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읍 주민자치회가 서문마을의 환경개선과 옛 모습 재현을 위해 ‘서문마을 스토리텔링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충남도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주민자치회는 사업 대상지인 오관6리 마을(이장 이관희)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이날 협약식을 마치고 주민자치회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사업계획 설명 및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등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골목길 약 150m 구간 벽면에 홍주목사 행차도와 마을 샘물 이야기 등 서문동의 옛 모습이 벽화로 재현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서문마을에 정감 있는 거리 조성과 노후 벽면 환경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성낙홍 홍성읍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서문마을의 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옛 정취도 되살아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홍성읍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100세 치매 어르신 3가구를 방문하여 상수(上壽) 축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홍성읍, 홍북읍, 서부면 거주 100세 치매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식 보건소장과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전달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축하 카드를 낭독하며 어르신들의 탄생 10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 및 만성질환 관리와 낙상 등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는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보호자들을 만나 어르신들의 평소 건강과 치매 증상과 돌봄 부담 등에 대해 상담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홍성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가 꾸준히 약물을 복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인지재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치매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현장 중심 기술지도와 종합 영농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년 벼농사철 지역농협 육묘장 및 11개 읍면 벼 농가를 대상으로‘벼 못자리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하며 적기 못자리 설치와 못자리 온도 관리, 뜸모, 입고병 등 주요 장해 예방 및 발생 포장에 대한 관리 대책 등 건강한 모를 기를 수 있도록 현장 지도한다. 올해는 전국 최초로 ‘홍성군 병해충민간방제단연합회’를 공식 출범하고, 정기 방제협의회를 통해 벼농사 외에도 일반작물과 과수까지 적용 가능한 방제대책을 마련하여 효과적인 병해충 예찰과 선제 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봄철 수요가 많은 관리기와 육묘파종기 등 주요 영농기계를 집중 정비하여 농업인이 적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읍면별 농촌지도자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한다. 특히 2022년부터 시행 중인 ‘농기계 운송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령·여성·귀농인 등 농기계 운송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왕복 2만원에 운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이 8일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제11회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는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의 지적측량 기술 습득과 실력 향상을 통해 정확한 측량성과 관리로 고품질 지적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충남 16개 시·군·구 대표 48명이 참가하여 GNSS 측량장비와 드론을 이용해 정확한 지적측량성과를 결정하고, 영상 촬영과 후처리를 통해 정사사진을 제작하는 등 최신 지적측량 기술 역량을 평가받았다. 평가 결과, 홍성군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2022년,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복호규 민원지적과장은 “3년 연속 우수기관 표창 수상을 통해 우리 군의 역량을 확인하고 지적·드론측량 수행 및 검사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라며“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에도 군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보완·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충청남도 지자체 중 최초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받은 홍성군이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본격 추진에 나섰다. 군은 지난 4월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추진할 민간단체 선정을 시작으로 1년간 신속한 예비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추진하는 홍성문화도시센터(센터장 모영선)는 ▲대학연계청년창업공간 ‘88청년’지원사업 ▲찾아가는 문화배달 ▲품앗이 마을축제 지원사업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문화 콘텐츠와 인프라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대학 연계 청년 창업공간 ‘88청년’지원사업은 창의적이고 열정을 지닌 지역대학생 및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청운대학교·혜전대학교 인근 홍성읍 학계리 소재 창업공간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5월 8일부터 5월 16일까지이며, 창업공간 외에도 입주자 창업교육 및 컨설팅 지원, 청년 소모임 등 네트워킹 구축 기회가 함께 지원된다. 찾아가는 문화배달은 2024년 기준 홍성군에 주소지를 둔 관내 문화예술인 또는 단체에 최대 50만원의 공연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슬리퍼를 신고 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경산시에 따르면 경산시가족센터가 8일 서울지방조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 가족정책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가정의 달, 5월을 기념해 사회 각 분야에서 가족복지 증진과 가족 가치 실현 등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을 포상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상한 경산시가족센터()는 지난 2008년 3월에 개소해 지금까지 지역 내 다문화 가정과 취약 위기 가정 등을 대상으로 교육과 상담 등 다양한 가족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4년 경상북도 시군구 중 유일하게 가족정책의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또한, 맞벌이 가정의 양육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좋은 가족정책 파트너로 다문화 인식개선과 다양한 가족의 이해 등 건강한 가족공동체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조현일 시장은“가족센터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가족복지 서비스 전문기관의 의무와 역할을 다하며 묵묵히 헌신하고 봉사한 것이 수상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경산시의 모든 가족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일 온라인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김재광 이사장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화상회의에서는 김천 전역에 위치하고 있는 각 사업장 별 공단 직원 약 10명이 참여했다. 온라인 화상회의는 업무보고를 위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공백 최소화 및 직원들의 불필요한 이동을 줄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사업장 별 당면 현안, 전략 방향 등을 보고하고 직원들의 업무에 대한 고충과 새로운 의견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임직원 간 소통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비대면 소통창구를 활성화하겠다”며, “앞으로도 각 사업장에 있는 직원들과 지속적인 비대면 회의를 통해 공단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경산시 가족센터 비나리 가족봉사단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백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비나리 가족봉사단은 경산시 거주 다문화가족을 중심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어버이날 카네이션 코사지 150여 개를 직접 만들고 달아드리는 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비나리 가족봉사단은 매년 어버이날 외에도 초복 삼계탕 나눔, 김장 김치 나눔 등 지속적인 나눔 봉사활동과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해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정유희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민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봉사단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활동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을 전달하고, 어르신 봄나들이 지원, 급식 지원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울본부는 어버이날인 8일에는 북면·죽변면·울진읍 사무소에서 원전 주변 지역 취약계층 총 300세대를 대상으로 1,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제공했고, 한울본부 에너지팜에서 900만 원 상당의 돌미역을 울진군 노인요양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12개소에 전달했다. 14일에는 왕피천공원에서 울진군 성인 문해교육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봄나들이 지원 봉사활동을, 28일에는 울진읍 호월1리에서 급식 지원 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목소리를 듣고,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김천시는 고혈압이나 당뇨 ․ 고지혈증 등 대사성 질환으로 진단받고 관리 중이거나 가족 중 중풍 환자가 있어 중풍 예방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기는 5.13~7.15일, 2기는 7.22~9.30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10주씩 2회에 걸쳐 한의약 중풍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 중풍은 뇌혈관의 갑작스러운 출혈이나 경색으로 인해 뇌의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긴 것으로 완치가 어렵고 후유증을 남겨 특히, 사전 예방과 조기 발견과 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다. 중풍 예방 교실에서는 한의약 중풍 강의를 비롯하여 관절염 근골격계질환 예방법과 관리법 등 대상자들을 위한 맞춤형 노인성 질환 강의 콘텐츠로 구성했고, 매 회차 근력강화운동 및 스트레칭 수업과 원예테라피, 자개 공예,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과정이다. 신숙희 중앙보건지소장은 “한의약 중풍 예방 교실을 통해 주요 중풍 전조증상 등을 인지해 건강생활 실천 능력을 향상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김천시 맑은물사업소에서는 우리가 마시는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더불어 수질 관련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2024년‘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제작·배부했다고 밝혔다. 수도법 제31조 규정에 따라 매년 제작하고 있는 품질보고서에는 수돗물이 각 가정에 공급되는 과정, 수돗물 수질기준과 수질검사 결과뿐만 아니라 수돗물에 대한 일반상식 및 민원 안내 전화번호 등 다양한 정보가 담겨있다. 특히, 김천의 수돗물은 우수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는 감천의 복류수(모래층 8m 이하에서 흐르는 물)를 취수해 원수로 사용하고 있으며,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에 모두'적합' 판정을 받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대훈 맑은물사업소장은“이번 보고서를 통해 많은 시민분이 직접 마시고 있는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맑고 깨끗한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시청 민원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김천시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를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 4개소를 방문해서 한 평생을 열심히 살아오신 어르신들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충섭 김천시장과 송언석 국회의원, 그리고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임원들이 함께하여 경로당 4개소(개령 서부, 농소 신촌, 감천 내동, 양금 신기)에 계신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인사를 드리고,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또한 각 마을 최고령자와 경로당 회장님께 감사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농번기 농사일로 바쁜 가운데 개최된 어버이날 마을 잔치에서 어르신들은 정성스럽게 차린 음식을 나눠 드시며, 흥겨운 노래자랑의 시간을 가지는 등 즐거운 어버이날을 보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 조국 근대화를 관통하는 역경의 시대를 살아오시면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녀 양육에 헌신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해 오신 어르신 여러분께 존경의 마음과 감사를 드린다.”라면서, “부모에 효를 다하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초고령사회를 맞이해 어르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의 일환으로 『목공체험지도사 3급 자격 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교육은 4월 16일부터 5월 7일까지 총 4회차 수업으로 추진했으며, 목재문화 진흥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과정은 참별이 캐릭터가 새겨진 컵 받침대, 수납장, 에코박스 등 다양한 목공 제품 제작, 목공 체험의 교육적 가치와 활용, 목공 체험교육 환경 구성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 13명 중 13명 전원이 수료 및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목재 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으로 교육생들이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참가 교육생은 “너무 뜻깊고 알찬 시간이었으며, 기회가 된다면 상위과정을 청강하여 전문 지도사가 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목공체험지도사 외에도 지역전문가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할 것이며, 센터에서 주관하는 앞으로도 많은 교육과 지도사업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칠곡군은 자랑스러운 군민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지난 7일 열린 ‘제20회 칠곡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자랑스러운 군민상은 2004년도 이후 매년 칠곡의 명예를 드높인 공로자를 수상자로 선정해 왔다. 올해 수상자는 △ 지역사회발전 부문 –동명면 이진구(61․동명전문의용소방대 대장) △ 교육문화체육발전 부문 - 석적읍 이원종(67․석적부영아파트경로당 노인회장) △ 사회복지증진 부문 – 북삼읍 정영미(59․대한적십자사봉사회칠곡군지구협의회 회장) △ 지역경제발전 및 활성화 부문 – 약목면 이현우(62․(주)로칼축산 대표) △ 환경보전 및 지역사회안정 부문 – 왜관읍 김창연(59․(사)행복한 사람들 대표) △ 특별상 부문 – 수니와 칠공주(칠곡할매래퍼그룹)가 각각 선정됐다. 칠곡군 관계자는 ‘자랑스러운 군민상 권위와 전통에 걸맞게 엄격한 심사를 통해 군정발전에 공로가 있는 개인 및 단체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라며 ”이번 군민상 수상자들의 공적이 널리 퍼져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는 칠곡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칠곡군은 ‘제20회 칠곡군민의 날’기념행사를 5월 7일 칠곡향사아트센터 공연장에서 개최했다. 군민의 날은 지난 2004년 제정된 '칠곡군민의 날 조례'에 따라 5월 7일로 지정됐으며 매년 군민들과 출향인 등이 한자리에 모여 단합과 결속을 다져왔다. 이날 행사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군민 400여 명이 운집했다. 동명면 출신 칠곡군 홍보대사 최영재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군민들의 솜씨자랑으로 꾸며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자랑스러운 군민상 시상, 비전 퍼포먼스, 대교초등학교 행복합창단의 멋진 공연과 군민의 노래 합창으로 이어졌다. 칠곡군은 작년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하여, ‘새로운 칠곡시대’의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이번 비전퍼포먼스를 통해‘새로운 칠곡시대’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도시개발’, ‘광역철도’,‘문화도시’,‘농촌협약’ 등이 새겨진 큐브를 하나씩 쌓아올려 칠곡의 첫 글자인 숫자 ‘7’을 만들어, 칠곡군의 중점 사업들이 하나씩 완성되어 살기좋은 매력도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