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9월 27일 오전 서울에서 사드 셰리다 알 카비(Saad Sherida Al Kaabi) 카타르 에너지 담당 국무장관과 만나 양국의 긴밀한 에너지·건설 인프라 협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 이날 면담은 상호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거래국인 한-카타르 협력 확대 차원에서 방한한 사드 셰리다 알 카비 카타르 에너지 담당 국무장관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성사됐다. 이 자리에서 원희룡 장관은 천연가스의 안정적 공급 노력과 재생에너지 개발 등 양국 간 에너지 분야 파트너십 구축에 대한 카타르 에너지의 노력에 사의를 표하며, “글로벌 에너지 전환 정책에 따라 물·수소 관련 분야에서의 양국 협력이 중요한 가운데 수소차·연료전지 등 교통 관련 에너지 사업에서도 양국 간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첨단 건설기술 및 공간정보 분야에서도 양국 간 협력방안이 논의 중으로 향후 다양한 신산업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사드 셰리다 알 카비 국무장관은 “양국은 에너지와 건설 분야를 중심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해 왔고, 카타르는 양국 신뢰를 중시하여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달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124개소를 점검해 위반행위 3건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기관리 42개소 △수질관리 37개소 △대기·폐수 13개소 △자원순환 32개소 등 총 124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점검 결과 △폐기물관리법 위반 1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1건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위반 1건 등 위반행위 총 3건이 적발됐다. 울주군은 위반시설에 대해 경고, 폐쇄 및 처리 명령 등 조치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기업체의 환경관리인식을 높여 대기 및 수질오염을 예방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김종훈 동구청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9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이틀에 걸쳐 관내 전통시장 5곳을 모두 방문하여 시장 상인을 격려하고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첫째 날에는 월봉시장, 대송시장, 전하시장을 방문하여 상인 격려 뿐만 아니라 추석맞이 행사인 월봉시장의 ‘월봉 상생 플리마켓’ 및 전하시장의 ‘2023 바드래 동행축제’도 둘러보며 주민들과도 인사를 나누었으며, 둘째날에는 남목마성시장과 동울산종합시장을 방문해 대목 장사로 바쁜 상인들에게 응원의 말과 함께 추석 제수물품을 구입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이번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7일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윤앵랑 함평군의회의장, 모정환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한 군 공직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및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군수는 시장 내 여러 점포를 방문하며 함평사랑상품권을 이용해 각종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하며 위로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상인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군민들께서도 전통시장을 활발히 이용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지난 23일 해보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작으로 9월 27일까지 나산, 월야시장 등 관내 4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 바른의정 안성시의회는 27일, 9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안성 전통시장에 방문했다. 이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는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정토근 부의장, 정천식 의원, 최호섭 의원)이 동행하여 명절에 쓰일 음식과 선물세트, 생활필수품 등을 구입했다. 중·소 및 대형마트가 즐비한 도심 속에 우리 전통시장은 소비자들로부터 외면받아 온 것이 사실이다. 그와 더불어 침체 된 경제로 인해 시민의 소비심리가 위축됐고 전통시장 비활성화에 한몫했다. 하지만, 대목을 맞은 오늘, 많은 시민이 전통시장을 찾아와 상점마다 장사진을 이뤄 지나가는 시민의 소비심리를 부축이고, 명절에 대한 기대와 설레임을 안겼다. 이에따라 안정열 의장을 비롯한 안성시의원들은 “시민의 소비심리를 독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시장을 찾았다. 이번 명절을 계기로 우리 전통시장이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이는 즐거운 상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방문 의사를 밝혔다. 한편, 안성 중앙시장 상인회 송억한 회장은 시의원들과 나눈 대화에서 “대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구는 27일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행정절차와 행정법의 일반원칙 법률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구민의 권익 보호와 적극적인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직원들의 법률자문 업무를 맡고 있는 최정규 변호사가 합리적이고 올바른 행정절차 및 법체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실무행정에서의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한 조문별 해설을 진행했다. 남구는 2017년 7월부터 내부 고문변호사를 운영하여 직원들에게 신속한 법률자문을 지원하고, 연간 450여건의 법률자문과 연 2회 이상 법률연찬회를 개최하여 법률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송 및 행정심판 등 분쟁을 최소화하고 직접수행 확대 및 승소율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행정업무를 수행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적 문제를 예방하고, 공무원들의 법률적 역량이 강화되어 행정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하고 다양한 법률교육을 실시하여 행정신뢰 제고와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관내 300세대 이상 아파트 5개소에서 너도 나도 건강한 아파트라는 주제로 ‘2023년 건강아파트 만들기’건강체험 홍보관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달동주공 3단지, 삼산현대, 롯데캐슬골드 1단지, 선암서광, 옥현으뜸 마을 3단지 총 5개소 아파트 6,400여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특히, 저녁 시간대인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여 평소 보건소 이용이 힘든 직장인 및 젊은 층의 참여도가 높았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로 누구나 참여 가능한 7개의 건강 체험관으로 구성·운영했다.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관을 포함해 체성분 측정, 스트레스 및 우울 검사, 일산화탄소 측정 등 다양한 건강 측정과 금연·절주상담, 영양 및 구강관리상담,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등 주민에게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다양한 건강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벤트 관에서는‘제기차기·발목 줄넘기 대회’를 개최하여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한편, 2009년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최근 유행에 맞는 새로운 창업의 지식과 도구를 제공하기 위해 ‘최신 유행, 소셜 미디어 창업’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총 5회 실시됐으며, 110여명이 참여했다. 진행한 교육으로는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 (1회차) 나만의 유튜브 채널 만들기 ▲ (2회차) 유튜브 창업 수익창출 전략 ▲ (3회차) 와디즈펀딩으로 안정적인 사업시작 ▲ (4회차) 나도 영향력자(인플루언서) 창업가 ▲(5회차) 인스타 그램으로 수익 극대화하는 방법 등 총 5회 과정으로 매회 3시간씩 이론 및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진행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유튜브는 영상을 잘 찍어야 시작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질은 크게 중요하지 않고 시작부터 하는 게 중요하다고 배워 동기부여가 됐고, 일반 강사가 아니라 본사에서 직접 와서 강의를 해 주니 궁금한 사항을 시원하게 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안정영 남구 일자리정책과장은 “남구가 앞서서 우리 생활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구는 남구 제3호 골목형상점가인 삼산현대시장에서 ‘화장실 개․보수 공사’준공에 따른 현장 확인을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산현대시장 화장실 개․보수 공사는 ‘울산광역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 사업’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6,500만 원을 투입해 시행됐다. 주요 사업내용은 ▲ 노후시설 개․보수 ▲ 공용화장실 분리 (남․녀 전용) 등이다. 그 동안 노후화 되고, 공용화장실 사용으로 인해 여성들의 불안감이 컸던 만큼 이번 공사로 인해 쾌적한 공간에서 안심하고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게 돼 상인 및 고객의 안전과 더불어 쾌적한 시장 환경 조성으로 상점가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산현대시장은 그 동안 전통시장 및 상점가 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지원을 받지 못하다가 2021년 남구 골목형상점가 조례가 제정된 후 지난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서 화재알림시설 설치 사업을 시작으로 옥상방수 공사 등 다양한 지원을 받아 노후 된 시설을 개선하고, 특화사업, 공동마케팅 등 경영환경개선사업도 점차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준공에 앞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는 시 소속 공무원의 소송 및 법제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하여 지난 26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법제 및 송무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변화된 행정수요에 따른 소송의 증가와 자치입법 활동의 활성화 로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담당자로서 숙지하고 있어야 하는 중요사항들을 공유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교육은 담당부서 주무관 2명이 직접 진행했으며 법령안 편집기 사용법, 소송·행정심판 등의 업무 수행 방법 등 업무 처리에 필요한 절차와 방법 등을 업무 담당자의 입장에서 알기 쉽게 일대일 맞춤형 눈높이 교육으로 실시하여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황영주 감사법무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법제 및 송무 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처리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법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통한 교육과 함께 실무교육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곡성군 죽곡면 삼태마을은 독특한 지형과 아름다움으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끄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삼태마을은 국도 18호선을 따라 서남쪽으로 약 4.6km 이동한 후, 구 욕천초등학교 앞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200m만큼 들어간 곳에 위치해 있다. 마을의 이름은 고장골, 화장산, 석장골의 삼장이 있고 좌우에 위치한 연속된 세 개의 봉우리(삼봉)에서 유래됐다. 이 세 개의 봉우리가 마을의 전면에 우뚝 선 모습이 눈에 띄어서 마을명을 '삼태'라고 부르고 있다. 삼태마을 주민들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으로 최근 몇 년간 마을 미관 개선을 통해 활력을 불어넣고, 오랜 역사와 문화를 되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오래된 담장에 밝고 의미 있는 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통해 마을의 아름다움을 한층 돋보이게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마을은 예술과 아름다움의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으며, 이러한 미술 작업은 마을의 관광 자원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또한 방치된 창고를 복원하고, 마을 곳곳에 화려하게 수놓은 꽃길은 마을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이러한 노력은 삼태마을을 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6일 죽곡면에서 마을복지계획 ‘정․애․반하다’를 추진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죽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원들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밑반찬을 직접 준비했으며 총 19가구에 밑반찬을 제공했다. ‘정․애․반하다’는 마을 복지 계획의 일환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취약계층의 집을 매주 1회 방문하며 반찬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다양한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민간협력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정․애․반하다’ 사업은 2021년에 시작해 그 해에는 6가구(72회), 2022년에는 15가구(40회)를 지원했다. 올해는 사회․기관단체 6개소, 식당 3개소, 자원봉사자 320명이 참여해 6개월간 19가구(30회)에 540여만 원의 밑반찬 사업을 지원했다. 면 관계자는 “바쁜 농사철임에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하는 일이라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모습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라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곡성군이 곡성양수발전소 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에서 지난 26일 곡성군민회관에서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을 대상으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추진위원회는는 곡성 연합청년회, 새마을회, 노인회 등 사회단체장으로 구성된 홍보분과와 11개 읍·면이장단의 운영분과, 그리고 죽곡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중심이 된 추진분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대대적인 활동을 전개하기로 다짐했다. 최성문 위원장이 결의문을 낭독난 후 유치위원회 위원들은 유치 염원 구호를 외치며 행사장의 분위기를 달궜다. 모든 참석자들은 한 목소리로 양수발전소를 유치해야 한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곡성 양수발전소 건설은 1조 5천억 원 규모의 사업으로 지역발전기금과 세수의 증대 같은 직접적인 혜택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같은 간접적인 효과도 예상된다. 또한 발전소 인근의 섬진강기차마을과 침실습지, 섬진강변의 산책로와 자전거길 조성 등 에너지 관광벨트를 만들어 관광 자원의 발전과 함께 인구 유입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곡성군은 주민 수용성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6일 군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이상철 곡성군수를 비롯해 올해 승진한 직원과 신규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이광형 강사를 초청해 ‘공무원 행동강령을 중심으로 반부패제도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청렴 관련 법률과 사례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올해 논란이 있었던 갑질 문제와 그와 관련한 법적 내용을 교육에 담아냈고, 언론에서 다룬 사례와 법률을 연계하며 교육의 효과를 향상시켰다. 곡성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여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곡성군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청렴은 모든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기본 소양과 의무이다. 이 교육을 통해 우리 직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재인식하길 바라며, 꾸준한 교육과 소통을 통해 청렴한 직무 수행을 위한 문화를 계속해서 조성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곡성심청한옥마을에서 신규 공무원 48명을 대상으로 ‘2023년 곡성군 신규공무원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 교육에서 신규 공무원들은 권역별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면서, 공무원으로서의 기본 소양과 함께 4대 폭력 예방, 친절 및 협업의 중요성 등에 대해 학습했다. 첫날에는 석곡권역의 문화·관광시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수의 보물을 보유한 천년고찰 태안사에 이어 매년 석곡면 코스모스 축제를 개최하는 대황강자연휴식공원을 방문했다. 오후에는 심청한옥마을에서 공직자로서의 친절, 예절, 및 협업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4대 폭력 예방을 통해 안전하고 평등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교육도 실시됐다. 이튿날 오전에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옥과권역을 방문했다. 신규 공무원들은 임진왜란 최초의 의병장인 월파 유팽로 의병장의 정렬각과 입면 제월섬 및 함허정을 방문하여 주변 자연환경을 둘러보았다. 오후에는 곡성의 도림사와 곡성 기차마을을 탐방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웠다. 교육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