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4월 2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 추경예산안을 심사 하고 계수조정 및 확정의결 했다. 먼저, 세입예산은 일반회계 약 7백만원, 특별회계 약 6억6천만원을 각각 삭감했다. 또한, 세출예산은 일반회계 36억7천6백만원, 특별회계는 6억6천만원을 각각 삭감하여 총 43억3천6백만원을 삭감했다. 일반회계 주요 삭감내역을 보면 △대왕암공원조성 15억원, △지능형 교통체계 운영 3억7천만원, △벨로택시(마차형택시) 도입・운영 2억1천7백만원 등을 삭감했고, 특별회계 삭감내역은 △주차관제 통합시스템 확대 구축 3억7천만원, △테크노산단 함박산공원 산책로 개설 2억8천만원 각각 삭감했다. 또한, △조선해양 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 10억원은 예결특위에서 추가 삭감했다. 환경복지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내용 중 △(구)교육연수원 철거 및 정비 사업 10억원은 예결위에서 다시 살려 수정가결했다. 한편, 4월 29일에는 2024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그동안 오일장으로 운영되던 담양시장이 옥상정원을 품은 상설시장으로 재탄생했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최근 옥상정원형 담양시장의 건축을 완료하고 26일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옥상정원형 담양시장은 지하 1층, 지상 3층의 총면적 6,213㎡ 규모로, 지하 주차장 64면, 1층 판매장 43개, 2층 식당 7개, 3층 카페 1개 등을 갖췄다. 상설시장으로 새롭게 단장한 담양시장에서는 27일까지 ‘담양은 언제나 가는 날이 장날’ 개장행사를 열어 거리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담양군이 하이트진로와 힘을 합쳐 제23회 담양대나무축제 홍보에 적극 나선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대나무 숯 정제방식의 하이트진로 대표 제품인 ‘참이슬’ 소주병에 대나무 축제 홍보라벨을 부착해 4월 말부터 시판을 시작해 충남권역과 광주․전남(여수, 순천, 목포, 담양)․전북에 약 450만 본을 유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이슬 소주병에 부착된 홍보라벨은 곳곳에 담양대나무축제를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제23회 담양대나무축제는 오는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죽녹원 일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대숲처럼, 초록처럼’을 슬로건으로 단순 관람 위주의 프로그램이 아닌 군민과 함께 준비하고 채워가며,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관람객 주도형 축제를 목표로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야간경관 사진 명소 조성과 함께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이벤트로 오감을 만족시켜 관광객이 다시 찾는 체류형 관광도시 담양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대나무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분이 성심성의껏 도와주고 있다”라며 “도움 주신 분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담양군 창평면은 지난 25일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가 창평면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전남사회서비스원에서 교통, 의료시설 등 각종 기반 시설 부족으로 기본적인 사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 담양군 자원봉사자들과 협업하여 치매, 혈압, 인바디 검사 등 건강검진과 키오스크 교육, 미용, 손톱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담양에서 활동하는 울랄라시니어밴드의 신나는 공연도 주민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광덕리 주민들은 “고령과 교통 불편으로 소재지 미용실 이용 등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마을로 직접 찾아와 이발과 건강검진도 해주고 매일 사용하는 칼도 갈아주니 좋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해남군에서 조기재배를 통한 블루베리 수확이 시작됐다. 노지재배시 6월경 수확을 시작하는 블루베리를 시설하우스를 이용한 가온재배로 2개월 가량 앞당겼다. 블루베리 조기재배는 최근 급격해 지고 있는 이상기상에 대응하기 위해 다겹보온커튼과 이중하우스 등을 활용한 가온재배와 에너지 절감 기술을 활용해 가능해졌다. 특히 일반 재배보다 크게 빨라진 농가에서는 1kg 판매가격이 5~6만원에 거래되면서 6월 평균 가격인 3만원에 비해 2배 정도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해남 블루베리는 풍부한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고 자라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신선 블루베리는 농가 직거래나 해남군 로컬푸드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해남군블루베리연구회 임주선 회장은“블루베리 시설하우스 재배로 강우로 인한 당도 저하나 열과 피해가 없어 품질도 우수하다”며“홍수출하기를 피해 조기 재배함으로써 가격 경쟁력을 높아지면서 농가 수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해남군에서는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을 위해 해남블루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구는 자원봉사의 가치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하여 관련조례를 개정하고,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다양한 예우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남구는 2023년 12월말 기준 총 인구수 중 112,741명인 36.6%가 자원봉사자로 등록돼 있어 자원봉사에 대한 주민 관심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이에 따라, 자원봉사에 대한 새로운 가치 확장과 패러다임이 필요한 시점으로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조례개정으로 우수자원봉사자들에 대하여 남구만의 혜택 제공을 위한 근거조항을 마련했다. 특히, 우수자원봉사자를 선정해 골드증을 발급하고 사회적 인정 강화와 품격 있는 예우를 제공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또한, 남구에서 관리‧위탁 운영하는 공공시설 사용료 우대감면과 남구 구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초청,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등 자원봉사자 예우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자원봉사가 단순한 나눔이 아닌 개인과 사회가 동반 성장하고, 지역사회의 근간이 되는 주민 주도형 자원봉사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6일 울주 평생학습관에서 교육 수료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문해교실 자원활동가 역량강화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지난달 7일부터 이날까지 총 16회차로 스마트폰 기초 및 인터넷 검색과 활용, 키오스크 활용 방법, 디지털 문해교육 수업 기획(안) 작성방법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스마트폰 교육 지도사는 울주군의 찾아가는 읍면 디지털 문해교실에서 재능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활동가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본 과정의 수료생들이 디지털과 관련해 불편을 느끼는 지역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내실 있는 문해교실 운영에 일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교통 인프라 확충과 울주군민의 교통 편의 향상을 위해 ‘KTX-이음 남창역 정차’와 ‘온산선 폐선’ 추진에 본격 시동을 건다. 울주군은 26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이순걸 군수 주관으로 관계 공무원과 군의원, 울산연구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대중교통 연계망 확충 및 개선방안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울주군의 대중교통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용 현실을 분석해 개선방안을 수립하고자 추진됐다.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보고가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KTX-이음 정차역 유치 당위적 근거 수립 △울주군 대중교통 이용자의 편의 도모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너지 효과 도출 등을 목표로 추진됐다. 용역 보고에 따르면 ‘KTX-이음 남창역 정차’가 이뤄질 경우 울주군은 이에 따른 수혜인구가 7만명 상당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또 현재 추진 중인 남부권 개발계획과 온산국가산단 확장 등에 따라 인구가 증가하면 수혜폭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타당성 검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6일, 국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연안환경을 조성하고 연안 해역 안전사고 예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 울산 지역연안사고 예방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울산 해경 관내 지방자치단체,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육군 제7765부대 등 7개 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연안 안전관리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연안사고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주요 회의 내용은 ▲ 관내 테트라포드 추락사고 안전관리 방안 ▲ 연안 안전관리 정책 방향 ▲ 항·포구 등 바닷가 인근에 설치된 안전관리시설물 보강 ▲ 해양안전문화 확산 등 부처 간 협업방안 등이다. 정욱한 서장은 “이번 지역연안사고예방협의회를 통해 각 관계기관 간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국민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울산 지역 연안안전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구는 26일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과 함께 동 안전협의체의 역량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구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범정부 종합대책에 따라 남구가 구성한 동 안전협의체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정안전부를 비롯해 남구 안전총괄과와 14개 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및 담당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안전협의체 운영 길라잡이 교육, 전문 컨설팅 및 타 지자체 시범운영 우수사례 공유, 지역 특성을 고려한 구체적인 실행 과제 제시 등 현장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안전협의체 운영 효율화 방안을 모색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울산 남구는 지난 2월 행정안전부의 스마트 복지 · 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컨설팅을 개최하게 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구례군은 남성현 산림청장이 25일, 구례군 사방 사업지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남성현 청장은 이날 구례군 용방면 죽정리 사방사업 현장에서 관계 공무원을 격려하고 사방사업 현황을 보고 받았다. 또한 김순호 구례군수를 비롯한 정철호 서부지방산림청장, 전남도청 박종필 환경산림국장 등과 우기 산림재난 예방 및 대응체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구례군 용방면 죽정지구 사방 사업지는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되어 산사태, 토사유출 등 산림재난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국비 등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난해 사방댐을 설치했고, 올해에는 계류보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죽정지구 사방댐은 불투과 중력식사방댐으로 유역면적이 75ha에 달한다. 또 계류보전사업은 계류 양 안에 기슭막이 등 시공 중이다. 이 자리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은 “장마 전 사방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여 산사태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것”을 당부하고 “산림재난에 효과적인 사방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순호 군수는 “구례군은 77%가 산림지역으로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와 극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담양군 대덕면과 고흥군농업기술센터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 담양군 대덕면 직원과 이장단 50여 명은 지난 4월 26일 고흥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협약식을 진행했다. 박효정 대덕면장은 “상호 기부에 뜻을 모아준 고흥군농업기술센터에 감사드리며, 여러 지자체와 상호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우호적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기부액의 30% 이내 답례품이 제공되고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이 26일 연양초등학교 학생, 주민들과 ‘어진 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어진동 행정복지센터와 연양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우리 마을을 아끼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한 결과 마련됐다. 이날 연양초 학생들은 지역 어른들과 함께 주요 통학로인 초려역사공원과 연양초등학교 주변의 각종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분리 배출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봉사 정신과 애향심을 키웠다. 또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쓰레기를 수거할 때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한 폴리젖산(PLA)플로깅백을 활용,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배웠다. 신영호 어진동장은 “우리 지역을 스스로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자는 초등학생들의 기특한 마음과 학교 선생님들의 지도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아름답고 깨끗한 통학로로 등하교 하도록 동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시민가로수돌보미가 26일 가락뜰근린공원, 고운뜰공원에서 가로수 가꾸기 및 환경정비를 했다. 고운동 시민가로수돌보미는 지난 2020년 4월 처음 꾸려져 현재 고운가로수돌보미(단장 권해도), 새마을회(회장 김현경), 세종고운어린이집(원장 이종희) 3개 단체 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가로수 가꾸기 단체로 자리 잡았다. 이날 고운가로수돌보미는 고운뜰공원 내 무궁화나무 가지치기, 잡초제거 및 쓰레기 줍기 등 환경관리 활동을 펼쳤다. 앞서 지난 22일에는 세종고운어린이집 원아들이 가락뜰근린공원 내 환경정비 등 공원관리 활동을 진행했고 24일에는 새마을회에서 고운뜰공원 내 초화류 주변 정비를 하는 등 공원 관리에 힘을 보탰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아름다운 공원 조성을 위해 주민 스스로 나서 활동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가로수돌보미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곡성군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의 추진을 위해 지난 26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이귀동 부군수 주재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청정전남 으뜸마을 공동체 추진단 회의’을 개최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현재 4년째 진행 중으로, 지난 4년간 곡성군의 총 272개 마을 중에서 161개 마을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각 선정된 마을에 3년 동안 연차적으로 500만 원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도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고, 마을의 독특한 특색을 강조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생활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 회의에서는 각 마을별로 사업의 진행 상황과 홍보 사항을 점검하고, 발생한 문제점과 건의 사항을 논의하여 사업의 효과적인 진행을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해 각 마을의 상황에 맞는 적절한 대응 전략을 구체화 했다. 이날, 청정전남 으뜸마을 추진단장을 맡고 있는 이귀동 부군수는 “주민 공동체 화합 및 마을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