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울산도서관은 ‘2023년 책값 돌려주기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책값 돌려주기 사업’은 지역 서점에서 울산페이로 구매한 도서를 4주 내 읽고 사업에 참여 중인 지역 내 20개 공공도서관에 도서를 반납하면 도서 금액을 울산페이로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해는 총 2,502명이 참여하여 4,199권의 도서가 반납됐다. 올해도 기존 사업 내용과 동일하게 월 4만 원 내에서 2권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어린이 도서, 문제집, 심화단계전문도서, 오염·훼손 도서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도서관으로 반납된 도서는 울산도서관에 등록하거나 관내 작은도서관에 기증해 도서의 선순환에도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올해로 4년 연속 추진 중인 책값 돌려주기 사업은 해마다 시민들의 높은 호응과 울산지역 공공도서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우리시 독서문화 분위기 조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동네서점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독서문화 장려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도서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삼척시는 설 명절 소비자 물가 상승과 주요 성수품 및 식재료 가격급등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 가계부담 완화와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오는 1월 20일까지 설 명절 대비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해 농·축·임·수산물 등 16개 중점관리품목에 대한 수급 및 물가동향 파악, 불공정 거래행위 신고접수·단속 및 물가안정을 위한 현장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해양·농정·축산·보건 등 분야별로 물가안정 지도·점검반을 편성하여 요금 과다 인상과 담합 행위, 축산물 계량 위반, 농·수산물 매점매석, 가격표시제 등 8개 불법행위를 집중 지도·점검에 나서며,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물가모니터 요원 5명을 배치해 중점관리 품목 대상으로 가격변동 추이를 파악하고 가격인상업소에 대해 가격을 인하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실시한다. 아울러, 설 연휴 전에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삼척중앙시장, 도계 5일장, 원덕 5일장 등지에서 ‘설 명절 물가안정 캠페인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여 시장 상인들에게는 물가안정 동참을 홍보하고, 시민들에게는 지역화폐인 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울산시는 사회복지 관련 공익사업을 활성화하고 사회단체들의 활동 지원하기 위해 ‘2023년 복지증진 공모사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 규모는 4억 3,000만 원이며, 복지, 노인, 장애인, 여성 분야 등을 대상으로 상반기 동안 2회에 걸쳐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법령 또는 시 조례에 지원 규정이 있고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사회복지 관련 법인 또는 단체이다. 단, 최근 1년 이상 공익 활동 실적이 있어야 하며 법인이 아닌 단체일 경우 대표자나 관리인이 있어야 한다. 동일사업(또는 유사사업)으로 국·시비를 지원받거나 기업체 또는 정당지원, 특정 종교의 교리전파를 주목적으로 하는 단체는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1월 27일까지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보조사업자 소개서 등을 첨부해 신청하고자 하는 사업의 담당 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2차 접수는 4월 중 공고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울산시가 2023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총 11만 6,101건, 40억 7,900만 원을 부과하고 시민들에게 기간 내 납부를 당부하고 나섰다. 올해는 지난해 39억 6,200만 원에 비해 1억 1,700만 원(2.9%)이 증가했다. 주요 증가 원인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활동이 늘어나 통신판매업 신고와 무선국 개설 건수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구․군별 부과현황을 보면 ▲중구 1만 6,132건 6억 6,300만 원 ▲남구 3만 8,920건 16억 8,400만 원 ▲동구 1만 4,548건 4억 8,200만 원 ▲북구 1만 6,363건 7억 8,200만 원 ▲울주군 3만 138건 4억 6,800만 원이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현재 유효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과세대상 면허를 받은 자에게 부과되며, 면허종별로 구분해 6만 7,500원부터 4,500원까지 차등 부과되고 있다. 납부기간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해 납부하거나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또는 가상계좌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또 위택스, 인터넷지로를 통한 인터넷 납부도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울산지역 관광기업 창업· 성장 지원의 거점 역할을 하는 ‘울산관광기업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울산시는 1월 12일 오후 3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지하 1층에서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하여 한국관광공사, 전국 관광기업지원센터, 지역 관광기업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관광기업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관광기업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지하 1층에 연면적 1,038㎡ 규모로 설치됐다. 주요시설은 학술회의실(컨퍼런스룸), 소회의실, 상담실(컨설팅룸), 미디어룸, 기업 입주공간 등 다기능 관광혁신 거점 공간을 갖추고 관광기업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한다. 주요 역할은 △관광 창업기업(스타트업) 성장 지원 △전통 관광기업 개선 지원 △관광일자리 중심지(허브) 운영 △지역관광사업 활성화 △관광두레 연계협력 등이다. 운영은 (재)울산관광재단이 맡으며 사업비는 5년간(2022년~2026년) 총 100억 원(국·시비 각 50억)이 투입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원센터가 지속 가능한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창의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내달 9일까지 23개 시군 3.2만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287회에 걸쳐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새해 영농계획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농업 여건 변화에 따른 새로운 농업정책 설명, 작목별 핵심기술 등을 교육하기 위해 해마다 각 시군에서 실시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지역 실정에 맞게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해 올해 2월까지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교육내용은 각 지역 농업 특성과 농업인 수요에 맞는 기술교육과정을 개설해 교육하며, 경북농업대전환 홍보와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안내, 농산물 안전관리 등 농업 경쟁력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교과목 특성에 따라 과정별 2~5시간으로 편성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기간 중 다루지 못한 기술은 수요에 따라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원은 이달 중 교육장을 직접 방문해 경북 농업대전환, 농정시책 등을 홍보하고 여론 청취, 우수사례 등을 발굴할 예정이다. 조영숙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교육 참여로 새로운 정보와 기술 등을 습득해 어려운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새해영농계획을 철저히 준비해 달라”며 “온라인 위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경상북도는 12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반도체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경북도, 구미시, 경북도의회, 구미시의회, 경북 반도체산업 초격차 육성위원회가 주관했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양향자 국민의힘 반도체특위 위원장, 양기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공급망정책관,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의장, 백홍주 원익큐엔씨 대표이사 등 중앙ㆍ지방 정재계 인사들이 다수 참석했다. 반도체 특화단지는 전국적으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국가전략기술 보유기업의 사업화 시설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및 산업장비 지원, 산업단지의 용적률 1.4배 상향, 특화단지 입주기업 대상으로 투자설명회(IR), 법무 컨설팅 등 기술혁신 성과물의 해외 수출 촉진 등을 통한 판로 개척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이러한 지원 조건으로 기업투자 여건 개선과 특화단지의 기업투자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산학연관 반도체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부산박물관은 박물관 학예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2023년 부산박물관 예비 큐레이터(기간제노동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근무 분야는 유물관리, 전시운영, 교육홍보 3개 파트로 각 분야에서 1명씩 총 3명을 선발한다. 채용된 예비 큐레이터는 각각 부산박물관 유물관리팀, 전시운영팀, 교육홍보팀 소속으로 3월 2일부터 11월 31일까지 약 9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활동기간 내 박물관 학예업무에 대한 전반적 교육 및 실습을 위해 예비 큐레이터 맞춤형 '직무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 강화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예비 큐레이터의 임금은 2023년도 부산형 생활임금제를 기준으로 일급 88,592원이며, 주휴수당과 명절휴가금을 별도 지급한다. 응시 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이면서 현재 부산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3년 이상 거주한 적이 있는 자, 그리고 근무 예정 직무분야와 관련된 학과 졸업자거나 석사 수료 이상 취득자이다. 관련분야 전공 또는 경력자는 우대한다. 채용 일정은 ▲1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원서접수 ▲1월 31일 오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EU 집행위 티에리 브르통 내부시장 담당 집행위원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응한 유럽의 이른바 '청정기술법(Clean Tech Act)' 도입을 추진했다. 브르통 집행위원은 프랑스, 폴란드, 벨기에 및 스페인 등 IRA법에 따른 자국 기업 유출을 우려하는 회원국 정상들과 관련 법 도입을 협의, EU 회원국의 조율된 입법적 대응과 27개 회원국 모두 공정하게 접근할 수 있는 친환경 보조금 도입 등을 강조했다. 보조금 제도 개편이 독일과 프랑스 등 부유한 회원국과 포르투갈과 그리스 등 보조금 지원 여력이 부족한 회원국 간 불평등 및 단일시장의 균열을 초래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고려다. 특히, 보조금 지급이 용이한 'EU 중요 공통 이해관계 프로젝트(IPCEI)' 승인이 최대 2년까지 소요되는 문제점 등 관련 절차와 허가의 신속한 발급의 중요성을 지적했다. 브르통 집행위원은 관련 문제를 협의한 모든 정상들이 IRA법에 대한 EU의 느린 대응을 비판하며 청정기술법 도입 등 강력하고 신속한 대응에 공감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브르통 집행위원은 11일(수) EU 집행위원단회의에서 청정기술법과 관련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부산 금정구는 부산광역시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도 지역복지분야 종합평가에서“금정구 장려”,“남산동 우수” 성과로 구군과 읍면동 분야에서 모두 수상했다. 해당 평가는 부산시가 지자체 민관협력 및 지역돌봄 확산을 위해 16개 구·군 및 부산시 읍면동을 대상으로 2022년도 추진한 지역 복지 업무 실적을 토대로 총 11개 분야 37개 지표에 대해 심사한 결과이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복지 우수사례 발굴에 더욱 노력하고, 지역복지사업 기반확충을 통해 2023년도에도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돌봄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부산시립미술관이 2023년을 ‘리노베이션의 해’로 정하고 2018년부터 장기적으로 준비해온 리노베이션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부산시립미술관은 21세기형 글로컬* 미술관으로서의 자리매김을 위해 기술과 예술환경이 결합된 새로운 소통 공간을 제시하고자 '25년의 역사와 가치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25년을 설계하는 미술관'을 목표로 2023년 총 7개의 전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3년 첫 기획전시로 ‘이우환과 그 친구들’ 네 번째 시리즈 ▲《무라카미 다카시: 무라카미 좀비》전을 오는 1월 26일 개최한다. ‘무라카미 좀비’라는 메인 타이틀 아래 세계적인 재난으로 인한 동시대 인류의 불안과 트라우마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또한 3월, 부산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작가 김덕희, 오민욱, 조정환 3인을 선정하고 1999년부터 이어온 신진작가 지원프로그램 ▲《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 2023》전을 선보인다. ▲《리노베이션 프로젝트 Ⅰ, Ⅱ》(가제)전에서는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에 앞서 지난 25년 궤적과 그 역사적 의미를 되돌아보고 미술관으로서의 비전과 역할을 재조명하고자 한다. ▲《소장품 기획전》(가제)은 소장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EU가 온라인 컨텐츠 사업자에 대한 네트워크 비용 분담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메타버스와 가상현실 서비스 사업자도 네트워크 비용 분담 범위에 포함될 전망이다.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지난 12월 온라인 컨텐츠 사업자의 네트워크 비용 공정분담* 이니셔티브를 촉구하는 유럽의회 일부 의원들에게 전달한 서한에서,공정분담의 개념은 '서비스공급자 비용부담원칙(sender-pays principle)'에 근거, 넷플릭스와 구글 등 온라인 컨텐츠 사업자가 네트워크를 통한 디지털 경제 수혜에 대한 적절한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 것이다. 메타버스, 가상현실 및 클라우드 서비스 등 온라인 혁신기술에 따른 방대한 양의 데이터 교환이 예상된다고 지적, 2023년 초 공개의견 청취를 시작으로 유럽 네트워크 인프라의 미래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메타버스 서비스 등에 따른 데이터의 기하급수적인 증가로 디지털 인프라 수요가 확대되고, 인프라 확대는 투자의 적절한 보상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인식을 표명한 것으로 평가했다. 앞서 작년 5월 EU 집행위는 통신망 사업자의 고성능 네트워크 투자에 대한 수익의 적정성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부산 금정구, 금정․금샘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의 독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는 읽고 싶은 책을 도서관에 가지 않고 홈페이지나 모바일로 원하는 도서를 신청 후 금정구와 협약된 가까운 지역 서점에서 도서를 대출받아 도서관으로 반납하는 서비스다. 부산광역시 공공도서관 책이음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으면 누구나 1인당 1회 3권까지(월 최대 6권)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관과 서점이 연계한 이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는 원하는 신간 도서를 가장 먼저 볼 수 있다. 박은아 도서관장은“신간 도서를 희망하는 이용자에게 도서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침체한 동네서점이 활성화돼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0일 오후 헬기 임시계류장에서 산불진화용 임차헬기의 안전운항과 산불로부터 시민이 안전한 한 해를 염원하는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근희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을 비롯해 산불진화용 임차헬기 운영을 위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안전선서 ▲ 안전기원문 낭독 ▲ 안전기원제 진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신규 도입된 산불진화용 임차헬기는 총 2대로, 지난 4일부터 운영되기 시작했다. 산불조심기간 부산 시내에 상주하며, 산불 발생 시 골든타임인 30분 이내 현장에 도착해 신속한 초동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산불현장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산불재난 대응역량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헬기가 본격 운영된 직후 연이어 발생한 기장군 대변리(1.4, 16:36), 강서구 녹산동(1.8, 04:35) 등의 산불 현장에 즉시 투입돼 진화작업뿐 아니라 잔불 정리까지 신속하게 수행하며 산불피해를 최소화하는 성과를 일찍이 보여줬다. 부산시도 이에 그치지 않고 '부산광역시 산불진화용 임차헬기 운영 규정'을 제정하며 헬기 운영 관련 제도와 근거를 마련하고, 산불 진화장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베-중 항공노선 정상화로 향후 베트남 관광산업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중국민항국(CAAC) 발표에 따르면 항공사들은 중국行 항공노선을 코로나 팬데믹 이전과 같은 수준으로 운영 가능하다. 중국이 제로코로나 정책을 폐지하고 중국行 국제 항공노선에 대한 규제를 해제하는 절차를 밟으면서 베트남 국적항공사들은 코로나 팬데믹 이전과 같이 중국行 항공노선을 운영 가능하다. 베트남 민간항공청(CAAV)은 중국민항국의 발표 즉시 그 내용을 베트남 국적항공사들에 전달했다. 또한 여객기 내 탑승인원을 제한하는 규정 역시 철폐될 예정이다. 그러나 중국 내 공항들의 운영상태는 정상화되는 과도기적 단계로, 국제선의 원만한 운영을 위해서는 베트남 국적항공사가 해당 공항에 미리 협조를 구해야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단기적 관점에서 양국 간 항공 여객은 매우 제한적이며 코로나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귀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현재 출장, 친인척 방문, 유학 등 국제 항공노선 시장이 점진적으로 회복하고 있는 단계다. 그러나 중국과 베트남 양국 모두 관광 비자 발급은 제한적인 상황이다. 한편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