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논산딸기축제가 ‘2025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공모 사업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전국 65개 ‘2024~2025 문화관광축제’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논산딸기축제는 ‘캐릭터 마케팅’ 분야에 최종 선정되어 9천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은 확보한 사업비로 논산딸기를 주제로 한 논산딸기축제 공식 캐릭터를 새롭게 개발하여 ‘2026년 제28회 논산딸기축제’와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굿즈 개발과 팝업스토어 운영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논산딸기축제를 대표할 수 있는 캐릭터와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하여 논산딸기축제가 세계에서 주목받는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는데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27회 논산딸기축제는 약 53만 명이 방문객이 찾은 것은 물론 약 14억 원의 논산딸기 판매 성과를 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은 금산기적의도서관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념행사를 전개한다. 금산기적의도서관은 지난 2005년 5월 5일 어린이날에 개관해 어린이와 가족 중심의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해 온 전국 최초의 공공형 어린이도서관이다. 이번 20주년 기념행사는 기념식·책축제, 세미나‧금산 돌아보기, 어린이날 개관 20주년 축하 부스 운영, 경제 강의, 작가 초청 강연, 한여름 밤 추억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기념식·책축제 행사는 오는 10월 도서관 앞 충효예광장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로자 감사패 수여 및 어린이합창단 축하공연, 북퍼포먼스를 비롯해 20년의 역사를 담은 전시회 등이 기획됐다. 전국기적의도서관 관계자들이 모이는 세미나는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는 도서관 정책 관련 국내외 성공사례를 발표하고 관계자들의 금산 돌아보기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어린이날 개관 20주년 축하 부스 및 경제 강의, 작가 초청 강연 등은 5~6월 중으로 공개될 계획이다. 7월 예정된 ‘한여름 밤의 추억’은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3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9기 ‘양생 금산행복대학 학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65세 이상 주민 312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교육 주민참여의 장을 마련했다. 보건소는 입학식 행사에 이어 학사 운영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올해 추진하는 교육 과정을 설명했다. ‘양생 금산행복대학’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의약 건강 증진을 비롯해 건강관리를 잘하며 오래 살기를 꾀하는 프로그램을 평생교육과 접목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 입학 인원은 주민들의 열렬한 성원으로 목표 정원 300명을 넘겼으며 금산본교 249명, 추부분교 63명으로 구성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의학적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무병장수하기 위한 방법으로 건강증진을 의미하는 ‘양생’의 의미를 담아 올해 금산행복대학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이어 “역사가 깊은 ‘양생 금산행복대학’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노년기 학생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 신청자 접수가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특허‧상표 등 국내 지식재산권 출원 및 해외진출을 위한 특허협력조약(Patent Cooperation Treaty, PCT) 국제출원, 연구개발(R·D) 전략 수립 특허 분석, 고부가가치 창출 브랜드‧디자인 개발 등을 지원한다. 위탁 수행 주체는 충남지식재산센터로 중부대 산학협력단,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등 지역 내 혁신기관과의 힘을 모아 우수한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변리사‧디자이너 등 전문가 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금산군 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 1차 신청은 충남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충남지식재산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관내 22개 기업의 총 27건의 지식재산 창출을 지원했다”며 “올해 지식재산 기반 강화를 통해 지역 기업의 창의적 아이디어 보호는 물론 안정적인 연구개발 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나누리장학문화재단은 오는 7일 10시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박정현 부여군수 등 지역의 주요 인사들과 함께 (재)나누리장학문화재단 광장에서 총회를 개최한다. 부여군 석성면에 위치한 나누리장학문화재단은 2009년 설립 이후 지역사회의 교육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2025 총회와 장학금 전달식은 그동안의 성과를 기념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비전을 제시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역 장학생 69명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유공회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특별한 순서도 마련했다. 석성면 주민자치회원으로 구성된 신명풍물단의 사물놀이, 난타 공연, 에어로빅 공연 등 문화 나눔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신명풍물단은 충청남도 풍물단 대회에서 우승한 전력을 가진 품격 있는 풍물단으로 유명한데, 이들의 공연은 행사에 활력을 더하며, 부여 지역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아울러, 양송이 주산지로서 양송이버섯과 양송이 빵 시식 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4일 부여교육지원청에서 ‘향토사교육 연계 인성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내 지자체 중 부여군에서 자체 발간한 어린이 역사 도서 “부여역사탐험대”가 관내 24개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700여 명)으로 한 향토사교육 정규 교과 과정에 활용되는 최초의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부여군과 부여교육지원청, 국립부여박물관,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 (재)백제세계유산센터, 부여 마을교육공동체 등 6개 기관이 협약했다. 향토사 교육 활성화를 위한 동반자로서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향토사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 자료․정보 상호 공유, 교육자료 개발 협력 및 수업 지원․운영, 학교, 마을, 교직원 등 교육 전문성 강화, 기타 사항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부여군은 교육 기반 조성 및 자료 개발 지원을 위하여 교재를 지속적으로 발간, 지원함으로써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 교육을 실시하고자 노력해왔다. 물론,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지를 제작하여 배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현장 체험 학습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 충화면 기초생활거점 사업 주민위원회가 3월부터 운영하는 기초생활거점 사업 문화프로그램이 주민들의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커피 바리스타, 원예 교실, 디스코 장구 배우기 등을 충화면 노인회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주민위원회는 기초생활거점사업 행복누리센터 신축에 앞서 사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의 참여와 관심을 최대치로 견인하고 있다. 위 문화프로그램은 신청자들이 많아서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대기자 명단까지 관리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최근 충화면으로 귀촌한 주민 허명숙 씨는 “충화면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덕분에 주민들과 원활하게 교류하고 적응하며 문화적 소외감을 겪지 않고 시골살이에 잘 적응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주민 방순자 씨는 “수요 조사를 통해 주민 맞춤형 문화프로그램을 선택했는데, 구수한 커피 향을 맡으며 커피 바리스타 과정을 배우러 오는 시간이 매번 기다려진다.”라고 전했다. 부여군 충화면 기초생활거점 사업 주민위원회는 주민들의 문화 복지 역량 강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서예가 무림(霧林) 김영기 선생의 서예 작품 전시회 무림향숙전(霧林鄕塾展)이 4월 한 달간 부여군에서 개최된다. 한국서도협회가 주최하고 백강문화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김영기 선생의 고향 부여군을 사랑하는 애향심을 담아 그의 휘호로 인연을 맺은 백강문화관에서 열렸다. 전시 기간 그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고 서예를 통해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감상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작품 판매액의 50%를 고향에 기부하기로 해 이번 전시회의 의미를 더했다. 백강문화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는 “무림 김영기 선생님의 작품을 통해 서예 예술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이 방문하여 전통 서체의 우아함과 붓끝에서 피어나는 예술의 향기를 함께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영기 선생은 1947년 충청남도 부여에서 태어나, 원곡 김기승 선생의 지도를 받아 서예의 대가로 성장했다. 급보급 서예가로 한국서도협회 회장 등을 맡으며 한국 서예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지역 농업인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부여군 대표 농산물인 ‘부여 10품’을 중심으로 한 로컬 크리에이터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부여군 장암면에 위치한 스마트팜 ‘부여뜰’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실제 농장에서 촬영 실습을 통해 숏폼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익혔다. 교육 과정은 △조회수를 높이는 숏폼 기획법 △촬영 퀄리티를 향상시키는 실전 노하우 △자동 판매 채널 네이버 숏클립 제작 △AI를 활용한 숏폼 제작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연매출 10억 원을 달성한 ‘부여뜰’의 무농약 유럽형 쌈채소를 활용하여 직접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은 1회 4시간씩 총 4회차에 걸쳐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은 각자의 상품 강점을 부각하는 숏클립 영상을 기획·촬영·편집하는 과정을 익혔다. 태병원 강사의 지도 아래 조별로 역할을 분담해 농장에서 촬영을 진행하며, 현장 1:1 코칭을 통해 제품의 판매 포인트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촬영 기법을 배웠다. 또한, 현장 교육은 부여군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군민의 오랜 염원이자 민선 7기 핵심 공약사업인 ‘부여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이 2027년 준공될 것으로 내다봤다. 부여읍 가탑리 일원에 자리 잡을 ‘부여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이하 종합타운)의 부지 내 기반조성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해당 부지는 △부여 공공도서관 및 생활문화센터, △반다비 체육센터, △부여여고가 이전 신축될 것으로 전체 면적 98,391㎡의 규모이다. 종합타운 내 공공시설 중 부여 공공도서관 및 생활문화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의 8,457㎡ 규모로 건립된다. 공공도서관에는 일반자료실, 어린이 자료실, 청소년 자료실 등 어린이와 청소년, 지역주민 누구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생활문화센터에는 공방, 다목적홀 등 문화생활 공간과 함께 공동육아나눔터와 다함께돌봄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외부 공간인 문화공원에는 지역주민들의 산책과 휴식,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과 놀이, 체험, 휴식 등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부여군은 하반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지난 3일 홍성군 서부면에서는 서부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게 연탄 배달 봉사를 하며 따듯한 소식을 전해왔다. 이번 연탄 봉사는 서부면에 거주하는 노영근 대표(서부 신토불이 횟집)의 연탄 기부로 시작됐으며, 서부면 직원들은 이날 구슬땀을 흘리며 두 손을 모아 연탄 150장을 에너지 취약계층 1가구에게 전달했다. 연탄을 기부한 노영근 대표는 “4월이라 봄이긴 하지만 아직도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여 난방이 필요하다”라며, “적은 양이이지만 연탄이 꼭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쓰일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순화 서부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기부를 해주신 노영근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연탄 배달 봉사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로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홍주 의사총에서 치매어르신 및 보호자,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개최하는‘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홍보에 나섰다. 걷기는 치매에 좋은 운동으로 알려져 있어, 걷기를 통하여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걷기 실천을 유도하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 참가자들은 홍주의사총에서 홍성숲놀이터를 반환점 삼아 약 1.6km 코스를 함께 걷고, 치매에 대한 상식퀴즈를 풀어보며 치매 정보와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 광역치매센터, 자원봉사센터와 홍성의 지역대학 봉사 학생들이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며, 숲 해설사의 산림 해설도 함께 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홍성군 치매안심센터로 사전 접수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니 참여를 원하는 경우 가벼운 옷차림과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고 행사에 오면 된다. 홍성군보건소 정영림 보건소장은 “이번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는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어르신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의미 있는 행사이니, 많은 분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 공립도서관에서는 도서관의 날,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날인 4월 12일을 시작으로 18일까지 도서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기념 주간으로 전국 도서관에서 각종 기념행사와 캠페인을 운영한다. 도서관 주간 행사 기간동안 공립도서관에서는 ▲사서 추천 도서 전시 ▲도서 대출 권수 2배 증가(광천 6권→12권, 작은도서관 5권→10권) ▲연체 회원 도서 반납 시 대출정지 해제 등을 일시적으로 제공하고, 도서관별로 아래와 같이 독서 경험을 확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천공공도서관에서는 12일 오후 2시, 초등생 15명을 대상 그림책 ‘꿀 따러 간다’ 장혜련 작가 초청 강연과 전 연령이 참여 가능한 압화 책갈피 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 ▲늘배움터 작은도서관에서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도서를 대출하는 이용자에게 머그컵 꾸미기 키트를 제공하고, 기간 내 컵을 지참하여 재방문 및 재대출 시 음료를 제공한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3일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와 지역 업체의 참여 확대를 위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실무협의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공공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주환 지역개발국장을 단장으로 건설교통과장, 실무부서 팀장들을 비롯한 홍성교육지원청, 전문건설협회 홍성군운영위원회, 홍성군기업인협의회, 홍성군건축사회 등 지역산업계의 실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지역 건설업체의 수주 확대 방안, 공공건설사업 참여 기회 확대, 하도급율 제고 방안 등의 내용이 논의됐으며, 특히 지역업체 활용을 위한 기업현황 파악 및 홍보 방안도 검토되며 지역 내 건설 자재‧제조물품 활용 확대 방안과 기업현황 홍보 지원 정책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를 통해 홍성군은 지역 건설업체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지역 경제에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김주환 지역개발국장은 “대외적인 건설경기 침체로 관내 건설업체들도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라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실무협의단을 통해 지역건설산업의 경쟁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2년 전 충남도내 역대 최대의 산불 피해를 겪은 본 충남 홍성군 기업인들이 대형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영남권 지역 주민들을 위해 팔을 걷어붙고 나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홍성군기업인협의회는 지난 3일,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홍성군과 함께 모금 활동을 전개하여 성금과 물품 총 3,6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하며 구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태화애드건설을 비롯한 홍성군 관내 24개 기업이 참여한 이번 기탁에서 장보근 기업인협의회 회장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홍성군 기업인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성금과 구호물품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희망이 되길 바라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산불피해를 입은 영남권 주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