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 남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간식꾸러미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식 지원사업은 읍면동 연합모금 특화사업으로 진행됐으며 남현동에 위치한 사랑의교실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햄버거세트와 과자로 구성된 간식꾸러미 34세트를 전달했다. 전제완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 내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따스함을 더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계획·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남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시설과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책상 지원, 냉난방용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남현동 만들기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지난 2일 ㈜경방은 제천시청 노인장애인과에 방문하여 한문철 변호사를 대신해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끼모자 100세트를 전달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교통사고 및 손해배상 전문 변호사로 방송과 유튜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제천시에서 실시한 폐지 수집 어르신 전수조사 소식을 접하고 제천시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기증을 결정했다. 기증된 안전조끼와 모자는 반광 소재를 사용하여 야간에 작은 불빛으로도 착용자가 식별되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한문철 변호사는 “야간 교통사고에 취약한 폐지 수집 어르신들 안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물품은 폐지 수집 어르신 전수조사 자료를 토대로 관내 폐지 수집 어르신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아빠! 과학관에 놀러가자’프로그램을 신설해 제천 한방생명과학관을 방문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실험 체험을 시작한다. 과학실험 교실은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서 올해 새로 도입한 프로그램으로 과학실험을 좋아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5월 4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월 격주 토요일 13차례 열리며 시간은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두 시간 동안 운영된다. 운영 장소는 제천시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에 위치한 한방생명과학관 3층 로비에서 열리며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교재, 교구는 모두 무료로 제공되고 강의료도 전액 무료이다. 일정은 ▲1회차(5월 4일) ▲2회차(5월 18일) ▲3회차(6월 1일) ▲4회차(6월 15일) ▲5회차(6월 29일) ▲6회차(7월 6일) ▲7회차(7월 20일) ▲8회차(8월 10일) ▲9회차(8월 24일) ▲10회차(9월 7일) ▲11회차(9월 28일) ▲12회차(10월 5일) ▲13회차(10월 19일)이며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한편, ‘아빠! 과학관에 놀러가자’는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하고, 제천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 영동읍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3일 주곡리에서 휴경지 경작사업을 추진했다. 휴경지 경작사업은 새마을협의회가 올해 추진하고 있는‘영동읍 자조(자투리땅 조성사업) 마을 공동체’의 하나로, 이날 회원 40여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비닐을 씌우고 고구마를 심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에 임했다. 이날 심은 고구마를 비롯해 휴경지에서 재배한 농작물은 난계국악축제 새마을 야시장에 활용되고, 연말 이웃 돕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고선규 회장·박미용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영동읍의 발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영동농협과 함께 지난 2일‘로컬푸드와 함께하는 즐거운 딸기 수확 체험’을 추진했다. 심천면 장동리 강운덕씨 딸기 농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세림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6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딸기를 수확하고 시식하며 로컬푸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에게는 오감을 만족하는 즐거운 체험이었고, 어른들에게는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수확 체험은 영동군이 2021년부터 지원하는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생산자·소비자 교육 지원사업’ 중 하나이다. 군은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영동농협, 황간농협)과 출하 농가에 △안전성 검사비(잔류농약, 중금속 검사) 지원 △포장재 구입·제작비 지원 △할인행사 지원 △비닐하우스 설치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지난 2일 대전에 위치한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영동군의 날’이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한화이글스와 SSG 랜더스 간의 경기에 맞춰, 경기장 안팎에서 영동군의 다양한 문화와 관광지를 홍보하는 부스가 설치돼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군과 축제관광재단은 야구장 앞 야외부스에서 오는 24일에 열리는 제13회 대한민국와인축제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알리기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포토존을 설치하고, 영동특산품 시식·시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영동군의 매력을 전달했다. 이어 경기 중 클리닝 타임과 공수교대 시간을 활용해 홈플레이트 전광판에 영동군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경기를 보러 온 팬들에게 영동 와인세트와 포도를 제공하며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경기 전 난계국악단의 지현아 소리꾼이 애국가를 제창하고, 정영철 영동군수의 시구와 이승주 영동군의장의 시타 행사도 진행됐다. 영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영동군의 날 행사로 영동의 문화와 축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 동이면에 위치한 ㈜디에스퍼니처(대표 김은주, 조두연)는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300만원 상당의 책상 5세트(책상·의자·서랍장)를 전달했다. ㈜디에스퍼니처는 사무용 가구를 생산하는 업체로 2019년부터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공부방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는 등 지역의 저소득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김은주 대표는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개선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길 바라는 마음에 책상 세트를 후원해 왔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 이웃에게 나눔을 베풀고 우리나라를 이끄는 재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신 디에스퍼니처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옥천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 착한가정, 정기기부자 등 후원자 발굴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주민에게 삶에 희망을 주는 연합모금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남부권관광협의회는 지난 2일과 3일 경주시 일원에서 '인구감소지역간 연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충북 남부권관광협의회는 옥천군, 보은군, 영동군, 충청북도 등 4개 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이번 워크숍에는 4개 기관 및 충청북도관광협회, 영동축제관광재단의 실무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3개 지역관광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연대 강화, 경북 천년숲 정원 등 주요 관광지 조성 벤치마킹, 지역 관광자원 탐방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또한 황리단길 등 관광지 내 핫플레이스 조성 사례와 트렌드화 과정에 대해 살펴봤다. 특히 3일 진행된 남부권 관광 활성화 간담회에서는 2024년 하반기 공동사업의 추진 방향과 2025년 협력사업 발굴에 대해 논의하고,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이상훈 전문위원을 초청해 경북지역의 관광두레 사업과 민간 관광사업체와의 협업사례에 대한 특강을 청취했다. 또한 세계자연유산에 문화·역사 유산이 더해진 국내 유일의 유네스코 복합유산에 대한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기법을 학습하고, 지역홍보, 효과적인 해설 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옥천읍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찾아가는 발급 서비스가 진행된다. 이번 찾아가는 발급 서비스는 충북문화재단에서 주관해 진행하며 2024년 통합문화이용권 미 발급자에게 개별 연락을 취해 안내하는 등 발급을 적극적으로 돕는다. 군은 약 4억 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4,172명의 대상자를 지원한다. 통합문화이용권은 6세 이상(2018.12.31.이전 출생자) 기초수급대상자와 차상위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 여행, 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로 연간 13만원이 지급된다. 통합문화이용권의 사용 가맹점 및 잔액 확인, 카드발급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카드발급일로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전국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 기존 가맹점뿐만 아니라 전국의 축제 내 먹거리·농특산물 판매 부스, 체험 부스(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부스)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카드 사용처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청성면 일원에 40,502백만원을 투입해 깨끗하고 안정적인 지방상수도 공급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청성면은 상수도가 연결되지 않아 소규모수도시설과 개인 지하수 등을 생활용수로 사용하며 갈수기 수량 부족, 수질 변화 등으로 불편을 겪어왔다. 1단계 사업에 상수관로 27.1km, 2단계 사업에 상수관로 47.9km를 연장할 계획으로, 이번 사업으로 청성면 1,438세대에 안정적인 지방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게 된다. 김희종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지방상수도 확장 사업을 통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은 동래구청 임시청사에서 부산 동래구와 자매결연을 체결하며 양 도시의 발전을 위한 시작의 축포를 터트렸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23년부터 상호교류 의사를 확인하고 우호적인 교류 관계를 이어왔으며, 이날 체결식을 통해 앞으로 공식적인 자매도시로서 관광·문화, 농업·경제, 교육 및 스포츠 등 여러 방면에서 교류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부산 동래구가 인구 273만 명의 소비도시인 동시에, 부산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기념해 온다는 점에서 옥천군과 상호보완적 상생발전 가능성이 기대되는 도시라고 협약 추진 배경을 밝혔다. 이번 체결은 민선 8기 들어 맺은 첫 번째 신규 자매결연이다. 2015년 대전광역시 대덕구와 자매결연 맺은 지 9년 만으로, 이로써 동래구는 대전 동구(2000년), 경기 부천시(2002년), 대전 대덕구(2015년)에 이어 4번째 옥천군의 자매도시가 됐다. 이날 체결식에서는 황규철 옥천군수와 장준용 동래구청장이 자매결연 협약서에 상호 서명함으로써 앞으로 상생발전의 파트너로서 돈독한 교류 협력을 약속했으며, 동래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5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중 30여 개 신청기관에 방문해 ‘영유아 및 학교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한다. 영유아기부터 청소년기까지의 구강관리는 평생의 구강건강을 결정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하며, 성인이 된 이후의 구강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시기로 충치를 예방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심어주어야 한다. 군 보건소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와 신청기관에 직접 방문해 칫솔질 교습 등 구강 보건교육과 함께 전문가 불소도포와 불소용액 양치 사업을 시행한다. 학교 구강보건실이 설치된 2개 학교(동인초, 보광초)에서는 신청자에 한해 치아 홈 메우기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금연의 날·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기 학생들의 금연, 구강 보건에 관한 마음을 환기할 계획이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이번 구강보건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성인이 된 이후, 평생의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 형성이 되길 바란다”라며 “성인, 노인, 취약계층 등 전 군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지난 2일 성불산 자연휴양림에서 임신부 10여 명을 대상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2024년 상반기 숲 태교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태교 프로그램은 산책과 명상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자연의 소리를 들으면서 정서 안정,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면역력 강화, 오감을 자극하여 태아의 인지능력과 감성지수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숲 태교 프로그램은 임신부들의 건강과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는 △유기농차, 족욕체험 △숲속에서 듣는 태교 클래식 △숲속 재료를 이용한 산림공예 △숲 전문가와 함께하는 산책, 명상, 요가 등이 진행됐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숲 태교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부들이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출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숲 태교 프로그램’은 매년 상·하반기 총 2회로 진행되며 괴산군에 거주하거나 직장인 임신부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일 충청북도 주관으로 지적공무원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개최된 ‘제7회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2위에 입상해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증평군 일원에서 열린 이번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도내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민원 현장에서 쌓아온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잠재된 지적측량 실력을 뽐냈다. 괴산군 대표로 출전한 신속민원과 토지관리팀 김진나(시설 6급) 주무관, 지적재조사팀 임현진(시설 7급) 주무관, 김태한(시설 8급) 주무관 3명을 포함한 14개팀(3인 1팀)은 시군에서 선발된 우수한 인력으로 팀워크를 토대로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벌였다. 평가는 측량장비 운용능력과 신속, 정확한 측량성과 결정 능력 위주로 공정하게 심사한 결과 청주시 서원구가 최우수팀, 괴산군이 우수팀, 진천군이 장려팀으로 선정돼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선정된 최우수팀은 올해 충청북도 지적측량 적부심사 조사측량팀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진천군은 오는 31일까지 2023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와 종합소득세(국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3일 밝혔다. 신고 방법은 홈택스에서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지방세인 개인지방소득세를 전자신고·납부하면 된다. 모두 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안내문에 기재된 개인지방소득세 가상계좌로 납부만 하면 신고로 인정되며, 전국 228개 자치단체(시‧군‧구)에 신고 창구를 설치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다. 전문 세무 대리인에게 신고를 맡기거나 직접 신고하기가 어려운 영세 납세자는 세무서 신고센터 방문 시, 신고지원과 안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진천군 지방세 담당 공무원과 국세 담당 공무원이 관할 신고센터에 함께 근무하며 방문 납세자에 대한 민원 응대와 신고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세무서와 지자체 중 어느 곳을 가더라도 처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과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가 합동 신고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지자체에서도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한 번에 신고할 수 있어 납세자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