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중구가 4월 29일 오후 3시 종갓집 공공실버주택(종가12길 35) 주차장에서 종갓집 공공실버주택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두겸 울산시장,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종갓집 공공실버주택은 울산 최초의 공공실버주택으로 건축연면적 4,740㎡, 지하 1층 지상 4층 2개동 규모다. 총 사업비는 231억 원으로, 2022년 3월 31일 착공해 2024년 4월 10일 준공했다. 1층에는 경로식당과 프로그램실 등을 갖춘 노인복지관이 자리하고 있고, 1층부터 4층에는 공공실버주택 80호가 조성돼 있다. 각 세대별 전용 면적은 25㎡로, 주택 내부에는 문턱 제거 및 안전 손잡이·비상벨 설치 등 고령자 친화적 설계가 적용돼 있다. 종갓집 공공실버주택의 입주 자격은 만 65세 이상 무주택자다. 1순위는 생계급여수급자 또는 의료급여수급자, 2순위는 국가유공자 등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 평균소득의 70% 이하인 사람, 3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 평균소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9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도시건설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울주군 대형 공동주택 건설현장 4개소 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울산 지역건설산업 활력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홍보하고, 지역건설업체의 참여율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민간건설공사 현장의 애로사항 등 전반적인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건설업체 참여를 위한 협력업체 등록조건 완화를 요청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노인복지관은 29일, (주)축산물1번가(대표 엄타관)로부터 육가공식품 지원을 받고 최인식 이사장, 온양읍주민자치위원회 서미자 부위원장, 남부노인복지관 신재환 운영위원장, 이기희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진행했다. ㈜축산물1번가는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정기적으로 남부노인복지관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매월 1회(280명분)의 육가공식품을 지원하겠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축산물1번가 엄타관 대표는 “이번 지원이 울주군 남부권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다양하게 수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덕분에 어르신들의 건강도 기대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홍성우위원장(교육위원회)은 29일, 오후 삼남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시 종합건설본부, 도시공사, 울주군 도로과 관계자 및 중평마을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KTX울산역 연결도로(대로 2-41호선) 공사 우수관로 변경 계획 관련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KTX울산역 연결도로 공사에 따른 우수관로 설치에 따른 문제점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사업비 204억 원이 투입되는 KTX울산역 연결도로(대로 2-41호선) 공사는 울산도시공사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당초 공사 기간이 2022년 12월부터 2024년 5월 말까지였으나, 2024년 1월, 중평마을 주민들의 반대로 공사가 일시 중지된 상태이다. 중평마을 이장은 “중평마을 방면 인근 사거리는 상습 침수 구역으로 해당 공사 진행 시 우수가 마을로 통과하게 되어 마을 침수가 더욱 우려되는 상황으로, 도시공사에서 제시한 관로관경의 확대는 인근 주택의 균열이 예상되어 마을 내 우수관로 확장은 불가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마을 상부 우수는 남천교 방면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9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세종도시교통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와 합동으로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플로카 업(plocka upp;줍다)’과 ‘조가(jogga;조깅하다)’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쓰레기를 주우면서 환경보호 활동을 하는 캠페인이다. 공단 임직원 건강 지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플로깅 캠페인은 조소연 이사장을 비롯, 공단과 공사 임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하여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 곳곳을 걸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시민이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을 안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객 입장에서의 안전사고 유발 위험시설을 찾는 활동도 병행했다. 공단은 이번에 발견된 위험시설을 조속히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도 참여자의 걷기 효과 극대화와 부상 예방, 깨끗한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스트레칭 강사와 환경정화물품 등을 지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4일 의용소방대 무안군연합회(회장 천덕연), 무안군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정애)에서 지역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읍면 의용소방대장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장학금으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에서 장학금을 기탁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천덕역 의용소방대 무안군연합회장과 김정애 무안군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꿈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대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의용소방대로서 지역 안전과 주민 행복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고 마음껏 꿈을 펼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재난 현장에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시는 의용소방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이루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립한 승달장학회는 1997년 설립 이후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발전에 이바지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시직장맘지원센터가 일‧생활 균형 지원 프로젝트를 지난 26일부터 9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종시 관내 가족친화인증기업 등 5개 기관(기업)을 대상으로 육아기 근로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가 △관련 제도 교육 △노무상담 △번아웃 극복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3월 직장맘지원센터가 ‘기관‧단체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후원한다. 홍만희 대표는 “일‧생활 균형 지원은 보건복지 통계 조사에서 세종시민이 생각하는 출산율 증가에 필요한 정책으로 수년간 1, 2순위를 차지할 정도로 정책 수요가 높다”며, “직장맘지원센터가 직장맘(대디)의 고충상담 등 직접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관계 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에 일‧생활 균형 문화 정착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무안 꿈의 오케스트라가 2024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거접 기획사업 ‘꿈의 향연’에 이어 2번째 공모사업인 ‘교육모델 개발형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사업비 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오케스트라 단체 간 교류하여 음악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서로의 음악 교육법을 공유하고 배울 수 있다. 무안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광주 남구·전북 고창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2박 3일 합동캠프(따로 또 같이, 뮤직캠프)를 통해 완성도 높은 합주 공연과 연주 실력을 배울 기회를 가지게 됐다. 합동캠프에는 합주 연습뿐만 아니라 레크리레이션, 유명 지휘자 초청 등을 통해 보다 재미있고 깊은 음악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캠프 마지막 날에는 단원 가족 및 지역 주민들을 초청하여 무안·광주 남구·고창 꿈의 오케스트라의 합동 연주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우리 단원들이 이번 합숙 캠프를 통해 음악에 즐겁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무안 꿈의 오케스트라 아이들이 훌륭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6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5월 개최되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을 대비하여 일반음식점 영업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무안군지부에서 주관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기존 일반음식점 영업주에게 ▲식품위생법 안내 및 위생교육 ▲원산지표시 교육 ▲회계교육 등 음식점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앞서 무안군은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확정을 촉구하는 캠페인과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할인가맹점 모집, 무안군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맛뜰무안몰’을 소개하며 참여자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산 군수는 “올해 전국소년체전과 장애학생체전을 앞두고 우리 지역을 찾는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어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음식업 종사자의 위생, 친절, 바가지요금 근절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한 달간 몽탄면 꿈여울다목적센터에서 무안군 마을공동체 엄마학교인 ‘마마학당’을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한다. 입학식에는 김산 군수, 나광국 도의원, 몽탄 꿈여울다목적센터 오철웅 위원장, 서울에서 찾아온 농촌살아보기팀을 포함하여 마마학당 어머니들까지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무안군은 그간 일반농산어촌개발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중심지에 있는 각 읍·면 문화복지센터를 이용해서 배후 마을 주민들에게 문화복지 서비스를 전달하고자 각종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시작되는 마마학당은 오랜 시간 가족을 위해 고생한 엄마들을 위로하고 사회적 활동을 통한 교류와 추억쌓기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몽탄면에 거주 중인 만 65세 이상의 엄마 중에서 30명을 선발하여 각종 프로그램(노래교실, 공연, 소풍, 생일파티, 천연화장품 만들기, 고무신 그림그리기, 시니어 뇌블럭, 추억의 영화관람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 내 몸 바로 알기, 문화예술과 거리예술, 경찰서 범죄예방-보이스피싱 방지, 소방서 응급처치, 몽탄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군은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위원회에 무안군 기관·사회단체장 20명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추진위는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위는 앞으로 군민과 사회단체 등 지역민과 함께 전남 서부권의 열악한 의료 여건을 개선하고 군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을 위해 성명서 발표, 유치 지지 현수막 게첨,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 퍼포먼스 등 다양한 유치 활동에 총력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산 군수는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을 위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위촉식에 참석해 준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34년간 기다린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10만 군민과 기관·사회단체의 염원과 역량을 결집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열악한 의료 여건 개선으로 도서지역, 농촌지역 주민들의 최소한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 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이 유치될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4월 29일 오후 2시 남목마성시장 아케이드 거리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지정식을 가졌다. 금연구역 지정에 앞서 시장 상인과 이용객 328명 대상으로 금연구역 설치에 대한 의견조사를 한 결과, 95.1% 이상의 높은 비율로 찬성 의견이 나왔다. 이에 따라 남목마성시장을 이용하는 주민과 상인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무엇보다 담배꽁초의 불씨가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시장의 환경을 고려해 시장 상인회와 함께 금연구역 지정을 추진했다. 동구보건소는 금연구역 지정과 함께 금연구역 표지판, 현수막 등을 설치하고 3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7월 29일부터 흡연자 적발 등 지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수진 동구보건소장은 “남목마성시장 금연구역 지정은 울산 내 전통시장 중에서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첫 사례이다. 앞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 조성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겨울의 추위를 전기장판과 함께 보낸 지 얼마 되지 않아 봄꽃이 만발하고 아름다운 자연이 활기를 띠며 봄이 찾아오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날씨에도 재난은 늘 언제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다. 여름이 오기 전 “함께 실천하는 안전 문화 분위기 확산”의 의미를 지닌 교육 패러다임 전환에 대하여 한 번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최근 소방당국은 대국민 안전교육 중요성이 부각됨을 인지하고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지난 1월 ‘너와 나, 우리의 안전한 시간’이라는 슬로건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재난 안전에 대해 국가 책임에서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내용으로 핵심이 변경된 정책 3가지를 제시했다. 첫째,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는 재난대응·대처 시 자기 자신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능력 함양을 위한 수요자별 교육을 추진하는 것이다. 5세 미만의 유아기부터 60세 이상의 노년기까지 생애 주기별 특성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하고 응급처치·화재·생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계절의 여왕이자 일년 중 어린이들이 가장 신나는 달인 5월, 그 중 어린이날 연휴를 맞이하여 전남 해남과 진도에서 다양한 행사들이 어린이 방문객들을 맞이하기 위해서 준비중인데, 진도에서는 오는 5월 3일 진돗개의 날을 맞이하여 3일과 4일 이틀동안 진도개페스티벌을 개최하며, 해남에서는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해남공룡박물관에서 해남공룡대축제 행사를 개최하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로 어린이친구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에 해남, 진도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명량해상케이블카에서도 지역 축제와 연계하여 어린이날 연휴기간 방문하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데,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명량해상케이블카를 방문하는 모든 미취학 아동 무료탑승 및 초등학생 5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국내 최초 역사의 현장 위를 횡단하는 명량해상케이블카로 단순한 관광시설이 아닌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역사 체험의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데, 케이블카가 위치한 우수영관광지 내 해전사기념관 및 진도타워 내 명량대첩 승전기념관을 통해서 명량대첩 당시 역사와 이순신장군에 대해서 알아보고 케이블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장성군이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을 시작했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과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고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군은 앞선 2월 23일까지 농가 신청을 받아 주소 · 농업경영체 · 실거주 · 중복신청 · 소득요건 등 자격을 검증했다. 이후 읍면 심의위원회 및 장성군 농어민 공익수당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급대상자를 확정했다. 장성군은 총 사업비 49억 5420만 원을 투입해 지역 내 농업인 8254명에게 60만 원 상당 지역화폐 장성사랑상품권을 배부할 계획이다. 종이, 모바일카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정책발행용으로 지급되어 연 매출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농어민 공익수당을 받으려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배부 일정을 문의한 뒤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장성군 농업축산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