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시가 지난 달 영국 FAPAS에서 진행한 농산물 잔류농약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11개 성분 모두 ‘만족’ 등급을 받았다.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전 세계 기관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중금속 ▲식품첨가물 등 분야에서 분석기관과 분석원의 숙련도가 어느 정도인지를 비교하는 농·식품 화학 분석 능력 평가이다. 국제적으로 공신력과 인지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 기관, 연구소, 민간 분석기관 등이 평가에 참여하고 국내에서도 식약처, 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과학원 등이 참여한다. 이번 평가에서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11개의 성분분석 평가에서 모두 '만족' 등급을 받았다. 세부사항을 보면 3개의 성분(Cabaryl, Hexythiazox, Isoproturon)은 Z-score '0'으로 최우수, 그 외 8성분 또한 ‘절대값 1’미만으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z-score 값이 0일 경우 최우수, 0에 가까울수록 분석결과가 우수함을 뜻하며 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7일 시청에서 ‘화성시 대학 총학생회장단 초청 간담회’를 열고 대학생이 바라는 화성시 정책방향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화성시 관내 4개 대학 ▲수원대학교 ▲장안대학교 ▲협성대학교 ▲화성의과학대학교의 총학생회장·부총학생회장이 참석해 화성시 대학생 지원 사업 등을 공유하고 각 대학별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총학생회장단은 통학 관련 버스 노선, 화성시 장학금 사업, 시민과 함께하는 대학축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인구 100만 명 시대를 맞아 지역 인재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화성시는 대학생들과 지속적인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여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시는 지역과 대학 간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달 중 화성시 관내 대학 총장 및 산학협력단장과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은하수공원의 도심 속 공원형 장사시설로의 기능 강화를 위하여 자연장지 늘해랑 구역 야생화원에 다양한 유실수종을 식재하는 등 야생화원을 새롭게 꾸미고 시민공원으로 더 나은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공설묘지에서 도심 속 시민공원으로 변모 은하수공원은 행복도시에 위치한 도심 속 장사시설로서 2017년, 2018년에 걸쳐 시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장사시설의 의미를 단순히 참배하고 슬퍼하는 공설묘지에서 시민들의 여가 및 휴식 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는 시민공원으로 장사시설의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했다. 당시 시민과 함께하는 어린이 사생대회, 은하수공원 사진전 등을 개최하며 전통적인 장사시설의 이미지를 넘어서 시민공원으로서 자리를 잡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시민공원 기능 강화를 위한 야생화원 새단장 은하수공원 늘해랑 구역에 위치한 야생화원은 다양한 야생화 식재를 통하여 주말 나들이객과 어린이들의 생태탐방을 위한 명소로서 각광 받아왔다. 은하수공원은 조성 8년 차를 맞이한 야생화원의 새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대전 중구는 7일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박용갑 국회의원 당선자 등 주요 내빈과 지역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교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석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88년 신축되어 30여년이 경과 된 노후 건축물로서, 안전에 취약하고 공간이 협소하여 주민들의 불편은 물론, 변화된 행정수요에 적절한 대응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구는 토지매입비 포함 총사업비 120억 원으로 옛 석교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석교동 12-4외 4필지)에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1,661.99㎡ 규모로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한다. 주요 시설로는 행정복지센터와 생활 SOC시설인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돌봄센터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석교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행정 · 복지 · 문화가 어우러진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지역주민들이 즐겨찾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과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 할 수 있도록 건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철원군은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납세자 편의를 위해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한번에 신고·납부할 수 있는 통합 신고창구를 5월 한달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철원군 통합 신고창구는 포천세무서 철원민원실에서 현재 운영하고 있으며, 포천세무서와 철원군청 세무과 직원이 합동으로 근무하며 납세자들이 홈택스, 위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자진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 통합 신고창구를 통해 납부가 가능한 납세자는 국세청에서 소규모 사업자, 종교인,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 대상자 등에 보낸 모두채움안내문(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납부세액부터 납부계좌까지 모두 채워진 안내문)을 받은 사람으로 안내문에 기재된 계좌로 납부하게 되면 지방소득세를 별도 신고없이 납부완료하게된다. 2024년에는 소규모 자영업자와 수출기업 그리고 성실신고자에 대해서는 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이 2024년 9월 2일로 직권연장된다. 따라서 납세자는 본인이 기한연장 대상인지 여부를 확인 후 지방소득세를 기한내(일반납기한 2024년 5월 31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철원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어있는 와수5리 무네미마을에서‘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치매애(愛) 희망을 나누다’라는 슬로건 아래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함으로써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극복을 기원하며 치매예방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어있는 와수5리 무네마을에서 운영위원들과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간단한 치매예방체조를 하고, 와수5리 마을회관에서 출발하여 수변로를 따라 협동교에서 돌아오는 2.66km 왕복 코스로 진행됐다. 걷기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홍보부스에서 치매 예방 교구 활동(에코백 만들기, 퍼즐 놀이) 진행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와수5리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치매극복선도단체 신흥교회, 치매안심가맹점 와수주유소, 철원군 체육회, 철원군 자원봉사센터 등 많은 기관의 협조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철원군보건소 이춘재 소장은 “바쁘신 중에도 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양군이 육아지원센터 건립을 완료하고 5월 9일 오전 10시 30분, 육아지원센터 잔디광장 앞(양양읍 서문2길 17 일원)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 양양군 육아지원센터는 양양읍 서문2길 17 일원 9,920㎡ 부지에 총 327억 1,060만원(국비 37억 6,100만원, 군비 232억 9,870만원, 도비 24억 6,490만원, 민자 31억 8,590만원)의 사업비로 건립됐다. 지난 3월에는 양양·현남 하나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가 문을 열었고, 이번 준공식을 통해 공공산후조리원, 가족센터(공동육아나눔터, 작은도서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포함)도 본격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양양군육아지원센터 준공식에는 김진하 양양군수, 오세만 양양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과 유관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고, 도내에서도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감 등이 참석하여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육아지원센터 건립 경과보고 △유공자 감사패 전달 △내빈 축사 △테이프커팅식 △시설 관람이 진행된다. 특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재)양양군인재육성장학회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재경 양양학사 입사생 50명을 5월 24일까지 모집한다. 군은 양양출신 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작년 9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 재경 양양학사 건물(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이화여대7길 36) 매입을 완료하고, 올 2학기 학생들을 맞이하기 위해 건물 리모델링 중이다. 양양학사는 지상 10층, 지하 2층 규모로 오피스텔 53개실과 근생 5개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피스텔 50개실은 학생 숙소(원룸 형태, 1인 1실)로, 책상, 침대,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개별 취사시설 등이 모두 갖춰져 있고, 이외 빨래 건조실, 학생 커뮤니티 공간도 갖췄다. 양양학사 모집인원은 남자 25명, 여자 25명으로 총 50명이며, 신청자격은 2년제 이상 대학(교) 또는 대학원 신입생 및 재학생으로, 공고일 기준(5월 1일) 입사생 또는 입사생의 보호자가 양양군에 2년이상 연속하여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해야 한다. 지원 전형은 △대학생·대학원생 △신입생·재학생 △일반학생·국가유공자 및 저소득층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인제군이 행정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고품질의 행정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9급 기술직군 경력직의 2개 직렬 공무원 6명을 선발한다. 직렬별 선발 인원은 사회복지직 2명과 시설직(일반토목) 4명이다. 사회복지직 응시자는 사회복지 3급 이상 자격증을, 시설직(일반토목) 응시자는 산업기사, 기사, 기술사 중 1개 이상 자격증을 보유하여야 한다. 기능사 자격증일 경우 관련 분야에서 2년 이상 연구 또는 근무한 경력이 있으면 응시 가능하다. 응시자격은 18세 이상(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으로, 공고일 이전까지 총 3년 이상 강원특별자치도에 거주했거나 2024년 1월 1일부터 최종시험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국내거소지)를 강원특별자치도로 둔 사람이다. 시험일정은 ▲원서접수(5.22. 부터 5.24.) ▲필기시험(6.1.) ▲면접시험(6.10.)이며 합격자는 6월 00일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5월 24일까지 인제군청 자치행정담당관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여야 한다. 서식 및 관련 서류는 인제군청 홈페이지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토양오염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10월까지 도내 전 시군과 함께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양오염실태조사는 매년 토양오염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오염도를 조사해 토양오염을 예방하고 토양이 오염된 경우 신속하게 정화하고 복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조사대상 지점은 산업단지와 공장 지역, 지하수 오염 지역, 교통관련시설 지역 등 중점오염원 78곳을 포함한 총 165곳으로, 중금속 등 총 23개 항목을 검사한다. 토양오염실태조사 결과는 시군으로 통보되며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지역은 오염 원인자나 토지소유자에게 정밀조사와 함께 오염된 토양을 정화 복원하도록 하는 등 행정조치가 따른다. 지난해 실태조사에서는 전체 조사지점 165곳 중 산업단지와 공장지역 등 3곳에서 중금속 4개 항목이 토양오염우려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이곳들은 해당 시군에서 토양정밀조사명령을 내린 상태이다. 변종환 물환경연구부장은 “토양은 한번 오염되면 정화와 복원에 오랜 시간과 큰 비용이 들기 때문에 사전예방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봉사단체 은혜회는 5월 7일 홍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봄 이불 20채(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이불은 가정마다 봄단장을 하고 있을 요즘에 독거어르신의 낡은 이불을 새 이불로 교체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후원됐다. 은혜회는 30년 넘게 가정위탁 등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을 후원하고 있으며, 매월 1만 원씩 회비를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을 마련하고 있다. 신경숙 회장은 “어려운 어르신들을 방문하면 낡은 이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마음이 쓰였다.”며 “깨끗한 새 이불을 받고 행복한 어버이날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의회는 이정은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안'을 지난 3일 개회한 제246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했다. 이 조례안은 '사회복지사업법'제33조에 따른 사회복지협의회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파주시 사회복지협의회를 지원하고, 협의회와의 유기적인 연계체계 구축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파주시 지역사회 복지를 증진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지원사업 ▲지원할 수 있는 예산의 범위 ▲협의회에 대한 지도·감독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조례제정으로 급변하는 지역복지 환경 속에서 협의회를 통해 관내 46개 사회복지 기관 및 단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복지공동체가 활성화되고 파주시 지역사회의 복지가 증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의회는 오창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3일 개회한 제246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했다. 이 조례안은 현행 조례에서 비교적 취약한 재질로 한정하고 있는 가설건축물의 재질을 내구성이 높은 강판 재질로 확대해 기업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 ▲공장, 제2종근린생활시설 중 제조업소 규정 신설 ▲가설건축물 재질을 단열재가 없는 강판으로 확대 등을 담고 있다. 조례를 발의한 오 의원은 “파주시는 다양한 중첩규제로 건물 증축이 어려워 가설건축물을 창고나 작업공간으로 많이 활용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가설건축물 재질을 강판까지 확대함으로써 지역내 산업발전과 기업경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공주시는 가스열펌프(GHP) 냉난방기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가스열펌프는 전기 대신 가스엔진을 이용해 가동하는 냉난방기기로 하절기 전력피크 완화 대책에 따라 병원, 학교, 민간시설 등에 널리 보급됐다. 그러나 가동 시 질소산화물 등의 오염물질이 대량 배출된다는 지적이 잇따르면서 2022년 6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가스열펌프 보유 시설이 대기 배출시설로 편입됐다. 따라서 단계적으로 배출가스 규제를 받게 되어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등의 법정의무를 준수해야 한다. 다만 2024년 12월 31일까지 저감장치를 부착할 경우 대기배출시설 신고 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공주시는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가스열펌프를 설치해 운영 중인 민간시설을 대상으로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한다. 시는 총 2억 1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30대의 저감장치 설치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특히 대기오염물질의 효과적인 저감을 위해 병원, 사회복지시설 등 수용인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 상동경로대학이 7일 상동청소년장학센터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동고 야구부 학생들과 함께하는 건강체조, 색소폰 축하공연과 노래교실 등이 진행됐으며, 상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활개선회, 의용소방대 등 지역 단체의 봉사활동으로 점심이 제공됐다. 안해근 대학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 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준비했다.”며,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