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군은 (사)한국관광학회, 코레일관광개발(주)과 함께 철도 기반의 해남 체류형 관광상품 기획 및 공동 마케팅을 통한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해남의 관광자원을 철도와 연계해 보다 매력적인 체류형 상품으로 개발하고, 전국 단위의 공동 홍보·마케팅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해남 관광 접근성 제고와 철도 기반 교통 활성화를 위해, 해남역을 지나는 관광열차 상품 공동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코레일관광개발의 상품 운영 노하우와 한국관광학회의 학술 자문을 활용해 체류형 관광상품을 공동 기획·운영하는 등 지속 가능한 상품 모델을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업무협약식은 명현관 해남군수와 한국관광학회 서원석 회장, 코레일관광개발 권백신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남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한편 협약 체결과 함께 15~16일 동안‘해남역을 활용한 해남 관광 활성화 포럼’과 팸투어도 함께 운영하여 실질적인 협력 기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16일 프랑스 클레르몽페랑 국제 청소년 여름캠프에 참가하는 관내 고등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세계 무대를 향한 이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나주시는 2026년 한불수교 140주년을 앞두고 지난달 윤병태 나주시장이 프랑스를 방문해 클레르몽페랑시와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프랑스와의 문화·경제·교육·관광 등 다양한 국제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나주시는 프랑스 클레르몽페랑 시의 초청으로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5일까지 나주지역 고등학생 10명을 국제 청소년 여름 캠프에 파견한다. 국제 청소년 여름캠프는 프랑스, 영국, 우크라이나, 스페인 등의 청소년 70여 명이 참가해 서핑·자전거·수영 등 스포츠 활동 및 각 나라의 문화체험 등을 위주로 활동하며 참가자들이 글로벌 감각과 자신감을 갖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캠프 출국을 앞둔 참가 학생들과 소통하며 해외 경험에 대한 기대와 다짐을 공유하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함양군 백삼종 부군수는 7월 15일 폐기물종합처리장을 방문해 소각시설, 재활용 선별 시설, 매립시설 등 주요 설비의 운영 및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폐기물 처리의 적정성과 시설 운영의 효율성 확보는 물론, 여름철 무더위 속 근무자들의 안전 확보와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백 부군수는 소각시설의 처리 용량과 운영 효율, 악취 저감 노력, 설비 노후화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을 살피고, 재활용 선별 시설의 관리 상태를 면밀하게 확인했다. 아울러 직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작업환경 개선에 특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현 소각시설의 노후화 및 2030년부터 가연성폐기물 직매립 금지 조치에 대비한 신규 소각시설 설치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2026년도 국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백삼종 부군수는 “폐기물종합처리장은 군민의 쾌적한 생활환경과 직결된 중요한 시설인 만큼, 위생과 안전관리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한다”라며 “노후 설비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으로 더욱 효율적인 폐기물 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월 15일,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 노인대학에 재학 중인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치매의 조기 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어르신들이 더 쉽게 검진에 접근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이 직접 노인대학을 찾아가 기본 인지검사, 개인별 상담, 치매예방 교육 등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찾아가는 검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조기검진을 통해 치매 예방은 물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보건소는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예방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추가 상담 및 검진 문의는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이 전시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땅끝순례문학관은 해남읍 연동마을 고산유적지 인근에 위치한 1,484㎡ 규모의 공립문학관으로 해남군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 문학관은 1년여 동안 전시 공간 재구성 및 환경 개선, 신규 전시물 제작·설치 등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지난 7월 1일부터 새롭게 개관했다. 이번 리모델링은 한옥의 외형은 유지하면서도 내부공간은 완전히 새롭게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문학관 로비에 들어서면서부터 초록빛의 외부 조경을 그대로 옮긴 듯 편안하고 세련된 식물 인테리어와 톡톡 튀는 색감의 디자인 가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로비에는 해남 문학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영상실을 별도로 구성해 전시 관람 전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다. 이어지는 전시공간은 곡선형 진입로를 지나 해남 대표 시인 4인의 특색을 살린 전시실로 연결된다. 대표적인 해남 출신 현대시인 이동주, 박성룡, 김남주, 고정희 시인의 전시실은 각각 개별 공간으로 구성되어 관람객이 선택적으로 둘러볼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영광군이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하나은행 제80회 전국 남녀 종별 농구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80회를 맞이한 종별 농구선수권대회는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 및 실내보조체육관, 법성고등학교, 홍농초ㆍ중학교 실내체육관 5개소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농구협회와 전라남도농구협회, 영광군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며, 남녀 초‧중‧고‧대학부와 여자 실업부 등 10개 부에 걸쳐 전국 150개 팀, 3,0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가한다. 이는 작년 138개 팀 참가기록을 1년 만에 또다시 경신한 전국 남녀 종별 농구선수권대회의 역대 최대 규모임에 따라, 각 부별 국내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경쟁이 더욱더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 일정은 각 부별 예선을 거쳐 결선, 8강전, 준결승, 결승전 순으로 진행되고, 대한민국농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세부 경기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 “KBA Live”를 통해 경기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으며 영광군민을 포함한 모든 관람객은 경기장에 방문하여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가뭄에 대비해 농업용수를 확보하고자 양수장, 관정 등 농업생산기반시설물을 점검했다. 영광군은 이상기후로 잦은 폭염과 짧은 장마로 가뭄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기상관측에 따라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양수장 87개소와 관정 597개소 등을 점검했다. 또한,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양수장, 관정 등 61개소(5억2백만 원)를 정비해 농업용수 확보 및 공급에 차질 없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가뭄 대비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올해 백수읍 1개소(1억5백만 원), 홍농읍 1개소(1억2천5백만 원) 저류지를 설치 중이며, 저류지 및 간선 배수로 등 7개소에 대한 준설을 완료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영광군은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하고, 농업인이 농작물 경작에 집중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의사결정 능력이 저하된 치매 환자의 권익 보호와 일상생활 유지를 위해 치매 공공후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치매 공공후견사업은 스스로 중요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치매 환자에게 공공후견인을 연계하여 의료·금융·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제도로, 치매 환자가 안정적이고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지원 대상은 만 60세 이상 치매 환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가족이 없거나 실질적인 보호가 어려운 경우 ▲학대나 방임이 우려되어 후견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지자체장이 인정한 경우 등이 대상이 된다. 공공후견인을 통해 치매 환자는 의료 서비스 이용 동의, 관공서 서류 발급, 예금 자산 관리, 물품 구매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의사결정 전반에 걸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치매 어르신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후견 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해 나가겠다”며,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2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16일 전주 해성고등학교 강당에서 1~2학년 재학생 386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문융합 진로 콘서트’를 개최했다. ‘인공지능이 도전한다, 인간은 어떻게 맞설래’를 주제로 열린 이날 콘서트에는 김재인 경희대 교수가 강사로 초청돼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의 역할과 존재에 대해 철학적으로 성찰해 보는 강연을 펼쳤다. 최근 인공지능이 글쓰기와 그림, 코딩 등 창의적 활동 영역까지 깊숙이 진입하면서 인간의 고유한 능력과 미래에 대한 고민이 날로 커지고 있다. 철학자이자 인문학자로서 인공지능 시대를 분석해 온 김 교수는 그간 다양한 강연과 저서를 통해 “AI 시대, 인간은 스스로 사고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김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인간의 몫은 무엇인가?’라는 질문과 ‘인간이 사고와 결정을 기계에 의존하게 될 때 어떤 위험이 따를 수 있는지’에 대해 고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고 명쾌하게 풀어냈다. 시는 이번 강연을 통해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존재와 삶의 방향을 성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 들꽃라이온스클럽(회장 최임선)은 16일 전주시에 저소득 아동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전주 들꽃라이온스클럽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의 30여명 여성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2015년부터 지역 복지시설 후원을 비롯해 소외계층 물품지원, 음식 나눔봉사, 환경정화, 학생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최임선 전주 들꽃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우리 사회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면서 “국제 자원봉사단체로서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및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해주신 전주 들꽃 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장성군 장성호 체육공원 공공체육시설이 이달부터 대관신청을 받는다. 장성댐 아래(장성읍 용강리)에 위치한 장성호 체육공원은 시설면적 4만 9800㎡ 규모에 축구장 2면, 야구장 1면, 샤워장,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 4~5월 장성 최초로 열린 제64회 전남체전, 제33회 전남장애인체전 개최 준비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하절기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축구장은 3시간, 야구장은 2시간까지 대관할 수 있다. 사용료는 4만 2000원에서 9만 2000원 사이다. 평일과 주말‧공휴일 요금이 다르며, 장성군민은 3만~6만 6000원 선에서 이용할 수 있다. 장성지역 체육회 가맹단체나 스포츠클럽에는 6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대관 신청은 사전에 체육사업소와 일정을 협의한 뒤 사용허가신청서와 행사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체육사업소 시설운영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장성호 체육공원 공공체육시설이 건전한 스포츠 여가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이용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아동과 청소년의 심리, 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해 민관학이 함께하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며 아동 마음건강 돌봄에 나선다. 나주시 빛가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덕연, 김귀남)는 최근 빛누리지역아동센터, 동신대학교 학생상담센터와 함께 아동과 청소년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아동과 청소년의 정서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적인 상담과 심리 치료를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상담 프로그램 운영, 사례 발굴 및 연계, 심리상담 전문 인력 지원 등 분야별 역할을 분담하고 협력 체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동신대학교 학생상담센터(센터장 박은민)는 대학 내 전문인력을 활용해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맡으며 빛누리지역아동센터는 참여 아동을 발굴하고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지원하게 된다. 빛가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정적 지원과 지역 자원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이뤄지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심리 상담 프로그램은 오는 7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16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면 활동에 나섰다. 이날 유 군수는 기재부를 방문해 주요 간부 등을 차례로 만나, 민선8기 군정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수소상용차 전용 안전검사센터 구축사업(81억 원) ▲완주 운산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292억 원) ▲완주일반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258억 원) ▲사회적경제 인재개발원 건립(350억 원) 등 수소 산업, 재해·환경 분야 개선, 사회적경제 등 민선8기 핵심 전략 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수소상용차 전용 안전검사센터 구축사업은 정부의 수소버스 2만대 보급 계획에 따라 수소차의 운행 안정성과 사고 예방을 위한 필수 기반시설이다. 유 군수는 국내 유일의 수소상용차 생산지인 완주의 역할을 강조하며, 탄소중립 실현과 글로벌 수소도시 도약을 위한 생태계 구축 필요성을 설명했다. 완주 운산지구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장마철 우기와 국지성 호우 등으로 상습침수가 발생하는 지역의 재해 발생의 근본적인 위험 요인을 해소하기 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가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김제시 나눔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제막식은 16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 원 이상을 기부한 개인 및 기업의 뜻깊은 나눔을 기리기 위한 자리로, 지역사회에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한명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제 지역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나눔명문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전북 제1호 나눔명문기업으로 선정된 ㈜참고을(대표 김윤권)에게 실버 등급 현판이 전달됐다. 참고을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1억 원씩 기부해 꾸준히 지역사회에 공헌해 왔다. 이어진 2부는 참석자들이 제막 퍼포먼스를 함께하며, 나눔 도시 김제를 향한 공동의 의지를 다졌다. 한명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오늘 제막식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의 지속적인 나눔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표현”이라며, “나눔의 물결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에 꾸준히 기부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가 새만금 제2산업단지 조성사업과 수변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나섰다. 시는 새만금개발공사(사장 나경균)와 16일 시청에서 새만금 제2산업단지 조성사업과 수변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31일 새만금 제2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사업시행자가 공사로 지정되고, 4월 18일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사업의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김제시로 결정됨에 따라 양 기관이 협력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새만금 제2산업단지 및 수변도시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의를 통해 현안을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사업 지역에 광역기반시설이 적기에 설치될 수 있도록 국가 예산 확보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 협력해 추진하는 등 사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나경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