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제34회 미추홀구 구민의 날을 기념해서 오는 22일부터 7일 동안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챌린지는 스마트폰을 소지한 미추홀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미추홀구 워킹 모바일 헬스케어’ 공동체에 가입한 후 챌린지를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는 챌린지 기간에 총 5만 보를 달성한 참가자 중 500명을 추첨해서 10리터짜리 쓰레기 종량제 봉투 10매를 각각 증정한다. 또한, 구민의 날 행사 당일인 5월 1일에는 챌린지 달성에 필요한 스탬프를 획득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워크온 스탬프 챌린지’도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규칙적인 걷기 운동은 비만을 예방하고 이를 통해서 각종 만성질환 발병 요소가 감소하며, 우울증의 위험을 낮추고, 수면 질을 높여 정신건강 증진 및 인지기능 향상에도 효과가 있다.”라면서, “올해도 다양한 워크온 챌린지를 운영해서 구민들이 꾸준한 건강 걷기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걷기 챌린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6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 제2지역이 관내 경로당 1곳의 노후 창호를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경로당 창호가 겨울철 추위와 바람을 막아주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제라이온스협회 인천 제2지역 회원들이 직접 고성능 단열 창호를 설치했다. 한상일 부총재는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의 창호를 교체하여 보람을 느낀다”며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동구의 어르신들을 위해 국제라이온스협회 인천지구 제2지역시설이 보수 지원을 해주어 감사하다”며 “구에서도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노인여가복지시설 기반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현대제철(주)와 지난 16일 교통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H형 빛나는 도로’사업 업무혁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 양종오 현대제철(주)인천공장장, 조성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은중 인천광역자활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동구청과 현대제철(주)는 ▲스마트형 교통 안전시설 설치 ▲교통안전 캠페인 ▲안전한 도시 조성 ▲아동 및 노인 등 교통약자를 위하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 사업은 현대제철 직원 참여 기금을 활용해 2024~2027년까지 총 1억6천만원을 투입하여 관내 교통안전시설물을 확충할 계획이다. 올해는 만석동 등 4곳에 스마트 횡단보도(바닥신호등) 및 횡단보도 표지병을 설치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에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보행자와 차량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6일 올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달성을 위해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김진서 부구청장과 25개과 부서장이 참석하여 각 부서별로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집행 실적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여 집행률을 높일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댔다. 구는 부서별 부진 사업에 대해서 매주 집중 점검하여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인 608억원을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집행률 제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진서 부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를 건설하기 위하여 신속한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에 더욱더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관내 출산 가정에 약 10만원 상당의 축하선물꾸러미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꾸러미 지원 사업은 구가 관내 출산가정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하여 마련됐다. 축하선물꾸러미는 출산 가정에 꼭 필요한 물품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기가 좋아할 만한 토끼 애착 인형과 신생아용 속싸개, 밤부 손수건 등이다. 또 동구 여성회관 캘리그라피 강사와 수강생이 직접 제작한 축하카드도 포함되어 있다. 최근 쌍둥이를 출산하여 출산축하꾸러미를 받은 최동영씨는 “많은 축하와 큰 사랑에 감사한데 정성스럽게 준비된 선물까지 받으니 참 기쁘다”며 “동구에서 아이들을 건강하고 훌륭하게 키워, 축하해 준 모든 분들에게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와 인천시에서 준비한 혜택을 부모님들이 놓치지 않도록 안내 책자도 제작했으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아기를 출산하는 가정에 첫만남지원금 200만원과 구출산장려금 50만원, 임산부 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연수구는 오는 23일부터 2016년생부터 2024년생 영유아에 ‘2024년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책 꾸러미를 선물해 부모와 아이가 책을 읽고 상호 교감하며 독서를 평생습관으로 만들고자 시작된 사회적 육아지원 프로그램으로, 연수구는 지난해 약 600명의 영유아에게 책꾸러미를 배부했다. 지역 내 7개 도서관(연수청학, 연수꿈담, 선학별빛, 함박, 해돋이, 송도국제, 해찬솔공원 작은도서관)에서는 아이의 개월 수에 따라 단계별로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이드북, 가방으로 구성된 책꾸러미를 배부할 예정이다. 신생아부터 초등 저학년 아동까지 ▲북스타트(신생아부터 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9부터 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부터 취학 전) ▲북스타트 책날개(초등1학년부터 2학년) 4단계로 나누어 제공된다. 인천에 주민등록을 둔 자녀의 주민등록등본과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하고 각 도서관을 방문해 생애 주기에 걸쳐 단계별 1회씩만 수령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도서관에서는 오는 5월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연수구는 지난 15일 신규 준공 예정 공동주택 사업주체와 국공립어린이집 무상임대차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5월 준공 예정인 ‘힐스테이트송도더스카이’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공동시설인 어린이집 건물을 연수구가 약 15년간 무상사용 한다는 점을 주요 내용으로 체결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동주택 공동 사업주체인 넥스플랜(주), 스마트송도피에프브이(주)를 비롯해 힐스테이트송도더스카이 입주예정자협의회가 참석했다. 구는 공동주택 준공 이후 영유아의 안전 확보 및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리모델링을 진행할 예정이며, 국공립송도더스카이어린이집은 정원 65명 규모로 오는 8월에 개원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 공보육 시설 확충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자리이기에 의미 있고 뜻깊다.”라며, “입주민을 비롯한 인근 주민의 보육수요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연수구가 제2연평해전에 참전해 서해북방한계선을 지키다 전사한 故윤영하 해군 소령 모교인 송도고등학교 앞 독배로 465m 구간을 ‘윤영하소령길’로 지정했다. ‘명예도로명’은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일정 도로구간에 대해 사회헌신도와 공익성 등을 고려해 지정하는 사업으로 실제 도로명주소로는 사용되지 않지만, 그 상징성에 큰 의미가 있다. 故윤영하 소령은 2002년 6월 29일 서해북방한계선(NLL)을 넘어 남하한 북한군과의 제2연평해전에서 전투 초반 큰 부상을 입었음에도 끝까지 자기 임무를 다하고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된 영웅이다. 연수구가 지난 15일 자로 지정 고시한 ‘윤영하소령길’은 오는 6월 29일 송도고 추모위원회에서 주관하는 故윤영하 소령 22주기 추모행사에서 명예도로명 명명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명예도로명 부여로 故윤영하 소령의 헌신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많은 사람들이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지정으로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연수구가 연수체육센터(연수동 581-2)와 송도 8공구 복합문화시설(송도동 310-5)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각 시설에 대한 설계공모 당선작을 확정했다. 중단된 연수문화예술회관 건립 용지와 송도 쓰레기집하시설 용지에 건립되는 연수체육센터와 송도8공구 복합문화시설은 지속적인 구민 요청에 따라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지난해 최종 사업을 결정한 바 있다. 특히 연수구는 구재정 악화 등을 생각해 지난해 인천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송도 8공구 복합문화시설의 경우 사업비 전액을, 연수체육센터의 경우 30%의 시비를 확보했다. 두 사업 모두 지난해까지 각종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올해 1월 설계공모를 시행했고 지난 12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두 건축물에 대한 설계공모 당선작을 최종 확정했다. 사업비 190억 원을 들여 총면적 2천864m²에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2026년 상반기 공사를 완료할 계획인 연수체육센터는 한서종합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모두에게 열린 공간’이라는 설계 주안점으로 외부·잔여 부지와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가 16일 센터 2층 교육실에서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관리자의 역량을 증진하고자 기획됐으며, 자원봉사센터 운영지침에 따라 연 1회 수요처 관리자라면 필수로 들어야 한다. 교육 내용은 ▲ 1365 포털 관리자 사이트 이용방법 ▲ 수요처의 역할과 자원봉사자 관리방법 ▲ 개인정보 보호와 이해 등으로 이루어졌다. 권희정 센터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들이 자원봉사자와 함께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1차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보수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관리자는 4월 17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차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신규로 선정된 마을공동체 25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마을공동체의 확산과 원활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25개 마을공동체는 협약에 의거 올해 11월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한다. 에너지 분야에 선정된 주안5동 마을공동체 ‘기후행동지구인’은 기후 위기를 주제로 활동한다. 에너지 참여형 소비자(프로슈머) 교육을 진행하고, 에너지 절감을 위해서 가정의 에너지 사용량을 진단한 후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주거 및 에너지 취약계층에 도배 등 봉사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생활환경개선 분야에 선정된 학익2동 마을공동체 ‘아영너영’은 환경을 주제로 활동한다. 마을의 환경자원을 활용해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매월 1개 기관을 대상으로 쓰레기 감량 생활 습관 기르기 교육을 진행한다. 이영훈 구청장은 “공동체의 활동으로 마을이 긍정적인 변화를 할 것이라고 믿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지난 2일부터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건강검진 활성화 사업’을 운영 중이다. 2021년 국가통계포털에 의하면 장애인 일반건강검진 수검률은 60.3%로 국민 전체 수검률인 74.2%보다 13.9%포인트 낮게 나타났다. 구는 이러한 장애인의 건강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서 인천시에서는 최초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특화차량을 이용한 건강검진 이동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 건강검진은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인 건강증진센터에서 실시하며, 인천지역 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동 행정복지센터 등 지역 사회 기관들의 협력을 통해 예약 및 사전접수, 중증장애인 이동지원, 건강검진의 순서로 진행된다. 구는 지난 2일 중증장애인 5명을 시작으로 재활사업 담당자가 동행하여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16일에는 지난 8년 동안 건강검진을 받지 못했던 뇌병변 장애인도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었다. 건강검진을 받은 ㄱ씨는 “장애인을 위한 차를 타고 건강검진을 받으러 갈 수 있어서 편하고 좋았다.”라면서, “특히, 건강에 관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오는 17일부터 4주에 걸쳐 매주 수요일 5층 보건교육실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노년기 건강한 삶을 위한 강좌’를 개설한다. 강좌는 노년기 정신건강 교육, 치매 인지 선별검사 및 치매 예방관리 교육, 어르신 구강 위생법 교육, 흡연 예방 및 금연 강좌의 순서로 진행된다. 지소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보건 서비스를 제공해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족센터는 16일 취약계층 노동자의 노동 권익을 증진하고 서로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하고자 인천노동권익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상호 우호 관계를 확인하고 협력과 발전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두 기관은 인천 내 취약계층 노동자의 권익 및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지원할 계획이며, 그 첫걸음으로 오는 24일 감정노동자 지원사업으로 ‘원예테라피’를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취약계층 노동자를 위한 사업을 내실 있게 진행하고자 한다.”라면서, “센터는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 서비스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6일 미추홀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도화초등학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화초등학교 스마트안전교차로 앞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등굣길 교통안전을 위한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제로(ZERO)화 교통안전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무단횡단 금지,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 보행 안전을 지도하고, 자전거와 전동킥보드 안전하게 타기에 관한 홍보도 병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영훈 구청장은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교통안전 시설물의 개선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사업비 8억6천만 원으로 도화동 일대 17개 횡단보도에 우회전 알림이 시스템, 횡단보도 연계 고보조명 등 8종 118개의 안전장치를 설치해 스마트 횡단보도를 구축했다. 특히 도화초등학교 사거리에는 바닥형 보행신호등, 횡단보도 집중 조명시설, 적색 잔여 시간 표시기, 보행자 음성 안내 시스템, 신호 및 과속 위반 차량과 이륜차의 후면 번호판 단속 카메라, 정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