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하동청년회의소는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하승철 군수를 비롯해 하영제 국회의원, 이하옥 군의회 의장, 김구연 도의원, 박세권 하동교육장, 박유진 하동소방서장, 군의원, 간부공무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관계자, 읍·면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내빈소개 및 국민의례, 신년사, 시루떡 절단식, 2023세계차엑스포 성공기원 퍼포먼스, 건배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3년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현수막 퍼포먼스와 엑스포 입장권 500만원 구매식도 진행돼 군민들의 엑스포 성공다짐 의지를 보여줬다.
하승철 군수는 축사를 통해 “56대 김태경 신임회장의 취임을 맞아 코로나19로 2년간 미개최 된 신년인사회가 개최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청년회의소가 하동의 청년정책의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경 회장은 “이번 신년인사회에 많은 분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청년회의소는 하동군의 청년정책의 밑바탕이 될 뿐만 아니라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하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