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 송현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홀로 생신을 맞이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5세대에 생신상과 생신 축하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생신을 맞이하는 독거 어르신 가정에 협의체 위원이 직접 방문하여 생신상을 차려 정서적 안정감과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신을 맞은 한 어르신은 “지금까지 살면서 이렇게 축하받아 본 적이 없는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줘 고맙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홍연 송현1·2동 지사협 위원장은 “외로이 생신을 맞는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하루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어르신께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윤경섭 송현1·2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관내에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동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독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소속됐다는 안정감을 갖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 송림3·5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관내 방치된 공터와 울타리를 정비하고 꽃과 나무를 식재하는 마을 가꾸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 위원과 주민들은 도로변 미관을 정비하고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연산홍, 등나무 등 5종의 꽃과 나무를 심었다. 나명선 송림3·5동 주민자치회장은 “생기 넘치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꽃심기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주민자치회는 송림3·5동을 머물고 싶은 아름다운 마을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 송림3‧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계절김치 나눔’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송림3‧5동 지사협이 관내 취약계층 세대에 계절김치 등을 지원하여 식생활에 도움을 주는 한편 대상자들에 대한 복지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사협 위원들은 취약계층 50세대에 지원할 열무·얼갈이 김치를 만들어 가구마다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의 정을 나눴다. 정순자 지사협 위원장은 “정성으로 담근 계절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정 송림3·5동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송림3·5동 지사협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자원을 발굴하여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 화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를 통하여 선정된 사례관리 대상자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필수 가전제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화수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관내 독거어르신 건강상담 조사를 기반으로 여러 차례의 가정방문과 상담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해당 대상자가 최근 복합적인 위기 상황을 겪고 있어 복지팀은 밥솥과 청소기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지원받은 대상자는 “부족한 생활비 사정으로 항상 구매를 미룰 수밖에 없었던 가전제품을 지원해주어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성곤 화수2동장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하고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7일 소나무홀에서 전직원과 직영사업근로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중대재해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에 대한 직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가천대 길병원 소속 강지현 강사가 중대재해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비교,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 중대재해처벌법과 보건관리 등을 주제로 120분 강의를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2년이 지났고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확대·시행됨에 따라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직원들 모두가 일선 현장에서 안전한 동구,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경각심을 가지고 일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에서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하여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사업주나 경영책임자에 대한 처벌 등을 규정함으로써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하여 ‘2024년도 학업우수장학생’을 선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동구를 빛낼 우수한 지역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학업을 장려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신청 접수는 4월 22~5월 10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진행된다. 구는 서류심사 후 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50명을 선발하여 1인당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보호자가 동구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학교 신입·재학생이다. 성적 조건은 신입생의 경우 수능성적 또는 고등학교 3학년 1학기 성적이 평균 석차 3등급 이내여야 한다. 대학 재학생은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을 이수하고 평균·점 4.5만점 기준 3.5(B+) 이상이 돼야 한다. 김찬진 이사장은 “재단에서는 지역의 우수한 학생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매년 학업우수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동구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업우수장학생 선발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023년 1월부터 12만 영종국제도시주민들을 위한 의회의원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중구의회의원 상담실’은 현재 의원 대기실과 민원 상담 공간 등으로 상시 이용되고 있으며 위치는 중구 제2청 국제도시관 5층이다. 상담실은 현재 민원 청취 및 주민 면담 외에도 관내 각종 현안 파악 및 해결을 위한 관련 부서와의 간담회 및 협의, 각종 행정 업무 처리 공간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강후공 의장은 “제2청에도 의원상담실을 운영함으로써 관내 주민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연수구는 지난 16일 선학동 음식문화거리에서 상가번영회 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골목형 상점가 설명회를 개최했다. 골목형 상점가는 면적 2천㎡당 소상공인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한 상권을 지정해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 전통시장과 유사한 자격을 주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날 설명회는 골목형 상점가 지정의 목적, 신청 방법, 온누리상품권 혜택 등 주요 사항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상인회의 골목형 상점가 신청 독려를 위해 진행됐다. 상가 현장에서 진행된 설명회에서 상인들의 긍정적인 호응이 나오며, 앞으로 골목형 상점가 신청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는 16일 선학동 상가번영회를 시작으로 오는 5월 3일까지 희망하는 상인, 주민을 대상으로 현장으로 찾아가 사업 안내와 홍보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연수구 경제산업과 관계자는 “이번 골목형 상점가 설명회로 적극적인 사업홍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연수구는 골목상권에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5일 구청 별관 연수청년자리서 6·25 참전유공자의 예우 강화와 신규 보훈선양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24년 우리 동네 영웅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6·25 참전유공자 15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15명, 보훈단체 협의회장, 재능기부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활동영상 시청과 올해 신규로 시행할 ‘우리 동네 영웅 지키기 프로젝트’ 사업 소개, 선서문 낭독 등 순서로 진행됐다. 2024년도에 시행할 사업으로는 ▲6·25참전유공자 생신 위문품 지원 ▲저소득 6·25참전유공자 복지자원 연계 및 집수리와 청소·소독 지원 ▲6·25참전유공자 맞춤형 복지 서비스 안내문 제작 및 안내문 발송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6·25참전유공자 생신 위문품 지원은 2023년도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지난해 총 235명의 6·25참전유공자의 생신 달마다 ‘히어로즈지원단’ 봉사자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생신선물을 지원했다. 올해 사업 2년 차부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수행인력을 변경하고 지역 내 6·25참전유공자의 생신 달에 직접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6일 ‘연수구 치매안심순찰대’ 발대식과 함께 전체 360명의 대원 중 1차 18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열고 본격적인 순찰활동을 시작했다. 연수구 치매안심순찰대는 노인과 치매인구 증가에 따라 기존 운영되고 있는 주민조직인 자율방범대 288명과 안전지킴이 72명이 연합해 순찰임무를 수행하는 인천시 최초 구민참여형 사업이다. 이날 교육을 받은 연수구 치매안심순찰대 대원들은 지역사회 곳곳을 순찰하며 배회하는 치매어르신을 발견할 경우 안전하게 보호하고 즉각 경찰에 인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발대식은 연수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와 합동으로 위촉장 수여, 실천 선언문 낭독을 통해 공식 출범을 알리고 활동물품 전달과 치매환자 특성 및 현장 대응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구는 치매안심순찰대 운영을 통해 우리의 일상에서 잠재적 실종사건 발생을 예방과 함께 주민조직의 자발적 순찰활동 참여와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26일에는 연수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함께 안전지킴이 72명을 대상으로 제2차 직무교육을 실시할 예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7일 학교 밖 청소년의 다양성에 맞춘 지원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최기건 부구청장을 비롯한 학교 밖 청소년 등 10명이 참석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양성에 맞춘 서비스 지원 방향과 인식개선을 주제로 토론했다. 참여자들은 저연령 및 이주 배경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맞춤 교육과 인식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우리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도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렇게 얘기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최기건 부구청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과 실무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해 학교 밖 청소년의 다양성을 고려하고 정체성이 건강하게 형성될 수 있도록 정책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오는 23일부터 5월 21일까지 중·노년 여성을 대상으로 갱년기 여성질환 등에 대한 올바른 건강관리 정보 제공을 위해 ‘여성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여성건강강좌’는 여성의 건강 문제를 고려한 주제로 분야별 전문 강사가 상·하반기에 걸쳐 강의를 진행하며, 이번 상반기 강좌는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숭의보건지소 5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 내용은 1차 여성 암 예방 및 관리 교육, 2차 요실금 예방 교육. 3차 아로마테라피. 4차 웃음 치료. 5차 여성 건강관리 운동 등으로 구성된다. 첫 강좌는 오는 23일 가천대 길병원 전승주 산부인과 교수가 유방암 등 여성 암과 관련해 예방과 진단, 관리 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지소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주민들이 여성 건강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보육 교직원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보육교사의 성품과 역량을 기르고 보육 현장에서의 전문성을 강화해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미추홀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보육 행복연구소장 최미영 강사의 ‘보육 교직원 인성교육’과 이루다 교육지원센터 소장 이윤주 강사의 ‘장애 인식개선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아이들과 오랜 시간 함께 하는 보육 교직원의 영향은 아이들의 삶에 직간접적으로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른 인성을 가질 수 있도록 품어주시고 가르쳐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현대시장, 송현시장 상인 18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까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비자들이 전통시장을 더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시장 상인들의 위생 관념과 점포별 마케팅 능력 등을 높이기 위하여 마련됐다. 교육은 ▲친절, 청결, 위생 등의 기본소양교육 ▲점포별 맞춤형 상품진열 컨설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온라인 마케팅 등 현대화된 경영기법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각 시장별로 13회, 총 26회에 걸쳐 각 상인회 사무실에서 실시된다. 회당 10명 내외의 소규모 인원이 참석하여 일방적인 정보 주입식이 아닌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여 배울 수 있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상인들의 집중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찬진 청장은 “이번 전통시장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상인의 의식변화와 함께 친절하고 청결한 시장 이미지 개선으로 많은 고객이 찾는 전통시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7일 구청 갈매기홀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찬진 구청장과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동주택에 입주한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제도개선을 위한 제안 등을 듣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구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한 뒤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행정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만드는 데 입주자대표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구민의 의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자리를 계속 마련하여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 도시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