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양군협의회는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철원 비무장지대(읔), 제2땅굴, 평화전망대, 서해 수호관, 천안함 등 평화·안보 유적지 시찰을 다녀왔다. 시찰은 자문위원 대상 안보 유적지 현장 체험과 탈북민 초청 강연, 전문가 해설 등으로 평화통일 자문·건의 확대를 위한 역량 강화와 지역 홍보활동 자료 수집을 위해 이루어졌다. 한 참여 자문위원은 “이번 기회를 통해 6·25 전쟁 이후 지금의 평화로운 시대는 결코 그냥 얻어진 것이 아니며 앞으로도 국민이 하나 된 마음으로 안보의 중요성을 잊지 말아야 함을 실감했다.”라며 “자문위원으로서 평화통일을 위한 책임감을 느꼈고, 특히 통일 미래 세대들의 안보의식 강화를 위하여 이런 기회를 확대하여 운영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주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울시 중구가 5월 2일 중구청 7층 대강당에서 ‘상인 안전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미어캣처럼 집단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위험을 감시하자는 의미에서 ‘미어캣단’이라는 이름도 붙였다. 이날 위촉된 감시단 121명은 중구 내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 37곳의 상인회장, 안전관리자 등으로 구성됐다. 감시단은 앞으로 구청이 실시하는 안전점검에 동행하여 안전취약 시설현황을 숙지하고 구청의 안전조치 명령을 점포마다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역할을 한다. 우기나 건기 등 재난에 취약한 시기에는 자율적으로 순찰활동을 펼친다. 중구는 매년 설과 추석 전, 안전 대진단 시기, 동절기를 앞두고 전통시장 안전 점검을 연 4회 실시한다. 지난 한 해 구는 시장의 위험 요소를 샅샅이 살피고 총 986회의 안전조치 명령을 내렸지만 실제로 안전조치를 수행한 사례는 366회에 불과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구는 관 주도의 안전관리는 한계가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상인들이 자율적으로 안전관리를 시행하는 체계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아 감시단을 구성하게 됐다. 지난해 중구 전통시장 내에서 발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와 통영시환경교육센터는‘환경교육도시, 통영’사업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낚시문화 확산과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많은 낚시객이 찾는 산양읍 곤리도에서 ‘클린낚시학교’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업 시작에 앞서 지난 2일, 곤리도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한 사전 사업설명회 및 교육을 진행한 후 통영시, 통영시환경교육센터(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클린낚시캠페인 운동본부, 마을주민과 함께 환경정화활동 및 낚시객을 상대로 한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그 동안 TV예능을 통해 국민들의 낚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최근 낚시 동호인 수가 1,000만 명을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고 천혜의 어족 자원 구역인 통영은 연중 많은 낚시객들이 찾는 곳이다. 통영시와 통영시환경교육센터는 쾌적한 낚시환경 조성과 지속가능한 바다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교육도시사업의 일환으로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오는 10일 부터 7월까지 곤리도를 방문하는 낚시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클린낚시학교 운영사업을 시행할 예정으로, 향후 사업성과에 따라 사업구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통영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2024년 산불예방 및 산불확산 방지를 위한 숲가꾸기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해 다수의 산림이 황폐화되고 재산피해뿐만 아니라 인명피해 또한 발생하여 다양한 정책들이 수립·시행되고 있으며, 그 중 산불예방을 위한 숲가꾸기가 대표적이다. 산불예방 숲가꾸기는 산불취약지역 등 산림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생활권 연접지 산림을 대상으로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수집 등을 통해 입목의 밀도를 조절하고, 연료량을 감소시켜 산불에 강한 숲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통영시에서는 상반기에 광도면 우동리 대촌마을에서 도산면 관덕리 한퇴마을에 이르는 인근 산림 130ha, 도산면 도선리 광덕사 인근 산림 25ha, 총 155ha의 산림에 산불예방 숲가꾸기를 시행하며, 하반기 산불조심기간 전에 추가적으로 150여ha의 산림에 산불예방 숲가꾸기를 시행 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산불예방 숲가꾸기를 통해 산림재해 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에 강한 건강한 숲을 조성해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회장 이재동)는 지난 4월 30일 평통사무실에서 ‘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링’ 멘토-멘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자문위원 멘토와 탈북민 멘티 간 결연을 맺어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탈북민의 성공적 정착을 돕고 우리사회의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여 북한이탈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멘토 자문위원 12명과 멘티 탈북민 5명이 결연을 위해 서로 진솔하게 대화를 나눴으며, 북한이탈주민들의 정신적·심리적 어려움들을 직접 듣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멘티인 ○○○씨는 “멘티 신청에 고민을 많이 했는데 오늘 첫 만남에 따뜻한 환대와 관심에 감사하고, 마음 놓고 속마음을 이야기할 사람이 없어 혼자 고민했는데 멘토링이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 참가한 멘토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남다른 열정으로 터전을 꾸리고 살아가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 조력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는 탈북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2023년도에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이달 말까지 신고해야 한다. 납세자는 세무서에 방문할 필요 없이 홈택스(PC), 모바일 손택스앱을 이용하여 종합소득세를 전자신고 한 뒤, 실시간연계를 통해 위택스에서 개인지방소득세를 손쉽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또한 모두채움 안내문(국세청이 발송한 소규모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납부할 세액까지 기재된 신고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들은 ARS를 이용해 간편하게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고 개인지방소득세는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별도 신고 없이 바로 납부할 수 있다. 통영시는 모두채움 신고 대상자 중 전자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위해 시청 세무과 내 신고도움창구를 설치·운영한다. 시청 관계자는 “납세자들의 납세편의 도모를 위해 제도 홍보 및 신고도움창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경제 위기 등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일정 조건을 갖춘 수출 사업자 및 음식·소매·숙박업 등 국민생활 밀접업종을 영위하는 영세 사업자 등의 납부기한을 오는 9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국내 최초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인 통영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음악을 향유할 수 있는 ‘2024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버스킹 공연(통영악사)’을 오는 5월 4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통영악사는 5월 4일 강구안 문화마당을 시작으로 미수동 연필등대, 죽림 만남의 광장 등의 장소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또한, 강구안 문화마당에서는 통영악사뿐만 아니라 매주 토요일 19시마다 토요정기공연, 강구안 나이트프린지 등 각종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토요일이면 음악이 넘치는 통영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해상무대가 만들어짐에 따라 매주 토요일마다 음악을 향유할 수 있는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통영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4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버스킹 공연’은 통영악사 외에도 통제영악사, 통영춤꾼, 통영섬악사도 공연할 예정이며, 각 공연 콘셉에 맞게 다양한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 생활복지과(과장 서성록)는 지난 2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부서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인 꿈쟁이지역아동센터(원장 손보영)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종사자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생활복지과 직원들이 준비한 특별이벤트로, 시설에 방문한 직원들은 이용 아동 한명 한명에 준비한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하고 덕담을 전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꿈쟁이지역아동센터는 광도면 성우오스타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한 시설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교과학습, 급식,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신체 발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생활복지과와 지난 12월 자매결연을 맺고 수차례 서로 교류하며, 꿈과 마음이 자라는 따뜻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생활복지과(과장 서성록)는 “어린이날이 다가오니 꿈쟁이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이 저절로 생각이 나서 이렇게 만나러 오게 됐다”며 “오늘 우리가 준비한 작은 정성이 어린이날을 맞은 우리 아이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고 추억으로 남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4월 28일부터 5월 5일까지 5박 8일 일정으로 스웨덴과 네덜란드를 방문 중에 있다. 방문기간 중 도의회 대표단은 5월 2일에 스웨덴 국회를 방문하여 헌법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 및 사회보험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잇따라 만났다. 이번 방문에는 제주도의회 강철남 행정자치위원장, 김경미 보건복지안전위원장, 박호형 의원 등이 함께 했다. 먼저, 스웨덴 국회 헌법위원회‘에릭 오토슨(Erik Ottoson)’부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김경학 의장은 “지난해 11월 제주에서 뵙고, 스톡홀름에서 다시 뵙게 되어 매우 반갑고 따뜻하게 맞아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경학 의장은 “스웨덴은 복지국가의 모델로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게 되는 곳”이라며 “복지 뿐만 아니라 탄소 중립, 저출산 극복 등도 배울 점이 많다.”고 말했다. 또한, “방문기간 동안 어린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많이 마주했다. 육아부담을 나누는게 저출산을 극복할 수 있는 열쇠라고 생각했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한권/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동)는 5월 7일 오후 4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9회 4·3정담회(思·삶情談會) '4·3과 언론: 4·3 취재보도의 과거와 미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제9회 4·3정담회'4·3과 언론: 취재보도의 과거와 미래'는 그간 제주4·3 관련 보도 사례를 반추해 보고 앞으로의 언론의 역할과 책임, 그리고 4·3 취재보도의 미래 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하여 마련됐으며, 4·3특별위원회와 제주도기자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 허호준 한겨례신문 선임기자가 '제주4·3 취재보도의 과거와 미래'를 주제로 발제를 한 이후, 김익태 제주도기자협회장이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고상현 제주 CBS 기자, 권혁태 제주 MBC 보도국장, 문수희 KCTV 제주방송 기자, 양경익 제민일보 기자(가나다순)이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하는 한권 위원장은 “제주 4·3의 진실을 세상에 알리고 대한민국의 역사로 자리매김하는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2일에 익명의 기부자가 라면 40개입 5박스를 가조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는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을 부탁드린다”라며, “너나 할 것 없이 모두가 따듯한 가조면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나눔을 실천 해주신 기부자에게 큰 감사를 드리며, 우리 면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뜻깊은 기부가 지역에 널리 퍼져 좋은 영향을 끼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부물품은 기탁자의 의사에 따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 사각지대 등 저소득층 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5월 2일에 행정시(제주시, 서귀포시) 청소차량 운전원 및 환경미화원 사무실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18일 도의회에서 제주시 청소차량 운전원(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김재형 지회장)과 환경도시위원회 송창권 위원장과의 면담이 이루어졌고, 청소차량 운전원과 환경미화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과정에서 직접 현장 사무실 방문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이루어지게 됐다. 송창권 위원장은 영락교회 인근에 위치한 제주시 청소차량 차고지를 방문하여 20여명의 운전원과 미화원과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제주시 청정환경국 강경돈 국장도 같이 배석했다. 간담회에서 청소차량의 세차 문제를 언급하면서 현재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에서 설치된 세차시설에서 원활한 세차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청소차량이 연수에 비해 운행거리가 많은 만큼 차량 노후화에 따른 대비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또한 클린하우스 등에서 쓰레기통을 수거하는 과정에서 안전사고 발생이 일어나는 만큼 안전에 취약한 클린하우스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는 등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오은옥 의원(비례대표)은 끊이지 않는 장애인 학대 관련 범죄를 예방하고자 창원시가 해마다 1회 이상 장애인거주시설을 점검하도록 제도 개선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오 의원은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조례 개정안은 오는 7일 열리는 제133회 임시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개정안은 창원시가 장애인에 대한 인권 침해와 학대 관련 범죄피해 등을 확인하기 위해 연 1회 이상 거주시설을 점검하도록 규정한 내용이 핵심이다. 이와 관련해 보건복지부의 ‘장애인학대 현황보고서’를 보면 2022년 장애인 학대로 판정된 전국 사례 1186건 가운데 16.7%(198건)가 장애인거주시설에서 발생했다. 장애인거주시설 내 학대 발생은 2018년 195건, 2019년 204건, 2020년 150건, 2021년 143건 등으로 집계됐다. 오 의원은 이런 이유로 장애인거주시설 점검을 강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개정안은 장애인인권센터가 범죄피해 관련 법률 자문과 심리상담 등을 전문 기관·단체와 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은 관내 초등학생(5~6학년)을 대상으로 박물관 진로 교육프로그램인 ‘2024년 꿈을 넓히는 박물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박물관에서 근무하는 ‘학예연구사’라는 직업을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고, 핵심 업무인 ‘전시기획’을 체험해보는 교육이다. 전시기획 과정을 배우고, 실제 전시실을 둘러보며 이론 시간에 배운 것이 어떻게 적용됐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나의 관심사를 반영한 ‘나만의 전시실’을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구성했다. 교육 일정은 6월 4일부터 7월 16일까지 회차별 3시간 동안 진행하며, 총 6회 운영한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6개교이며, 참가가 확정된 학교에는 한밭교육박물관에서 45인승 대형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5월 7일부터 10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4일간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K-에듀파인에서 자료집계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학교는 무작위 추첨으로 공정하게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5월 14일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조승식 관장은 “초등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지역사회 전문가로 구성된 학부모보듬위원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부모보듬위원회는 상담전문가로 활동하는 학부모 4명을 포함한 법률전문가, 경찰, 사회복지사 등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정에서의 돌봄 부재로 일상생활에서의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 법률·사회복지 지원 등 통합사례관리가 필요한 학생,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한 외부상담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상담 및 멘토링을 지원한다. 매주 1회 찾아가는 상담 및 멘토링을 진행하며 10회기의 활동을 종결한 후, 협의회를 통해 사례회의 및 추후 운영방안 개선을 논의할 예정이다. 학부모보듬위원회의 협의에 따라 프로그램 조정이 가능하며, 학생의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학부모보듬위원은 “학부모보듬위원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고 적응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겠다.”라며 활동 의지를 전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은 “돌봄의 부재에 놓인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도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