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 중구 영종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달 28일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영종하늘도시 지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에는 새마을협의회 5명, 부녀회 7명 등 총 12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체육공원과 상가 주변을 중심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민흥식 새마을협의회장은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것은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금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선미 동장은 “영종하늘도시의 주변 환경을 깨끗하고 청결하게 만들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화에 참여한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한다. 동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 중구 신포동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과 한국마사회 중구지사 직원들은 지난 2일 깨끗하고 쾌적한 감나무길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정비 활동에 나섰다. 신포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활동에는 새마을부녀회․협의회 회원, 한국마사회 중구지사 김영립 지사장을 비롯한 지사 직원 등 1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감나무길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치우고, 거리 정비 후 화단 일대에 자라난 잡초와 식물들을 제거했다. 더운 날씨였지만, 참여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깔끔한 신포동 감나무길 화단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송미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신포동 새마을 회원들과 친목을 다지는 기회가 됐다. 비도 오고 더워지면서 감나무길에 심은 맥문동 사이로 잡초가 무성했는데 깨끗해진 화단을 보니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김영립 한국마사회 중구지사장은 “신포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연숙 신포동장은 “신포동 감나무길 환경정비에 적극 나선 한국마사회 중구지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중구노인복지관은 영종·원도심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여가 활동과 더불어, 건강하고 보람된 노년의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어르신 바둑교실’ 특화사업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어르신 바둑교실’은 기초적인 기술과 전략을 배우는 입문 단계부터 개인의 수준에 맞는 다양한 단계별 학습을 제공한다. 영종지역은 지난 4월 22일부터 11월까지 인천국제공항보안공사의 후원사업으로, 원도심 지역은 오는 5월 7일부터 6월까지 시범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바둑을 배우고 싶어도 학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배우는 게 부담스러웠는데, 이렇게 노인들만을 대상으로 기초부터 맞춤형으로 알려줘 무척 좋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중구노인복지관 김세원 관장은 “영종지역 어르신들이 다양한 여가 활동을 진행하도록 도움을 준 인천국제공항보안공사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참신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어르신들의 풍요로운 노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구노인복지관은 올 연말까지 바둑교실 외에도 원예·공예를 포함한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특화사업 프로그램을 진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일 서별관 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는 중구가 지난 2월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을 목표로 수립한 ‘2024년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 계획’의 중점목표 중 하나인 ‘청렴 시책 추진 기반 조성’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청렴도 핵심 분야인 ‘조직문화개선’, ‘행정문화개선’, ‘청렴 시책 홍보’ 등을 중심으로 부서별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청렴 과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하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부서별로 청렴 실천을 위해 시행 중인 활동들을 소개, 공유하고 시간도 함께 가졌다. 현재 중구는 소통과 참여를 통한 청렴 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렴 시책 추진 기반 조성, 청렴 문화 분위기 조성 및 청렴 활동 확산, 구성원 인식개선 및 부패 취약 부분 개선 유도 등 3대 전략을 수립, 실천에 주력하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청렴도 향상은 담당 부서나 일부의 노력만으로 이뤄지지 않는 만큼 지속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5월 2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민선8기 복지분야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정책특강을 실시했다. '도시(道市) 공감 할 일의 재해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道, 행정시, 정책연구기관이 연계해 긴밀한 협업을 도모하고, 유기적 결속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특강에서는 道 강인철 복지가족국장을 강사로 초빙해 ‘민선8기 주요 핵심사업으로 바라보는 제주형 복지정책의 미래비전’을 주제로 제주가치 통합돌봄, 초등주말돌봄센터 꿈낭 등 도정 주요 핵심 사업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제주시 복지위생국에서는 道와 행정시 간 정책소통협의체를 구성해 지난 4월 8일 1차 회의를 개최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체계 구축으로 복지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밀도 있게 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도정의 주요 복지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활성화하기 위해 연계 체제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하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사료수급 및 경영안정을 위해 『농가사료 직거래 활성화 지원(사료구매자금) 사업』을 추진한다. 농가사료 직거래 활성화 지원(사료구매자금)사업은 축산농가 사료구매에 따른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융자(100%, 2년 거치 일시상환)를 1.8%. 저리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반기 지원액은 254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101억 원보다 153억 원이 증액됐으며, 한우, 낙농, 양돈, 양계 등 7개 축종의 총 111개 농가를 선정해 사료구매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료구매자금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추천 통보서 및 대출 관련서류를 첨부해 대출 취급기관인 지역 농축협에서 오는 6월 24일까지 대출실행을 완료해야 한다. 김재종 축산과장은 “고물가 시대에 축산농가의 배합사료 구매부담 절감을 위해 지원 대상자 융자 실행상황 및 농가 현장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자금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우도면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통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흘동 물양장 정비공사를 추진한다. 전흘동 물양장 정비는 제4차 도서종합개발계획(2018년~2027년)에 반영된 사업으로 주민과 관광객들의 통행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계획됐다. 현재 우도면 전흘동은 물양장 내 도로 균열로 인해 보행이나 차량 등 통행 시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 이에 올해 사업비 1억 9,000만 원(국비 1억 5,000만 원, 지방비 4,000만 원)을 투입해 오는 6월까지 우도면 전흘동에 물양장 정비공사를 완료하고, 보행 편의 제고 및 안전사고 예방에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2024년 도서종합개발사업(우도, 추자도)에 총 8건·25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에 있다. 정성인 해양수산과장은 “물양장 정비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통행 불편사항을 해소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면서, “공사 기간 중 도로 이용에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니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도는 제주시 최동단에 위치한 섬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2024년 추진중인 특용작물 시설현대화 지원사업에 대해 예산 1억 300만 원을 투입하고, 5월 16일까지 추가 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버섯, 녹차, 약용 등 특용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단체에게 재배시설 개·보수 및 생산기기 구입·교체 등 현대화 지원을 통해 특용작물 재배 농가의 노동력을 절감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용작물 재배 농업인·농업법인 및 생산자 단체로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필지에 한해 지원하며, 법인의 경우는 ‘23. 12. 31. 기준 총 출자금 1억 원 이상, 설립 후 운영 실적 1년 이상 등 농업법인 지원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 내용은 특용작물 재배시설 개보수와 생산기기 구입 및 교체이며, 지원 기준은 보조율 50%, 융자 30%, 자부담 20%이다. 단, 농자재·소모성 자재 및 자주식 농기계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및 생산자단체는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및 동주민센터로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견적서 등 심사평가에 필요한 증빙자료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3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2024 세계습지도시 청년포럼’ 서포터즈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제주시는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세계습지도시 청년포럼’의 홍보, 교육, 기획 등 다양한 지원 역할을 수행해 줄 서포터즈로 제주대학교 학생 16명을 선정했다. 16명의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주요 현장 사전 답사, 온라인 홍보, 사전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기획, 청년포럼 본행사 지원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지난해 제주대학교'세계습지도시 청년포럼 기획을 위한 창의적 문제해결 프로그램'에 이어 서포터즈 운영까지 제주대학교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하면서,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청년포럼인 만큼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열릴 수 있도록 각자 맡은 역할에 적극적으로 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습지도시 청년포럼은 미래 환경문제 해결을 주도할 청년들이 모여 습지 보전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교류 행사로, 2024년 5월 24일 ~ 5월 26일 제주시 에코촌 유스호스텔과 동백동산습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는 3일 충주여자중학교에서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관내 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인 충주성폭력상담소, 충북해바라기센터(아동)와 충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충주시 여성청소년과 등 총 4개 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시는 아동 청소년 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여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충주시 아동·청소년이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및 캠페인을 추진 할 예정”이라며, “성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근무시간 내 5일간 ‘2024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공근로는 저소득층 및 실업자의 생계를 보호하고 미취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사업은 ‘사무직’과 ‘노무직’으로 구분되며, 참여자는 7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약 11주간 100여 곳의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사무직의 경우 △행정정보화사업 △보건 및 건강증진사업 △도서관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노무직은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사회복지시설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참여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가 가능한 사람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1인 가구는 120%) 이하, 재산 2억 원 이하인 충주시민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신분증을 지참해 기간 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류를 작성 및 제출하면 된다. 선발자 발표는 오는 6월 25일 문자 메시지(SMS)로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는 4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함께하는 2024년 인구활력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충주의 희망, 꿈꾸는 어린이’를 주제로 충주시의 다양한 인구시책을 홍보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캠페인에 참여한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충주시의 다양한 혜택을 모아놓은 생애주기별 인구시책 안내책자 배부, 어린이에게 충주씨 응원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품 전달, 포토존 사진찍기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구활력 캠페인이 초(超)저출산 시대를 맞아 인구문제는 우리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동참해야 할 문제임을 인식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충주’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충주시는 인구문제에 대한 많은 사람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하여 대상별·연령별·맞춤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가 대중교통 친절도 향상을 위해 시민평가단을 통한 시내버스 기사 친절도를 평가했다. 시에 따르면 생활공감정책단과 공무원은 시내순환노선(777, 888노선) 등 6개 노선에 탑승하여 승차, 하차, 운행 시 단계별로 버스기사 친절도를 평가했다. 시는 향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버스회사 주관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모범기사에게는 표창을 하고, 불친절 기사는 페널티를 부여하여 친절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난 4월 24일 충주 시내 중·고등학생들이 탑승하는 통학버스에 교통정책과 직원이 탑승하여 평가한 친절도 결과를 운수회사에 통보하여 자체 친절 교육을 5월 2일 실시했다. 특히, 충주시, 충주교육지원청 관계자도 통학버스 기사 친절 교육에 참석해 기사의 운수종사자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시민에게 친절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사 친절도 평가를 실시했다”며 “지속적인 점검 및 교육을 통해 고품질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는 2024년(2023년 실적) 충청북도 내수 활성화 시책 평가 결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조정교부금 4천5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내수 활성화 시책 평가는 우수 시군 선발을 통하여 지자체 우수사례를 널리 전파함으로써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실시하고 있다. 충주시는 정량평가(△내수 활성화 추진 의지 △소비 촉진 노력도 △지역 상권 살리기 등)와 각종 특수시책을 평가하는 정성평가에서 고르게 득점하여 내실있게 내수 활성화 시책을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전 부서 읍면동을 대상으로 한 내수 활성화 우수부서 선정 및 인센티브 지원은 내수 활성화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소비 촉진 역할을 하였다. 또한, ‘충주 관광객 숙박 할인권 지원사업’은 다시 찾고 싶은 충주의 이미지를 높여 관광객 유입에 이바지한 우수 시책으로 인정받았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우수부서 선정은 내수 활성화를 위한 충주시의 노력과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에 의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내수 활성화 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지역경제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영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영서동 사랑의 몰래 산타’사업을 진행했다. ‘영서동 사랑의 몰래 산타’는 관내 취약계층 장애 아동·청소년 10명에게 선물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전에 지원 대상자들이 원하는 선물의 종류를 파악한 후 인형, 장난감, 의류 및 신발 등을 구매하여 전달했다. 신미하 위원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지역의 장애 아동·청소년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 해 주고자 이번 특화사업을 추진했다”며 “협의체는 지역의 다양한 계층에 관심을 기울이며 어려운 이웃을 도와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홍찬심 동장은 “우리 지역 내 장애 아동·청소년들이 어린이날 맞이 선물을 통해 사랑과 관심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추진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영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영서동 사랑의 몰래 산타”사업 외에도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 및 안부 확인을 위한 “행복한끼”반찬 지원 사업을 3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소형가전무상지원, △폭염(한파)예방키트사업, △홀몸노인대상 “반가운얼굴”사업을 추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