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관내 광명마을냉장고를 지원하기 위한 ‘광명마을냉장고 반찬나눔 day’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마을냉장고 철산권역의 간판 교체를 기념하고 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광명마을냉장고 후원 협약기관 14개소에서 100여 개의 반찬을 지원했다. 이정환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궂은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건강한 식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의 균형 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승종 철산2동장은 “광명마을냉장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간판을 재정비하고 누구나 넣고 누구나 가져갈 수 있는 마을냉장고가 될 수 있도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출범 이래 명절 음식 및 상품권 나눔, 건강밥상 프로젝트 및 반찬 나눔, 삼계탕 대접, 주거 취약계층 골목 방역, 취약계층 난방시설 안전 점검 및 난방비 지원, 종교시설 연계 후원물품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광명마을냉장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의 안전을 돌보기 위해 야간순찰 행보를 이어갔다. 박 시장은 24일 저녁 8시 반 소하동 일대 공원에서 광명경찰서 소하지구대, 광명시 자율방범대 등 30여 명과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앞서 박 시장은 8월 초 분당 서현역, 신림역에서 칼부림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자 지난 4일 광명경찰서와 철산역 일대 다중 밀집 지역에서 대대적인 합동 안전 순찰을 벌인 데 이어 수시로 시민과 함께 순찰을 이어왔다. 이번 야간 공원 순찰 역시 최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묻지마 범죄’가 지속적으로 늘고, 인터넷 범죄 예고가 올라오는 등 시민 불안이 가중되자 시민을 안심시키고 안전을 지키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박 시장과 합동 순찰대는 과일나라어린이공원을 시작으로 충현역사공원, 영당말근린공원, 꽃향기어린이공원을 돌며 치안 상태를 확인하고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가로등 및 CCTV를 점검하고 추가 설치를 관계 부서에 지시하기도 했으며 동행한 자율방범대 및 어머니봉사대에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에 더욱 집중하여 순찰에 임해주길 당부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민생경제를 살피기 위해 야행(夜行)에 나섰다. 박 시장은 24일 업무를 마치고 저녁 7시 하안동 소재 치킨 판매 소상공인 매장을 찾아 아르바이트 체험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보는 최근 시민소통의 날, 생생소통현장, 반바지 현장 행정 등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확대하는 가운데, 시민들의 저녁 삶을 살피고 소통하기 위해 진행됐다. 박 시장은 이날 치킨 판매 매장에서 앞치마 차림으로 홀서빙과 주문 접수부터 직접 가정배달까지 나서는 등 아르바이트생 역할을 맡아 가게를 도왔다. 박 시장은 “오늘 일손을 도우면서 자영업자들께서 정말 열심히 땀 흘려 일하고 계신다는 것을 새삼스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여러분들이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약 16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지역화폐 인센티브 지원,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소상공인 특례보증·이차보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소하 상업지구 이마트소하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변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위기가구에 대한 망설임 없는 제보를 독려했다. 아울러 이마트 소하점의 사전협조를 받아 1~3층 남녀 화장실과 엘리베이터, 테이블 등에 소하1동 복지 마스코트 토끼 캐릭터와 제보할 수 있는 QR코드 및 핸드폰 번호를 인쇄한 '소하리129 이웃구하리 스티커'를 주민들이 좀 더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기존보다 크게 제작해 부착했다. 박종숙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관내 건물부터 스티커를 부착하는 캠페인 활동을 꾸준하게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주민들이 간편하게 언제 어디에서나 위기가구를 제보하고 복지혜택을 연결해 복지사각지대가 없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항상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제보를 통해 복지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한마음 하일마을'의 두 번째 시간으로 ‘어르신 힐링 원예 체험’을 진행했다. '한마음 하일마을'은 저소득 독거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체험교육과 신체활동을 진행하고 사업 종결 후에도 자조모임을 독려해 대상자 간 친목을 도모하는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 사업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문 원예 강사의 지도하에 호접란 분갈이를 배워보고 각자 원하는 방식으로 난을 꾸미며 차분하게 마음을 정돈하는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힐링 원예 체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난을 가꿔보니 외롭고 혼란했던 마음도 가라앉고 기분도 산뜻해졌다”며 “앞으로 진행될 사업도 무척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재성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들과 정서적으로 교류하며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은애 하안1동장은 “이번 사업이 독거 어르신들의 생활에 큰 힘과 활력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을지훈련 민방공 대피 훈련과 연계하여 화재 대피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했다. 이날 철산4동 통 대장과 일반 시민 30여 명은 공습경보에 대피소로 대피하는 훈련을 실시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모여서 화재 대피요령을 교육받고 소화기 사용법을 시연했다. 소화기 사용법을 시연한 한영호 철산4동 5통장은 “이번 교육으로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과 소화기 사용법을 알게 되어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미현 철산4동장은 “교육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통 대장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주민자치회 등 10개 유관단체는 지난 23일 도란도란 도심숲길 일대에서 제초 작업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광명6동 유관단체원 60여 명은 궂은 날씨에도 숲길 내 무성하게 자란 풀을 정리하고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쾌적한 마을 조성에 앞장섰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제초 작업과 환경정화에 힘써주신 단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애정을 가지고 이용하는 도심 숲길인 만큼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광명6동 도란도란 도심숲길은 광명동 785-2 일원 일방통행로를 2021년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주민설명회를 거쳐 가꾸어진 도심 속 쉼터로 현재 광명6동 주민자치회 등 10개 유관단체가 구간을 나눠 관리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광명2동 자율방재단은 24일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온열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냉방시설 등을 점검하고, 시원한 물과 과일 등을 전달했다. 원만희 광명2동 자율방재단장은 “경로당이 무더위쉼터 역할을 잘 수행하여 온열 질환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이 없는 것 같아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자율방재단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변성수 광명2동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취약계층이 더 힘든 시기에 솔선수범하여 경로당을 점검하고 시원한 음식까지 어르신들께 전달해 준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명2동의 재난 취약 지역들을 더욱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국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 ‘2023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을지훈련은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 발령을 시작으로 3박4일 동안 광명소방서, 광명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도상훈련과 함께 핵 공격 시 주민대피 대책, 전시예산편성 과제를 중심으로 토의형 훈련 등을 진행했다. 22일 광명역 드론 폭발물 테러를 가정한 대응훈련에서는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하여 실제상황에서의 민·관·군·경 통합 대비 태세를 점검했으며, 23일에는 광명시민과 전 직원이 참여한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하는 등 내실 있는 훈련 진행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전시시설에서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 주재로 을지연습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자체 강평회를 추진했으며, 해당 강평회에서 제안된 개선방안을 검토해 향후 훈련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국지도발 등 국가 위기 상황을 반영한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민·관·군·경 대비 태세를 확립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노년을 위한 정책, 노인이 스스로 만드니 훨씬 와닿습니다” 광명시 어르신들의 정책 참여가 활발하다. 광명시에서 지난 2020년 전국 최초로 설치한 시장 직속 ‘노인위원회’가 그 무대이다. 다양한 분야에 시민의 직접적인 시정 참여를 높이는 데에 중점을 둔 광명시의 정책 기조에 따른 것이다. 거주 지역별, 성별, 직업과 이력별로 고르게 선발된 5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는데, 노년 생활에 가장 필요한 일자리, 건강, 사회안전망 등 3개 분야의 분과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노인위원회는 2021년 31개, 2022년 20개의 정책을 발굴해 광명시에 제안했고, 이 가운데 2021년 25개, 2022년 15개의 정책이 실제 추진되고 있다. 노인들이 직접 발굴한 만큼 정책 수혜자들이 필요로 하고 체감도가 높은 정책들이 다수 발굴됐다. 2021년에는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1인가구의 병원 동행을 돕는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홀몸어르신의 고독감과 우울감을 해소하는 반려로봇 ‘광명이’, 어르신 인생노트 등 웰다잉(Well-Dying) 사업 등이 도입되어 호평받고 있다. 2022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이번 을지연습은 전시상황 등 국가 비상사태 발생 대비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민·관·군 합동으로 진행되는 국가총력 위기대응 훈련이며, 올해 55번째 시행되는 을지연습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훈련장을 방문하여 을지연습 처리 현황 등을 확인 후 직원들에게 격려 물품을 전달했으며, “국지도발, 테러 등 국가 위기상황 대비 사전훈련을 통하여 시민의 평화와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잘할 수 있는게 무엇인가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해 주신 박승원 시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흔들림 없는 대한민국과 광명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신속하게 대응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하여 실제 전시상황과 같은 훈련으로 국가 위기대응능력과 안보 역량을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철산역 주변과 상업지구 내 생활 밀접 업종 거점기관을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집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 밀접 업종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릴레이의 일환으로 지난 6월 부동산을 시작으로 이날 우리 가까이에 있는 미용실, 병원, 약국, 편의점 등으로 확장하여 복지서비스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여름철 캠페인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경제적, 정서적 위기 외에도 기상이변 등으로 어려움에 놓인 우리 이웃이 도움받지 못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이는 일이 없도록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복지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제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위원들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때마다 신속하고 쉽게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광명시 기관 연락처, 경기도와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을 안내하는 홍보지를 직접 제작했다. 김상열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더 많이 알리면 알릴수록 복지서비스를 알지 못해 어려움에 놓여 있는 더 많은 분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손쉽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소하동과 광명동 지역에 스마트 건강체험관을 설치하여 지난 2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하도서관 1층에 설치된 스마트 건강체험관은 신장, 체중, 혈압, 체성분 측정 및 자세·체력·관절 검사장비들을 갖추고 있어 신체 건강 상태를 알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검사 및 호흡 트레이닝 등을 통해 마음 건강도 체크할 수 있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스스로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도록 관련 앱(APP)울 통해 건강 상태를 측정한 누적 데이터와 개별 맞춤형 운동 방법을 제공한다. 건강 상태 측정 외에도 걷기운동에 대한 흥미 유도를 위해 게임형 스마트 걷기 운동기기와 심폐소생술 연습 장비도 있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소하도서관 스마트 건강체험관은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광명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도 체성분 분석기와 자세·체력·관절 검사장비를 갖추어 광명동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자기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관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23일 광명시평생학습원 강당에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및 공공부문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 “우리 아이들, 미소지킴이”를 개최했다. 이날 신재학 용인시 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아동학대의 역사 ▲아동학대의 유형 ▲아동학대로 인한 후유증 및 사례 ▲아동학대 신고 시 주의사항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김경순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을 통해 아동이 학대로부터 안전한 광명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가 아니더라도, 아동학대가 의심되면 112로 신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아동학대 초기 조사 및 대응에 초점을 두고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학대 피해 아동의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전문사례관리를 통해 심리·정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는 아동의 생존과 성장,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건으로, 이를 근절하기 위해 올바른 양육방식의 기회 제공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천영 기자 | 광명시는 새터마을 정비사업과 관련하여 오는 26일 오후 2시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새터마을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주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새터마을은 2021년 소규모주택정비관리지역으로 지정되어 21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25년까지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관리지역 내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과 동시에 공공재개발 추진 여론이 높아짐에 따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을 계속 추진하자는 입장과 대규모 공공재개발 추진을 주장하는 입장, 개발사업에 반대하는 입장의 주민들이 오랜기간 갈등을 겪고 있다. 이러한 갈등을 해소하고자 지난 4월 박승원 시장이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 제안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시민소통의 날’ 행사로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후 새터마을 주민대표로 구성된 소통회가 매달 열리고 있다. 이번 주민 대토론회는 정비사업 전문 변호사, 감정평가사, 갈등조정관, 한국부동산원 등 정비사업 각 분야별 전문가와 주민들이 직접 만나 주민 궁금증을 해결하고 사업 추진 여부 결정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된 자리로 갈등이 해소되어 주민들의 합의된 의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