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담양군이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이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청렴정책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군은 지난 29일 ‘2024년 제1차 청렴정책추진단 회의’를 열고 추진단장인 이병노 군수를 비롯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모여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를 분석하며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 2024년 반부패·청렴 종합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회의 시작에 앞서 이병노 담양군수가 일일 청렴 강사로 직접 나서 갑질 금지 관련 규정을 포함한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을 진행해 공감과 소통의 조직문화 확산을 당부했다. 올해 군은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정하고 청렴한 담양 구현’을 목표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부패 예방 통제시스템 강화, 청렴 문화 확산 및 소통 강화 등 3개 분야 13개 과제를 수립해 청렴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청렴도 향상은 전담 부서의 노력만으로 달성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부패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적극 행정을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담양을 구현해 주길 바란다”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과 공영민 고흥군수는 4월 29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기부 했다. 이번 기부는 2015년 자매결연을 맺은 두 지역의 지방자치단체장이 상호 교차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자매결연도시의 발전을 응원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울산 동구 세무2과 직원들과 전남 고흥군 재난안전과 직원 20명도 양 자치단체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작년 첫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가 자매결연도시인 전남 고흥군과 우리 구에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자치단체 간 따뜻한 교류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면 기부자는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진도군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4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 생활에서 군민이 겪을 수 있는 불편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 · 개선하기 위해 실시한다. 오는 5월 17일까지 3주간 제안서를 접수받고 개인, 단체, 지역 무관, 규제개혁에 관심있는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내용은 ▲일상생활(일반 불편, 부담) ▲지역개발 ▲경제활동(자영업자 · 소상공인, 취업 · 일자리) ▲행정업무(각종 신고 행정절차 간소화) 등 4개 분야로 비규제, 단순 진정, 일만 민원사항 등은 제외된다. 제안서는 해당 서류를 작성해 전자메일과 진도군청 기획홍보실 법무의회팀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 가능하다. 단, 우편은 접수마감일 18시까지 도착분에 유효하다. 자세한 사항은 진도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진도군청 기획홍보실 법무의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은 ‘진도군 규제개혁위원회’의 효과성, 실현가능성, 창의성 등을 검토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30만원) ▲우수 2명(각 20만원) ▲장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진도군이 (사)한국해양관광학회가 주관한 춘계학술대회에서 2024년 해양관광대상 자치단체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해양관광대상은 자치단체와 기업, 개인의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해양관광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부문, 체험관광부문(민간대상), 기업경영부문 등을 선정해 시상했다. (사)한국해양관광학회는 해양수산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지난 2006년부터 해양관광 분야의 학술활동을 하며 해양관광과 관련 학문의 연구와 교류를 촉진하고 학문의 발전과 응용에 공헌하고 있다. 진도군은 국가지정 명승지 제9호인 진도 신비의 바닷길이 2.8km가 열리는 자연현상을 활용,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관광축제로 진도 신비의바닷길 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진도 신비의바닷길 축제는 유럽, 미국, 일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축제인만큼 진도군은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해양관광 산업 우수사례 등의 심사를 거쳐 자치단체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특히 진도 신비의바닷길 축제와 함께 명량 해상 케이블카, 진도 관광유람선, 진도와 제주를 잇는 산타모니카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은 해동문화예술촌에서 어린이 예술교육 프로그램 상상나래를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다. ‘상상나래’는 지역내·외 미래세대들이 다양한 예술 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사회성을 높이고, 문화와 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해동문화예술촌이 매년 진행하는 어린이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약 4년간 추진되던 기존의 커리큘럼에서 벗어나 장르별 예술교육으로 새롭게 마련했다. 세 가지 테마(어린이 인형극 공연, 맞춤형 문화예술 체험 수업, 전시연계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5월 3일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인형극 공연 ‘안녕, 이끼끼’를 연다. 6월부터 8월까지 열리는 ‘상상쑥쑥 뮤지컬 동화’는 문화예술 체험 수업으로, 누구나 뮤지컬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추진하는 수준 높은 공연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어 하반기에 추진될 전시 연계 프로그램 ‘새들처럼’은 해동문화예술촌에 마련된 어린이 전시와 연계한 생태 미술 교육프로그램이다. 9월~10월 매주 토요일 14시에 생태예술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감각을 표현하는 즐거움을 경험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남도사랑 무안군 봉사단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무안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원목 밥상 만들기’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남도사랑 무안군 봉사단이 (사)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의 ‘2024 남도사랑봉사단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됐고 신옥미 단장 등 28명의 단원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무거운 밥상을 들고 옮기거나 밥상 없이 바닥에서 식사하는 독거노인가구를 위해 따뜻한 문구를 새긴 1인 맞춤형 밥상을 제작 전달했다. 신옥미 단장은 “다양한 음식 나눔 봉사를 진행하면서 식사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많이 봐왔다”며 “가볍고 튼튼한 밥상에서 어르신들이 매 끼니를 거르지 않고 맛있게 드셨으면 하는 마음에 정성들여 만들었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지난 26일 현장을 방문하여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면서 “오늘 하루 가장 예쁜 꽃은 여기 있는 자원봉사자분들인 것 같다”며 “군에서도 만개한 꽃들처럼 열린 군정을 적극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도사랑 무안군 봉사단에서 제작한 원목 밥상은 무안군 사회복지협의회 생활지원사를 통해 주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무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일로읍 소재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 삼향읍 소재 자혜양로원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지난 24일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구성원 전체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수료하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로 무안군은 현재까지 학교, 복지센터 등 13개소의 치매 극복 선도단체를 지정·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에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된 두 단체는 무안군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이용자 및 보호자에게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 및 치매안심센터 운영 사업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치매 인식개선 활동에도 동참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극복해야 하는 사회적 문제이다”며, “지역사회의 구성원이 함께 협력해 치매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부군수를 비롯한 위원 8명과 감정평가사 6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무안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289,313필지와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의견제출 받은 토지 7필지에 대하여 토지특성 조사 및 비교표준지 선정 적정 여부, 인근필지와의 균형유지 여부 등을 심의·의결했다. 심의 결과 올해 무안군 개별공시지가는 0.1% 상승하여 전년도 지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결정됐다. 이는 국민의 조세 부담을 완화하고자 하는 정부의 정책 기조가 유지되면서 표준지공시지가가 작년 대비 소폭 상승(0.11%)한 데 따른 것이다. 한편 무안군의 최고지가는 삼향읍 남악리 2148번지 맥도날드 부지로 제곱미터당 2,394,000원이며, 최저지가는 몽탄면 달산리 산250번지로 제곱미터당 553원으로 조사됐다. 결정된 지가는 오는 4월 30일 군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이의가 있는 경우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민원지적과, 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6일 군수실에서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복지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물맞이 치유의 숲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산 군수, 나민희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장 등 두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물맞이 치유의 숲에서 사회복지 취약계층에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류 및 협력을 하기로 상호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치유의 숲을 이용하는 사회복지 취약계층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3월에 개장한 무안 물맞이 치유의 숲은 현재까지 4만 3천여명이 방문, 치유프로그램에 4,087명이 참여하며 에코그린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와 협약을 체결하여 많은 사람들이 물맞이 치유의 숲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치유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암군이 정부 방침에 따라 5/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를 현행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하고, 방역조치, 의료지원 감시·대응체계를 조정한다. 방역조치는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 취약시설 등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와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선제 검사가 ‘권고’로 바뀌고, 확진자 격리는 5일 권고에서 증상 호전된 후 24시간 권고로 전환된다. 의료지원 중 진단검사비는 고위험군 중 유증상자에 한해 지원하고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입원치료비는 건강보험은 적용되지만 일부 중증환자에게 지급하던 국비 지원은 종료된다. 치료제는 무상공급에서 1인당 본인부담금 5만원을 내는 방식으로 바뀌고,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은 종전대로 무상 지원한다. 영암군보건소는 관심 단계에 따른 주요 변경사항을 유관기관에 안내하고, 영암군홈페이지, SNS 등에 홍보도 병행하기로 했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관심 단계에서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아프면 쉬기 등 생활 속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암군이 올해 연말까지 집계해, 인구 전입에 공이 있는 기관·기업·단체에 장려금을 지원한다. 이번 ‘인구 전입 유공 장려금 지원사업’은 영암군의 인구감소 대응책의 하나. 2024년 12월 31일 기준, 영암군 각 기관·기업·단체에서 가족 포함 구성원 5인 이상 전입 실적이 있을 경우, 그 공로를 인정해 50~300만원의 장려금을 주는 내용이다. 전입자는 다른 시·군·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있다가 영암군으로 옮겨 6개월 이상 거주 중이어야 한다. 이 요건을 충족하려면 오는 6월 말일까지는 전입을 마쳐야 한다. 연말까지 요건을 충족한 기관·기업·단체는, 내년 초 영암군 인구청년정책과에 신청하면, 사실 확인 절차를 거쳐 영암사랑상품권으로 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기관·기업·단체에서 장려금을 받더라도 개인에게 지급되는 기존 전입지원금 등은 차감되지 않는다. 인구 전입 유공 장려금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 인구정책팀에서 안내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다양한 유인 제도로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고, 인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함평군은 “베트남 람동성 대표단이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개막식 참석과 자매결연 체결 등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함평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즈엉 꾸옥 안(Duong Quoc Anh) 람동성 무역 및 관광투자 진흥센터 국장을 비롯한 대표단 10명은 26일 오후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이상익 함평군수를 만나 상호 중점 협력분야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표단은 27일 오전 함평양서파충류생태공원, 주포한옥마을 등 군 주요 관광지를 시찰했으며, 오후에는 함평읍 에스엘에스팜(대표 홍선주), 대동면 나비랑딸기랑(대표 김영각) 등 우수 농업시설을 방문했다. 특히 대표단은 함평군의 앞선 농업시설과 시스템 등을 접하며 그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향후, 군은 베트남 람동성과 올해 6월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전남세계문화 관광대전 선포식에도 함께 참석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베트남 람동성 대표단의 방문 덕분에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군에 향우, 관광객 등 고향사랑기부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강진군이 고향사랑기금 활용 사업 발굴에 나선다. 강진군은 기부자에 의한, 지역주민을 위한 강진 고향사랑 기금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5월 24일까지 전 국민의 아이디어를 모은다고 29일 밝혔다.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주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및 ‘그밖의 주민 복리 증진사업’이다. 응모는 강진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있는 누구나 이메일방문·우편(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탐진로 111 총무과 고향사랑팀)으로 제안서를 제출해 참여할 수 있다. 강진군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최종 심사 후 사업의 우수성에 따라 최대 40만 원의 참가보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참여해준 기부자께 감사드린다”며 “향후 의미있고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사업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강진 고향사랑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사랑상품권 모바일 구매한도를 초과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선물하기 기능을 활용해 대리 구매해 준다며 입금을 유도하고 입금이 되면 연락을 끊는 등의 방법으로 사기를 치는 사례가 발생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사기범은 본인을 법인회원이라고 속이며 상품권 충전 한도, 선물하기 한도가 없으므로 피해자에게 1%의 수수료만 받고 선물하기 기능으로 구매를 대신해 준다며, 충전금액과 수수료를 입금하도록 유도하고, 입금이 완료되면 ‘선물 발송’ 캡처 화면을 보내주며 30분부터 1시간 후에 입금된다고 안심시킨 후, 그 시간이 지나도 선물을 발송하지 않는 방식으로 피해를 끼쳤다. 사기범은 마켓, 나라, 맘카페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상품권을 소정의 수수료만 받고 대신 구매해 준다며 피해자를 모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속칭 대포폰과 대포통장을 이용하고 있어 수사에도 어려움이 있다고 경찰서 관계자는 밝혔다. 예를 들면, 홍길동이라는 사용자의 모바일 상품권 구매한도가 70만원인데, 70만원 전부 충전했고, 추가로 30만원을 구매하려고 A마켓에서 상품권 대리구매 게시글을 찾아 연락을 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문화체육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4 소멸위기 대응 문화적 지역활성화 사업’에 호남권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2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 사업은 지방비 매칭이 없는 순수 국비 사업으로 전국 민간사업자와 재단 등 총 36개의 지자체가 지원해 6대 1의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종 6개의 사업자가 선정됐다. 최종 선정지역과 사업자는 인천 강화군(협동조합 청풍), 강원도 태백시(탄탄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고성군(고성문화재단), 경북 영주시(주식회사 클라우드컬처스), 울릉군(노마도르), 전남 강진군(강진군문화관광재단) 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여건과 문화적 복지 증진으로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더 나아가 인구 유입을 견인하는 문화적 인구소멸 대응 사업이다. 재단은 5월 중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CO/아르코)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퀵오프 행사를 시작으로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 강진 지역 대표 주민주도 공연예술 콘텐츠 확장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