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부산 금정구, 금정․금샘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의 독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는 읽고 싶은 책을 도서관에 가지 않고 홈페이지나 모바일로 원하는 도서를 신청 후 금정구와 협약된 가까운 지역 서점에서 도서를 대출받아 도서관으로 반납하는 서비스다.
부산광역시 공공도서관 책이음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으면 누구나 1인당 1회 3권까지(월 최대 6권)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관과 서점이 연계한 이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는 원하는 신간 도서를 가장 먼저 볼 수 있다.
박은아 도서관장은“신간 도서를 희망하는 이용자에게 도서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침체한 동네서점이 활성화돼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