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8일 별내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2025년 별내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을 위해 묵묵히 활동한 사회단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조성대 의장과 김동훈 의원, 김상수 의원 및 별내면 사회단체 임원진 및 회원 등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내빈소개, 기관사회단체 활동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과 새마을금고 동아리, 고고장고의 공연과 만찬이 이어졌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올 한 해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해 주신 기관사회단체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드리며,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는 별내면의 문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해결하면서 지역을 지탱하고 움직여온 주역들”이라고 말하며, 이어“제9대 후반기 시의회 의장으로서 21명의 의원님들과 함께 74만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온 한 해였으며, 내년에도 별내면의 주요 현안과 숙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테니 기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문화원(원장 정상기)은 12월 6일부터 7일까지 개최한 ‘고택 체험 행사’가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고택을 배경으로 현대음악 공연과 종가음식 체험(보리고추장 만들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경기 고양·오산, 청주, 대전, 김해, 진주, 거제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가족 37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문화해설과 함께 고택의 역사와 건축미를 살펴보는 고택 답사를 시작으로, 고택의 운치 있는 풍경 속에서 현대음악 공연을 감상하며 깊이 있는 문화적 감수성을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음악을 듣고, 음식을 맛보는 것을 넘어선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수백 년의 역사를 간직한 고택의 고즈넉한 속에서 현대음악의 섬세한 선율은 고택의 정취와 조화롭게 어우러져 시각적, 청각적 즐거움과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분위기를 선사했고, 보리고추장 체험은 직접 재료를 만지고, 냄새를 맡고, 맛을 보며 오감을 자극했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전통 음식 문화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문화적 감수성을 키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2025년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함안성가족상담소는 지난 5일 가야전통시장에서 폭력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상담소를 중심으로 함안군과 함안군여성단체협의회, 함안경찰서, 함안지방공사가 함께해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 관계자들은 전통시장 상인과 시장을 찾은 군민을 대상으로 성폭력과 가정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피해자 지원체계 안내와 관련 홍보물 배부 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여성폭력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공동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적 문제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활동은 관계기관 간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폭력 근절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함안군 관계자는 “폭력 예방은 일상 속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폭력 없는 안전한 함안 만들기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 산림녹지과는 안전협의체 회원과 함께 지난 6일 칠서면 무릉마을 일원에서 산불 인화물질 제거와 배수로 정비 등 산림재난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함안군안전협의체는 함안군산림조합, 함안군자율방범대, 이장연합회 함안지회,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의용소방대 남녀연합회 등이 참여하는 주민 중심 협의체이며 사계절 산림재난 예방을 위해 예찰과 점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활동에는 협의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산림과 맞닿은 지역의 농산 폐기물과 배수로에 쌓인 낙엽 등을 집중 수거하며 산불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배수 환경을 개선했다. 군 관계자는“산불 예방을 위해 산행 시 불씨 관련 물품은 지참하지 말고 밭두렁과 농산 폐기물 소각도 삼가야 한다”며 “산불 발생을 미리 막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시의회 이정희 의원(중앙, 웅남동)은 4일 제148회 제2차 정례회 산업경제복지위원회 제7차 회의 조례안 심사에서 ‘창원시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창원시는 2025년 6월 기준 전체 99만 5000여 명 인구 가운데 65세 이상이 19만 9000여 명으로 20.24%를 넘어서며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 이 의원은 조례안에 방문 진료·간호 등 재가 보건의료 지원, 노인성 질병과 치매·만성질환 관리, 가사활동, 이동지원, 퇴원환자 지역사회 복귀 지원,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서비스, 주거 지원 등의 통합지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담았다. 이 의원은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필요한 사항들을 규정하여,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생활하도록 의료·요양 등 돌봄 서비스를 통합·연계하여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며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보다 따듯한 정책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19일 제148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재가 보건의료 지원 등 서비스는 내년 3월 27일 시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서성동 KT빌딩 내 여성 창업자를 위한 독립형 창업 입주 공간 ‘창업마루’가 12월 8일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창업마루’는 마산지역 여성의 창업 인프라 부족을 해소하고 초기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총 8개의 독립형 사무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입주자는 월 6만원의 관리비만 부담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계약기간은 1년, 최대 3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 대상은 예비 여성 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여성 창업자로 업종 제한 없이 다양한 분야의 창업가에게 기회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창업 생태계 확장과 여성 창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특히 같은 건물에 위치한 ‘다이룸플러스’와 협업을 통해 창업컨설팅, 창업교육, 창업멘토링 등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창업 준비부터 성장 단계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창업마루는 안정적인 사업 준비가 필요한 여성 창업자들이 부담 없이 시작하고 지속적으로 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장충남 남해군수는 8일 오전 경남도의회를 방문해 최학범 의장을 비롯해 이경재 예결위원장 및 예결위원들과 잇따라 면담을 하고 ‘농어촌기본소득’ 경남도 예산 복원의 필요성을 거듭 호소했다. 장충남 군수는 이날 경남도의회 면담을 통해 “사업의 적정성과 재정 투입 현황 등을 면밀하게 살펴야 하는 해당 상임위(농해양수산위원회)의 입장과 우려 등을 충분히 이해한다”면서도 “그러나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정책의 불확실 검증 및 현실적인 해법 모색을 위해 정부에서 시범사업을 설계했고, 이에 남해군이 적극적으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온 그동안의 과정을 한번더 살펴봐달라”고 호소했다. 장충남 군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경남도는 농어촌지역이 처한 소멸위기에 적극 대처하는 사업에 대승적으로 협력하기 위해 도비 18% 지원이라는 결정을 한 만큼 남해군이 국가 시범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경남도의회의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장충남 군수는 이에 앞서 지난 5일에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남해군만을 위한 사업이 아니라 경남지역 인구 소멸 위기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지난 5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 경상남도 자원봉사자대회’에서 국무총리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거창군120자원봉사대(회장 성기환)는 의료봉사, 집짓기·집수리, 농기계 및 전기제품 수리 등 전문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또한, 거창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박성근)는 경상남도자원봉사 유공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염용선 남상면자원봉사회 회장은 경남자원봉사협의회장상을, 정순귀 ‘거창을 사람하는 여성들의 모임’ 총무는 경남자원봉사센터 이사장상을 각각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참석하지 못했으나, 유갑순 거창군자원봉사협의회 부회장과 홍경숙 거창뚝딱이봉사단 총무는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강재호 청송회봉사단 고문, 김기영 거창군새마을회 사무국장, 이성자 대한적십자사경남지사 거창지구협의회 회장, 백경화 위천면행정복지센터 직원은 경상남도자원봉사 유공 도지사 표창대상자로 선정됐다. 해당 수상자들에 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국내 최고의 산악형 힐링 관광지로 부상한 함양 대봉산 휴양밸리가 동절기 휴장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봉모노레일 및 대봉집라인 전 코스는 겨울철 한파와 결빙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2월 16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운영을 중단한다. 시설 관계자는 “2025년 한 해 동안 대봉산휴양밸리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휴장 기간 시설 점검과 환경 정비를 철저히 해 내년에는 더 안정적이고 향상된 서비스로 찾아뵙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6년 예약은 3월 15일 오전 10시 공식 예매 대행사 ‘야놀자’에서 오픈될 예정이니 방문 계획에 참고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대봉산휴양밸리는 지리산을 비롯한 백두대간 고산준봉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숙박, 산악레포츠, 힐링, 친환경 체험시설 등을 갖춘 종합 관광지로,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함양대봉산휴양밸리 관련 문의는 대봉휴양밸리 공식 누리집을 통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베트남 다낭시 남짜미면과 동나이성을 방문하여 2026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보를 위한 근로자 선발 및 지자체 간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11월 29일 다낭시 남짜미면을 방문하여 총 286명의 신청자 중 135명을 계절근로자로 직접 선발했다. 선발 과정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경력(농업 종사 1년 이상), 기초 체력 및 건강 상태, 지원 동기 등을 현장에서 면접을 통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12월 1일에는 함양군 관계자, 동나이성 관계자, 경남도 호찌민사무소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나이성 외무국에서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함양군의 농업 인력 파견 의향, 동나이성 농업 중심 지역에서의 인력 공급 가능성, 근로자 선발 절차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협약 체결을 통해 매년 안정적으로 계절근로자를 확보할 수 있는 구조가 갖춰져 농촌의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12월 8일부터 총 6회에 걸쳐 경남 토종밀인 ‘앉은키밀’을 활용한 베이킹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곡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활용한 베이킹 기술을 지역 사회에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앉은키밀은 키가 작고 병충해에 강하며 고소한 향과 풍부한 풍미를 지닌 경남의 대표 토종밀로, 최근 건강한 식재료에 관한 관심 증가와 함께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함양군농업기술센터 군민요리교육관에서는 이러한 앉은키밀의 특성을 베이킹에 접목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소개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휘낭시에, 레몬바질 파운드케이크, 모카번 등 다양한 앉은키밀 베이킹 제품을 직접 만들며 재료 특성과 활용법을 익혔다. 특히 앉은키밀 고유의 향과 질감을 극대화하기 위한 반죽 수분율 조절, 저온 발효 기법 등 전문적인 제빵 노하우가 제공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토종밀을 활용한 베이킹이 색다르면서도 건강한 맛을 주어 매우 흥미로웠다”라며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12월 11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에서 창원시립교향악단의 제37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건의 지휘 아래, 2008년 서울시립교향악단에서 정명훈 지휘자 취임 후 3년간 공석이었던 첼로 수석 자리에 전격 발탁되며 화제를 모았던 첼리스트 주연선이 협연자로 함께한다. 전반부에서는 주연선이 협연하는 블로흐의 대표작 “셀로모”가 연주된다. ‘셀로모’는 성서 속 이스라엘의 왕 솔로몬(Solomon)의 히브리식 발음으로, 블로흐는 솔로몬 왕을 ‘헤브라이 정신의 상징’으로 해석해 고대 이스라엘 왕국의 영광과 민족적 정서를 극적이고 동양적인 색채로 표현했다. 후반부에서는 라흐마니노프가 러시아 혁명 이후 미국으로 망명한 뒤 남긴 주요 교향작품 가운데 하나인 교향곡 제3번이 무대에 오른다. 초기에는 ‘진부한 낭만주의의 반복’이라는 평가도 있었으나, 구조적으로는 낭만주의보다는 고전주의에 가까운 간결하고 정제된 구성미를 갖춘 작품이다. 러시아적 색채가 농후한 가운데, 금관악기의 강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을사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한 ‘2025년 창원시립예술단 송년음악회’가 오는 12월 23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창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건의 지휘 아래, 시립교향악단·합창단·무용단·소년소녀합창단 등 250여 명의 창원시립예술단 단원이 총출동한다. 또한 미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블루그래스 밴드 컨트리 공방,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색소포니스트 전찬솔이 특별 출연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 오프닝은 시립무용단이 박은정 훈련장의 안무로 선보이는 ‘태평지무–선율의 춤’이 열리며, 전통적 미와 현대적 감성을 아우르는 무대로 관객을 맞이한다. 이어 시립교향악단이 빠르고 웅장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을 연주하고, 소년소녀합창단이 겨울 감성을 담은 릭스 버나드 ‘겨울 나라의 동화’, 이현철 편곡의 ‘징글벨’을 밝고 경쾌한 하모니로 들려준다. 공연 중반에는 블루그래스 밴드 컨트리 공방의 특별무대 Ervi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거창 소재 관광자원(9경 등)을 소재로 겨울 관광프로그램을 제안하는 ‘거창 겨울이야기’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사계절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하고, 상대적으로 방문객이 적은 겨울철에 특화된 신규 관광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의 행정 중심 기획 방식에서 벗어나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관광기획’으로 전환해, 현장성과 공감도를 높인 겨울 관광 콘텐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거창 관광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 참여 가능하며, 거창군의 관광자원 9경 등을 기반으로 겨울철 야간경관, 온천과 힐링, 눈·계곡을 활용한 체험, 역사·추모공원과 연계한 스토리투어 등 다양한 콘셉트의 겨울 관광 프로그램 기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 기한은 오는 22일까지이며,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거창군청 누리집에 안내된 방법에 따라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과 내부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 등 총 6건을 선정하고 최우수상에는 60만 원, 우수상에는 각 40만 원, 장려상에는 각 2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지난 6일 거창스포츠파크 게이트볼장에서 거창군게이트볼협회주관으로 열린 ‘2025년 거창군게이트볼협회 클럽대항전’의 마지막 일정인 4분기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거창군게이트볼협회 클럽대항전은 지역 내 게이트볼 활성화와 동호인 간 교류 강화를 위해 총 4회에 걸쳐 분기마다 개최되는 정기 대회로 지역 생활체육과 게이트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지역 내 18개 클럽에서 매 분기 240여 명에 달하는 동호인이 참가하며 대회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응이 이어졌다. 이번 4분기 대회는 예선 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순위를 가렸으며, 각 클럽 대표 선수들은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대회 결과 △우승 신원2팀 △준우승 곰두리분회팀 △3등 마리1팀, 주상2팀이 각각 차지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올해 분기별로 진행된 클럽대항전이 큰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은 협회와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군은 지역 게이트볼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