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진천군이 3일 오는 2025년에 추진할 주민 참여예산 대상 사업 접수를 시작했다. 오는 6월 30일까지 접수하는 사업의 대상은 다수가 혜택을 받는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사안으로, △일자리 창출 △지역발전과 관광 자원화 △환경문제 해결 △취약계층 배려 등 주민 삶의 질 향상 등 주민 참여예산만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사업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순 일회성 민원성 사업 △특정 분야에 편중 심화가 우려되는 사업 △토지 사용 승낙이 어려운 사업 △주민 또는 이해 관계인 갈등 발생 우려 사업 △특정 단체의 축제, 행사성 사업 △법령이나 조례상 위반되는 사업 △특정인, 특정 단체, 특정시설에 대한 지원 △인건비, 운영비 등 법적 경비 등에 해당하는 사업은 제외된다. 주민 제안 사업은 군청 예산팀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된 사업은 군청 사업 부서에서 관계 법령, 조례에 근거로 검토를 진행한다. 사업 내용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에 대한 1차 검토를 마친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현장실사, 예산 검토, 최종 심의를 거쳐 내년도 대상 사업으로 확정될 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백로 서식지 보존과 인근 주민과의 공존을 주제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의 백로 서식지는 전국 최대 규모의 백로 서식지 중 하나다. 매년 3~10월에 쇠백로, 중대백로, 왜가리, 해오라기, 황로 등 2,000여 마리를 관찰할 수 있다. 하지만, 백로 서식지에서 발생하는 악취, 소음 등으로 인해 인근 주민으로부터 많은 민원이 발생해 왔으며, 백로의 서식지를 보존해야 한다는 측과 갈등도 있어 왔다. 이에 시는 백로 서식지 배설물 및 사체 수거, 방역 및 탈취제 살포 등의 정화 활동과 ‘시민과 백로류와의 공존방안 마련 용역’을 실시하는 등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 일환으로 폭넓은 시각으로 백로에 대한 환경문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에서 생물의 다양성과 백로의 특성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송절동 백로 서식지로 이동해 망원경 등으로 탐조활동을 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초·중학생 및 신규공무원 등 300명을 대상으로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버이날을 앞둔 3일 청주내덕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청주내덕노인복지관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꽃처럼 활짝 핀 눈부신 청춘’이란 주제로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자원봉사자 포함 지역 어르신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범석 시장, 청주시 5개 노인복지관장 등 10여명은 경로식당을 찾은 어르신께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떡, 과일을 배식하면서 건강과 안부를 묻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식 봉사활동을 마친 이 시장은 노인복지관장들과 식사를 하며 노인복지 관련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길혜정 내덕노인복지관장은 “어버이의 은혜를 생각하며 경로효친 사상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대응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직접 어르신들을 만나 뵙고, 공경과 감사함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청주시는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맹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맹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5월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실버카(어르신 보행기) 8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르신 사랑의 실버카 지원’ 사업은 보행에 불편함을 겪고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실버카 구매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돕기 위한 맹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4년 수호천사 연합모금사업이다. 김태선 민간위원장은 “보행상의 어려움으로 고립될 가능성이 큰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다각적인 시선으로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연계·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정아 맹동면장은 “실버카가 어르신들의 든든한 다리 역할을 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바깥 활동을 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맹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주민들의 불편한 사항을 적극 반영해 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어르신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원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5명을 선정, 소원을 직접 받아 1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해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계층 아동들이 평소 가지고 싶었던 것과 갖고 싶은 이유를 들어보며 친밀감을 다지고, 나눔의 실천을 몸소 보여주는 좋은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동들에게 정서적 위안과 지지를 하고자 추진했다. 연금순 민간위원장은 “원남면의 미래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이들을 위한 나눔 문화 실천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현연호 공공위원장은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행복한 어린이날을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복지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수호천사 연합모금 사업의 일환으로 2명의 청소년을 선정해 5개월 동안 월 20만 원씩 학원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 및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소원을 들어주는 ‘소원상자’ 사업 등 ‘키다리 아저씨 지원 사업’을 추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소이면 주민자치회는 3일 상반기에 생일을 맞는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 10가정을 방문해 말벗을 지원하고 생신 축하와 선물을 전달하는 ‘찾아가는 생일축하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획운영분과와 농촌환경복지분과 위원 등 15명의 위원이 참여했으며, 국, 전, 고기, 과일, 그 외 밑반찬을 손수 만들고 생일케이크와 선물을 준비해 관내 소외된 어르신 가정(10가구)을 직접 방문, 생신 축하를 하고 말벗을 지원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생일축하를 받은 어르신들은 “무의미하게 느껴졌던 생일을 이렇게 직접 만든 생일상으로 축하해 줘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오랜만에 누군가와 대화도 할 수 있고 같이 웃을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하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권병관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신을 축하해 드리며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드리고, 단비 같은 존재가 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염규화 소이면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분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생신상 차림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은 오는 9일과 10일 이틀간 사곡3리 경로당(사곡리 105)에서 ‘사곡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조정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정금 주민설명회는 사업완료 전 음성군 지적재조사팀과 한국국토정보공사가 함께 현장에 있으면서 면적증감 토지의 예상 조정금과 경계결정 내용을 안내해 토지소유자가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한다. 올해 추진한 감곡면 사곡1지구 238필지는 현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전 경계결정 통지 및 소유자 이의신청 단계 중에 있다. 조정금 사전설명회를 거쳐 결정된 면적증감 토지는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사업 완료 이후 감정평가해 조정금을 정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새로운 경계를 설정함으로써 이웃 간 토지분쟁을 해소하고 개인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또한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한 정밀측량으로 국가행정에 기초가 되는 토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은 24년도 군정 최우선 과제를 인구 증가 정책으로 삼고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4년 3월 말 기준 음성군 내국인 인구수는 9만542명으로 작년 말 9만1183명 대비 641명이 감소했다. 자칫 9만 명대가 무너질 위기에 봉착하면서 군 전체가 한마음 한뜻이 돼 인구 늘리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건설분야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인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은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교육생 60여 명을 음성군으로 전입 유도했으며, 교육생들의 기술과 지식을 활용해 지역 건설업에 연계·활용할 계획이다. 관내 대학교에서도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에 동참해 기숙사 거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입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군과 함께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실시해 극동대학교와 강동대학교 대학생 100여 명이 우리 군으로 전입을 완료했으며, 계속해서 전입 학생이 늘어나는 추세다. 또한 음성군의 기업체 내에서도 전입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조병옥 음성군수 주재로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보고회에서 1월부터 계획을 수립하고 2차에 걸쳐 발굴한 신규사업과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꼼꼼한 점검과 예산확보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군에 따르면 5월은 중앙부처에서 부처 예산안이 기획재정부로 제출돼 확정되는 중요한 시기로 정부예산 확보의 성패가 결정된다. 이에 따라 군은 113개 사업, 1536억원의 대상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 점검과 중앙부처·충북도 동향에 따른 사업 방향 수정 등 대응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주요 대상 사업으로는 청년 창업형스마트농업단지 조성사업, 음성군 지역특화 재생사업, 음성군 산업단지 청년문화복합센터 건립사업, 상상대로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 등이다. 조병옥 군수는 정부예산 사업에 대한 타당성 분석과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여 모든 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포함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대응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5월 말까지 예산확보가 불투명한 사업에 대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2일 충주시를 방문하여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도지사는 충주제1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산업단지 근로자와 입주기업 대표와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충주시 의회 및 기자실을 방문했다. 도정보고회는 충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충주시장 및 국회의원,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250여 충주시민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2024년 도정운영방향을 설명하고 본격적인 중부내륙시대를 열기 위한 중부내륙특별법 시행령 제정 및 특례를 반영한 개정 추진, 출생아 수 증가를 위한 결혼․임신․출산․돌봄 단계별 ‘도민체감형 저출산 대책’ 시행, 생산현장의 일손부족을 해결하고 도시의 유휴인력을 연계하는‘도시농부, 도시근로자 확대’ 등 주요 현안 시책을 설명했다. 이후 도민과의 대화시간에는 충청북도 도립미술관 충주 유치, 계명산 전망대 조성, 지방하천 유지관리 사업 지원, 충주문화원 신축 등 주요 사업에 대한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했다. 김 지사는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기 위해, 도정의 모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은 취약계층 및 저소득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일 옥천군장애인복지관에서 ㈜새로이건축, 옥천지역자활센터와 업무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취약계층 및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안전한 공간을 만들어 주고,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를 사회복지시설과 자활기업이 긴밀한 협조·협력을 통해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협약 사항으로는 △취약계층 주거 개선 대상자 발굴 △취약계층 주거 지원 및 나눔의 주거복지 실천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대한 정보 제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자문 등으로, 세 기관은 전문성을 활용한 교류를 활발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황명구 관장은 “(주)새로이건축과 옥천지역자활센터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저소득 장애인 가정이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전국 최초로 장애인복지관과 반다비 체육센터를 공동 건립해 지난해 12월 준공하고, 올 3월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분리돼 시범운영 하고 있으며, 오는 23일 옥천반다비체육센터와 함께 개관식을 앞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2일 조천읍 대흘리에 위치한 다원목장을 방문해 저지종 젖소 개량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기존 젖소 품종인 홀스타인 종을 저지종으로 전면 교체하고 있는 다원목장의 운영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강 시장은 친환경 축산환경을 조성해 고품질 우유 생산에 노력하고 있는 다원목장 김정옥 대표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변화하는 소비자 패턴에 대응하기 위해 청정 낙농 원유 공급에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청정 제주 낙농산업이 다양한 유제품 개발을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과 음성군축제추진위원회는 제25회 음성품바축제에 참여하는 향토음식점을 대상으로 2일 한국외식업중앙회충북지회 음성군지부 사무실에서 축제장 안전 먹거리 제공, 바가지요금 근절, 친절 서비스,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음성군축제추진위원회는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축제장 내 향토음식점 다회용기 제공, 축제 먹거리 알리오를 통한 판매음식 정보 사전 공개, 바가지요금 암행 감시단 운영 등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을 맡은 강희진 음성품바축제 기획실무위원장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와 더 나은 먹거리 제공을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충북지회 음성군지부와 함께 축제장 먹거리 주변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25회 음성품바축제는 이달 22일부터 5일간 ‘품바, 스물다섯살 청춘이 되다’라는 슬로건으로 설성공원과 꽃동네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2일 경남도청 직원들이 ‘청주시 콜버스 도입 벤치마킹’을 위해 청주시청 대중교통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콜버스 주요 내용과 더불어 추진경과, 운영방안, 시내버스 노선개편 관련사항 등 대중교통 정책 전반을 공유했다. 청주콜버스는 정해진 노선과 운행시간표 없이 이용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수요 응답형(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 교통 서비스다. 승객이 호출하면 콜버스가 승객이 있는 지점까지 와서 탑승객을 태워 승객이 원하는 지점까지 운행해준다. 시는 2022년 10월 흥덕구 오송읍을 시작으로 운행 지역을 점차 확대해 현재 12개 읍·면 지역에서 콜버스를 운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콜버스 외에 준공영제 도입을 검토 중인 타지자체에서도 여러 차례 벤치마킹을 위해 우리시를 방문했는데, 오늘도 경남도청에서 방문한 것으로 봐 청주시가 대중교통을 잘 운영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한국공예관이 공예문화 확산 및 공예의 세계화를 도모하는 연대를 확장해가고 있다. 청주시한국공예관은 2일 오후 1시, (사)한국현대도예가회(이사장 김현숙)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예를 위한 협력관계를 적극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은 지난달 맺은 한국공예가협회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올해의 두 번째로, 국내외 다양한 공예기관·단체와의 적극 연대로 공예문화를 확산하고 K-공예의 세계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앞으로 공예관과 한국현대도예가회는 ▲전시, 페어, 마케팅, 문화상품개발 등 국내·외 목적사업의 상호 협력 ▲공예산업 발전 및 우수 공예인 양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공예 관련 자료·정보 공유 적극 협력 ▲세계 공예산업 발전을 위한 해외 홍보 및 유관 업무 교류 ▲한국의 공예 문화를 세계 각국에 보급하는 일에 함께 하게 된다. 그 첫 결실로, 오는 11월 한국현대도예가회 전시가 공예관 갤러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예관과 새로운 공예연대를 형성한 (사)한국현대도예가회는 1978년 도예가 9인의 창립 모임을 계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