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30일 고용노동부 주관, 올해 최초로 시행하는‘기특한 명장’에 선정된 대성여고 문주희 학생(3학년)을 초청해 격려했다. 문주희 학생은 ▲2025년 대전기능경기대회 제과직종 금메달 ▲2025년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제과직종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탄탄한 기술력을 입증해 왔으며, 지난 11월 그 성과를 인정받아 제13회 대전광역시 기능대상 학생 부문에 선정, 수상한 바 있다. 기특한 명장은 직업계 고교 등 진학 후 우수숙련기술인, 대한민국 명장 선발 이전 단계에서 발생하는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올 해부터 고용노동부에서 선정하며, 1~3학년 대상인 학생회원 분야와 청년 대상인 기술회원 분야로 나누어 선정한다. 학생회원 분야의 선정 과정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시․도 교육청의 심사를 거친 후 고용노동부의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올해 선정된 기특한 명장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 명의 증서가 수여되고, 추후 대한민국 명장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되며 특히, 현역 명장과 1대1 멘토․멘티 활동을 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2월 29일 울진군 공무원 노동조합과 2025년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공무원의 근무여건 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한 노사 상생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2025년 10월 27일 단체교섭 요구를 시작으로 약 2개월간 진행됐으며, 총 10여 차례의 실무교섭을 거쳐 12월 24일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노사 양측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제도 개선에 뜻을 모았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조합활동의 범위를 현실에 맞게 정비하여 안정적인 노사관계 운영 기반을 마련했으며, 근무시간 외 업무지시 지양과 당직근무 제도 개선을 통한 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도모했다. 또한 교육훈련 및 후생복지분야의 지원을 통해 공무원이 더 적극적으로 행정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최신득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조합원의 근무여건 개선과 권익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합의가 이루어졌다”며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책임 있는 노조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단체협약은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공무원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2월 24일 2025년 관광택시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울진군 관광택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관광택시 기사들과 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동안의 운영 성과를 함께 돌아보고, 관광택시의 역할과 향후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관광택시 운영 과정과 주요 성과를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운영 초기부터 현재까지의 변화와 성장을 되짚었다. 이어 성실한 운행과 친절한 서비스로 울진 관광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우수 기사를 선발해 표창을 수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성과 공유 시간에는 관광택시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이용 현황 분석 결과가 제시됐다. 관광택시 신청 건수는 3월 34건에서 4월 94건, 5월 203건으로 빠르게 증가했으며, 10월에는 월 최다인 304건을 기록하는 등 이용 확산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사업 시작 이후 12월 현재까지 누적 예약 건수는 총 1,873건에 달해 관광택시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했음을 보여줬다. 이 같은 이용 증가 배경에는 높은 이용 만족도가 뒷받침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12월 31일 한 해의 마무리와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2025 제야의 종 타종식’과 ‘2026년 해맞이행사’를 개최한다.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울진지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제야의 종 타종식은 31일 공연과 함께 신년 메시지 전달, 색색의 불꽃놀이 등 눈과 귀가 즐거운 행사가 펼쳐지며,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간식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이어 1월 1일에는 울진군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가 근남면 망양정해수욕장에서 오전 6시부터 진행된다. 근남면 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새해맞이 공연을 시작으로 소원지 작성, 소원 달집태우기 등 새해 소망을 나누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세시음식인 떡국과 따뜻한 무료 차 나눔이 함께 진행돼, 이른 새벽 행사에 참여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울진 현내항, 평해 월송정, 금강송면 박달재 정상, 후포 등기산 공원 등 각 읍면별 해맞이 명소 9곳에서도 신년 기원제, 풍물놀이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따뜻한 떡국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12월 30일 동해선 KTX 울진역 첫 운행을 맞아 울진을 찾는 철도 이용객을 환영하고, 본격적인‘울진 KTX 시대’개막을 대내외에 알리는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 철도 개통에 따른 관광도시로서 울진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울진역은 지난 1월 동해선 전 구간 개통으로 여객 영업을 시작한 데 이어, 이번 하루 왕복 3회 운행되는 KTX-이음 투입으로 수도권·부산권·강원권과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울진군과 코레일 강원본부는 울진역에 도착하는 KTX-이음 첫 예매 고객에게 꽃다발과 기념 선물을 증정하고, 하차 승객들을 위해 약 20분간 역 광장에서 환영공연을 진행하 는 등 따뜻한 환영행사를 펼쳤다. 특히 KTX-이음 751·752 열차 첫 예매 고객에게는 특별 환영 프로그램을 운영해 울진을 방문한 철도 이용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울진역에 도착한 승객들에게는 울진군 대표 특산품을 증정해 울진의 맛과 정을 전했다. 역사 내에는 KTX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울진역과 동해선 KTX 시대 개막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9일 함안청년센터에서 ‘2025년 우리지역 스타기업 만들기 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올해 사업 추진 성과와 기업별 향후 사업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만호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스타기업 대표, 사업 위탁기관인 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 유망 청년창업기업의 혁신 성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우리지역 스타기업 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이만호 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스타기업 현판 수여, 사업 추진 성과 보고, 내년도 사업계획 발표, 스타기업 대표들의 기업별 성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 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군은 올해 공모를 거쳐 △다다밀 △정담쌀베이킹 △카페 더이스트 3개 기업을, 지난해에는 △㈜터치온 △빛올양조연구소 △황토봉이곶감 기업을 선정해 총 6개 기업을 스타기업으로 육성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브랜드화와 제품 고도화를 위한 사업화 자금을 비롯해 비즈니스 역량 강화 교육, 맞춤형 컨설팅, 대도시 박람회 및 마켓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0일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기초 학습 능력 향상과 언어 발달 지원을 위해 학습지 및 언어치료 연계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건강한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웅진씽크빅, ㈜대교, ㈜교원구몬 등 학습지 3사와 ▲아티스심리발달센터, 느티나무언어심리센터, 동그라미심리상담발달센터 등 관내 언어치료 기관 3개소가 참여해 기초학습과 언어치료 비용의 일부를 후원한다. 협약 참여 기관 대표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게 되어 뜻깊다”며, “배움을 통해 즐거움을 깨닫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미정 행복나눔과장은 “이번 협약이 아동들의 기초학습과 언어 발달을 돕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의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영양, 교육, 문화, 복지 등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발전특구 운영과 장학사업 확대 등 교육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로컬유학 활성화와 교육 경쟁력 강화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교육발전특구 사업, 교육기관 지원사업, 함양군장학회 인재 육성 사업을 확대 추진하며 지역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에 주력해 왔으며, 그 결과 로컬유학 전입 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1:1 원어민 화상영어 사이버 스쿨을 운영하고, 초등학생 142명이 참가한 영어 역량 강화캠프를 통해 영어교육 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또한 지역의 특화 자원인 남계서원과 대봉산 자연환경을 활용한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내 초·중학생 750명에게 선비정신을 고양하고, 천혜의 자연환경 안에서 자연 친화적 인성 함양 기회를 제공했으며, 높은 교육 만족도를 얻었다. 이와 함께 작은학교와 연계한 공동학교 운영과 1인 1예술 특화교육을 통해 다른 지역에서는 접할 수 없는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0일 김현미 부군수가 거창군의 겨울철 대표 관광명소인 ‘수승대 눈썰매장’을 직접 방문해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지속되는 한파 속에서 야외에서 근무하는 안전요원과 관계부서 직원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부군수는 관계부서 직원들과 눈썰매장의 무빙워크 작동 상태와 비상 정지 장치 등을 면밀히 살피고, 방문객이 추위를 피할 수 있는 휴게실 난방시설과 소방시설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주요 안전 점검 사항으로는 눈썰매장 무빙워크 슬로프 상태와 안전 펜스 확인, 빙판길 미끄럼 방지 대책과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 체계 등이 포함됐다. 김현미 부군수는 “수승대 눈썰매장은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겨울을 즐기는 거창의 대표적인 관광 컨텐츠 중 하나”라며, “무엇보다 이용객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단 하나의 위험 요소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운영해 달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100세 시대, 체육활동은 이제 개인의 취미를 넘어 사회적 건강과 지역의 경제 활력을 결정짓는 핵심 지표가 되고 있다. 2024년 국민생활체육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6명이 생활체육에 참여하고 있으며, 체육활동 참여자의 연간 의료비가 비참여자의 절반 수준인 약 26만 원에 불과하다는 연구 결과는 ‘스포츠가 가장 선제적인 복지’임을 증명한다. 거창군은 이러한 흐름을 선도하며, 사계절 활기찬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의 판을 바꾸는 ‘스포노믹스(Sports-nomics)’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군은 촘촘한 생활체육망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전국 단위의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며 생활인구 유입의 새로운 동력을 만들어내고 있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체육 인프라의 ‘거점화’ 거창군은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관리하고 있다. 2009년 346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 28만㎡ 부지의 스포츠파크는 거창 군민 여가 활동의 심장부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30일 평내동 647-1번지에서 진행된 3·1운동 기념비 제막식에 참석했다. 평내리 3·1운동 기념비는 1919년 양주군 평내리 이장 이승익을 중심으로 펼쳐진 옛 양주군 최초의 독립만세운동이자 지역 항일운동의 출발점이 된 평내리 만세운동을 기념하고, 우리 선열들이 보여준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작됐다. 이날 행사는 조성대 의장과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및 주광덕 남양주시장, 광복회 남양주시지회장, 평내동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개식 △묵념 △기념사 △제막 △헌화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이 자리에 모여 3‧1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제막식을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애쓴 우리 선열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 지금의 남양주시가 존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평내리 3‧1운동 기념비를 세우기까지 애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 기념비가 있는 곳이 비록 공간이 협소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은 지난 30일 대보공업 주식회사(대표이사 구원모)에서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동행에 나서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구원모 대표이사는 “기업의 성장은 지역사회의 신뢰와 응원 덕분이라 생각하고, 그 고마움을 다시 지역에 전하고 싶어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안군 관계자는 “지역을 생각하며 따뜻한 결정을 내려주신 대보공업 주식회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마음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닿아 살아가는 데에 큰 용기가 되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보공업 주식회사는 칠원읍에 소재한 자동차 차체용 신품 부품 제조업 회사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 지곡면 봉곡마을 자연마을인 내중방마을에서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마을회관 신축을 기념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12월 29일 열린 준공식에는 박윤분 지곡면장과 김재웅 도의원 및 배우진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마을의 새 보금자리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박윤분 지곡면장은 축사에서 “내중방마을회관은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주민들이 모여 웃고 이야기하며 정을 나누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주민들에게는 행복을 나누는 사랑방이 되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회관 신축은 내중방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추진된 것으로, 이순근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한 끝에 완공됐다. 새 회관은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내중방마을회관 건립추진위원회 이순근 위원장은 “마을회관 건립 예산을 지원해 준 함양군과 군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새로운 회관에서 마을의 정과 희망을 나누며 내중방마을의 새로운 도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최근 별도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 없이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수동면에 있는 조은재가노인복지센터 송숙희 센터장이 100만 원, 글로벌스타해운(주) 진병수 대표 외 가족 일동이 500만 원, 진주시에 있는 ㈜국토보상원 조현준 대표가 200만 원의 이웃돕기 사랑의 성금을 함양군에 기탁했다. 조은재가노인복지센터 송숙희 센터장은 2022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글로벌스타해운(주) 진병수 대표는 지역사회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관심과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향우로, 이번에는 가족들과 함께 이웃돕기 성금 기탁에 동참했다. ㈜국토보상원 조현준 대표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하는 취지에서 성금을 전달했다. 이에 진병영 함양군수는 “추워진 겨울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신 세 분에게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행복점빵’ 확산을 위해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와 5개 지역농협이 참여하는 사업 추진 의향서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노춘석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장, 강선욱 함양농협 조합장, 조원래 마천농협 조합장, 임종식 수동농협 조합장, 김기종 안의농협 조합장, 강순현 지곡농협 조합장이 참석했으며, 박윤섭 함양군이장단협의회장과 김종화 새마을운동중앙회 함양군지회장 등이 함께해 행복점빵 확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함양군과 지리산마천농협은 올해 6월부터 ‘찾아가는 행복점빵’ 시범운영을 통해 마을 간 소통을 촉진하고 농촌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향상 시켜왔다. 특히, 10월 경상남도의회 지방소멸대응 특별위원회 현장 간담회와 마을 방문을 통해 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확산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이에 따라 군과 지역농협이 ‘행복점빵 확대 사업’을 위한 의향서를 체결하게 됐다. 진병영 군수는 “식품 사막화를 예방하기 위한 마천농협 행복점빵의 첫걸음이 생필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