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꽃 많고, 물 맑고, 산 많기로 유명한 거창의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관광지 중 3곳을 소개했다. 먼저 계절의 여왕 5월에 꼭 들려야 할 곳으로 거창창포원을 추천했다. 노랑 꽃창포는 물론 작약, 장미, 불두화, 수련 등 다양한 꽃을 실컷 구경할 수 있다. 또 방문객들의 귀와 눈을 즐겁게 해줄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5월 14일부터 개최되는 거창 아리미아꽃축제는 꽃을 이용한 작품전시, 거창꽃 홍보부스, 체험, 농특산물판매장 운영 등 농업과 관광이 어우러진 거창 지역특화축제이다. 그 외에도 15일에는 제5회 거창한 거창산양삼축제, 거창한전국가요제, 18일에는 제1회 거창군수배 유소년드론축구대회가 개최된다. 두 번째 추천장소는 가족들과 함께 힐링하며 걷기 좋은 길로 거창군 북상면 월성계곡군립공원 일원에 위치한 ‘서출동류물길 트레킹길’이다. 서출동류물길 트레킹길은 서쪽에서 발원되어 동쪽으로 흐르는 물길을 일컫는 말로 흐르는 월성계곡물이 맑고 깨끗하여 보고 즐기면서 걷다보면 자연과 하나되고 힐링이 되는 경험을 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가 2월 6일 전국 최초로 기술연구형 대전팜을 개장한데 이어 이번에는‘테마형 대전팜’을 선보였다. 대전시는 2일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박희조 동구청장, 이정삼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농업정책과장, 관계 전문가 및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마형 대전팜 개장식 행사를 개최했다. 개장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인사말씀, 축사, 비빔밥 퍼포먼스, 기념 촬영, 버섯 재배시설 및 아쿠아포닉스 관람, 엽채류 스마트팜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동구 우암로 72(삼성동)에 위치한 테마형 대전팜은 지상 1층부터 지상 3층의 규모로 면적은 680㎡이다. 농업회사법인 둥구나무(주)에서(대표 임낙균) 운영을 맡았다. 지상 1층에는 주차장과 함께 수직 3단으로 이루어진 버터헤드 상추 등 엽채류 스마트팜, 지상 2층에는 아쿠아포닉스 시설과 저온성 버섯 재배시설, 새싹삼, 감자 재배시설, 교육장 등이 있고 지상 3층에는 새싹 스마트팜, 허브 체험장,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됐다. 농업회사법인 둥구나무(주)는 체험농장, 대학생 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마산의료원과 창원시립상복공원 장례식장에 다회용기를 공급하여 장례식장 일회용품 줄이기 시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창원시는 23년 5월 마산의료원 포함 총 5개 대형병원과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장례식장 내 1회용품 저감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금번 다회용기 구매 과정에서도 다각적인 검토와 관계자 의견 청취를 통해 효율성과 디자인을 고민하여 최종 제품 규격을 확정 지었으며, 제품 검수 또한 중간ㆍ최종ㆍ교차 등 꼼꼼한 과정을 거쳐 질 높은 용기를 납품받아 마산의료원 5,000세트, 창원상복공원에 1,000세트를 공급했다. 현재 1회용품만 사용하던 마산의료원은 4월 29일부터 장례식장 내 1회용품 판매와 기업 상조회가 제공하는 1회용품 반입을 전격 금지하여 장례식장 이용객에게 다회용기만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존 다회용기를 사용하던 창원시립상복공원은 노후된 다회용기를 금회 공급된 깨끗한 용기로 교체하여 운영 중에 있다. 마산의료원 관계자는 “현재 시행 초기 단계로 보완해야 할 점이 발생할 수 있겠지만 유족이나 조문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공공청사, 공영주차장 등에 교통약자들을 배려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 완료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서는 충전인프라의 선제적 구축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해 10월 공모사업으로 민간 충전사업자 3개 업체(GS차지비, ㈜이지차저, SK일렉링크(주))를 선정해 시 소유의 주차대수 50면 이상인 공공시설, 공영주차장 125개소 329기를 설치 중이다. 특히 이번에 새로이 설치되는 충전기 중 296기는 조작부를 1.2m 이하로 하고, 충전케이블을 경량화하는 등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교통약자형 충전시설로, ‘누구나 안전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한다. 또한 올해 하반기까지 1면 이상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너비 3.3m 이상, 길이 5.0m 이상)과 휠체어 승.하차시 양방향 통행을 위한 스토퍼 너비 확대하여 설치토록 하고, 시범적으로 창원시청 주차장에 1면을 6월 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이 밖에 시가 소유하거나 관리하지 않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월 1일 마산합포구 진동면 교동리 마산향교 일원에 명예도로명 ‘선비길’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명예도로명은 법정도로명은 아니지만 기업유치·국제교류 등을 목적으로 사회 헌신도나 공익성 등을 고려해 특정 도로구간에 추가로 부여되며 상징성을 지닌다. ‘선비길’은 마산합포구 진동면 교동1길 일부 구간(0.6km)에 부여됐으며, 명칭은 오는 2029년 4월 29일까지 사용된다. 이번에 부여한 ‘선비길’에서는 매년 과거시험 재현, 길놀이, 선비복 체험, 국악기 연주 등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선비마을 선비의 품격’ 행사가 열린다. 이와 더불어 명예도로명 ‘선비길’은 문화재 및 전통 축제 등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로 관련 기업과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특례시 안제문 도시정책국장은 “이번 명예도로명의 부여는 지역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증표”라며 “이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 명예도로명이 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2일 농업기술센터, 경상국립대학교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결과상담 및 사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는 여성농어업인 육성법(시행 2022.6.1.)을 제정하면서 농업인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으며, 기본적인 농업인 안전보건 체계 마련을 위한 계획이 수립됐고 2022년부터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 시범사업이 실시됐다. 함안군은 2022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농작업 질환 관련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관내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해 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기존 건강검진과 달리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등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으로 진행된다. 이에 군 보건소에서는 여성농업인들이 특수건강검진을 받은 후 다양한 유해인자와 관련된 농업인 업무상질환에 대한 이해와 예방 활동 및 질환 관리를 위한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 경상국립대학교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는 2일 안의면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사업과 백전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의 현장을 점검하고 사업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사업추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안의면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사업은 2023년 12월 착공하여, 현재 직면한 하수처리장 증설 반대 민원을 원만하게 해결하고, 공공하수도의 안정적인 사용을 위해 2025년 12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백전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은 2025년 9월에 완공되면 백전면의 9개 마을과 서하면의 4개 마을에 지방상수도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점검에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관련하여 대형 사업장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주문했다. 특히, 건설 현장에서 건설근로자 교육 등 자칫 소홀하기 쉬운 업무부터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 사항까지 꼼꼼히 확인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진병영 군수는 “군청에서 하는 사업들 모두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되어 있으며, 특히 상하수도 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2024년 귀농,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4명이며, 대상자는 참여를 희망하는 타 시 지역 거주 도시민 중 거창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이다. 참가자는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에 위치한 곰내미 농촌체험휴양마을에 머무르며, 샤인머스켓, 사과, 딸기 영농체험, 텃밭농사, 귀농관련 교육, 주택·농지 알아보기 등 귀농 중심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마을의 숙소 등을 활용하여 숙박, 연수프로그램을 전액 무료로 지원하며, 매월 활동에 따른 월 26만 원의 연수비를 지급받는다. 참여기간은 6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5개월간이며,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거창군에 위치한 ‘귀농인의 집’에서 1년간 살 수 있는 우선권을 부여한다. 김동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에 관심을 두고 있는 많은 도시민에게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농촌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 고제면은 지난 1일 이장자율협의회,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원농산회전로터리 중심으로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 집중수거, 무단투기 근절 활동 등 깨끗한 고제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또한 고제면 17개 마을도 자체 계획에 따라 마을과 도로변에 방치돼 있던 각종 생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정헌 면장은 “농사철이 시작되어 바쁘신 가운데도 이장자율협의회에서 솔선수범해 국토대청결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고제면이 되도록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I love 아이' 수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출산장려 시책의 하나로 출산 인식개선 및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저출산 극복의 실천적 해결책 모색을 위한 공모전으로 수필 주제는 가족과 함께한 다양한 경험을 잘 전달한 작품이라고 전했다 참가를 원하는 19세 이상 창원시민은 누구나 온라인과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온라인은 마감일 18시까지, 우편 접수는 마감일까지 창원시청 여성가족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응모작은 심사위원을 구성해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하고 오는 8월 당선작(대상 1명 100만 원, 최우수상 1명 70만 원, 우수상 3명 각 50만 원, 장려 6명 각 30만 원)을 선정하여 9월 3일 시상식을 한다. 또한 당선작은 작품집으로 발간할 예정이라고 한다. 접수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기를 바란다. 홍남표 시장은 “수필 공모전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공유하고 공감대가 형성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 혁신 주니어보드가 5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아침 직원들의 따뜻한 사연을 직접 읽어주는 음악방송 ‘금모닝! 공감잇슈!’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공직 내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기존 운영 중인 창원시청 음악방송에 혁신 주니어보드 위원들이 특별히 참여하는 이벤트로 기획됐다. 혁신 주니어보드는 창원시 전 직원들로부터 공직생활 중 소통·공감할 수 있는 각종 사연을 접수하고 직접 대본을 작성했다. 또한 위원들은 일일 DJ가 되어 ‘잊지 못할 팀장님, 고마웠던 동료, 함께 나누는 고민 그리고 보람찬 직장생활’ 네 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된 사연을 소개한다. 또한 부대 이벤트로 직원들이 직접 신청 곡을 불러주는 ‘Music Live’ 코너까지 준비되어 있어 직원들의 숨겨둔 끼와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황준수 혁신 주니어보드 위원장은 “우리 일상엔 감사한 순간들이 많다. 이처럼 따뜻한 이야기들이 직원들의 하루에 은은하게 스며들어 든든한 활력소가 되게 하고, 평소 선뜻 전하지 못한 감사의 마음을 대신 전해주기 위해 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2일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주)조이라이프에서 사랑의 건강기능식품 600통을 (판매액 1320만원 상당)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건강기능식품은 ㈜조이라이프 자사 제품 콜라겐으로 창원시 관내 여성복지시설 8곳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조이라이프 문수미 대표는 “건강은 우리 모두가 누려야 할 보편적 가치”라며 “취약계층의 경우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건강을 챙기기 쉽지 않다. 오늘 전달된 물품이 어려운 이웃의 건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생각하며 도움을 주신 문수미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이라이프는 습기제거제, 정제수, 건강기능식품 등을 생산·판매하는 중소기업으로 자사 생산 제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전기자동차 이용자의 충전시설 사각지대 해소와 편의 증진을 위해 비공용(가정용) 완속 충전기 보급사업을 5월 1일부터 5월 24일까지 진행한다. 비공용 충전기는 공공시설이 아닌 가정, 사업장에서 단독으로 사용하는 전기차 충전시설로 군은 벽부형, 스탠드형 완속충전기의 구입·설치 비용을 50%,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신청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거창군에 연속해 90일 이상 둔 거주자 또는 법인이면 신청 가능하며, 전기자동차 소유자거나 24년 전기자동차 보조금 대상 확정자여야 한다. 신청접수는 환경부 무공해자 누리집에 등록된 설치업체와 계약 후 설치업체가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김성남 환경과장은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전기자동차 보급을 확산하여 온실가스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가며 군민들의 전기자동차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소방서는 봄철 화재 취약 주거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관내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방문해 화재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특성상 실내에 가연물이 많고 화재에 취약한 구조로 대부분 도심 외곽에 위치해 진입로 협소 등으로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이 곤란하다. 또 화재 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전기배선 안전 점검 및 노후 배선 교체 ▲배전반 단선·체결상태 확인 ▲전기 콘센트 먼지 제거 ▲전기·가스 등 화재취약요인 점검 등 화재안전관리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거용 비닐하우스의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화재 및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제주 지역 언론의 건전한 발전기반을 조성하는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구단체 ‘균형발전특별자치입법정책포럼’과 제주도기자협회는 3일 오후 4시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지역 언론의 건전한 발전기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 전문가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제주도민의 알권리 충족, 지역 언론의 다양성 구현, 민주주의 실현 및 지역사회 발전을 구체화하기 위한 공감대 속에서 지방정부차원의 지역 언론 발전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김은규 교수(우석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의 ‘지역 언론 지원 조례의 현황과 쟁점’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현길호 의원을 좌장으로 안차수 교수(경남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김대휘 대표(제주CBS), 윤철수 대표(헤드라인제주), 여창수 대변인(제주특별자치도)이 토론에 참여한다. 정책간담회를 공동주최한 제주도기자협회 김익태 회장은 “지역 언론의 독립성과 지속가능성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언론의 자립적 성장을 도모하는 새로운 방식의 지원 조례를 마련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