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군은 5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들의 건전한 심신 함양과 여가문화 선도를 위해 “2024년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초․중․고교생이며 일반승마 221명, 사회공익승마 4명등 총 225명이다. 승마 체험비용은 10회에 40만원이며, 이중 일반승마대상자는 302,000원을 지원하며 사회공익승마체험 대상자에게는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군에서는 지난 3월 관내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승마체험 희망대상자 신청을 받았으며 당초 계획인원인 155명보다 70명이 증가한 225명이 승마체험을 신청했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시스템을 통해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선정하도록 되어 있으나 군에서는 많은 학생들에게 승마체험 기회를 주기 위해 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신청자 전원이 승마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승마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육체적 건강과 더불어 정서적인 능력 발달에도 기여하는 스포츠”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통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군은 오는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송길영 작가를 초청하여‘시대예보, 빅데이터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제17회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송길영 작가(前 바이브컴퍼니 부사장)는 사회 변화를 예측하고 해석하는‘시대예보가’이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읽는 ‘마인드 마이너’로서 뛰어난 분석 능력과 예측력을 바탕으로 다수의 베스트셀러 서적을 출간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빅데이터 시대의 사회 변화, 핵 개인 시대의 특징, 그리고 개인이 미래를 대비해야 할 방향에 대해 특유의 통찰을 담아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특강에 앞서“군민 모두가 데이터의 힘을 이해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변화에 적응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려는 젊은 세대들이 많이 듣고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9일 2024 군민 섬김데이 민생현장 투어의 일환으로 매화면을 방문했다. 이번 매화면 방문은 지난 2일 평해읍에 두 번째로 울진군노인요양원, 사회적경제기업, 마을회관 등을 방문했다. ‘군민 섬김데이’는 손병복 군수가 군민들의 삶의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소통하고, 생활민원이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먼저 울진군 노인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성실히 일하고 있는 요양보호사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고, 울진군수 초청 특강을 진행하여 민선8기 군정운영 방향 및 군정철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사회적경제기업 4개사(신흥2리 바람길꽃마을(주), 농업회사법인 대성(주), ㈜드림앤해피워크, (영)매야전통식품)와 매매떡 사업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더불어 손병복 군수의 기업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별 경쟁력 강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덕신1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하며 경로당 공동 취사제 운영에 불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이 2024 민선 8기 2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 ▲2023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심사하여 6개 등급(SA·A·B·C·D·F)으로 분류했다. 군은 2023년 말 기준 90개 공약사업 중 39개를 이행해 공약이행률 43.3%를 달성했으며, 이는 전국 평균 34.3%보다 9.0%가 높으며 충남 평균 27.2%보다 16.1%가 높은 수치다. 특히 지난해 공약에 대한 군민의 권리와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기존 예규에서 조례로 상향하는 ‘부여군수 공약사항 관리 조례’를 도내 최초로 제정했으며, 군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공약이행군민평가단을 구성하여 주민소통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을 수 있었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공약이행 평가 결과는 공직자와 함께 군정에 적극 협조해 주신 군민 여러분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민선 8기 남은 임기 동안에도 공약이행에 최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화재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장애 유형별 대피요령을 홍보한다고 전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장애인의 화재 사상자 수는 사망 96명, 부상 144명으로 비장애인 화재 사상자 수의 2.2배에 달해 화재 시 대피요령의 숙지가 절실히 요구된다. 먼저 시각장애인은 화재 발생 시 보호자와 함께 대피한다. 만약 보호자가 없을 시 소리를 크게 질러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고, 물건이나 주변 시설을 두드리는 등 소음을 만들어 응급상황을 알리고 벽이나 손잡이 등을 이용하여 움직인다. 청각장애인은 평소 활용 빈도가 높은 장소에 시각경보장치를 설치하고, 119 신고 앱을 사전에 설치하여 앱을 통해 신고한다. 대피 시에는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고 낮은 자세로 유도등의 불빛을 보고 대피한다. 거동불편 장애인은 화재 발생 시 호루라기를 불거나 소리를 질러 보호자 또는 주변인에 신속하게 도움을 요청한다. 이후 조력자는 장애인을 침착하게 안심시키고 가슴으로 안거나 끌어서 안전한 장소로 신속히 대피한다. 이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고령군은 5월 9일 우곡면 도진리 치매보듬마을에서 관내 주민, 유관기관 및 23개 치매안심센터 직원들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배회대처 모의훈련'을 경상북도와 고령군이 합동하여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치매 환자들은 때때로 의도치 않게 주변 환경에 대한 인지력 저하로 인해 배회하는 행동을 보이곤 하는데 이러한 배회 행동은 환자 본인은 물론 주변 사람에게도 큰 우려와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고령군은 치매 환자가 실제로 배회할 상황을 만들어 대처하는 훈련을 실시하여 지역 주민 및 유관기관의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치매 환자 실종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방식을 익히고자 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의 배회 상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으며 또한 “치매 환자의 안전과 보호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지역사회의 대응 능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고령군상공협의회는 5월 9일 11시 고령1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2024년 고령군상공협의회 2분기 정기 이사회 및 고령경찰서장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김종태 고령군상공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재무보고, 정관 개편안, 신규회원 소개 등이 있었으며, 중소기업 지원사항, 중대재해처벌법 등에 대한 군정 홍보를 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안중만 고령경찰서장의 인사말과 함께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라는 주제로 외국인 여성 보호제도, 스토킹 범죄, 외국인 교통사고·범죄현황 및 예방 등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이 치안을 위한 핵심임을 당부하며 기업인에게 맞춤 강의를 펼쳐 열띤 호응을 얻어냈다. 김종태 고령군상공협의회장은“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민들과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엠스푸드(주)에서 5월 9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열린 고령군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지역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쌍림면에 위치한 엠스푸드(주)는 피자 도우 전문 생산기업으로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과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활성화와 확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엠스푸드(주)에서는“저출생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고, 이번에 기탁한 성금이 고령군 저출생 문제의 해결에 마중물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고령군의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하신 소중한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잘 쓰여질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고령군은 나눔을 실천해 준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소중한 뜻을 기리기 위해 5월 9일 고령군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이날 헌액식에서는 기부자의 고귀한 이름이 새겨진 명판을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고 기부자들에게는 나눔증서를 전달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헌액된 기부자들은 2024년 3월 31일 현재 공동모금회 기부금, 교육발전기금, 고향사랑기부금 총합 천만원 이상인 개인, 기업, 단체로 28명이 헌액됐다. 이로써 총 172명의 고귀한 이름이 고령군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됐다. 고령군은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분들의 의지와 실천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여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고 있다”라며 “기부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나눔을 통한 따뜻한 고령군이 될 수 있도록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령군은 기부자 예우 확대를 통해 기부에 대한 관심과 참여분위기를 확산하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촉진하기 위해 2023년 12월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고 매년 헌액식을 개최해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 직원들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5월 9일 양천동에 있는 자두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자두 적과와 잡초 제거 작업 등에 힘을 보탰다. 이번 일손 돕기는 기계화 작업이 어려워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 위주로 선정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의도로 지원에 나서게 됐다. 이날 시립도서관 10여 명의 직원들은 농가주에게 작업요령 습득과 함께 안전교육을 받은 후 자두 적과와 제초 작업에 임했다. 인력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하루빨리 마무리해야 하는 작업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도서관 직원들이 바쁜 와중에도 이렇게 도와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농번기를 맞이해 일손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영농 현장 지원으로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는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년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매니페스토본부에서 지난 2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 12월 말 기준 ▲공약이행완료 ▲2023년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평가지표에 대해 1차 평가와 매니페스토 자료검증을 통해 5개 등급(SA, A, B, C, D)으로 평가, 총점 83점 이상을 SA등급으로 선정했다. 논산시는 공약이행완료 분야와 목표달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전체 평가에서 최고등급(SA)을 받았으며, 이는 신속하고 정확한 공약 이행과 2023년에 설정한 목표의 효과적 완수로 이뤄진 성과다. 또한, 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실천계획 및 추진상황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공약 평가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함으로써 개방적이고 투명한 행정을 통해 주민소통 분야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시민행복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누구나 일하는 경제도시 ▲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김천시는 자두 개화기 잦은 강우로 인해 잿빛무늬병(회성병), 세균구멍병(흑반병) 확산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특히 다습한 환경에서 많이 발생하는 잿빛무늬병은 주로 전년도 감염된 열매와 가지에서 잠복하다 비, 바람을 통해 올해 열매로 감염되며 주로 열매가 익어가는 수확기에 문제가 되는 병이다. 하지만 올해 잦은 강우와 서늘한 날씨로 어린 열매에도 감염률이 높으며 감염된 어린 열매는 2차 전염원이 된다. 따라서 감염된 열매는 즉시 제거해 병원균이 확산하는 것을 막고 수확 20일부터 30일 전에는 잿빛무늬병 약제를 7일부터 10일 간격으로 2회에서 3회 반드시 살포해야 한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각종 병해충, 생리장해가 심각해지고 있다.”라며 “농가에서는 관행적인 농작업보다는 변화하는 기상에 발맞춘 관리가 중요하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예찰과 홍보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음식점 방문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에 나선다. 지원 사항은 기존 좌식테이블에서 입식테이블로 교체 및 개조 비용으로 한 업소당 최대 160만 원까지 교체·개조 비용의 80%를 지급한다. 총지원 규모는 3000만 원이다. 접수 대상자는 금산군에 소재한 일반음식점으로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금산군청 환경위생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금산군 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홈페이지 공고게시판을 확인하거나 금산군청 환경위생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나날이 증가하며 종사자 및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음식점의 입식테이블 교체가 중요하다”며 “이번 지원사업은 입식테이블 교체를 고민하고 있던 일반음식점 영업자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9일 추부면 소재 폐기물‧하수처리시설 일원의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에 심완보 금산부군수를 비롯해 민간 전문가, 현장 관계자 등이 참여해 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추부면 생활폐기물소각시설은 지난 2019년 2차 위생매립장 증설 계획으로 구축돼 매립과 소각, 자원 회수 등 모든 처리 과정이 연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해 1042t의 재활용품을 선별했다. 하수처리시설은 지난 2011년 준공돼 하루 2400t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다. 군은 군민 생명과 안전을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민관 합동으로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심 부군수는 “폐기물 및 하수처리시설은 군민께서 편안하게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금산사랑상품권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1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9일간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나선다. 이번 중점 단속 행위는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 수취 △실제 매출 이상의 상품권 수취 △가맹점 등록 제한 업종 영위 △상품권 결제 거부 등이다. 군은 이 기간 주민신고제도를 운영해 부정유통 의심 사례를 접수받을 계획이다. 의심되는 가맹점을 발견하면 금산군청 경제과 경제정책팀에 신고하면 된다. 또한 한국조폐공사와 은행 등에서 제공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상품권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이번 단속에 나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랑상품권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