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북구가 차량 공유 기업인 쏘카의 차량 정차 빅데이터를 분석, 북울산역 KTX-이음 미래 이용수요가 충분하다는 결과를 내놨다. 26일 북구에 따르면 2023년 9월부터 2024년 2월까지 6개월 동안 북구와 인근 경주에 60분 이상 정차한 쏘카 차량 데이터 3천330건을 자체 분석했다. 우선 주요 정차 지점을 보면, 북구 매곡, 중산, 모듈화 산업단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강동권 정자항과 몽돌해변으로 나타나 비지니스와 관광 수요가 뚜렷함을 알 수 있었다. 또 울산역에서 북구와 경주로 이동하는 수요는 18.9%, 울산공항에서 북구와 경주로 이동하는 수요는 42.1%인 것으로 나타났다. 북구는 이같은 결과가 북울산역 KTX-이음 수요와도 상관이 있을 것으로 보고, 현재 이용수요를 환산통계할 경우 북울산역 KTX-이음을 이용할 잠재적 수요는 연간 42만4천명, 일일 1천161명으로 예상했다. 2023년 기준 북울산역 하차 이용객수가 582명으로, KTX-이음 잠재수요를 합할 경우 현재보다 3배 가량 많은 일일 1천744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수요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25일, 고독사 위험군에 속하는 1인 가구의 심리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고립감회복지원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고립감회복지원프로그램은 1인 가구의 고립감 해소를 위해 다양한 공동체활동을 경험하고 자발적인 소셜네트워크 구축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박우삼 관장은 “지역 내 고독사 위험군으로 발굴된 대상자에게 적절한 집단 심리상담과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심리적 자신감을 회복시키며 스스로를 가장 아끼고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는 교육 내용으로 고립감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문의는 서부종합사회복지관으로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양산 숲애(愛)서(徐)에서 청소년 가족 42명을 대상으로‘스마트한 가족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가족캠프는 청소년의 미디어 사용 습관 조절과 가족 소통 및 관계증진을 돕기 위해 부모 및 청소년 교육을 실시하고 가족소통게임, 산림치유와 신체관리를 위한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울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울주군 관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및 위기 청소년 보호를 위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지원하고 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이번 스마트한 가족캠프를 통해 숲속 자연환경을 마음껏 즐기고, 청소년들은 미디어 사용 시간을 줄이는 대신 가족과 함께 소통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현장학습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청소년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현대미포조선 임직원 및 대표 봉사단체 초롱회는 지난 4월 25일 오후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 밑반찬 김치 나눔 ‘마음 담아, 행복 담아’ 2회차 사업을 진행했다. 임직원 봉사단이 정성으로 직접 담금 나박김치는 동구지역 취약계층 150세대에 4월 26일 지원한다. 현대미포조선 대표 봉사단체인 초롱회 이경오 회장은 “취약계층의 식탁에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고,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영섭 관장은 “환절기 날씨로 인해 체력이 떨어지고 입맛이 없을 시기에 현대미포조선의 밑반찬 김치 나눔 사업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이 4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남외동에 위치한 중구종합사회복지관 분관에서 ‘행복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교류를 증진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자회를 위해 앞서 물푸레복지재단 산하기관 직원과 이마트(울산점), 울산언니프리마켓, 리틀토이, 언양전통식품, 쩜빵 등 지역 내 개인 및 단체는 성인·유아동 의류, 생활잡화 등 다양한 물품을 기증했다.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이를 현장에서 판매하며 취약계층 지원 기금을 모금했다. 이와 함께 신영나눔회(회장 김태훈)는 수육, 회 무침, 떡, 과일 등으로 구성된 건강식을 어르신 100명에게 대접하며 안부를 챙겼다. 홍관표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 소통 및 화합의 장이 됐으면 한다”며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지역사회복지 기금으로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4월 26일 낮 12시 30분 지역의 한 식당에서 혜인학교 구강보건실 관계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혜인학교 구강보건실에서 의료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치과의사 6명과 중구보건소 관계자 4명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혜인학교 구강보건실 운영 성과를 살펴보고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진료 현장의 어려움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일반 치과를 방문하기 어려운 장애 아동들의 구강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특수학교인 혜인학교에 구강보건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중구보건소는 올해 지역 내 치과 9곳과 협력해 방학 기간을 제외하고 오는 5월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혜인학교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치아 홈 메우기 △불소 도포 △스케일링 △레진 충전 등의 치과 진료를 무료로 실시할 예정이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혜인학교 구강보건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장애 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중구와 대규모 건설업체 3곳이 4월 26일 오전 10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률 제고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중구청 관계 공무원과 ㈜한양건설을 비롯한 대규모 건설업체 3곳의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울산시가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건설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수립한 ‘2024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와 대규모 건설업체 3곳은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비율 확대 △지역 생산 자재·장비 사용 및 인력 고용 △지역 건설업체 정보 공유 등에 힘쓰기로 약속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대규모 건설업체와 지역 건설업체가 상생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설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며 건설사업 활성화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중구가 울산종갓집도서관 개설희망 강좌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중구는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강좌를 개설·운영하기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지역주민 및 공립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울산종갓집도서관 개설희망 강좌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는 총 1,173명이 참여했으며, 조사 항목은 교육 대상 연령대·희망 강좌 주제·선호하는 강의 시간대 등 17가지다. 조사 결과, 희망하는 교육 대상 연령대는 △성인(53.5%) △초등 저학년(18.8%) △초등 고학년(12.8%) 순으로 나타났다. 선호하는 강의 시간대는 △주말 10시부터 12시(28.4%) △평일 10시부터 12시(21.2%) △평일 19시부터 21시(14.5%) 순이었다. 또 ‘독서문화강좌’ 중에서는 독서·글쓰기 분야, ‘생활문화강좌’ 중에서는 취미 분야의 수요가 가장 높았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독서문화강좌’ 하위 항목 가운데 인문학 분야에서는 △역사(31.2%) △심리학(21.7%) △문학(19.8%), 어학 분야에서는 △영어회화(39.2%) △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중인 반곡하나 어린이집과 한뜰린 어린이집은 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독서프로그램을 각각 지난 4일과 2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반곡하나어린이집는 ‘리딩맘’으로, 한뜰린어린이집은 ‘한뜰린 리딩데이’로 엄마와 아빠가 각각 어린이집에 찾아와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독서활동을 하면서 아이들은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가졌고 부모들은 아이들과 새롭게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리딩마마’프로그램을 참여한 엄마 중 한 분은 “현장의 분위기가 아이들이 집중할 수 있게 잘 정돈 되어 있어 좋았으며 특히 아이들을 사랑하는 선생님들의 마음이 느껴져서 좋았다”며 전체적인 분위기를 말했다. 반곡하나어린이집 윤여선 원장과 한뜰린어린이집 박수진 원장은 “독서는 아이들의 발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독서하는 시간을 통해 가정의 안정성과 가족의 유대감이 높이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중구가 4월 26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중요성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한 사람이 탄소 1톤을 줄이는 10가지 실천 ‘1110 캠페인’을 소개하고 △점심시간 소등하기 △엘리베이터 대신 건강 계단 이용하기 △자동 개폐문 이용 자제하기 △청사 내 종이 타월 사용 자제하기 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당부했다. 이어서 장정미 울산연구원 울산환경교육센터 환경전문강사는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 모두 탄소중립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지구를 살리는 일상 속 작은 실천들을 이어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구례군 지역사회봉사단체 초심회가 26일 구례군 문척면 문일관에서 어르신 200여 명에게 이·미용 봉사활동을 하고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초심회는 2012년에 농촌 봉사에 뜻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봉사단체로, 매년 3회씩 읍면을 순회하면서 식사 제공, 장학금 전달, 집수리 등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김송식 회장을 비롯한 초심회 회원 60명은 불고기백반과 떡 등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께 대접하고, 즐거운 공연을 선사하며 봉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참석자는 “생업으로 바쁠 텐데 우리를 위한 따뜻한 식사와 봉사로 나눔의 아름다움을 보여준 초심회 회원들에게 고맙다”라고 전했다. 김송식 회장은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봉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시의회가 수자원을 보호하고 수자원 주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활동하는 민간 단체들에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조례를 마련한다. 일상적인 물 부족에 시달리는 상황에서 맑은 물을 확보하는 일이 울산시와 공공부문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민간 단체의 수자원 보호 활동을 장려하고 수자원 오염 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민관 협력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안수일 의원은 이같은 사항을 골자로 하는 ‘울산광역시 물환경 보전활동 지원 조례안’을 만들어 17일부터 열린 제245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했다. 조례안은 자발적으로 물 환경 보전 활동에 참여하는 민간 단체 지원을 규정하고 있다. 또, 민간 단체의 물 환경 보전 관련 연구·조사·홍보 활동 등에 대한 지원, 물 환경 보전 활동 기여자 포상, 수자원 보전 활동을 위한 정부와 타 지자체 및 민간 부문과의 협력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울산시의회는 이번 조례 시행을 통해 수질오염으로 인한 환경 훼손 예방과 맑은 물 확보는 물론, 쾌적한 도시환경을 유지하는 데에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구례군은 지난 25일 섬진아트홀에서‘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우리 시대 필요한 선비정신’을 주제로 열린 강좌를 개최했다. 국립순천대학교 평생교육원 정종민 교수를 초빙하여 동양철학사와 연계한 선인들의 실천적 삶과 현재를 살아가는 나와의 이음 관계,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바르게 알고 누리는 자세 등을 중점으로 지속 가능한 건강한 사회를 지향하는 인문학적 접근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강연은 ▲ 구례의 화엄사, 사성암, 운조루 등 문화재가 가진 유형, 무형의 가치를 더한 스토리텔링 ▲ 매천 황현 선생, 동편제 시조 송흥록 선생의 삶을 재조명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스마트 시대의 편리함에 묻혀 우리가 잊고 사는 구례의 역사적 가치의 중요성을 되짚어보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우리가 지녀야 할 옛 선비들의 충, 효, 예 정신의 덕목을 강조했으며, 아름다운 자연, 찬란한 문화유산을 소유한 구례가 문화와 예술, 선비정신을 배우고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슬기롭고 지혜로운 지리산을 품은 구례! 예(禮)를 구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4·10 보궐선거를 통해 2명으로 늘어난 울산광역시의회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시민단체인 기후위기비상행동 활동가들을 초청해 ‘울산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검토하고, 기후위기 대응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공동으로 열었다. 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손근호, 손명희 두 의원은 26일 오후 의원연구실에서 안승찬 울산기후위기비상행동 위원장과 한기양 대표를 비롯, 환경운동연합과 울산시민연대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 3월 울산시가 확정한 기본계획(2024~2033)의 내용을 공유하고, 기후정책 방향에 대한 대응 전략과 민관협력 및 시민소통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난 10일 북구 제1선거구(농소1·송정동) 보궐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손근호 의원과 시민단체 관계자들간의 상견례를 겸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원전과 재생에너지 등 에너지믹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산업구조 전환, 국토 저탄소화 등 기본계획에서 제시된 울산시 탄소중립 세부목표의 타당성과 실현가능성을 검토하는 한편, 구체적인 실행 방안도 논의했다. 또, 기후위기 대응 분야 시민단체와 지역 정치권간의 소통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화순군은 올해 청년에게 취업역량 강화를 위하여 취업 준비에 필요한 교육, 실비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취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화순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9세 이하 구직 활동 청년이면 누구나 취업 지원사업 및 프로그램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사업 및 프로그램으로는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 △면접복장 무료 대여 서비스 △증명사진 촬영 비용 지원 △현직자와 만남의 날 운영 △자기소개서 첨삭 및 모의 면접 1:1 코칭 △취업 단기 특강 △취업 스터디 공간 지원이 있다. 특히 화순군 청년센터 ‘청춘들락’에서는 지난 3월 'NCS 필기시험 대비' 특강을 시작으로 매달 외부 전문가를 섭외하여 다양한 분야의 취업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센터에 직업상담사가 상주하고 있어 사전 신청만 하면 원하는 시간대에 취업 컨설팅, 면접지도, 비대면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해당 사업이 지역 청년 인재의 취업 활성화 및 경쟁력 확보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수요에 적합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해 청년의 꿈과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