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평생학습은 누구든, 언제든 자신의 가치를 실현하고 정신적 풍요를 누릴 수 있게 도와주는 지원 정책으로 회생을 꿈꾸는 농어촌지역의 희망이다. 평생학습은 삶과 학습이 하나가 되어 배움이 내면을 채우는 마법과도 같다. 이에 하동군은 지난해부터 최고의 평생학습 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 평생학습의 새로운 브랜드로 ‘하동아카데미’를 운영하고, 평생학습관을 신축하고 있으며, 진교면과 옥종면에 하동아카데미 거점센터를 구축했다. 운영 과정에서 다양한 유휴공간과 지역 인적자원을 발굴했고 청년, 신중년 등 그동안 지원이 미비했던 새로운 계층에 대한 지원을 시작했다. 2023년 하동아카데미에서는 영유아, 청소년, 청년, 노인, 장애인, 농민 등을 대상으로 1,06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15,246명의 참여를 끌어냈다. 군은 이 중 주요 활동을 발췌해 성과집 '하동의 배움 ‘담다’'를 발간했다. 하동아카데미의 빛나는 순간들과 지난해 운영했던 프로그램들이 오롯이 담겨있는 이 성과집은 2024년 본격적인 붐 업(boom up)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 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볼링부가 관내 2개교 학생들과 함께 ‘창원시청 볼링부와 함께하는 유소년 볼링 교실’ 재능기부 행사를 5월 1·2일 양일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수요일 창원 도계중, 문성고 2개교 유소년 20여 명이 볼링부 훈련장을 방문하여 원포인트 강습을 받았다. 강습은 ▲어드레스 그립, 스텝 자세 교정 ▲패턴에 따른 라인 공략 및 볼 선택이 이틀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선수들과 함께하는 ▲개인전 및 ▲3인조 전 실전 게임으로 실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재단법인 창원 FC 외에 9개 종목 10개 팀, 91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중 2007년 창단한 볼링부는 최근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서 창원시 단체전 우승에 일조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매년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올해 초 테니스부가 전지 훈련 방문 팀들과 함께 학생 20여 명을 창원시립테니스장에서 원포인트 레슨을 했고, 2월에는 육상부가 창원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에서 관내 8개교 유소년 50명과 함께 ‘달림이 꿈나무 육상교실’을 개최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시특례시 여성회관 마산관은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은빛대학 수강생을 대상으로 원예특강을 지난 1일 실시했다. 반려견이나 반려묘, 또는 반려석(돌)을 돌보는 요즘 시대의 흐름에 맞춰 반려식물을 통하여 노인들의 외로움을 달래주고 정서적 안정과 삶의 기쁨을 드리고자 이번 특강을 실시했다. 화초(칼란디바)를 키움에 있어 물주기, 화분 갈이의 시기 등 궁금한 점을 두루 물어보며 칼란디바 꽃말인 행복과 활력, 너그러운 마음의 의미를 가슴에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 수업을 들은 회원들은 “이런 소소한 기쁨을 제공해 준 창원시에 감사한다, 고맙다”며 이 꽃을 가꾸면서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됐다면서 연신 함박웃음을 지으셨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가족(자녀)들과 떨어져 살아가는 어르신들께 반려 식물이 친구가 되고 가족이 되어 조금이나마 외로움을 달래주는 시간이 됐으면 바라는 마음이었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제41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5월 20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지역 문화발전과 창달에 이바지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적을 널리 선양함으로써 문화도시 위상과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 부문은 6개 부문(△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이며 선정 인원은 총 8명으로 부문별 각 1명(체육·예술 분야 각 2명)이다. 수상 자격은 공고일 기준(24년 5월 1일) 3년 이상 창원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자, 타 시도에 거주하더라도 창원시에 등록기준지를 둔 개인이다. 후보자 추천은 개인 또는 분야별 관련 기관·단체장 및 대학 총장, 대학원장, 학교장이 할 수 있으며, 개인이 추천할 때 시민 30명 이상의 추천 서명이 필요하다. 공고문 및 추천서류 서식은 창원시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서 받을 수 있다. 추천서류 접수 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이며 우편·방문 접수를 통해서 하면 된다. 심사는 심사위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은 5월 한 달 동안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자의 자진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영치 예고문을 발송한 바 있다. 자동차세는 △관내 체납건수 1회 △경상남도 체납건수 2회 △그 외 관외 체납건수 3회 이상인 경우 번호판을 영치하고, 차량 관련 과태료의 경우 체납액이 30만원 이상 일 때 번호판을 영치한다. 다만,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체납차량 적발 시 현장 독려를 진행한 후 납부하지 않을 경우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박정연 재무과장은 "체납에 따른 자동차 번호판 영치로 차량 운행 제한의 불편을 겪지 않도록 자발적 납부를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징수 활동을 병행 추진해 성실한 납세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은 신뢰받는 청렴행정 구현을 위해 4월부터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청렴 알림문자’ 발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계약, 보조금 지원, 재·세정, 인허가 등 부패취약 분야의 업무처리 과정에서 민원인이 겪을 수 있는 부당함과 부조리를 파악하기 위해 문자 발송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 청렴 알림문자는 공직자 비리 신고방법을 안내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감사부서에서는 문자를 통해 접수된 각종 비리신고를 상담·조사하는 사후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청렴 문자를 통해 군민에 대한 민원응대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이 5월부터 ‘남해군 수산물의 재발견, 원피시(ONE-FISH) 해적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피시(ONE-FISH) 해적단’은 남해군 수산물의 숨겨진 매력을 발굴하기 위한 신규 프로젝트다. 보물 원피스를 찾아 바다를 모험하는 내용의 인기만화 ‘원피스’에서 이름을 따왔다. 우선, 5월초에는 여행작가, 개그맨 유튜버 등과 협업해 영상 콘텐츠(숏폼 등)를 제작해 이를 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원피시 해적단 10명을 모집한다. ‘원피시 해적단’은 제18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 행사장을 비롯한 남해군 전역에서 수산물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다양한 테마와 새로운 시각으로 남해군 수산물을 재발견하여 새로운 먹거리 개발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은 남해군 수산물 가이드북 시즌2, '남해다름 업체 아카이브 소개 책자'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남해군은 지난해 청정 남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과 수산식품에 대한 유용한 정보, 그리고 해양수산 여행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맛있는 바다, 남해다름 수산물'을 발간한 바 있다. 이번에 발간한 남해군 수산물 가이드북 시즌 2 '남해다름 업체 아카이브 소개 책자'에서는 일반적인 수산물에 대한 정보 제공보다는 남해군 수산물 공동브랜드 ‘남해다름’에 대한 소개에 무게중심을 두었다. 또한, 남해다름 참여업체들의 현황과 연혁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함으로써 남해군 수산식품 산업의 장단점을 파악해 보는 계기로 삼고자 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백승(百戰百勝)이듯, 향후 지속 가능한 수산식품산업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남해다름 브랜드가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판로개척과 업체들의 마케팅 역량강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산물 가이드북 시즌 2 '남해다름 업체 아카이브 소개 책자'는 5월 11일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 홍보대사 가수 하동근의 팬클럽 ‘동근해’ 회원들이 1일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을 직접 방문하여 컵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 동근해 팬클럽은 “하동근 가수가 미스터트롯2 출연료 전액을 봉사단체에 기부하는 모습을 보고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자 팬클럽에서 한 뜻으로 마음을 모아 하동근 가수의 고향인 남해군에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남해군에서 우리를 환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하동근 가수를 남해군민들도 함께 응원해 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함께 참석한 김신호 부군수는 “하동근 가수를 평소 열렬히 응원해 주시는 팬들이 부산·대구 등 각지에서 모여 기탁식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성품이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 홍보대사인 가수 하동근은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 출연하여 본선 3차까지 진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데뷔곡 ‘꿀맛이야’, ‘출발 오분전’, 안녕하세요‘ 등 다양한 노래가 담긴 앨범을 발매하였으며, 지난 4월에는 첫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대문구는 여름철 태풍 등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월까지 관내 옥외광고물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서울시 옥외광고협회의 전기 및 건축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이를 추진한다. 대상은 차량과 보행 통행량이 많은 인구 밀집 지역 내 옥상간판,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등 고정광고물 425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후속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광고물 관리자에게 시정명령 후 그 결과를 추후 다시 점검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바람직한 옥외광고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 관리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풍수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옥외광고물 광고주와 건물주, 상인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7일 오후 4시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올해 여덟 번째‘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하여, 국가안보를 책임질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교류회에는‘인공지능, 미래 전장의 새로운 지휘관’이라는 주제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 이창은 박사와 국방과학연구소 김성호 박사를 초대했다. ETRI 이창은 박사는 실시간 전투 상황에서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다양한 가설을 생성하고 상황해석을 제공하는 국방 분야 의사결정 AI 핵심기술을 소개한다. ADD 김성호 박사는 국방드론의 군집 지능기술을 소개하고, 응용분야와 실제 환경에 적용하는 사례를 설명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 후에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 등 기술 교류 네트워킹과 함께 기업 상담도 동시에 진행하여, 실제 기업들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현장에서 수렴할 계획이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방위산업은 차세대 미래기술의 총집합체로 국가의 기술경쟁력과 안보력을 가늠할 수 있는 분야”라면서“특히, 대전은 방위산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 전자통신연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소상공인의 시설개선과 폐업(예정) 소상공인의 점포 철거ㆍ원상복구를 지원하는 ‘2024년 자영업닥터제’사업을 추진한다. ‘자영업닥터제’는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대상 맞춤형 1:1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고, 컨설팅 결과 영업환경 개선이 필요한 점포를 대상으로 시설개선비를 업체당 최대 250만 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지원 내용을 확대하여 폐업을 앞두고 있거나 2024년 1월 1일 이후 폐업한 소상공인에게 점포 철거ㆍ원상복구비를 업체당 최대 200만 원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컨설팅 및 시설개선비 지원의 경우, 공고일 기준 대전 관내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이며, 최종 지원대상은 선정평가 기준표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선정한다. 또한, 점포 철거ㆍ원상복구비 지원의 경우, 2024년 1월 1일 이후 폐업했거나 폐업 예정인 소상공인이 대상으로 지원금 소진 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김선자 대전시 소상공정책과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계신 소상공인분들에게 이번 자영업닥터제 사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대전 정착형 청년일자리 종합 프로젝트(부제: 대전 잡스(Job&Stay)’에 함께할 지역 기업과 청년을 모집한다. ‘대전 잡스(Job&Stay)’는 지역의 우수한 기업과 지역 청년을 매칭, 취업 성공을 지원하고 장기근속 및 지역 정착을 촉진하기 위하여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대전형 청년일자리 정책이다. 지역의 인재와 대전시의 핵심 전략산업인 나노․반도체, 바이오, ICT 분야 우수 기업을 매칭하여, 기업 맞춤형 실습 프로그램부터 채용까지 지원해 주고 최종적으로 지역에 정착하도록 하는 것이 사업 목표다. 사업 참여 청년에게는 훈련수당을 지원하고 취업에 성공하면 정착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참여기업에는 기업 캐릭터·이모티콘 제작, 홍보영상 및 브로슈어 제작 등 기업 이미지 브랜드화 및 홍보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기업의 경우, 청년 채용을 희망하는 대전 소재 나노ㆍ반도체, 바이오, ICT 연관 분야 기업이며, 청년은 대전 정착을 희망하는 39세 미만 구직자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면접 등을 통해 청끌기업 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지난해 12월 제2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선정되며 더 밝게 빛나 오를 것을 예고한 명동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첫발을 뗐다. 서울 중구가 지난 4월 30일‘명동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민관합동협의회’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중구·행정안전부·서울시·명동관광특구협의회 및 신세계백화점·롯데백화점·하나은행·교원·LDF 롯데면세점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결성된 민관합동협의회는 정관 합의 및 창립 선언 후 협의회 위원 위촉 및 협의회 사무국장 임명 등을 의결했다. 협의회 사무국은 콘텐츠 통합관리 시스템(CMS, Contents Management System) 등을 맡게 된다. 이를 통해 구역 내 모든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심의 및 관리가 가능해진다. 수준 높은 영상 콘텐츠 제공은 물론, 한발 더 나아가 최첨단 기술이 담긴 재미있고 예술성 높은 콘텐츠를 상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옥외광고물 구축은 2033년까지 총 10년에 걸쳐 3단계로 이뤄진다. 1단계는 도입기로, 2025년까지 인프라를 조성하고 ICT 기술을 도입한다. 아울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악성 민원이 증가하면서 마음을 다치는 공무원이 늘고 있다. 악성 민원은 행정의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정당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방해한다. 직원들이 입은 상처는 다른 업무로도 전이되면서 그 피해는 구민 전체에 돌아갈 수 있다. 서울 중구가 업무로 지친 직원들의 마음을 돌보기 위해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직원들이 충전의 시간을 갖고 본연의 업무에 다시 집중할 힘을 얻도록 하기 위함이다. 구는 먼저 민원 응대 업무로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 직원을 우선 선발하여 치유 여행을 보내준다. 사찰 탐방, 숲 산책, 도예 체험, 명상 등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박 3일 일정을 구성했다. 상반기에 100여 명의 직원이 치유 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전 직원이 참여하는 ‘중구 가족 소통 팀워크 훈련’은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직원들은 일정, 팀 구성, 훈련 주제를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다. 소통 역량도 높이고 팀워크도 다질 수 있는 기회다. 고즈넉한 산사에서 내면을 바라볼 수 있는 ‘템플 스테이 체험’도 운영한다. 일상에 지친 직원들이 마음의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