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광명시에 강동궁, 김가영, 스롱피아비, 다니엘 산체스, 차유람 등 프로당구 선수 톱랭커 63명의 경기가 펼쳐진다. 시는 19일 오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광명시투어 2024~2025’ 당구대회가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김영수 PBA 총재, 공동 후원사인 웰컴저축은행 김대웅 대표이사와 9개 팀 대표 선수가 모두 참석했다. 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PBA 팀리그 광명시 투어로 광명시가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가 선수들에게는 꿈과 도전의 무대, 팬들에게는 당구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광명시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스포츠와 문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박 시장은 시타자로 나서 PBA팀리그의 성공적인 개막을 알렸다. 이번 대회는 프로당구협회가 주최하고 광명시가 후원하는 PBA 팀리그로, 5라운드 중 4라운드를 광명시에서 개최하는 것이다. 대회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7일 함안군승마공원 실내경기장에서 ‘2024년 유소년 승마단 클럽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함안군유소년, 가야초유소년, 진주 건영유소년 승마단 총 3팀 22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클럽전은 유소년 선수들의 실전 경기력 유지와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권승경기, 장애물경기, 릴레이경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시간이 됐다. 권승경기는 초등부에서 △김재은(건영) 선수가 1위 △황무진(가야초) 선수가 2위 △이성호(함안군) 선수가 3위를 차지했으며, 중등부에서 △황성현(함안군) 선수가 1위 △이승아(함안군) 선수가 2위 △강지호(건영) 선수가 3위에 올랐다. 장애물30㎝ 경기는 초등부에서 △이성호(함안군) 선수가 1위 △신도윤(함안군) 선수가 2위 △최서연(건영) 선수가 3위를 기록했으며, 중등부에서는 △이태윤(함안군) 선수가 1위 △이승아(함안군) 선수가 2위 △황성현(함안군) 선수가 3위로 입상했다. 장애물60㎝ 통합부 경기에서는 △이태윤(함안군) 선수가 1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의령군볼링협회는 지난 16일과 17일, 의령볼링장에서 제14회 의령군수배 볼링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볼링 종목의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동호인의 친선을 위해 관내 볼링클럽 회원 및 경남 도내 군부 볼링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했다. 경기 1일차인 16일에는 관내 협회 소속 클럽선수들이 단체전을 펼쳤으며, 2일 차인 17일에는 경남 도내 군부 동호인 선수들이 개인전을 펼쳤다. 경기 결과 의령 천지인클럽이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으며, 개인전 우승은 의령군 에이스클럽의 최경희 선수에게 돌아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1월 17일 함양군 고운체육관에서 ‘제8회 함양군수배 태권도 한마당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함양군과 함양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함양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하며, 유소년 태권도 선수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500여 명의 유소년 태권도 선수들이 참가해 품새, 겨루기, 스피드 발차기 등 3개 종목으로 나눠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특히, 계명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이 선보인 고난도 격파 기술과 역동적인 태권도 동작으로 구성된 화려한 공연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대회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태권도 선수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기를 바라며, 앞으로 함양군도 태권도 꿈나무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손유성 함양군태권도협회장은 “이번 대회가 승부를 떠나 선수들 상호 간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주시와 경북도가 공동주최한 ‘문무대왕배 RC요트대회’가 지난 17일 3일간의 경주 봉황대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대회는 문무대왕의 호국·애민·해양정신을 기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비수기 대응을 목표로 기획됐다. 경주에서 올해 처음 열린 RC요트 대회와 체험 행사는 경주시민과 함께 경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도 자녀와 함께 RC요트를 체험하는 등 많은 관심을 끌었다. RC요트는 실제 요트를 축소한 형태로, 바람의 힘을 이용해 돛과 조정 키를 무선조정 컨트롤러로 조종하며 수조에서 정해진 코스를 주행하는 해양 레저 스포츠다. 바람을 이용해 세일 요트의 기본 원리를 쉽게 배울 수 있으며, 승선하지 않기 때문에 안전한 특성을 지닌다. 이에 따라 요트를 처음 접하는 청소년과 성인들에게도 적합한 체험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회는 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RC요트를 직접 조정할 기회와 함께 라이프 팔찌 만들기 체험 등의 부대 행사에도 참여했다. 가족 단위의 참여가 많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드론동아리 ‘청운(靑雲)’이 지난 1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드론농구대회’에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3:3 팀전 형식으로, 농구경기용 드론을 이용해 상대 골대에 골을 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16개 팀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가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청운(靑雲)’은 두 개팀으로 출전해 청운-2팀은 조별리그에서 1승 2패로 아쉽게 탈락했지만, 청운-1팀은 조별리그에서 3승 전승으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이어진 8강전에서도 승리하며 준결승에 올랐지만 아쉽게 패배하며 3-4위전을 치르지 않고 공동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드론동아리 ‘청운(靑雲)’ 주장은 “첫 출전이라 긴장했지만, 동아리 동생들이 잘 따라줘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3위라는 결과에 만족하며 색다른 경험이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연선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한 달에 1~2번의 제한된 활동 속에서도 청소년들의 노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합천벚꽃마라톤대회본부는 18일 공설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제24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대회 본부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본부위원은 대회장에 김윤철 합천군수, 준비위원장에 유달형 군체육회장, 자문위원에 임창무 경남육상연맹 고문, 준비부위원장에 군체육회 부회장 11명과 군 체육지원과장 그리고 운영분과, 경기시설분과, 대외협력 분과위원회 각 8명, 지역사회소통위원회 3명 등 총 42명으로 구성되어 내년 대회를 위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대회본부는 지난 3월에 개최된 제23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에 역대 최다 인원인 13,102명이 참가함에 따라, 내년 대회 역시 기세를 이어 전국의 마라토너들과 함께 명품 마라톤대회를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2025년 제24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가 3월 30일로 확정됨에 따라 대회본부는 전국의 참가자들을 맞이하기 위해 리플렛, 포스터 등을 활용해 온라인 및 마라톤대회 현장 홍보활동 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윤철 마라톤 대회장은 “올해 대회에 역대 최다인원이 참가했음에도 큰 사고없이 잘 마무리 됐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임애지복싱체육관에서 제11회 화순고인돌배 전국 복싱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체육회(회장 정형찬)에서 주최하고 화순군복싱협회(회장 김태웅)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전국 복싱선수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뜨거운 열전을 펼쳤다. 대회 결과 초등부는 신대복싱팀, 중등부는 전일복싱팀, 고등부는 복싱피스트팀, 일반부는 손복싱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개회식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라며, 복싱 동호인들의 친목을 다지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12월 6일에서 9일까지 임애지복싱체육관에서 한국실업복싱협회장배 전국실업복싱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통영시는 2024시즌 경상남도 시·군 전지훈련 유치 실적에서 1위를 차지하며 스포츠 메카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2024시즌 동안 축구 173개 팀, 농구 39개 팀, 육상 20개 팀 등 총 243개 팀, 연인원 119,813명이 전지훈련을 위해 통영시를 찾았다. 시즌별로는 동계 시즌 104,797명, 하계 시즌 15,016명의 연인원으로 모든 시즌 통영이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전년 대비 38,737명이 증가한 수치로 2024시즌 목표 달성률 141%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경제 효과는 90억원 상당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동계 전지훈련의 경우, 전년 대비 28,439명이 증가하며 매우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 이는 통영의 겨울철 따뜻한 기온과 적극적인 전지훈련 유치 마케팅, 풍부한 스포츠 인프라, 숙소와 교통의 편리함 덕분인 것으로 분석된다. 하계 전지훈련 역시 10,298명의 증가를 보였다. 이는 통영시가 여름철에도 최적의 훈련 환경을 제공하고 관광 도시의 장점을 살려 훈련과 휴식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구미시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복합스포츠센터에서 '2025 구미시장배 생활체육 전국 오픈 탁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탁구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각지의 우수 탁구 클럽과 동호인 40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개인전은 남자 5~6부, 남자 7부, 여자 2~5부, 여자 6~7부, 통합상위부로 세분화되어 경기가 치러지며, 단체전은 3인 단식으로 통합 상·하위부로 나눠 펼쳐진다. 참가 자격은 만 19세 이상으로 각 지역 협회에 등록된 동호인에 한하며, 상위부는 전국의 동호인을 대상으로 한다. 하위부는 대구·경북 지역 선수와 초청 팀만 출전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탁구의 발전과 동호인 간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아왔다. 매년 수준 높은 경기와 치열한 경쟁이 펼쳐져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뜨거운 열기를 선사하며, 동호인의 실력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전국에서 탁구 동호인 클럽 활동이 가장 활발한 도시 중 하나”라며,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 활성화와 체육 인프라 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