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김포시가 16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전망대 평화교육관에서 관광객 유치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김포문화재단, 경기관광공사, 한국여행업협회, 현대프리미엄마울렛과 함께 다자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광사업 추진 주요 기관 간의 네트워크와 마케팅 자원을 연계하여 관광 분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 유입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관광 콘텐츠 개발, 관광 기반시설 활용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를 통해 김포시는 관광 수요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이 김포시가 K-관광 산업의 선두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 될 뿐만 아니라, 김포의 지리적 강점, 역사와 자연, 쇼핑 인프라를 연계한 특화 관광 코스 개발 및 여행 상품화 등 실질적인 관광 프로그램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중할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다양한 관광 주체들이 힘을 모아 김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안성경찰서(서장 김기범)는 지난 2월부터 2달 사이 상습 음주운전자 3명을 무면허 운전과 음주운전 혐의로 구속하고, 음주운전자가 운행한 차량 1대를 압수하였다고 밝혔다. 피의자 A씨(50대)는, 과거 3년 내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3차례나 선고 받았음에도, 2025. 1월 집행유예 기간 에 무면허 상태에서 재차 음주운전 을 하였다 피의자 B씨(30대)는, 2024. 5월 음주운전으로 벌금형 선고 받고, 그해 11월 다시 음주운전(운전면허 취소 수치) 사고야기 후 도주했다가, 수사를 받는 상태에서 12월 재차 음주운전을 하였다 ※ 음주운전 전력 총 3회(1년 내 3회) / 피의자 구속영장 발부(2025. 2. 12.) / 본인 소유 차량압수(2025. 1. 17.) 피의자 C씨(30대)는, 2022년 음주운전 벌금형을 선고 받고, 2024. 12월 재차 음주운전하여 재판받던 중에 2025. 3월 다시 무면허 상태로 음주운전 을 하다 적발되였다 특히, 경찰은 2), 3)의 경우 자동차운전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단속되어, 평소에 무면허로 운전했던 사실까지 추가로 구증하여 검찰 송치하였다. 앞으로도 경찰은 음주운전 사고의 대부분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한때 기타를 둘러메고 송추계곡 모닥불 앞에 모여 청춘을 노래하던 시절 그 마음이 교외선과 함께 되살아나고 있다.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 속 느릿하게 달리는 열차와 창밖으로 펼쳐지는 푸른 산과 들판은 어느새 우리를 ‘그때 그 시절’로 데려간다. 2025년 ‘교외선’이 21년 만에 운행을 재개하면서 단순한 철로의 복원이 아닌 시간의 복원이 이뤄지고 있다. 중단됐던 노선의 재개는 곧 지역 감성과 추억의 회복으로 이어지고 열차가 닿는 곳곳의 풍경은 예전보다 더 따뜻하게 여행객을 맞이한다. 그중에서도 경기 양주시 장흥은 더 이상 스쳐 지나가는 이름이 아니다. 양주시는 올해 ‘장흥 관광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다시 한번 이 지역을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되살릴 준비를 마쳤다. 자연과 예술 그리고 역사와 낭만이 공존하는 장흥은 교외선과의 시너지 속에서 새로운 문화관광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주말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추억의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청춘의 감성과 설렘이 머무는 장흥에서 잊고 지낸 ‘그 시절 나’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경북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퍼진 대형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지원하고자 공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산불피해복구 지원 성금을 4월 16일에 대한적십자사로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예상치 못한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고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함께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하고자 모금됐으며, 모금액 전액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로 기부되어 산불 피해 지역주민들 및 현장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일동 사장은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공사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산불 피해 회복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하고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안성 문기초등학교는 2025학년도 학교폭력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친구사랑주간’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건강한 또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친구사랑주간은 △학년군별 ‘친구사랑’ 사행시 짓기 △칭찬을 나누는 ‘아이엠그라운드 챌린지’ △협력과 배려의 ‘우정 보물찾기’ △친구에게 마음을 전하는 ‘편지는 좋은 말을 담아’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정재구 교장은 “친구사랑주간을 통해 따뜻한 말 한마디와 작은 배려가 관계를 더욱 소중하게 만든다는 것을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느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 문기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따뜻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평 힐하우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2025 학교장 통합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여주교육의 중점 정책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장 간 협력과 소통을 통해 교육정책의 실행력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학교급 간 경계를 허물고 함께하는 통합 연수로 진행되어, 학교장 간 네트워크 형성과 정책 공감대 형성의 장으로 주목받았다. 연수는 여주교육 특색사업인 ‘같이학교 교육과정’과 ‘세종 같이 공유학교’ 운영을 중심으로, ▲ 학교폭력 예방, ▲ 성희롱‧성폭력 예방 ▲ AI‧에듀테크 활용 ▲ 교육활동 보호 ▲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등 학교 현장의 주요 과제를 실질적으로 다루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Google for Education 전문가 김정준 강사의 ‘AI와 미래학교’ 특강 ▲ 한상훈 변호사의 교육활동 보호 연수 ▲경기도교육청 복지협력과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안내 ▲ 분임별 사례 나눔과 장학 네트워크 활동 등이 진행됐다. 특히 정책과 실제 운영 사례가 유기적으로 연결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4월 15일 광주청소년수련관에서 ‘2025 경기공유학교 학부모 정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어 16일에는 하남시청에서 하남 지역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정책 방향과 운영 계획을 안내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오기영 미래교육연구소 소장이 ‘디지털 시대 자녀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오기영 소장은 "디지털 시대에는 단순 지식 습득보다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내적 동기를 키우는 것이 핵심”이라며, 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최적의 플랫폼으로 경기공유학교를 제시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또한 경기공유학교의 주요 정책과 광주·하남 지역의 맞춤형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경기공유학교는 학생들이 창의성과 자기주도성을 바탕으로 풍부한 학습경험을 할 수 있는 지역사회 교육 플랫폼으로 각광받고 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자녀가 스스로 즐겁게 몰입하며 배우는 경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공유학교를 통해 아이들이 더 많은 창의적 체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오성애 교육장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흥초등학교는 2025년 4월 16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교문 앞에서 ‘학교 구성원 상호 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이 존중받고 교사가 존경받는 학교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학생 자치회, 학부모회, 교사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운영했다. 등굣길에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고운 말 한마디, 따뜻한 인사 한번이 서로를 빛나게 합니다’와 같은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참여해 상호 존중의 의미를 되새겼다. 학생들은 서로에게 인사를 건네고 존중의 마음을 표현하며, 긍정적인 학교 문화를 실천했다. 학생 자치회 임원은 “우리가 먼저 인사하고 존중하는 모습을 보이니까 친구들도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 같아 뿌듯했다”고 전했고, 학부모회 대표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이런 행사가 진정한 교육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흥초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교육공동체 간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문화가 일상 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캠페인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은 지난 15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64차 대표회의에서 ‘포천 공군전투기 오폭사고 피해지역 지원 및 해결방안 촉구 결의안’이 안건으로 상정되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안은 지난 3월 27일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6차 정례회의에서 임종훈 의장이 대표 발의한 안건으로, 전국 시·군·자치구 의회가 뜻을 모아 채택하게 된 것이다. 결의안에는 ▲주민 주거 안정 및 피해 회복을 위한 실질적 지원 대책 ▲군사훈련 안전관리 기준 정비 및 재발 방지 대책 ▲유휴 군사시설의 지역 활용 방안 검토 및 추진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대통령실, 국회 국방위원회, 국방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 관련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종훈 의장은 “이번 결의안은 단지 한 지역의 피해 회복을 위한 요구를 넘어,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한 제도 마련을 촉구하는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만장일치로 결의안을 채택해 주신 전국 의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성남시의회 서은경 의원(수내1·2동, 정자1동)은 4월 21일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고령화와 공공체육시설 부족 해결을 위한 성남형 체육·복지 전략을 제안한다. 서 의원은 지하상가 등 빈 점포를 활용한 스크린 파크골프장 확대와 AI·AR/VR 기반 체감형 스포츠 복합시설 구축을 제시하며, 성남을 기술·복지 융합 선도 도시로의 전환을 제시할 예정이다. 서 의원은 최근 성남시의 스크린 파크골프장 설치 계획을 환영하나, 복지관 중심 접근의 공간·운영 한계를 지적하며, 빈 점포 활용으로 체육 인구 분산, 설치비용 절감, 상권 활성화 및 환경보호 효과를 기대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판교 테크노밸리의 IT 역량을 활용한 체감형 스포츠 복합시설 구축을 제안하며, AI 트래킹, AR, 메타버스 기술로 전 세대가 즐기는 체육 문화를 창출하고, 성남을 스포츠 기술 혁신 중심지로 도약시킬 기회라고 밝혔다. 서 의원은 빈 점포 등을 스포츠 인프라로 전환하는 발상의 전환과 기술 전략을 통해 복지, 체육, 도심 재생, 경제 활성화, 스마트 복지도시, 환경보호를 동시에 달성할 정책임을 동료 의원과 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은 4월 16일 제2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인 발달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한 복지 인프라 확충 방안’에 대한 정책을 제안했다. 정책 제안에 앞서 박 의원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성인 발달장애인은 총 1,952명에 달하지만, 시 전역에 운영 중인 주간보호센터 5개소의 총 정원은 85명, 실제 이용자는 74명에 불과하다“라며 발달장애인의 돌봄 공백의 심각성을 설명했다. 그리고 박 의원은 파주시 성인 발달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한 복지 인프라 확충에 대한 정책으로 ▲운정지역에 최소 3개소 이상의 주간활동서비스 기관 확보 ▲주간활동을 넘어, 직업훈련과 자립생활을 연계하는 통합형 모델 도입 ▲발달장애인의 통합 지원을 위한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제안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성인 발달장애인 주간보호센터는 단순한 돌봄 시설이 아니라,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의 안전망이다”라며, “우리 파주시가 발달장애인의 존엄한 삶을 지켜줄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은 15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인사청문회에서 오후석 후보자에게 진흥원 운영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짚으며 강도 높은 질의를 했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경기도의 평생교육 진흥과 도민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핵심 기관으로 이번 인사청문회는 후보자의 자질과 향후 진흥원 운영 방향을 검토하기 위해 열렸다. 김진명 의원은 “평생교육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사 기관간 기능 중복 문제와 협력 부족, 신사업 대응을 위한 전문인력 확보 미비, 단기계약직에 의존하는 사업 구조로 인해 발생하는 연속성과 전문성 결여 등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특히 “정량 평가 위주의 운영, 민간의 자율성과 창의성이 반영되지 않는 관 주도의 사업 방식”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 같은 지적에 대해 오후석 후보자는 “현재 자체 사업이 부족하고 대행사업 중심으로 운영돼 한계가 많다”며 “출연금 구조를 강화해 대행사업을 축소하고, 내부 인력을 활용한 자체 사업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15일 경기도의회 제2회 연구활동지원심의위원회에서 신규 등록이 의결된 ‘경기 소방 문화유산 연구회’를 공식 발족하고, 경기도 소방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연구·보존하는 활동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회는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로, 경기도 소방의 역사적 변천사를 정리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소방 정책 수립 및 문화유산 보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소방서를 운영하며 다양한 유형의 화재와 재난을 경험해 온 지역으로, 이러한 특성을 반영한 독자적인 연구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영희 의원은 “경기도는 대한민국 소방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차원의 체계적인 연구와 보존 활동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연구회를 통해 경기도 소방의 정책과 교육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연구회는 현장 조사, 관계자 인터뷰, 국내외 사례 분석 등을 바탕으로 경기도 소방의 유물의 발굴·보존·활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는 진천군민회관에서 ‘제45회 진천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장애인의 날 슬로건은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으로, 장애인의 희망적인 삶을 실현할 수 있는 사회로 만들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진천문화원 진달래 소리 사랑팀의 민요 공연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이어서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증평군지회장 고하동 님의 거꾸로 치는 기타연주, 장애인 유공자와 모범 장애인에 대한 표창 수여, 장학금 전달, 기념사, 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는 △진천군수 표창으로 이복희, 강선영, 박진영 씨가 △진천군의회 의장 표창으로 이흥우, 김홍일 씨가 △단체표창으로 송정호, 서영덕, 남윤호 씨가 각각 수상했다. 최규화 지회장은 “이번 행사에 참석한 모든 분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셨길 기대한다”며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남구의회 이호귀 의장은 16일 인구문제 극복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호귀 의장은 서초구의회 고선재 의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백현석 강남경찰서장을 지목했다. 이호귀 의장은 “강남구의회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공감대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남구는 제19회 대한민국 서비스 만족 대상에서 ‘생애주기별 맞춤형 육아 지원 서비스’로 공공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이어지는 전 생애주기별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해 저출생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간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강남구는 출생아 수 증가율에서 2023년 13.53%, 2024년 14.43%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서울시 자치구 중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