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봉화군은 상거래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오는 22일까지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량기 정기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귀금속판매업소, 정육점, 대형유통점, 쌀집, 청과상, 식당, 슈퍼마켓, 철물점, 전통시장, 건재약방 등 10t 미만의 상거래용 판수동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저울, 전기식지시저울 등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시행하는 법정 검사이다. 이번 검사는 지난 4월 22일 법전면을 시작으로 10개 읍면사무소를 순회하며 계량기 구조의 적합 여부, 계량기 위·변조 여부, 검정필증 부착 여부, 사용오차 초과 여부 등을 확인한다. 합격 판정을 받은 계량기는 ‘정기검사 합격필증’ 스티커가 부착되고, 불합격 시 사용금지 또는 수리 후 재검사를 받도록 할 방침이다. 임기수 새마을경제과장은 “정기검사를 받지 않으면 법률 규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간 내 검사를 받아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상인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봉화군은 오는 6월까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2024년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조사는 모바일 현장조사시스템 ‘스마트 KAIS’를 이용해 실시하며, 이 시스템을 통해 시설물의 훼손여부 및 현장사진을 실시간으로 입력함으로써 조사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여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다. 점검 대상은 총 19,603건(도로명판 2,826, 건물번호판 16,559, 기초번호판 193, 지역안내판 25)이며, 시설물의 규격과 설치위치가 주소정보시설규칙에 적합한지와 시설물의 상태, 파손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일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유지관리업체를 통한 일괄 보수 정비를 실시하며, 훼손된 도로명판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즉시 수거할 예정이다. 봉화군은 앞으로도 매년 1회 이상 도로명주소 시설물 일제조사와 유지보수를 통해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주소사용에 대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임종득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2025년 국비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임종득 국회의원 당선인, 박현국 봉화군수,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 경북도의원, 군의원 및 군청 실과소장 등 35명이 참석했다. 군은 당면 현안사항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지정,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봉화양수발전소 건설 사업, 서벽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봉화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등 11건에 대해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많은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봉화노인복지센터 증축, 감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와룡-법전 국도건설공사,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생활자원회수센터 시설확충사업 등 국비 건의사업 48건에 대해서도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임종득 국회의원 당선인은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봉화군과 긴밀한 소통체계를 구축해 지역발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예천군은 2일 오후 2시 한천체육공원과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경북도 재난관리과,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지역축제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점검반은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예천 활축제’ 및 ‘곤충생태원 어린이날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대책 추진사항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인원 밀집 시 통제대책, 화재 방지대책, 행사장과 주변 통행로 시설 운영기준 등 관계 법령 준수 여부, 전기‧소방설비 시설 관리 실태, 교통관리 사항 등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또한 ‘안전大전환,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안전 한 바퀴!’라는 슬로건으로 생활 주변을 점검하며 안전 위험요소를 발굴하는 주민 참여형 안전 문화 캠페인도 진행했다. 황재극 안전재난과장은 “축제기간 동안 야외에서 군민들이 마음 놓고 행사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유관 기관과 민간 전문가들이 철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며, “연휴를 맞아 가족, 친구, 지인 등과 함께 예천군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지난 2월 13일부터 실시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 사업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4월 30일자로 상반기 활동을 종료했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고령농업인의 영농부산물 처리 불편 해소와 불법소각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산불 발생 예방에 기여했으며 파쇄 영농부산물은 퇴비화되어 ‘자연순환생명농업’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됐다. 파쇄지원단은 농가의 잦은 민원과 작업량의 폭증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운영됐으나, 4월 30일 기준 56개소 25.7ha(182톤)의 영농부산물을 파쇄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정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하반기에도 10월 ~ 11월 두달에 걸쳐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예천군은 7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참여를 위해 희망자를 대상으로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받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을 동시에 투입하는'에너지원간 융합사업'과 특정지역의 주택. 공공, 상업(산업)건물 등 지원 대상이 혼재되어 있는 '구역 복합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공사비의 20%만 자부담하고 나머지는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받는다. 군은 21년 예천읍을 시작으로 24년부터 예천군 12개 읍면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태양광을 설치한 주민들은 전기요금 절감 혜택을 받고 있으며 태양열 및 지열은 안정적인 온수를 공급해 에너지 비용이 절감되는 경제적 효과가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지역 에너지 균형발전과 군민들의 실질적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공모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예천군의 대표 농산물 중 하나인 ‘감천 돌토마토’가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아 소비자 입맛 잡기에 나섰다. 농가에서는 5월 초순부터 6월 중순까지의 출하 일정으로 열띤 수확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감천돌토마토는 큰 일교차와 좋은 토양, 풍부한 일조량을 바탕으로 감천면 시설하우스 단지를 중심으로 완숙퇴비와 유기물질을 사용해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다른 지역의 토마토에 비하여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아삭하고 단단한 식감에 빗대어 ‘돌토마토’라 칭하며 맛과 저장성을 동시에 갖춰 지역은 물론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입소문이 나 매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토마토는 특히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비타민C·K, 라이코펜, 루틴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뇌졸중과 심근경색, 고혈압 등을 예방하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노화 방지는 물론 암 발생률을 낮추는 등 다양한 건강상 이점을 지니고 있다. 감천면 농가가 시설하우스 인근에서 직판장을 운영하는 곳도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직거래로 단단하고 신선한 토마토를 맛보고 구매할 수 있어 인근을 찾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이 수산물의 원산지 투명성 제고를 위해 지난 4월을 시작으로 홍성·광천·갈산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정당한 가격으로 수산물을 판매하는 업체 보호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주꾸미 등 해양수산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요령에 포함된 품목이며, 원산지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허위표시 등의 위반행위가 적발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원산지를 거짓 표시할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는 경우에는 최소 5만원 이상 최대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은 전통시장의 노점상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위반 노점상에 대한 과태료 부과보다는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원산지 표지판에 수산물 품명과 원산지를 게시하도록 계도와 홍보에 중점을 두고 장날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필요시 안전관리과 특별사법경찰팀과 합동으로 행정지도도 병행할 계방침이다. 이화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4년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4개 작품이 선정되어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2024년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은 문예회관·공연단체·예술인 등의 협력을 통해 공연시장 활성화를 이끌고 문화 취약지역에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창작뮤지컬 ‘사칠’, 코미디 넌버벌 퍼포먼스 ‘쉐프’, ‘카운터테너 이동규의 리사이틀’, 뮤지컬 ‘신의 손가락’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다. 특히 ‘사칠’은 소방관의 애환을 현실적으로 그려내 공감을 자아내며, ‘쉐프’는 전 세계 음식을 활용해 비보잉, 비트박스, 마샬아츠 등을 결합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팬텀싱어 4 준우승자 카운터테너 이동규의 리사이틀과 동화의 아버지 안데르센의 성장과정을 담은 ‘신의 손가락’ 등 알찬 공연들이 7월부터 10월까지 홍주문화회관 무대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경찰서는 지난 1일 장마철을 앞두고 경찰·군·소방 합동으로 금산군 제원면·부리면을 대상으로 재해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선제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금산경찰서 봉황지구대와 제원면 행정복지센터, 부리면 행정복지센터, 금산소방서 관계자 10여명이 모여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재해 우려 지역 및 시설을 선정하고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제원면과 부리면은 지난 2020년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가 컸던 지역으로 이번 점검에서는 제원면 천네2리 난들세월교를 비롯한 차량 통제시설과 제원면 지방도 601호 도로개선 공사현장, 그리고 부리면 창평리 토사 유출 지역 등을 살펴보고 미비점에 대하여는 관계 기관 간 협력하여 보완할 예정이다. 한편 기상청은 2024년도 6월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7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올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꿈과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제27회 영덕군 어린이 대축제 행사에 참여한다. 영덕군 어린이 대축제는 5월 5일 아침 9시 30분부터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진행하며, 울진해양경찰서는 어린이날 행사에서 귀여운 해양경찰 캐릭터인 해누리·해우리 캐릭터등을 활용하여 어린이 연안안전교육, 해양경찰 제복 입기 및 포토존, 해양경찰 캐릭터 키링·풍선 등 기념품을 선물한다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어린이날 행사 참여를 통해 국가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추억을 선물하고,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해양안전수칙을 홍보하여 해양 안전사고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연안에서 발생하는 해양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구조거점파출소’를 추가로 운영 할 예정이다. 울진해경의 구조거점파출소 운영은 죽변파출소가 추가되면서 기존 강구파출소와 함께 2개소로 늘어났다. 구조거점파출소는 해경 구조대로부터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선박사고 등 각 종 해양사고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 잠수구조와 상황대응 등 구조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파출소이다. 또한 잠수 구조인력 대상 수중잠수훈련과 조류적응 및 단정 조함술 등 인명구조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죽변파출소가 구조거점파출소로 전홤됨에 따라 죽변 일원에서 발생되는 각종 해양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할 수 있도록 신경 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이 주민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일 홍성우체국과 ‘안부살핌 복지소포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충남에서는 홍성군이 최초로 해당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군은 1,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5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부살핌 복지소포서비스’는 고독사 고위험가구 80가구를 대상으로 집배원이 월 2회 생활용품을 직접 배달하면서 대상 가구의 안부를 살피고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위기상황이나 특이사항을 파악한 뒤 홍성군에 알리면 군에서 사례관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공동체 활성화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에 최선을 다해 ‘고독사 제로’ 홍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이번 협약 외에도 요구르트 배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희망톡 운영, 발 달린 빗자루 사업, AI 안부살핌서비스, 홍성군 가족센터 협력 1인가구 지원프로그램 등 다양한 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경산시는 4월부터 9월까지 경산시 가족센터와 원거리 등의 이유로 평소 센터 이용이 어려운 다문화가족 100여 가정을 대상으로 읍·면지역으로 찾아가는 '다(多)행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용성면을 시작으로 남산(자인), 하양(와촌), 압량, 진량 순으로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2024년은 다문화 가족의 실태조사, 각종 정보제공, 가족 구성원 간 관계 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찾아가는 읍·면 순회교육은 2012년부터 12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 구성원 간 상호이해 증진으로 관계향상을 도모하고 여러가지 정보제공으로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을 주는프로그램이다. 경산시가족센터 정유희 센터장은 “경산시가족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들이 상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다문화가족은 경산시 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지역 일정에 신청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경산시는 지난 30일 “출생·개명·사망·기타 신고 후 조치사항”이라는 가족관계등록 제도에 대한 민원안내 책자 4,000부를 발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안내책자에는 ▲출생신고 후 출산축하금 및 출산장려금·양육수당 등의 복지혜택 ▲개명신고 후 각종 신분증 재발급과 명의변경 절차 등 ▲사망신고 후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상속재산 처리절차 ▲그 외 혼인신고, 이혼신고 등 가족관계등록 신고 시 참고사항에 대하여 자세하게 수록되어 있다. 시는 안내책자를 시청 민원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족관계등록 신고를 한 민원인에게 직접 제공할 뿐 아니라 창구에 비치하여 정보 부재로 시민들이 받을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는 등 유익한 정보를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하고 복잡한 절차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가족관계등록 신고 후속절차 정보가 한 권에 담긴 안내책자를 통하여 유익한 정보를 얻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체감하는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