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남해군은 초·중등부 축구 꿈나무들의 축제이자 실력 향상의 무대인 ‘GROUND.N 스토브리그 IN 남해 중등부 축구대회’와 ‘제14회 보물섬 남해 전국 초등부 축구 스토브리그 대회’가 1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남해스포츠파크 일원 및 상주한려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GROUND.N 스토브리그 IN 남해 중등부 축구대회’는 사)한국축구프로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넥슨이 후원하는 대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남해군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중등부 10팀(프로산하 K리그 8팀과 보물섬스포츠클럽 2팀) 500여명 선수들이 참가한다. 또한 ‘제14회 보물섬 남해 전국 초등부 축구 스토브리그 대회’는 상주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며, 35개팀 1,050명이 참가한다. 겨울철 선수 체력 증진과 경기력 향상에 초점을 둔 스토브리그로 선의의 경쟁을 통해 방학을 맞은 선수들의 실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넥슨(박정무 그룹장)은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지원을 위한 자그마한 노력이 먼 훗날 큰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며 “한국 축구 저변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FIFA 온라인 4’도 대한민국 풀뿌리 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군위군은 지난 10일 군위경찰발전협의회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약 560만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와 극세사 이불 100채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10개소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영근 회장은 “추운 겨울에 한파까지 닥쳐와 모두 힘든 시기지만 물품 나눔을 통해 관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군위경찰발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눔을 통해 추운 날씨에 힘들게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사랑의 온기를 불어넣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군위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지난해 12월 지족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범적으로 운영된 ‘조개·굴구이 판매장터’가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 한해 더욱 업그레이드 돼 계속 추진된다. 삼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족시장 조개·굴구이 판매장터가 2023년에도 지족시장번영회 주관으로 매주 토요일 11시부터 운영된다고 밝혔다. 조개·굴구이 판매장터는 남해 바다에서 나는 싱싱하고 알 굵은 굴과 각종 조개류를 숯불에 직접 구워먹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조개·굴구이’가 기본메뉴이며 제철 수산물을 추가해 방문객들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1월은 주꾸미, 2월은 새조개, 4월은 갑오징어 등을 이용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조개·굴구이 가격은 3만 5000원∼5만 5000원으로 책정돼 있으며, 싱싱한 해산물을 바로 바로 공급받아 하루에 30테이블 분량을 한정 판매한다. 2023년 새해를 맞아 이벤트도 진행한다. 조개·굴구이 판매장터 손님이 지족시장 모습과 조개·굴구이 사진을 찍어 ‘#남해군, #삼동면, #지족시장 #조개·굴구이, #어쩌다 조개·굴구이’ 등 해시태그를 추가하여 SNS에 인증샷을 올리면 테이블 당 하나씩 특산품을 증정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남도립도서관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오는 31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지혜로움과 총명함의 상징인 토끼와 관련해 책 속에서 다양한 토끼의 모습을 살펴보는 ‘2023년 책 속 토끼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 책 속 토끼전’은 토끼가 주인공이거나 주제인 그림책과 옛이야기, 동화, 문학작품 등 총 54권을 전시하고, 책 소개와 함께 풍성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각을 자극하는 유쾌한 그림책 ‘슈퍼 토끼’ 아트프린팅과 ‘토끼 포토존’, 새해 소원과 올해 읽고 싶은 책을 적어보는 ‘소원토끼 꾸미기’도 함께 진행해 전시회를 찾는 관람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오는 27일 오후 2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슈퍼 토끼’ 주인공을 봉제 인형으로 직접 만들어보는 ‘토끼인형 만들기’도 운영한다. 박용학 전남도립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는 계묘년 검은 토끼해를 맞아 책과 함께 새해를 시작하고 싶은 도민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도록 준비했다”며 “도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책 속 토끼전’에 대한 자세한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10월 전남에서 15년만에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11월 열리는 제43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공식 누리집을 개통하고 본격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공식 누리집은 대회 개요와 경기 정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메뉴를 배치하고 컴퓨터와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을 구현해 이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구축했다. 누리집은 대회 소개, 행사정보, 경기 정보, 경기기록, 알림마당, 전남관광 등 6개의 주요 메뉴와 문화행사, 대회 뉴스 등 30개의 세부 메뉴로 구성됐다. 양대 체전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한다. 특히 경기 정보와 경기기록을 대한체육회 및 대한장애인체육회와 링크해 실시간으로 생생한 경기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누리집에서 해당 경기장을 검색 후 지도에 표시된 경기장 바로가기를 선택하면 카카오 맵으로 연동해 별도 경기장 검색이 필요 없도록 이용자 편리성을 강화했다. 전남도는 ‘2022~2023 전남방문의 해’와 연계해 대회 기간 중 전남을 방문하는 시․도 선수단 및 해외동포 선수단이 전남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지역별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남해군이 11일 상주면으로 시작으로 10개 읍면을 순회하는 ‘2023년 군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남해군은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행복한 동행 비상하는 남해’를 목표로 하는 민선8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2023년 주요 군정 방침을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군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수렴해 간다는 방침이다. 남해군은 ‘성장동력 확보와 생활밀착 지원’을 골자로 한 2023년 주요 군정 방향을 소개했다. 해저터널 시대를 대비해 장기 마스트플랜 구축과 민자유치에 전력을 다하는 한편 군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 복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장충남 군수는 “남해의 대도약을 시작하는 출발점에 서 있는 만큼 실사구시 정신으로 ‘남해군 제2의 출범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며 “올 한해 경기침체의 우려가 높지만 우리 모두가 하나된 힘과 하나된 마음으로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키는 2023년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11일 오전 상주면에서 열린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국립공원 구역 조정 문제 등 지역 내 오래된 숙원을 비롯해 상주초·중 활성화 방안, 농어촌 버스 마을 안길 진입, 위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라남도가 저소득 유․청소년 건강 증진과 평등한 스포츠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한 ‘2023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비 53억 원을 확보해 본격 지원에 들어갔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유․청소년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가맹 체육시설 이용 시 1인당 월 최대 9만5천 원을 최장 12개월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제도로, 취약계층 체육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월 8만 5천 원이었던 지원액을 9만 5천 원으로 인상하고 지원 기간을 2개월 연장한 12개월로 확대했다. 연간 4천700여 명의 취약계층이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국민체육 진흥공단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 가구와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지원 가정 등 만 5~18세 유․청소년과 만 19세~64세 장애인이다. 스포츠강좌이용권 대상자로 선정되면 카드를 발급받아 전남지역 가맹 체육시설에서 스포츠 강습에 사용할 수 있다. 기타 이용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라남도는 청년의 자기계발 기회와 문화생활 향유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청년 문화복지 카드’ 지원사업 대상 연령을 올해부터 2세 하향해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28세 이하(1995~2004년도 출생자) 청년이다. 1인당 연 20만 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 확대로 지난해보다 약 3만여 명이 더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신청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은 시지역 거주자는 광주은행 누리집, 군지역 거주자는 농협카드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청년 문화복지 카드는 체크카드로 발급되며, 지원금은 카드 내 포인트로 지급된다. 지원금은 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입, 체육활동 등 전남도 내에서 문화복지비로 1년간 사용할 수 있다. 2022년 가맹점 2만여 개를 확보하고 7만 8천818명에게 문화복지비를 지원해 청년에게 다양한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 호평을 받았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전국 최초로 소득기준 없이 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함안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 안정과 시설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1000억 원 규모의 2023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계획을 밝혔다. 이번 자금은 상반기 700억 원 하반기 300억 원으로 ′22년 대비 300억 원 확대된 1000억 원 규모이다. 이차보전율 또한 최대 5%로 도내에서 가장 높은 지원율이다. 신청은 12일 부터 가능하며 융자대상은 함안군 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융자 제외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업체면 가능하다. 융자한도는 업체당 10억 원 이내이며, 융자기간은 3년이다. 융자금리는 금융기관 대출금리에서 이차보전율을 감한 금리이며 이차보전은 연간매출액 100억 원 미만 5%, 매출액 100억 원 이상 4%이다. 지원범위는 경영안정자금, 기술개발자금, 시설현대화 자금으로, 융자 취급기관은 3개 은행, 5개 지점(경남은행 함안·칠원지점, 농협은행 함안군지부·칠서공단지점, 기업은행 내서지점)이다. 또한, 우대 지원으로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창업기업, 우수기업인은 5%의 이차 보전율을 적용하며, 전략사업 육성을 위한 특별 우대 지원으로 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사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설 연휴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설 연휴기간인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녹지공원과(산불종합상황실) 및 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할 예정이다. 동서금동 행정복지센터는 제외된다. 주요내용은 ▲설 연휴기간 비상근무체계 유지 ▲산불진화헬기 공중 감시활동 전개 ▲산불예방 및 감시인력 공동묘지 등 산불재난 우려지역 전진배치 ▲농산폐기물 및 산연접지 100m 이내 소각행위 집중 단속 등이다. 특히, 산불을 조기에 발견하고 초동진화, 소각금지 홍보 등 산불예방 활동을 위한 산불감시원 100명과 산불재난 발생시 진화를 위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0명 등 모두 140명을 산불 취약지를 중심으로 배치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이·통장을 중심으로 농업부산물 불법소각 및 개별 소각행위 금지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집중적으로 펼쳐, 산불발생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원주시는 설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 및 청결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주택가, 공한지, 간선·이면도로, 터미널, 다중이용시설 등 청소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봉사단체 등 시민들이 참여하는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또,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홍보와 함께 불법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청소대행업체와 합동으로 16개 반 32명으로 구성된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생활폐기물 처리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1월 21일과 24일에는 정상적으로 수거되므로, 1월 20일과 23일 해가 진 후에 배출하면 된다. 단, 1월 22일과 23일까지 이틀간은 청소대행업체 휴무로 생활 쓰레기 수거가 중단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활한 생활폐기물 수거를 위해 각 가정에서는 생활폐기물 배출 일자 준수 및 음식물 쓰레기 최소화,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쓰레기 감량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11일 겨울철 및 설 명절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은 관내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재난약자시설 등 매달 1회 자율적으로 위험요인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캠페인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예방 점검 지도 및 관계인 자율 안전점검 독려 ▲상인회 중심 점포 점검의 날 교육 ▲전기시설, 가스시설의 관리 상태 점검 ▲관계자 소방훈련 및 안전 교육 실시 등이 있다. 김오식 서장은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대상물에 대한 정보와 위험요인을 잘 알고 있는 관계인이 자율적으로 점검하고, 안전 문화를 정착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재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천안서북소방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관내 전통시장(성정시장, 이화시장)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현장 확인 및 사전 예방활동 강화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성정시장 및 이화시장을 방문해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유사시 즉각적인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소방활동 장애요소 파악 및 화재안전 지도를 병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발생 시 안전 관리 실태 점검 및 현장 확인 ▲관계자 간담회 및 재난대비 대상물 관리 실태 점검 ▲화재 취약요인 제거 및 화재예방 안전 당부 등이다. 김오식 서장은 “시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이고 여러 상가가 밀집해 있어 화재 발생 시 큰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관계인의 안전 관리 의식 향상 및 자율점검을 통한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천안서북소방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원주시는 질소산화물(NOx) 저감과 미세먼지 발생 억제를 위하여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설치(교체)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는 시간당 증발량이 0.1톤(또는 열량 61,900kcal) 미만인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 22.12.30. 기준 501개 인증, 매월 el.keiti.re.kr을 통해 갱신 올해는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반세대 기준 3,00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LNG 등 가스를 연료로 하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교체)하는 경우, 일반세대 10만 원, 저소득층 60만 원의 설치비를 지원한다. 오는 16일부터 원주시청 기후에너지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거나 온라인, 보일러 대리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원주시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5,873대를 지원했다. 원강수 시장은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원주시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7억 7천만 원을 투입해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보안등 전기요금, 소규모 공동주택의 어린이놀이시설 정기시설 검사비용, 보안등 보수 및 LED 고효율 등기구 교체 등 총 9개 분야다. 보안등 전기요금 지원사업은 준공 후 입주한 모든 공동주택이, 시설보수지원사업은 준공 후 10년이 지난 공동주택이 대상이다. 보안등 전기요금과 소규모 공동주택의 어린이놀이시설 정기시설검사비용은 전액 지원한다. 보안등 보수 및 LED등 고효율 등기구 교체 등 시설보수지원사업은 단위 사업당 단지별로 총사업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오는 2월 27일까지 원주시청 주택과로 신청하면, 현장 확인 및 공동주택관리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월 중 지원 대상 단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노후 공동주택 단지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만큼, 신규 지원사업의 확대와 보조금 최고액 상향 등을 담은‘원주시 공동주택관리 지원조례’를 개정해 선제적으로 공동주택 관리지원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