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1차 반부패·청렴 대책회의를 가졌다.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한 실과장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와 부패 취약요인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청렴도 향상 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또한 각 부서에는 세부 실천 과제를 수립해 지속적인 청렴 시책 마련에 나섰다. 반부패·청렴 대책 회의는 연간 반부패·청렴 업무 보고와 진행 상황을 공유한다. 각 부서에서 이뤄지는 청렴 시책 발굴 현황 및 활동 실적을 점검하며 특정 업무에서 발생할 우려가 있는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소통과 공감으로 함께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간부공무원들의 역할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청렴리더십을 강화해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를 정립하고 지속적으로 개선사항을 보완해 군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5월 가정의 달, 올해 부모님 선물은 강진 반값여행이 어떨까’. 강진군이 올해를 ‘반값 강진 관광의 해’로 선포한 가운데 강진군의 반값 가족여행 정책이 눈길을 끈다. 5월 가정의 달이 되면 자녀들은 부모님 선물로 어떤 것을 드릴지 고민이 많다. 해마다 드리는 현금이나 식상한 선물이 아닌 올해는 특별하게 ‘강진반값여행’을 선물로 드리는 것을 추천한다. 부모님께 효도할 수 있고 쌈짓돈도 아낄 수 있는 일석이조 효도상품 ‘강진반값여행’을 소개한다. 29일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반값여행은 강진을 방문하는 가족단위 관광객에 여행비 50%를 최대 20만원까지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 혜택을 주는 대한민국 최초 가족여행 상품이다. 반값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여행하기 최소 3일전까지 강진반값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해야한다. 효도선물의 시작은 사전신청이므로 당연히 자녀나 손주의 몫이다. 강진을 처음 접한 자녀들을 위해 효도선물의 하이라이트인 부모님 맞춤형 강진여행 팁을 들여다 봤다. 부모님의 건강을 생각하고 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구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해 산정했으며, 남구의 표준지공시지가가 전년대비 0.25% 상승함에 따라 남구의 개별공시지가 또한 전년대비 0.31% 상승했다. 올해 남구의 최고 개별공시지가는 삼산동 번화가에 위치한 상업용 건물 토지로 제곱미터당 13,350,000원이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와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열람 가능하며,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구청 토지정보과에 전화 또는 방문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남구청 토지정보과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된 토지는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7일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동구가 수산업과 어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어업인 소득보전을 통한 어촌의 지속성 확보를 위한 수산공익직불금(소규모어가, 어선원)과 어민수당을 신청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수산공익직불금 신청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이며, 신청자의 주소지 또는 승선한 어선의 선적항에 따라 방어·일산·남목3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소규모어가 직불금은 어업인 간의 소득 격차를 완화하고, 어업인 소득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일정 규모 미만의 영세한 어가에 지급되는 것으로, 어촌지역에 거주하며 어업 경영체를 등록한 5톤 미만 연안어업허가를 받은 어업인, 신고어업인 등이 대상이 되며, 1년 중 60일 이상 조업하거나 수산물 판매액 연간 120만원 이상 등의 지급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어선원 직불금은 어선원의 소득안정과 어촌 소멸 방지를 도모하기 위해 지급되는 것으로, 어선의 소유자와 1년 중 6개월 이상 고용관계를 유지하거나 어선원으로 승선해 근로를 제공한 내국인 어선원이 신청할 수 있다. 어가 당 한 명만 신청 가능하고, 올해부터 소규모어가 및 어선원 직불금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동구는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동구지역 사회복지시설, 기업체 내 급식시설 등 집중관리업체 61개소에 대하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과 함께 민·관 합동 점검에 나선다. 점검내용은 ▲ 식품 등의 취급기준 준수 ▲ 보존식 보관 적정 여부 ▲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여부 등이며, 급식소 17곳에서 조리식품 51건과 조리기구 45건을 수거해 울산보건환경연구원에 식중독균 검출 여부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시 칼, 도마 등 조리기구의 표면세균 오염도를 측정하여 기준치 초과 시에는 즉시 시정할 것을 지도하고, 낮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음에 따라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도 올바른 소독·관리법을 알리고 함께 안내한다. 동구 관계자는 “학교, 기업체 등 급식소는 집단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만큼 이용자들이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면밀한 점검을 통해 식중독 사전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완도군은 바다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30억 원을 투입해 해양쓰레기 7,600톤을 수거·처리한다. 군은 지난 2015년 '깨끗海요! 건강海요!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를 선포하고 청정바다를 가꾸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는 30억 원을 투입해 해양쓰레기 발생량이 많은 읍면부터 순차적으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기로 했다. 또한 방치 선박 정리, 조업 중 인양 쓰레기 수매, 해양쓰레기 선상 집하장 설치, 양식 어장 정화 사업 등을 지속 추진한다. 조업 중 발생하는 폐부표나 어구를 바다에 버리지 않도록 어업인을 대상으로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바다 지킴이 365 기동대’에서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유·무인도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바다 환경 지킴이’를 연중 운영하여 해안가를 상시 청소한다. 차량 진입이 어려운 해안가는 어장 정화선을 이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해양 쓰레기로 인한 해양 오염은 해양 생태계는 물론 인간의 건강까지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이다”면서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에 모두가 적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지역 자율형 디지털 혁신 사업(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13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 자율형 디지털 혁신 사업(프로젝트)’는 지역별로 발생하는 산업, 경제 등 현안 문제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순환경제․탄소중립을 위한 제품 전주기 이력관리 인터넷체제기반(플랫폼) 구축 및 실증에 나선다. 사업기간은 오는 2026년 12월까지이며, 사업비는 국비 13억 5,000만 원을 포함해 총 27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업별 친환경 가치 실현 △국제적인 환경규제 대응 △탄소 중립/이에스지(ESG) 경영을 통한 친환경 정책 실현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디지털 혁신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디지털 혁신을 위한 인터넷체제기반(플랫폼) 구축 및 실증을 통해 울산 산업 생태계를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로 이끌고 주력산업의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은 전국 온실가스 배출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16.4㎍/㎥로 특·광역시 중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 말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추진한 결과로 전국 평균인 21.0㎍/㎥ 보다도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계절적 요인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매년 12월 1일부터 이듬해 3월 31일까지 평상시보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더 줄이고 관리하는 제도로, 지난 2019년 12월부터 시행됐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제5차 계절관리제에서 초미세먼지 좋음 일수가 62일, 매우나쁨 일수는 발생하지 않는 등 시민체감 대기환경이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1차 계절관리제 대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12%정도 개선됐고, 좋음일수는 13일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상여건 및 국외 유입 등으로 인해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았던 제4차 기간을 제외하고는 계절관리제 시행 이후 꾸준히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울산시가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 중 예년보다 대기질이 좋았던 이유는 기후의 영향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의 감염병 위기단계 하향 조정에 따라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관심’으로 두 단계 하향 조정한다. 이는 동절기 유행 이후 현 의료체계 내에서 안정적인 방역 상황이 유지되고 있고 대부분 국가에서 코로나19 비상 대응체계를 해제하는 등 국내외의 위기 단계 하향이 가능한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국민들의 일상회복과 방역 의료체계의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조정이다. 5월 1일부터는 그동안 유지됐던 병원급·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마스크 착용 의무 등 방역 조치가 모두 권고로 바뀌고 확진자 격리는 5일 권고에서 코로나19 주요 증상이 호전된 후 24시간 경과 시까지 권고로 완화된다. 의료지원 체계는 계절독감과 같은 수준의 일반 의료체계 편입을 목표로 한다. 고위험군 중 유증상자 검사비 지원과 입원 치료비의 경우 건강보험 지원은 유지하지만 국비 지원은 종료된다. 무상 공급하던 치료제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등으로 대상을 조정하고 백신접종은 전 국민 무료 접종 대상에서 고위험군만 해당되도록 순차적으로 좁혀나갈 예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해 7월부터 추진해 온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진출입로 개선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그간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은 시설 접근 시 800m 정도 우회해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접근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이러한 진출입 불편을 해소하고자 도로 양방향에서도 진입이 편리한 십자(+)형 도로로 개선하고 신호체계를 정비해 시민들이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이용할 때 접근성이 편리하도록 개선했다. 이번 진출입로 개선 사업 완료에 따라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시설의 접근성 향상은 물론 시민들의 이용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시민의 여가 활동 보장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역과 조치원 구간 도로확장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5월부터 해당 구간에서 중앙버스전용차료제를 시행한다. 시는 최근 행복청에서 시행한 행복도시~조치원 도로확장공사 준공으로 중앙버스전용차로와 정류장 2개소가 신설됨에 따라 내달 1일부터 본격적인 노선 운영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중앙버스전용차로 적용 구간은 연기IC교에서 월하오거리까지 약 3.3㎞ 구간으로, 24시간 전일제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기존 가로변 정류소에 정차하던 1000번, 991번, 801번 등 3개의 노선버스는 새로 생긴 연기사거리, 봉암사거리 중앙버스정류소로 정차 위치를 변경해 운행된다. 성은하 교통과장은 “버스전용차로제 운영으로 대중교통 정시성 확보하고 운행여건 및 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행복도시와 조치원 간 광역교통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중앙버스전용차로 시행 홍보·계도를 위해 1일부터 15일까지는 중앙차로 위반 단속을 유예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 가격에 대해 30일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올해 세종 지역 개별공시지가(18만 2,494필지)는 전년 대비 1.87% 상승했으며, 개별주택가격(1만 5,963호)은 1.16% 상승했다. 이번에 결정된 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시청 토지정보과·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오는 30일부터 5월29일까지 서면(우편·팩스), 방문 또는 온라인을 통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건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법인 또는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자로 조정‧공시된다. 이와 함께 시는 개별공시지가를 검증했던 감정평가사들이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성성, 지가 산정방식 등 공시지가 산정요인에 대해 상담하는 민원상담제를 운영한다. 신청자격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 감정평가사와 유선 및 방문 상담으로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와 관련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이승원 경제부시장이 29일 집현동 도시첨단산업단지(세종테크밸리)를 찾아 급변하는 첨단산업 동향 파악 및 입주기업들의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지난 2015년 6월 국토부의 산업단지계획의 승인을 받은 도시첨단산업단지는 4-2생활권 집현동 일원에 2025년까지 82만 2,496㎡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이곳에 생명공학(BT), 환경공학(ET), 정보통신(IT) 중심의 첨단업종 산업 기업들을 유치, 집중 육성 중이다. 이날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입주기업인 ㈜바이브컴퍼니와 ㈜현다이엔지 등 2곳을 차례로 방문해 기업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바이브컴퍼니는 2000년 7월 설립된 국내 1세대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2월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제2사옥을 설립했다. 자체 초거대언어모델(sLLM)을 기반으로 한 바이브 서치 등 인공지능(AI)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초거대 AI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다이엔지는 2008년 10월에 설립됐으며 2021년 12월 도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5월 1일부터 세종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에서 여민전으로 결제 시 캐시백 혜택을 최대 12%까지 지급한다. 이번 혜택은 새롭게 시작하는 제2기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의 조기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5월 한 달간 가정의 달 이벤트로 마련됐다. ‘땡겨요’ 이용자들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배달앱에서 여민전으로 결제 시 기존 7% 캐시백에 더해 추가 5%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추가 캐시백 5%는 배달앱 사용 금액 정산 후 6월 중 개인별로 일괄 지급되며 지급 한도는 최대 2만 원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여민전 및 땡겨요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민관협력 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수시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가정의달 이벤트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소소한 행복을 나누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로 민관협력 배달앱이 활성화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9일 풍수해 재난 상황에 대한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반복되는 재난에 대비하고 대응 역량을 높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진행되며 행정안전부, 세종특별자치시 등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이다. 올해 시는 지난해 발생한 풍수해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훈련 유형을 풍수해 재난으로 설정했다. 특히 집중호우로 인해 조치원읍 소재의 지하 인도가 침수돼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 상황을 가정한 후 상황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등 실제 상황 수준의 훈련이 이뤄졌다. 조치원소방서 주관으로 진행된 긴급구조종합훈련도 병행해 다수 사상자가 발생했을 때의 대처법도 함께 훈련했다. 또 실제 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현장대응과 동시에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 시 내부 총괄 대응이 함께 이뤄지는 점을 고려해 올해부터 현장·토론훈련을 동시에 진행했다. 동시 훈련에서는 재난에 대비해야 하는 사항과 상황 발생 시 취해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