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재)영암군 미래교육재단이 장학금 지정기부제도를 실시에 들어갔다. 장학금 지정기부는 장학금의 사용처와 사용 방식 등을 기탁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지정해 맡기는 제도. 지금까지는 기탁자가 특별한 지정 절차 없이 장학금을 전달하고, 미래교육재단이 자체 계획에 따라 기부받은 장학금을 교육·장학사업 등에 사용해왔다. 이런 사정으로 기탁자는 자신의 기부금이 누구에게 어떻게 쓰이는지 알 수 없었다. 미래교육재단은 일반기부와 지정기부를 병행해 장학금의 투명성을 더하고, 기부문화 확산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우승희 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장학금 분배 과정에 기부자의 뜻을 반영하고, 그 결과까지 투명하게 알리는 절차도 더해 더 많은 기탁으로 이어지게 하겠다”고 밝혔다. (재)영암군 미래교육재단에 올해 기탁된 장학금은 4월 말일 현재, 3억2,000여만원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암군 등이 5월2일 오후 2시 호텔현대 바이라한에서 ‘영암호 활성화 관광레저 포럼’을 개최한다. 국토 서남권 도서 관광과 해양레저 활성화를 위한 이번 포럼은, 영암군과 해남군,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MC에너지, 전라남도 등이 공동으로 기획·추진하는 사업. 포럼에는 이태겸 한국섬진흥원 박사, 김충환 경기도청 전문위원, 안현주 수자원환경산업진흥원 부장, 박성현 목포대 교수 등 국내 해양관광 전문가가 참여해 다양한 주제로 발표한다. 패널 토의에는 이재섭 한국관광개발연구원 실장, 박제웅 조선대 교수, 구자형 해남문화재단 대표, 정우철 인하공전 교수, 장영우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상무, 김윤수 (주)MC에너지 이사 등도 함께 한다. 포럼에 앞서 공동 추진 단체들은 이달 5일 ‘영암호 관광레저 기반 구축 및 개발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의 해양 신산업 육성과 연계해 영암호와 서남해안 일대를 남해안권 관광벨트 거점으로 조성하고, 체류형 해양레저관광 도시 기반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포럼에 이은 2차 포럼은 8월 개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암군이 25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총사업비 402억의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농촌협약’은 지역 정책 효율성 제고, 농촌지역 투자 유인 등을 위해 지자체가 농촌 공간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정부와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해 실행하는 사업으로 이날 협약식에는 영암군을 포함해 전국 22개 시·군이 함께 했다. 협약에 따라 정부는 재정적 지원과 사업관리를, 영암군은 농촌 공간 활성화 계획에 입각한 연차별 사업을 추진한다. 영암군은 2024~2028년 5년간 국비 282억 포함 총 402억으로 △중심지활성화사업-영암읍(130억)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덕진면(50억), 신북면(60억), 시종면(60억), 도포면(60억) △역량강화사업-금정면(20억), 군서면(20억) △농촌돌봄서비스 활성화지원사업(2억)을 실시한다. 이 예산을 바탕으로 영암읍 생활권인 7개 읍·면에 생활SOC 시설을 확충하고, 문화·체육·복지·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농촌지역 활성화, 생활 서비스 기능 강화 등에 나선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농촌협약을 성공 추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제4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가 26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행안부 장관 주재로 열리는 중앙·지방정책협의회는 지방행정 관련 국가정책의 집행에 관한 사항과 중앙·지방자치단체 간 협의가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하는 회의로 도내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태흠 지사와 이상민 행안부 장관, 시도 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부단체장 경험 발표 및 논의, 핵심 안건 논의, 협조 안건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방소멸·저출산 대응 자치단체 우수사례 발표 △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계획을 핵심 안건으로 다뤘으며, 시도별 대책을 소개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행안부 등 중앙부처는 △여름철 풍수해·폭염 사전대비 지자체 협조사항 △온기나눔 캠페인 봄철 집중기간 운영 △ 개식용종식법에 따른 운영 신고 현장 독려 △늘봄학교 활성화 추진 협조 등 협조 사항을 공유했으며, 지자체별 건의 사항을 행안부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 8기 도정은 △농업·농촌 구조 개혁 △탄소중립경제 선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저출산 대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남구 안전보안관은 26일 범죄 없는 안전도시 울산 남구를 위해 신정동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 인근 재개발 지역 야간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활동은 남구 안전보안관, 안전총괄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석구석 살펴보자! 절대 지켜 남구안전!’구호를 외치며 힘차게 시작했다. 안전보안관은 남구 관내의 안전위험요소를 구석구석 조기 발견해 빠르게 조치할 수 있도록 남구의 안전을 위한 ‘보안관’역할을 꾸준히 수행해 왔다. 특히, 이번 야간방범순찰은 ‘안전도시남구’를 위한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학교 주변 재개발 지역을 중점으로 실시했으며, 동시에 밤거리를 오가는 구민들에게 ‘구민안전보험’과 ‘안심귀가앱’서비스도 홍보했다. 구민안전보험은 구민이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보험이며, 남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모든 구민(등록 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안심귀가앱은 여성 · 아동 귀가길 위급 상황에 개인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여 위급상황을 보호자, 경찰에게 통보하고 사건 발생 시 CCTV영상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구 청년정책협의체는 26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2차 청년정책협의체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분과별로 추진 중인 활동현황을 공유하고, 청년정책협의체 운영회칙 수립,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할 수 있는 범죄예방교육을 통해 청년안전에 대한 정책필요성을 토의했다. 특히, 하반기에는 청년정책협의체 운영성과, 정책제안 등을 보고하는 제안공유회가 예정돼 있어 분과별로 추진 중인 청년 테마특강 및 정책제안서 초안 등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발굴의 토대를 마련했다. 남구는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청년정책협의체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구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남구 청년정책협의체는 울산광역시 남구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구성된 청년 참여기구로, 남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대학생, 취업준비생, 회사원, 창업가 등 28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일자리, 복지경제, 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의 목소리와 정책을 잇는 소통창구로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서동욱 남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이우지사랑나눔회는 26일 남구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 3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이날 지정기탁한 후원금은 이우지사랑나눔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기금으로 야음장생포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전달 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우지사랑나눔회 서종성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야음장생포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우지사랑나눔회는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매년 기금 300만원씩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있으며,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에게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야음장생포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해주시는 이우지사랑나눔회 회원들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구는 울산지역에서 처음으로 26일 국민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청년을 위한 맞춤형 범죄안전특강’을 개최했다. 남구에 따르면 지난 3월 통계청 통계개발원에서 “세대별 사회안전 및 환경의식 분석 결과, MZ세대는 다른 세대에 비해 범죄에 대한 불안도가 높다.”고 발표했다고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M세대의 17.6%, Z세대의 18.9%가 사회적 불안요인으로 ‘범죄’를 꼽았고, X세대(11.5%), 베이비붐세대(9.6%), 시니어세대(10.2%)에 비하면 기성세대보다 범죄에 대한 불안도가 다소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울산 남구는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을 위해 맞춤형 범죄안전특강을 준비했으며,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교육을 위해 남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팀 강대영 순경을 초빙해 청년 범죄안전특강은 실시했다. 강대영 순경은 이날 특강에서 최근 발생한 원룸 · 귀가길 범죄 사례를 소개하고 이런 범죄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청년은 “마치 제가 범죄현장에서 시뮬레이션을 하는 듯 생생한 강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구와 현대백화점 울산점은 두 기관의 대표 캐릭터인 ‘장생이’와 ‘흰디’의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26일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오성권 현대백화점 울산점장 등 업무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을 대표하는 캐릭터를 콜라보한 포토존을 삼산디자인거리 대벽천 옆에 설치하여 남구 ‘장생이’ 캐릭터를 널리 홍보할 계획이며, 이 외에도 남구의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귀신고래를 모티브로 한 ‘장생이’는 울산 남구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남구 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한편 ‘흰디’는 하얀 강아지를 귀엽게 부르는 우리 고유어 ‘흰둥이’와 ‘현대’의 이니셜을 활용해 현대백화점이 2019년 처음 선보인 자체 캐릭터로 최근 적극적인 캐릭터 마케팅에 힘입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 장생이와 현대백화점 흰디의 콜라보를 통해 남구의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구는 노후된 삼산동 자두공원이 사계절 꽃이 피는 정원을 덧입힌 아름다운 도심공원으로 재탄생했다고 26일 밝혔다. 울산 남구는 삼산동 자두공원 리모델링을 위해 국비 4억 원을 확보해 기존 시설물 교체 및 바닥 포장 등의 획일적인 틀을 벗어나 야간 경관에 초점을 맞춘 획기적인 설계로 주변 경관을 개선하고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주요 조성시설은 연식 조형앉음벽(60m), 광장조성, 경관조명(빅플라워, 조명그네, 라인바, 알전구) 등을 설치하고, 산딸나무, 라일락, 장미 등 5종의 꽃나무와 4천여본의 관목 · 초화류를 심어 사계절 꽃이 피는 정원으로 조성했으며, 주간에는 주민들의 휴식장소로 야간에는 젊은이들의 만남의 장소와 버스킹 공연도 가능하도록 했다. 자두공원은 상권밀집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주민들이 공원을 이용 중이며, 특히 야간에는 많은 젊은 층들이 유입되는 지역에 있어 60m 길이의 앉음벽과 빅플라워 야간조명 광장 조성으로 울산에서 가장 인기 있는 도심공원이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공원 이용객들의 음주와 고성방가 등 민원이 끊이지 않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구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범죄 불안도가 높은 MZ세대들을 위한 맞춤형 국민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청년이 안전한 도시를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남구는 26일 국민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청년을 위한 범죄안전특강을 실시했다. 국민안전교육에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은 울산 남구가 전국 지자체 중에서 최초다. 이번 특강에서는 남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팀 강대영 순경이 강사로 나서 최근 발생한 원룸 침입·귀갓길 범죄 사례를 소개하며 효과적으로 범죄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남구가 이처럼 청년을 위한 맞춤형 범죄안전특강을 준비한 건 다른 세대에 비해 청년 세대가 체감하는 범죄에 대한 불안도가 높았기 때문이다. 지난 3월 통계청 통계개발원에서 발표한 세대별 사회안전 및 환경의식 분석 결과에 따르면 M세대(1980부터 1994년생)의 17.6%, Z세대((1995부터 2005년생)의 18.9%가 사회적 불안요인으로 ‘범죄’를 꼽았다. X세대(11.5%)와 베이비붐세대(9.6%), 시니어세대(10.2%)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암경찰서는 4. 26 14:00 경찰서 낭주홀(2층)에서 도갑사 주지 수관 스님 등 내·외부 위원 5명이 참석하여 2024년 제2차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경미범죄심사위원회는 경미한 형사사건이나 즉결심판 청구 사건 중 범행동기, 피해회복 여부, 전과유무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감경처분을 하는 제도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재물손괴와 절도로 형사입건된 2건을 심사하여 범행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피해를 회복한 점 등을 참작하여 즉결심판 처분토록 결정했다. 윤주현 영암경찰서장은 “무분별한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고 공감받는 법 집행을 위해 경미 형사사건과 즉결심판 청구사건에 대해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6일 센터 집단상담실에서 2024년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1388청소년지원단 운영 보고와 2024년 사업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기관별 연계 가능 자원을 공유하며 지원단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민간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68명이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 ▲활동 5개 하부지원단으로 활동중이다. 허덕룡 단장은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주는 것이 1388청소년지원단의 역할"이라며 "앞으로 위기청소년 발굴과 지원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북구는 26일 매곡동 산사태취약지역에서 산사태 재난대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2024년 산림청 재난대비 훈련 주간 운영계획에 따라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경보 발령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북부경찰서, 북부소방서,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북구 관계자는 "오늘 훈련이 재난이 발생했을 때 주민들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시킬 수 있는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선 주민대피 후 보고체계 구축으로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본격 우기 전 생활권 산사태취약지역 105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총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사방사업을 추진중이다. 또한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산사태 예방 및 발생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북구 송정동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아파트가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착한아파트'에 가입해 매월 5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북구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를 찾아 '착한아파트' 현판을 전달했다.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는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입주민 의견을 수렴해 송정동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5만원을 매월 정기기부하기로 약속했다.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 김동혁 입주자 대표는 "입주민들의 작은 나눔 실천이 우리 지역의 기부문화 확산은 물론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지역과 이웃사랑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정동 관계자는 "울산 최초로 착한아파트 가입을 신청해 주신 입주민들 덕분에 송정동이 더 따뜻한 동네가 된 것 같다"며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