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군은 5월부터 북면, 울진읍, 죽변면 등 10개 읍·면 시가지 및 주택지 내 하수관로 준설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공사는 하절기 집중 호우로 인한 생활불편(침수 및 악취발생 등) 해소를 위해 추진됐으며 11월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하수관로 준설은 1억3,600만원 규모의 연간 단가 계약으로 읍·면별로 준설 대상지를 수시로 조사하여 준설이 시급한 곳 위주로 추진한다. 현재 하수도 준설 차량, 물탱크차, 기타차량 등을 투입해 울진읍부터 시행 중이며, 차후 준설 대상 요청이 들어오면 읍·면 단위로 취합하여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작업 시 소음 발생 및 차량소통 방해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기철 배수불량으로 인한 하수 역류를 방지하고 악취발생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일상의 작은 부분이라도 군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늘 세심하게 살피는 군정을 운영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2일 평해읍을 시작으로‘2024 군민 섬김데이’ 민생현장 투어에 나섰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군민 섬김데이’는 민선8기 취임 이후 군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군수가 직접 군민 생활 속으로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생활민원과 불편사항 등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24 섬김데이는“민생 속으로 더 가까이”라는 슬로건 아래 마을회관 뿐만 아니라 관내 사업체로 방문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손병복 군수 첫 번재 방문지로 평해 농공단지를 찾아 열악한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울진군과 기업의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논의를 했다. 또한 사무용 가구, 신발장 등을 생산하는 울진군장애인보호작업장과 게살볶음밥 공장인 디유푸드(주)를 비롯하여 입주기업 9개소를 방문하여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과 같이 식사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공단지 방문 이후에는 월송 2, 3리 마을회관을 찾아가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딸기의 생산성을 혁신하고자 공들여 연구 중인‘딸기 단동형 다단재배 연구사업’이 기존 재배방식 대비 수확량이 160% 이상 증가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일 논산시 부적면 신교리 소재 시범 농가(농가주 조정욱)에서 2년 차 ‘딸기 단동형 스마트팜 다단재배 연구사업’현장 평가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평가회에는 농촌진흥청 이종남 박사와 농촌진흥기관 딸기전문지도연구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의‘딸기 단동형 다단재배 연구사업’ 배경 설명 청취 후 사업에 대한 전문가 평가 및 토론을 진행했다. 아울러 수출용 신품종(수향, 은향품종) 시험재배 관찰 및 평가도 함께 이루어졌다. 딸기 단동형 다단재배는 660㎡의 제한된 공간에서 다단형(2단, 3단)형태로 1.8배 많은 딸기묘를 정식할 수가 있는 새로운 재배방식이다. 이번 2년차 시험연구재배를 진행한 결과 최종 수확이 종료되는 5월 말까지 일반재배에 비해 약 160% 이상 수확량을 늘릴 수 있는 획기적 재배방식임이 증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소방서는 3일 울진군 금강송면 소재 불영사에서 전통사찰 화재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캠페인은 부처님 오신 날 행사를 앞두고 많은 탐방객들이 불영사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방공무원 및 금강송면 의용소방대, 소방안전협의회, 금강송면사무소 직원 등 44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전통사찰 주변 흡연 또는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 금지, 주요 등산로 입산자 흡연, 화기소지 및 취사행위 금지, 전통사찰 주변 논, 밭두렁 불 놓기 및 불법 소각행위 금지 등으로 진행됐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전통사찰 주변이 산림지대인 만큼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 등 사소한 부주의가 화재 및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입산객이나 사찰 관계자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예천군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김혜숙) 지난 3일 오전 10시부터 예천읍 한천체육공원에서 ‘2024 예천활축제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와 가족, 보육 교직원 등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이날 브레멘 음악대 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마술쇼 관람, 활놀이터 체험, 에어바운서, 활놀이동산, 보트체험 등으로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는 자리가 됐다. 김혜숙 예천군어린이집연합회장은 “어린이 날을 맞아 활축제 행사장에서 아이들이 행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남은 축제기간 동안 아이들이 스마트기기 보다는 활쏘기 체험 등 다양한 신체활동으로 얻을 수 있는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일 어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사업 대상지 주민과 이해 관계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 자동차튜닝 일반산업단지 조성 관련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어모면 다남리 486-2번지 일원에 조성될 김천 자동차튜닝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추진 현황을 알리고, 환경, 재해, 교통 등과 관련된 전문적 사항에 대해 공유할 기회가 됐다. 해당 일반산업단지계획(안) 및 환경영향평가(초안) 등은 5월 21일까지 어모면 행정복지센터와 김천시청 미래혁신전략과에서 열람할 수 있고, 의견 제출은 5월 31일까지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설명회 참석자 의견과 서면으로 제출된 관련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자동차튜닝 일반산업단지를 계획하고, 올해 12월 사업 승인 고시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사는 이듬해 조속히 착공해 2027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한편 ‘김천 자동차튜닝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김천시가 튜닝안전기술원을 바탕으로 관련 기업을 유치해 자동차 튜닝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김천시에서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김천시는 지난 3일부터 전국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김천자두 수확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확하는 자두는 개령면 서부리 김해술씨의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된 자두로 지난 1월 상순부터 가온을 시작해 노지보다 50일가량 빠르게 수확하며, 백화점・대형마트・도매시장 등을 통해 높은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현재 김천시에는 김해술씨의 농장 외에도 22농가 7.18ha에서 시설자두 재배가 이뤄지고 있으며 노지 자두가 나오기 전인 6월 중순까지 수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사)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는 매월 셋째주 토요일 도배 봉사단의 활동이 있다. 내집처럼 새집을 만드는 마법을 부리듯이 오늘도 도배 봉사단의 손길이 닿은 곳이 있다. ‘도배 봉사단’(회장 최인철)은 직장인 및 주부 자원봉사자 15명 정도가 재능을 기부하는 봉사다. 김천시 취약 계층을 위하여 황금같은 주말에 봉사를 하는 그 마음은 황금보다 더 귀한 마음일 것이다. 이 날은 김천시 지좌동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집이었으며 오랜 시간 동안 돌보지 못한 흔적을 지우듯이 깨끗한 도배지를 다시 바르고 장판을 새로 깔아서 가족들의 보금자리를 새롭게 마련해 주고 있다. (사)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경희)에서는 “오랜 시간 동안 도배 봉사를 해 오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늘 감사를 드립니다. 살다가 집을 고치거나 도배를 새로 하는 일은 꿈같은 일이고 혼자서는 쉽게 할 수 없는 일인데 도배 봉사단들의 도움이 있어서 그 분들에게는 얼마나 더 큰 도움이 됐을까요? 오늘도 기쁨을 함께 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라고 했다. 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 맞이 길동무사업”의 일환으로 5월 3일, 홀몸어르신 40가구를 방문하여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가정의 달 5월이면, 평소보다 홀몸 어르신들이 느끼는 외로움이 더 커지기에 성주읍 협의체에서는 2017년부터 매년 어버이날이면 이웃의 정을 나누고자 홀몸 어르신 댁을 찾고 있다. 이번 어버이날맞이 길동무사업은 주로 혼자 식사를 하는 어르신들이 한번 해 놓은 밥으로 여러 끼를 나눠 드시는 것을 본 협의체 위원들이 늘 먹는 밥이라도 갓 지어 따뜻하게 드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소형밥솥과 성주군 대표 농산물인 달콤하고 맛있는 참외를 함께 전달했다. 김영기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협의체 위원들의 방문이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됐으면 한다. 홀몸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 안부를 살피고 정을 나누며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든든한 이웃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성주군 선남면 새마을회 임원 및 회원 약 20여명은 5월 3일 오전 11시부터 선남면 관화리 493-3번지 일대에 새마을 꽃동산을 조성했다.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해오고 있는 선남면 새마을회는 무덥고 바쁜 농번기임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맨드라미, 해바라기, 백일홍, 메리골드 등 약 500여본의 꽃들을 식재하여 선남면 소재지 입구를 화사하게 밝혔다. 차중환, 유차순 새마을협의회, 부녀회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알록달록한 꽃밭을 보며 힐링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노경미 선남면장은 “오늘 꽃밭 조성이 2주 앞둔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방문할 관광객들에게 성주의 관문으로서 쾌적하고 아름다운 선남면의 이미지를 심어 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사회단체와 협력하여 풍요롭고 아름다운 선남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성주군 월항면 기관단체협의회는 3일 관내 식당에서 5월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지역 현안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 5. 16. 부터 5. 19.에 개최되는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홍보, KBS 전국노래자랑 '성주군편'개최, 월항면 임시 주차장 설치, 생활 속 화재예방 및 봄철 산불예방 등을 안내하고 지역 현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배재영 월항면장은 “관내 기관단체 회장님께서 바쁜 일정속에서도 정기회의에 참여하여 지역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모습에 단단한 결속력이 느껴지며, 지역발전을 위해 기관단체협의회가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경산시에서 활동하는 자율방재단 단원 40명은 2일 진량읍에 거주하는 독거 가정의 도배·장판을 교체하는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했다. 자율방재단은 매년 경산지역 어려운 주민에게 주거환경개선, 연탄 나눔 등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여름철 안전 캠페인, 재난 취약지 수시 순찰, 산사태 위험지역 점검, 수해 지역 복구지원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신재현 단장은 “어렵게 사시는 독거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고, 바쁜 일상에도 시간을 내어 열심히 봉사해 준 40여 명의 자율방재단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경산시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재난 예방·대응·복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단체로서, 현재 2백여 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경찰서 추부파출소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이륜차, 보행기 운행이 증가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추부파출소에서는, 지난 5월 3일 금산군 추부면 신평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추부파출소장은 농기계 반사등 등 교통안전용품을 전달하며, △ 외출 시 밝은 색 착용, △ 이륜차 운행 시 안전모 착용, △ 음주운전의 위험성 등을 강조했다. 특히, 어르신들을 위해 경찰관들이 직접 판소리와 노래를 함께 해 더욱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함께 한 어르신들은 “경찰관이 우리를 위해 직접 찾아와 애써 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추부파출소장은 앞으로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2일 글로벌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에서 화장품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양 기관과의 상호교류를 통한 화장품 기업의 성장을 돕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의 육성을 위해 체결됐다. 주요 내용은 ▲시험평가·인증 등에 대한 신속한 업무 지원 ▲시험 수수료 20% 할인 ▲해외인증 획득 및 해외시장 진출 지원 ▲전문교육 및 세미나 등 제반 프로그램 운영 ▲산업 동향 및 기술정보에 대한 상호교류 등이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은 의료바이오헬스케어를 포함한 산업 전 분야에서 시험·인증·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제공인 시험인증기관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뷰티기업은 신속한 시험인증 업무 처리는 물론 다양한 기술지원에 따른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오늘 두 기관의 업무협약은 지역 뷰티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편리하고 빠른 시험인증, 다양한 기술정보 교류 등은 지역 뷰티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는 데 많은 도움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경산시의회는 5월 3일부터 16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5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4년도 경산시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 계획 변경안' 등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3건 ▴'경산시 지역보건법 위반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건 ▴일반안건 4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세부일정으로는 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부터 1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11일부터 1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종합심사, 회기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양재영 의원이 “구도심 상권 활성화 방안 마련 촉구”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그리고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에 이어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는 위원장에 이경원 의원, 부위원장에 양재영 의원, 위원에 강수명, 김인수, 박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