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 어린이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4일 스포츠파크 일대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꿈꾸는 아이가 자라나는 꿈같은 영월(꿈꿈영월)”이라는 주제로 △기념식 △먹거리 및 체험 부스 △어린이 스타킹공연 △어린이 세발자전거대회 △어린이 마술벌룬쇼 △LED어벤져스 트론쇼 등 다양한 내용으로 화창한 날씨 속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등 3,000여 명이 참여해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한편 기념식에서는 △영월청소년오케스트라 △하늘샘지역아동센터 치어리딩팀 △영월군어린이합창단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날 102주년을 맞아 모범 어린이와 아동복지발전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했으며, 특히 본 행사의 사전 이벤트인 영월! 핫플레이스 투어 시상식에서 춘천 및 원주 등에 거주하는 가족들이 영월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영월군어린이날기념행사 추진위원회 김영숙 위원장은 “오늘은 어린이가 주인공으로 함께 온 부모님들과 같이 행복한 추억을 담아가기 바란다.”며, “슬로건처럼 꿈꾸는 아이가 자라나는 꿈같은 영월을 만들어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돕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구군이 이달부터 농어촌민박 서비스·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서비스·안전교육은 민박 사업자 의식 개선을 통해 서비스 질을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이용객 만족도를 높여 농촌 민박 활성화를 가져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관내 농어촌민박 및 농촌관광종사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5월부터 12월까지 (사)한국농어촌민박협회 사이버교육 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소방·안전교육과 식품·위생 및 서비스 교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요 내용은 △농어촌정비법 개정 내용, 농어촌민박 사업 신고 및 운영 △객실 청소 및 주변 정리, 손님 환대, 예약 서비스,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 등 △식중독 예방 및 식재료·조리 과정·설비 등 위생관리 △소방시설물 안전관리, 소화기 사용법, 화재 발생 시 대응 방법, 응급처치 방법 등이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실제 영업에 필요한 민박 품질 향상, 세무 교육, 온라인 홍보 방법 등도 함께 교육해 농촌 민박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민박 서비스 질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구군이 14일부터 ‘디엠지(DMZ) 평화의길 테마노선’ 운영을 시작한다. 디엠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접경지역의 비무장지대를 직접 체험하며 여행할 수 있는 도보 여행길로, 양구군은 테마노선과 함께 지역의 관광 자원과 연계한 관광코스를 운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디엠지(DMZ) 평화의 길 양구 코스는 두타연 금강산가는길 안내소에 집결하여 하야교(금강산가는길 시점)부터 삼대교(금강산가는길 종점)까지 2.7km를 걷고, 두타연 관광 후 다시 금강산가는길 안내소로 돌아오는 코스로, 총 16.7km이며 3시간가량 소요된다. 투어는 14일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화·수·금·토·일요일에 운영되며, 장마철과 혹서기인 7~8월에는 운영이 중단된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두타연과 펀치볼 둘레길을 함께 둘러보는 ‘2024 평화의 길 쉼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관광코스는 당일 코스로, 서울에서 출발하여 △펀치볼 둘레길 트래킹 △점심 식사(펀치볼 숲밥) △두타연 트래킹 △한반도섬 △양구명품관 등을 거쳐 복귀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군은 복합민원 상담의 편의성 향상과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위해 민원인이 사전에 방문 상담을 신청하면 일정을 안내받는 ‘복합민원 방문 상담 예약제’를 5월부터 시행한다. 횡성군은 민원인이 ‘복합민원 방문 상담 예약제’를 활용하면 사전연락 없이 방문 시 발생하는 불필요한 대기와 담당자 부재로 인한 재방문 등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업무 담당자는 민원 사항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어 사전에 해결 방법을 검토하여 내실 있는 상담을 준비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대상은 2개 이상 부서의 인허가와 사전상담이 필요한 민원으로, 상담 예약을 희망하는 민원인은 횡성군청 허가민원과 종합민원팀으로 연락해 상담 내용과 연락처, 원하는 방문 일자 등을 남기면 신청 후 근무 시간 3시간 이내에 일정을 확정하여 회신받을 수 있다. 장명희 허가민원과장은 “민원 방문 상담 예약제 시행으로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임으로써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향후 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의회는 5월 7일 정선군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5월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의회는 제297회 임시회 일정을 5월 20일부터 5월 24일까지 5일간으로 결정하고, 임시회 운영 및 특별위원회 구성을 논의했으며, 특히 5월 21일부터 5월 23일까지 3일간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활동을 통해 집행기관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여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의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조현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선군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정선군 명예군민증 수여대상자 심의(안)'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 추진' 등 정선군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에 관한 설명을 듣고 논의를 진행했다.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은 “5월은 집행기관의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시점인 만큼, 의회도 민생현장에서 더욱 활발히 소통하여, 군정에 대한 군민의 궁금증을 해소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이 소규모 사업장에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2년 5월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으로 대기배출시설 신고사업장(4·5종)은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이 의무화 됨에 따라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국비 6,500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억 3,000만원을 투자해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의무 대상 사업장 29개소에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하며, 이를 활용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정상 운영 여부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측정 자료는 한국환경공단‘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으로 전송·관리된다. 대기환경보전법 개정 이후 가동 개시 신고 5종 사업장은 2024년 6월 30일까지, 개정 이전 가동개시 신고 4·5종 사업장은 2025년 6월 30일까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가 의무화 된만큼 소규모 사업장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 신청 시 신속한 현장조사 및 심사, 보조금 지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덕종 환경과장은 “소규모 사업장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2024부터 2025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하이원 HAO, 로미지안 가든 3곳이 재지정됐다고 밝혔다. 2023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로 선정된 바 있는 정선군은 우수 웰니스 관광지 3곳 재지정에 힘입어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스테이 분야에 지정된 파크로쉬 리조트 앤 웰니스가 위치한 마을의 이름은 숙암(宿岩)리로, 삼한 시대, 맥국의 갈왕이 전쟁을 피해 이곳 암반 위에서 숙면을 취했다 하여 유래한 이름이다. 파크로쉬의 'roche' 역시 바위, 암반을 뜻하는 프랑스어다. 이름에 맞게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모든 프로그램은 숙면을 통한 몸과 마음의 재충전에 초점을 둔다. 자연치유 분야에 지정된 하이원 리조트의 HAO 센터의 HAO는 ‘High1 Activity Organizer’의 줄임말로 하이원 리조트의 액티비티 가이드 역할을 한다. 고객들이 리조트에 머무르는 동안 즐길 수 있는 트레킹, 요가, 명상 등 다양한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힐링/명상 분야에 지정된 로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천군이 운영하는 초등 온종일 돌봄시설인 화천커뮤니티센터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월 문을 연 화천커뮤니티센터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지자체가 운영을 전담하는 복합 돌봄시설이다. 화천군 집계 결과, 올해 초부터 8일까지, 모두 17개 기관단체에서 368명의 방문단이 화천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온종일 돌봄 프로그램과 운영 시스템 등을 벤치마킹하고 돌아갔다. 나아가 6월까지도 방문 신청이 이어지고 있어 이같은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벤치마킹 대상도 화천커뮤니티센터 뿐만 아니라, 화천군이 전국 최초로 시행했던 대학생 자녀 장학금 실납입액 전액 지원, 매달 최대 50만원의 거주공간 지원금 지급, 청소년 무상 해외 어학연수와 배낭여행 제도, 초등생 스마트 안심셔틀 운행 등 광범위한 분야에 이르고 있다. 특히 국내 지방자치단체, 의회, 교육청 등 국내 기관 뿐 아니라, 외신들도 화천군의 사례를 눈여겨 보고 있다. 지난해 일본의 유력 통신사인 교도통신이 화천군의 교육지원과 돌봄 시스템을 현장 취재 후 보도한 바 있다. 지난 3일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 광탄면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의 최고령 어르신께 건강을 기원하는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광탄면장은 7일 광탄면 마장리에 거주하시는 우정범 어르신(남, 만 101세) 댁을 방문하여 장수 축하 인사를 드리고 담소를 나눴다. 이날 선물로는 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며 꽃과 케이크, 장수지팡이, 건강식품, 치아관리 세트를 준비했다. 축하와 선물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에 감사하며 광탄면 주민들이 모두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시길 기원하다”라고 전했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어르신께서 밝고 건강하시게 생활하고 계신 모습을 보니 기쁘다”라며,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마음 건강 향상을 위한 ‘청년 신체 건강을 더 좋게, 청신호(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간한 ‘2022년 청년 삶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5세 이상 국민 중 규칙적으로 신체활동을 실천하는 비율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며, 주 3회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청년은 32.6%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신질환은 비만, 각종 심혈관질환,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만성 신체질환과 동반 이환되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청년 신체 건강을 더 좋게, 청신호’ 프로그램은 우울, 불안, 조기 정신증 등 정신질환을 경험하는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5월 7일부터 6주간 ▲근력운동 ▲스트레칭 ▲바른 자세 익히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정신과적 증상을 경험하는 청년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운동하는 방법을 익히고 운동 실천율을 늘려 신체 건강을 관리하도록 하고, 궁극적으로 불안, 우울 등 증상관리에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파주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3월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신설했다. 이어 관련 교육을 실시해왔으며, 현재까지 참여 인원은 355명에 달한다.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15명 이상의 인원이 신청하면 협의된 장소와 시간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운정보건소 2층에 조성된 상설교육장은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오전 11시 또는 오후 2시에 운영된다. 이성원 보건행정과장은 “심정지 같은 응급상황의 60% 이상은 가정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한다”라며, “시민들께서는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조치가 가능토록 심폐소생술 교육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를 연중 무료로 지원한다.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는 「가축분뇨법」에 따라 축산농가면 누구나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악취 예방 및 토양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준다. 검사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퇴비 500g을 용기 또는 비닐봉지에 담아 밀봉해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교육관 1층 퇴비 부숙도 검사실에 방문해 검사를 의뢰하면 된다. 가축분뇨 배출시설 규모에 따라 신고 대상은 연 1회, 허가 대상은 6개월에 1회 퇴비 부숙도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고 분석 결과지를 3년간 보관해야 한다. 단, 가축분뇨 배출시설 신고 규모 미만이거나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전량위탁처리 농가는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퇴비 부숙도 관리는 악취 예방과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꼭 필요하다“라며 ”연중 상시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니, 미검사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무료 검사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 파주시청소년재단 및 파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및 일반시민의 정책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2024년 파주시 청소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참가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청소년의 행복과 꿈이 실현되는 파주시’라는 대주제로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는 ▲‘환경’(파란 하늘의 주인이 되기 위한 환경 정책) ▲‘디지털’ (사각지대가 없는 파주시를 위한 정책) ▲‘마음·건강’(청소년의 행복을 위한 마음·건강 정책) ▲‘문화·여가’(청소년 놀 권리 보장을 위한 문화·여가 정책) ▲청소년에게 필요한 일상생활 속 정책(자유주제) 중 1개의 세부 주제를 선택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파주시 관내 거주 또는 재학(재직) 중인 만 9~24세 청소년이나 일반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파주시청소년재단 누리집에서 정책제안서 양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파주시는 예선심사(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본선 진출 팀에게 ‘발표’ 및 ‘정책’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며, 최종적으로 7월 본선대회를 통해 최우수상(1팀), 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일 경기도교육청을 찾아 시에서 마련한 ‘교육발전특구 추진계획안’에 대한 자문을 받았다. 이날 자문은 지난 4월 도교육청 실무진과 진행한 자문에 이어 두 번째로, 경기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을 좌장으로 하여 경기도교육청과 파주교육지원청, 파주시청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했다. 파주시 평생교육과장의 ‘파주시 교육발전특구 추진계획안’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각 추진 과제별 실행력 확보를 위한 방안 및 정책적 검토 등 심도 있는 분석을 통해 파급력이 강한 파주시만의 추진계획안을 도출했다. 서혜정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은 “‘파주형 보다듬 학교’ 등 파주시만의 특색있는 사업 발굴을 통해 교육자치와 지방자치의 협업을 이끌어낸 것이 돋보인다”라며 “타 지자체로 확산되는 시범안이 될 수 있도록 자문 내용을 최대한 반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파주시는 파주시만의 특색 있는 추진계획안을 마련하여 시범지역으로 지정받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오는 17일 14시,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시민설명회를 준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가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및 운영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지난 3일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진기 부시장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 담당자와 시 관계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미소건축사사무소의 용역 추진 중간보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국민안전체험관은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재난 및 안전사고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안전체험 학습장으로, 작년 11월 행정안전부 공모에 파주시가 최종 선정되어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이다. 파주시는 용역을 통해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및 운영계획을 수립해 이를 행정안전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행안부 심의를 통해 세부계획이 확정되면 인허가 이행, 부지 및 예산 확보, 안전체험관 표준 모델 수립 등을 거쳐 내년부터 체험관 건립에 들어가게 된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전 연령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체험시설을 갖춘 안전체험관 건립으로 시민중심 안전 최우선 도시를 실현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다른 지역과 차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