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을 추진하고자 7월 8일부터 8월 1일까지 신청받는다고 전했다. 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디지털성범죄 등 심각한 사회 문제에 대해 건전한 성 가치관 함양과 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안전한 사회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폭력 예방 교육 지원을 추진하여 관련 범죄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 ▲초·중·고등학교 ▲사회복지시설(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 ▲이주민 ▲장애인 ▲단체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문서24를 통하여 선착순 신청을 받아 8월부터 10월까지 전문 강사가 방문하는 폭력 예방 교육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폭력의 의미와 범위를 명확하게 알고 피해 발생 시 대처방안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며, 폭력 피해자의 고통을 이해하여 처벌의 필요성에 대해 더욱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김하균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 26일 여름철 혹서기 건축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현장점검에 이어 연이은 폭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사 현장을 찾아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근로자들의 건강관리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폭염주의보 이상 발령 시 휴식이 가능한 건축공사장 내 근로자들의 휴게시설, 정기적인 휴식 조치 여부, 소금·음료수 비치 상태, 제빙기 관리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과 폭우 등에 현장 안전을 확보하고 근로자들의 보건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계절별 중점 안전 점검을 추진해 시민과 근로자들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담양군 행정과는 지난 26일 곡성군 인구정책과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협력 증진을 위해 2년 연속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 담양군 행정과 인문학교육팀장과 곡성군 인구정책과장과의 인연으로 시작된 기부행렬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계속되었으며,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에 동참했다. 또한 두 지역은 인구감소 지역의 생활 인구 확대를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지자체 간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특히 최근 담양군에서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관계 인구 확보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0만 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1년간 관내 6개 관광지 무료입장 등의 혜택 제공하는 부분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제에 연속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도 살리고 혜택도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계속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7월 27일 드림스타트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동구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자기주도 학습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게 학습문제를 해결하고 자신에게 맞는 효율적인 학습법을 파악하여 자기주도 학습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긍정적 자기인식, 나의 꿈, 나의 버킷리스트, 강점카드로 나의 강점과 약정 알아보기 등 5개의 자기주도 학습코칭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대상 아동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탐색하는 경험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공부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졌으며 나의 강점과 나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알 수 있어서 굉장히 유익했고, 장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라고 말했다.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부모가 아동에게 맞는 학습 및 진로 지도의 계기 마련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동구여성새일센터에서는 구직희망여성 16명을 대상으로 ‘24. 7. 22 ~ 7. 26까지 5일간 5기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집단상담프로그램은 경력단절여성 등의 근로의욕 고취와 구직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직업훈련 및 취업알선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 연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행복해져라 얍(Job)!!”이라는 사업명으로, 지금까지 총 5회 운영하여, 62명이 수료했다. 프로그램은 나의 삶과 일, MBTI성격유형검사, 인공지능과 일자리, 재취업 준비, 모의면접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일 또는 5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이력서용 증명사진 촬영도 진행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동구여성새일센터는 2024년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총 10회, 100명 수료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접수는 노동자지원센터 2층 현장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집단상담프로그램 대다수의 참여자들은 “기대 없이 참여한 교육에서 많은 것을 얻어가게 됐다.”며 “새로운 시작은 어렵지만 당당하게 도전에 나서겠다.”는 후기를 남겼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에 거리 춤으로 물들고 있다. 울산 동구는 지난 7월 마지막 주말 댄스문화예술 활성화를 목적으로 ‘D.D.F’(동구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7월 27일-28일 양일간 막구지기 별빛광장에서 펼쳐진 ‘아트원海’는 엠오엠브레이킹, 어트랙션, 더아트, 본때크루, 스테이지ON제해보겠노, 비업등 동구에서 활동하는 팀들로 구성되어 전문예술인 뿐 아니라 생활예술인, 청소년동아리등 영역의 제한 없이 춤을 매개로 모여 화합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으며 ‘아트온오션’은 (사)울산민예총 춤위원회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거리 춤 콘텐츠와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600여명의 시민관객들은 댄서들의 열정적이고 활력있는 무대와 볼거리에 자리를 떠나지 않고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무대를 관람한 한 시민은 “최근 일산지에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있고, 특히 거리 춤이라는 프로그램은 이색적으로 다가왔다”며 참여 소감을 남겼다. 동구청 관계자는 “동구 댄스 페스티벌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댄스들을 체험하고 이색적인 방법으로 시민들에게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함평군은 26일 어린이집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해 관내 소규모 어린이집에 보존식 냉동고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매년 반복되는 어린이집 식중독 집단감염을 예방하고 강화되는 집단급식소 위생관리 의무사항의 준수와 안전한 급식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함평군 관내 보존식 냉동고의 노후화로 교체가 시급한 2개 소규모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최신 보존식 냉동고를 지원했다. 군은 최근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원 21인 이상 50인 미만의 소규모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보존식 보관 의무를 강화하고 있다. 심화섭 보건소장은 “보존식 냉동고 지원으로 어린이집이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안전하고 질 좋은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구례군의회는 7월 26일 본회의장에서 제310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마치고 폐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규칙 5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3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 등을 의결했다. 의원발의 조례 및 규칙 '구례군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구례군 읍ㆍ면 종합복지회관 설치 및 운영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례군 경로당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며 집행부 조례안은 '구12례군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조례안', '구례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각각 가결했다. 또한 집행부의 군정주요업무 추진상황을 5일간 20개 부서로 부터의 보고를 청취했고 주요사업에 대해서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깊이 있게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다음 제311회 정례회는 오는 9월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시원한 여름나기, 세종 사랑의 열매와 함께해요!”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3일, 보람동에 소재한 보람종합복지센터 다목적강당에서 ‘2024년 소규모 취약기관 여름 냉방비 지원사업’20,200,000원 배분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세종모금회는 세종시 관내 서비스 대상자 정원 40인 이하의 소규모 생활시설 및 상근인력 5인 이하의 소규모 이용시설(지역아동센터, 그룹홈, 장애인작업장, 쉼터, 단기보호소 포함) 23개 기관을 선정하여 냉방비를 지원했다. 이 사업은 소규모 취약기관에 한하여 무더운 여름철 냉방비를 지원함으로써 시설 내 최소한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더위로부터 이용자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소규모 취약기관에게 올해 6월부터 9월 사용분까지의 냉방비를 지원한다. 특히 이번 배분금은 폭염 등 기후위기 상황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우리 세종,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성금으로 지원되어 더욱 더 의미가 있다. 세종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은“소규모 취약기관이 냉방비를 지원받아 시원하고 쾌적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곡성군은 26일 군청 대통마루에서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지역위원회와 함께 2025년 국비 확보 및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총선 이후 처음 열린 자리로, 권향엽 국회의원과 이귀동 군수권한대행, 강덕구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주요 당직자와 군 관계자 36명이 참석했다. 논의한 사업은 ▲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 추진현황 ▲ 곡성 활명수 프로젝트 ▲ 곡성형 청년하우징 조성 ▲ 러스틱타운 고도화 사업 ▲ 청년농부 인큐베이팅 허브센터 구축 ▲ 운곡특화농공단지 조성 ▲ 양수발전소 조성사업 ▲ 석곡IC~겸면 국도27호선 도로시설 개량공사 등 주요 현안사업 8건과 국고 건의사업 13건이다. 특히, 곡성군은 국비 지원사업의 필요성을 집중 건의하며, 정부예산이 과소 반영되거나 미반영된 지역 예산은 추가 확보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와 지원을 요청했다. 권향엽 위원장은“곡성군의 주요 건의사업에 대해 중앙부처 및 국회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 말했다. 이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4일 곡성군청에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착한가게 단체 가입식을 진행했다. 이번 착한가게 캠페인에서 신규로 12개소가 착한가게로 참여하면서, 군 내 총 30개소의 착한가게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착한가게로 참여하면 매월 3만 원 이상 매출액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게 된다. 신규로 가입한 착한가게는 가랑드와 곡성농협 하나로마트, 곡성축협 순한한우명품관, 롯데리아 전남곡성점, 보건약국, 옥과고속철물, EDIYA곡성점, 중화요리황제, 초원식당, cafe마루, 하송, 함지박식당 등 12개소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동일 회장은 “착한가게 가입에 동참해 주시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귀동 권한대행은 "따뜻한 온기나눔을 실천해주신 착한가게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우리 군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여러분들과 함께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더 살피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5일, 곡성군사회복지협의회 창립식을 갖고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 총 13명의 임원으로 구성된 곡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이날 초대 대표이사로 신봉균 전)주민복지과장을 추대했으며, 협의회의 설립 취지와 정관, 운영 규정 심의, 사업 계획과 예산(안) 심의, 임원 선출 등을 의결했다. 곡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군민의 맞춤형 복지 제공을 위해 출범한 것으로 지역 내 맞춤형 복지 협력망 구축과 나눔 문화 확산 등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군민의 사회복지 욕구 측정과 양적·질적 향상을 위한 조사 연구 사업을 전개하고, 지역 사회복지 증진 참여에 중점을 두고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곡성군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촘촘하게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봉균 초대 대표이사는 “곡성군사회복지협의회를 설립함에 따라 앞으로 급증하는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사회복지에 대한 조사․연구를 통해 폭넓은 복지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협의회를 통해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효율적이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곡성군에서는 더 많은 청년들에게 문화복지카드 혜택을 누리게 하고자, 8월 한 달 동안 2024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2022년 8월 1일 이전부터 전남 도내 주소를 두고 있는 1996년~2005년도 출생 청년에게 문화복지 활동을 위해 1인당 최대 25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에 신청했으나 거주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선정에서 제외된 청년도 거주요건이 충족된 경우에는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복지포인트 및 복지카드 등 복지혜택을 받은 공공기관 근무자, 전라남도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수당 대상자는 제외되며, 문화누리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는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13만 원을 제외한 12만 원만 지급 받는다. 사업 신청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농협카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신청자들에 대해서 9월까지 대상자 적격여부 확인 후 10월 중 문화복지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사용기간은 금년도 연말까지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곡성군의 대표적인 관광 서비스 '곡성 관광택시'가 올해로 9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고 여름 휴가철 대비를 위해 군은 관광택시 기사들과 함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전했다. 간담회에서는 관광객 응대 방식, 지역 명소 안내 방법, 안전 운행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며, 이를 관광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그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피드백과 개선 제안을 제시하며 활발한 토론에 참여했다. 곡성 관광택시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맞춤형 여행 가이드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의 숨은 명소까지 안내하는 특화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친구, 연인, 가족 단위 여행객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어,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군은 올해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관광택시 이용 시 주요 관광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섬진강 증기기관차와 레일바이크는 20%, 집라인 2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곡성군이 장마철에 따른 벼 병해충 사전 대응에 적극 나섰다. 군은 최근 장마 이후로 병 발생이 유리한 환경이 지속되면서 잎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의 확산이 우려되고, 지난해 돌발적으로 피해속도가 빨랐던 혹명나방도 일부 보이고 있어 신속한 초기방제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군에서는 친환경단지에 발생이 많은 먹노린재와 사질답의 깨씨무늬병, 흰잎마름병 발생 상습지에 중점방제비와 모판관주처리제 등을 재배 초기에 지원한 바 있다. 향후, 출수기 이후에 다발생이 우려되는 병해충 예방을 위해 돌발병해충 약제비를 2,535㏊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현장 예찰과 기술지원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새청무 쌀 재배단지를 시범적으로 조성하고 있는 옥과농협과 협업해 지난 25일부터 오는 8월 10일까지 1,200㏊를 대상으로 2차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옥과농협에서는 ‘우리 도 육성품종 최고품질 쌀 생산단지 조성사업’ 단지를 대상으로 재배지 여건에 따라 광역방제기 탑재차량과 드론을 이용해 약제살포를 꼼꼼히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