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 결정과 관련 지역사회에 미칠 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마산점은 2018년까지는 1,000억 원 대의 매출을 유지했으나 코로나 당시 700억 원 대로 떨어진 매출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결국 전국 32개 롯데백화점 중 매출 최저를 기록하며 올해 6월 말 폐점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26일 장금용 제1부시장 주재로 경제일자리국장 비롯한 관계자와 함께 롯데백화점 측과 만나 본사 차원의 안정적인 고용 승계와 재취업 지원을 당부하고, 시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관련 부서 간 협의를 거쳐 ‘롯데백화점 폐점 대응 TF팀’을 구성하여 백화점과 긴밀하게 협의해서 지원을 검토할 계획이다. TF팀은 연 80만여 건의 매출을 일으키는 백화점 방문객이 없어짐에 따라 인근 상권에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고 그 영향을 지속해서 관찰할 예정이다. 백화점 측 고용 자구 방안에 대해서도 실행상황을 계속 확인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고용노동부, 창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오는 9일까지 관내 전통ㆍ일반사찰에 선제적 화재 예방을 위한 화재 안전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19 부터 '23년) 사찰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96건으로 11명의 사상자와 약 65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쌍계사를 포함한 관내 사찰 11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위험 요소를 미리 제거하고자 이번 조사를 계획했다. 주요 조사 내용은 연등 관련 설비 및 화기 취급시설 안전관리, 소화기·단독 경보형 감지기 등 기초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피난시설 불법 증축 사항 점검, 사찰 주변 화재 위험 요인 제거 등이다. 또한 부처님 오신 날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로 인한 사고 발생 위험을 낮추고,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14일부터 16일까지 특별 경계근무도 시행한다. 박유진 소방서장은 “목조건축물로 이뤄진 전통 사찰은 화재에 취약할 뿐 아니라 대부분 산림과 인접해 있어 화재 시에 대형 산불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관계자뿐 아니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군보건소는 올여름 예년보다 더운 날씨가 예상되어 가파른 기온상승을 보이는 5월부터 여름철 유행하는 각종 감염병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사람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잦은 비로 고온다습한 기후가 지속됨에 따라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위험이 증가해 예방수칙 준수가 더욱 중요해졌다. 또한 해산물을 덜 익혀 먹거나, 상처 난 피부에 오염된 바닷물을 접촉해 감염되는 여름철 질환 비브리오패혈증은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사람과의 직접 전파는 없으나 간질환 환자나 당뇨환자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며, 치사율이 매우 높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비브리오패혈증은 감염 시 평균 12 부터 72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오한·설사·혈압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증상발현 24시간 내 피부에 부종·발적·수포·궤양·괴사 등의 병변이 발생한다. 또한 모기 매개 감염병인 일본뇌염은 여름철 발병 위험이 크지만, 예방접종이나 야외활동 시 밝은색 긴 옷 입기, 기피제 뿌리기 등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질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소방서 의용소방연합회가 지난 3일 축협하나로마트 2층에서 하동군 남·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승철 군수와 박유진 소방서장, 이하옥 하동군의회 의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내·외빈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장직을 이임한 제16대~17대 이명재 회장과 제12대 김은주 회장에게는 재임 기간 애향심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준 열정을 치하하는 감사패가 주어졌으며, 남형철·강문자 신임 연합회장에게는 임명장이 수여됐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회장을 맡아 연합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활동하신 이임 회장님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신임 회장님들께서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함께 성장하며 그 영광을 이어가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동군의용소방연합회는 30개 대 599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화재, 구급, 구조, 재난 대응,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군은 문암송보존회(회장 장대옥)가 7일 악양면 축지리 대축마을에서 마을 주민의 안녕과 화합을 도모하는 문암송 대제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문암송보존회가 주최하고 문화재청과 하동군이 후원하는 이번 제례는 문암송 일대에서 문암송보존회, 악양 대축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문암송은 2008년 천연기념물 제491호로 지정된 수령 600년 추정의 노송으로, 높이 12.6m, 가슴높이 줄기 둘레 3.2m의 크기에 대축마을 아미산 중턱의 커다란 바위를 뚫고 자라있다. 예로부터 문암송은 문인들의 시회(詩會)와 강학의 장소로 사랑받았으며, 마을 주민들이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던 당산나무였다. 문암송대제의 연원은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지만, 지난 1920년 대홍수로 인한 산사태 발생 당시 문암송이 큰 피해를 막아 대제에 더욱 많은 주민이 참여하게 됐다고 전해지며, 이미 100여 년 전부터 전승돼 온 것으로 보고 있다. 정식 제례 의식 후 참석자와 자녀들은 함께 잔을 올리고 절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진 문암계 총회 후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군은 지난 3일 NH농협은행의 하동 향우 임직원 19명이 하동의 발전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550만 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영식 NH농협은행 기업금융 부문 부행장은 임직원 대표로 군수 집무실을 찾아 기부금을 전달하며 “범국민적 고향사랑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했다. 기부 답례품으로 하동의 농·축산물이 많이 공급되어 지역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하승철 하동군수는 “하동의 발전을 위하는 향우분들이 있어 든든하다. 기부자들의 보람과 긍지에 보답하기 위해 답례품 개발과 기금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NH농협은행 하동 향우 임직원들은 지난해 53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도 뜻을 모아 기부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를, 10만 원을 초과하면 16.5%의 세액 공제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하동군에 기부를 희망하는 자는 ‘고향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아 7일 제52회 어버이날 행사 ‘덕분애(愛) 감사해효(孝)’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에게 특별하고 기쁜 순간을 선사하고자 마련됐으며, 효(孝) 잔치와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중식 나눔, 추억의 놀이 부스 등의 행사로 꾸려졌다. 효(孝) 잔치에서는 하동군립예술단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원광어린이집 원아들의 축하공연, 복지관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 영상 상영 및 복지관 최고령 회원에게 수여하는 상장 전달식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중식 나눔 행사에서는 하동읍 ‘해성식당(대표 조상제)’과 ‘성화관(대표 정현철)’이 어르신과 장애인 400여 명에게 재첩회덮밥을 제공하고 JCI 하동청년회의소(대표 장춘권)가 양갱 300개를 후원하여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중식 나눔 행사에는 하승철 하동군수도 참석해 어르신들의 식사 배식을 도우며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해 행사를 더욱 뜻깊게 했다. 하승철 군수는 행사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함을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군이 지난 5월 4일, 하동군 실내체육관에서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하동의 매력있는 어린이날”을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되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술·버블 공연과 스포츠 챌린저 ‘날아라 바운스’가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지는 화합행사에서 어린이 장기자랑, 어린이 DJ 퍼포먼스 ‘댄스킹’ 등이 열려 행사에 열기를 더했다. 그 외에도 행사장에는 인생네컷, 아슬아슬 컵 쌓기, 낙서 천국, 팝콘 부스, 키링·비누 만들기, 에코백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가 설치돼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오감으로 축제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그들의 활기찬 미래를 지원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했다. 이와 더불어 하동군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거나, 바른 품성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어린이 1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그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군이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제27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의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버블티 전문 브랜드 amaSvin(아마스빈)과 손을 잡았다. 하동군은 대중들에게 하동야생차문화축제를 홍보함과 동시에 하동 차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아마스빈과 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런칭 16주년을 맞은 아마스빈은 한국 최초의 버블티 전문 브랜드로 현재 국내외 270여 개의 가맹점을 운영하며 특히 MZ세대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또한 10여 년 전부터 하동에서 직접 재배한 말차 잎을 사용해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며 하동과 깊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기업이기도 하다. 이번 협업으로 아마스빈 판매 제품의 컵홀더에 제27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홍보 문구와 하동군 도시브랜드 ‘별천지 하동’ 이미지가 삽입돼 매장 이용 고객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아마스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하동 녹차가 사용된 메뉴 중 원하는 메뉴를 골라 댓글에 친구를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음료 무료권 5개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 프로그램 체험권이 제공된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군이 오는 5월 11일 부터 15일 5일간 개최되는 ‘제27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추진의 최종보고회를 마치고 축제 준비의 막바지에 들어섰다. 이번 축제는 “별천지하동, 천년차향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총 50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중 특히 방문객들이 집중하여 즐길 수 있는 16개의 킬러 컨텐츠를 선보여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 천년의 향기를 즐기다 = 축제는 천년의 차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우리나라 차의 발원지에서 직접 차를 시음해 볼 수 있는 ‘차, 시작의 이야기’, 하동을 비롯해 보성, 강진, 김해의 차 명인들과 함께하는 ‘지역별 차 이야기’, 그리고 ‘차밭 가서 차 마시자. 천년다향길 걷기’, ‘대한민국 아름다운 찻자리 최고대회’ 등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 나만의 취향을 즐기다 = 올해 새롭게 시도되는 것으로는 ‘하멍차멍, 멍때리기 대회’, 싱잉볼명상, 하타요가명상 등 다양한 명상 프로그램이 있으며, 차를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 티톡, 김용재 작가와 함께하는 ‘찻잔 속 버스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 아동위원협의회는 지난 5일 남해문화센터에서 열린 어린이날 축제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남해군 아동위원협의회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팝콘과 식혜 등을 무료로 제공하며 행사장을 방문한 가족들에게 훈훈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아울러,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남해군아동위원협의회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서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아이들이 폭력과 차별 없이 희망과 행복을 꿈꾸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 아동위원협의회는 군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저소득층 일일나들이, 명절 위문활동 행사 등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은 지난 5월 5일 남해문화센터에서 ‘나는 내일의 꿈이 될래요!’ 라는 슬로건으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식 및 축제한마당을 개최했다. 우천으로 인하여 남해공설운동장에서 남해문화센터로 장소가 변경됐지만, 많은 어린이와 가족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기념식에서는 △소울주니어 라인댄스 축하공연 △모범어린이 25명 및 아동복지 유공자 2명에 대한 시상 △어린이헌장 낭독 △내빈과 어린이 가족 모두가 함께 탱탱볼 나눔 등으로 진행됐다. 이후 명랑운동회 및 버블&마술 공연이 펼쳐졌으며, 어린이 댄스&노래경연대회에서는 총 16팀의 어린이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또한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 부스 등은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관한 남해청년회의소 강우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요즘 부모님들이 많이 하는 말 중에서 ”안된다“가 있다. 오늘 하루는 안 된다는 말보다 괜찮다는 말을 더 많이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기념사를 통하여 “오늘 많은 비로 마음껏 뛰어놀지는 못하더라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LCDC 복합문화공간에서 ‘서울에서 만나는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 팝업스토어’를 5월 4일부터 5월 1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독일마을 바이로이트 전시공간에서는 ’남해다름 편집샵 인 독일마을‘을 5월 4일과 5일, 11일과 12일 4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남해군 수산물 맛남의 달 운영에 따라 미조항이라는 공간의 한계를 벗어나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 서울과 독일마을에서도 멸치&수산물 축제를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된다. 그리고 남해군 수산물 공동브랜드 남해다름과 남해군의 수산물의 우수성도 적극 알릴 계획이다. 남해군은 팝업스토어 운영을 위해 젊은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남해다름 업체들의 감각적인 수산물 가공품을 선정하여 전시하고 판매까지도 병행할 예정이다. 수산자원과 관계자는 “제18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를 미리 홍보하고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남해군 수산물 공동브랜드 남해다름을 이번 행사를 통하여 적극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 화전 어린이도서관은 관내 13개 초등학교 1학년 학생 130명에게 초등 북스타트 책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북스타트(Book-Start)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남해군과 북스타트 코리아가 영유아 및 지역주민을 위해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이다. 남해군은 2010년부터 꾸준히 북스타트 책선물꾸러미르 배부하고 있으며 후속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배부된 초등 북스타트 책선물꾸러미는 북스타트 코리아에서 선정한 도서 '네 기분은 어떤 색깔이니?', '나를 봐' 2권과 북스타트 에코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림책은 북스타트 코리아에서 직접 선정한 도서로 아이들이 눈높이 맞는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다. 고현초등학교 관계자는 “1학년에게 아주 적합한 책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책을 통해 아이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정중구 행정과장은 “학교 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초등 1학년 학생들이 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스스로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는 데 도움이 되
[제호남해군과 한식진흥원이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남해군 수산물을 홍보하기 위하여 이색적인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일과 11일 한식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는 ‘남해 은빛파도 멸치쌈밥 및 멸치회무침 만들기’라는 주제로 쿠킹클래스가 진행된다. 2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제18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를 홍보하기 위한 자리이기도 하다. 지난 4월 10일과 11일 ‘남해군의 갈치와 고등어를 활용한 갈치조림과 고등어조림 만들기’를 주제로 쿠킹클래스가 이미 진행된 바 있다. 이번 5월 행사에서는 남해군수협의 CAS(카스)공법으로 생산되는 생멸치 키트를 활용한 멸치쌈밥 만들기가 진행된다. 카스(Cells Alive System)공법이란 남해군수협에서 운영중인 수산물 냉동시스템이다. 영하 55도 이하 자기공법으로 급냉한 식품이어서 해동 후에도 냉동 전과 같은 상태의 품질을 유지한다. 또한, 이번행사를 통하여 오는 11일과 12일 이틀간 개최되는 남해군의 대표적인 수산물 축제인 “제18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를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