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은 1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제천시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먼저 기재부 정향우 정책기획관 및 관계 공무원과 면담을 실시하며 2025년 제천시 정부예산 사업을 총괄 설명하고 기재부 차원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과 반영을 건의했다. 이어 행정안전부를 방문한 김창규 시장은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2025제천 국제 한방 천연물 산업 엑스포 노후 시설 정비사업(18억원) ▲공공형 실내스포츠 놀이시설 조성사업(30억원)을 설명하고 성공적인 국제행사 개최와 가족단위 실내스포츠 놀이 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뒤이어 해양수산부 송명달 차관을 면담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국립 내륙형 해양수산교육센터 건립(350억원) ▲제천‘청풍호’내륙 국가어항 지정(500억원) 등을 적극 건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따라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2025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지난해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연 제천시가 체류형 관광도시로 다시 한번 발돋움하고 있다. 제천시는 2023년부터 생활 인구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체류형 관광객 1일 5천 명 달성'을 목표로 꾸준히 지표관리를 해왔다. 관내 숙박시설, 유료 관광체육 시설, 관광 투어, 스포츠마케팅 등 총 5개 분야, 20개 지표에 대해 매월 실적을 파악하고 분석해 관광객 체류시간 증대를 위한 대안을 마련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제천을 찾은 체류형 관광객 수가 지난해보다 약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료 시설과 관광 투어, 스포츠마케팅 분야의 실적이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2024년 1분기 기준, 상세 방문객 수를 살펴보면 유료 시설 분야가 의림지 역사박물관 22,775명, 청풍호반 케이블카 76,126명으로 약 35% 정도 상승했다. 스포츠마케팅 분야와 관광 투어(시티투어, 관광택시)는 각각 81,639명, 3,661명으로 150~200% 이상 증가해 관리 지표 중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체류형 관광객의 상승세는 2회 연속 한국 관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는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과 친환경 자동차 전용 주차구역을 새롭게 설치했다. 호암직동은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흐름에 따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친환경 차량의 충전과 주차 편의를 위해 전용 주차구역 3면을 설치했다. 설치된 충전시설은 행정복지센터 이용 시간을 고려해 1시간 내외로 충전이 가능한 100kW 양방향 급속충전기 1대, 10시간 내외로 완충이 가능한 7kW 스탠드형 완속 충전기 1대이다. 충전요금은 kW당 급속은 380원, 완속은 250원이다. 맹구호 호암직동장은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의 법정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은 1대이지만, 전기차의 보급 확대에 맞춰 법정 대수보다 2대 많은 전용 주차구역을 설치했다”며, “전기차를 소유한 인근 주민들의 편의성이 증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가 지역 생산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국내외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2일 해외마케팅 최고의 강사진을 초청해 ‘2024 수출기업 위기관리 및 통상아카데미(1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수출 전담 인력이 없는 지역 신규 수출업체와 수출 추진과정에서 여러 이유로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들의 경쟁력을 키우고 해외 진출 시 안정적이고 능동적으로 해외 마케팅 역량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아카데미는 충주시 주최,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수출·제조업체 대표 및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중소기업 및 무역업체의 위기관리 대응 방안 △임직원 해외 마케팅 능력 배양 △글로벌 e마케팅 플랫폼을 통한 해외 바이어 발굴기법, 해외마케팅 전략 △글로벌 브랜딩 배경 및 필요성, 성공사례 및 시사점 △무역 사기 대처 방법 △기업별 1:1 맞춤형 특별상담 등 글로벌마케팅 위기관리 전문가 특강으로 진행됐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관내 중소기업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해외 마케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청소년의 실질적인 정책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청소년이 바라는 지역사회를 실현하고자 ‘청소년 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안 대상사업은 △생활주변의 불편해소를 위한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소규모사업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꿀잼도시 조성’을 위한 문화, 관광, 교통 등 시정 전 분야의 꿀잼도시 아이디어도 받는다. 단, △법령 및 예산편성 관련 기준을 위반하는 사업 △특정 개인이나 단체의 이익을 위한 사업 △타 기관 소관 사업 △기타 공익에 저해되는 사업 등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청주시에 거주하는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청주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시민참여예산-청소년 제안사업)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안하거나 제안서를 작성해 예산과(청주시 상당구 상당로69번길 38)로 방문, 우편, 팩스(043-201-1299)로 제출하면 된다. 제안된 사업은 담당 부서의 검토, 시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2025년 예산안에 반영되며, 시의회 승인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가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의 40%를 감축하고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에 본격 나서고 있다. 청주시의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총 1,175만톤이다. 그 중 청주시의 관리권한은 가정, 상업, 공공 부문의 573만톤이며, 산업부문의 602만톤은 정부의 관리 권한이다. 청주시 관리 권한이 있는 573만톤의 40%인 229만톤을 2030년까지 감축해야 하는 것이 탄소중립 녹색성장 1차 목표이다. ▶ 2050 탄소중립 실현하기 위한 이행 기반 마련 시는 지난해 3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청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를 지정하고, 2023년 5월에는 탄소중립 정책 및 계획 심의의결기구인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를 구성했다. 2025년 4월까지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40% 감축을 달성하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 신재생에너지 설비 지원, 친환경차량 보급 확대 등 온실가스 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한국전기공사협회 단양군협의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보행보조기 14개를 지난 1일 기탁했다. 협의회는 지난해 2회에 걸쳐 이웃사랑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하고 취약계층 전기공사 재능기부 봉사를 하는 등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장완희 회장은 “우리 협의회는 항상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며 “작은 도움이라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단양군은 오는 7일부터 6월 21일까지 디지털 취약계층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대상자를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의한 등록 장애인 또는 국가 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른 등록자 중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다. 보급 품목은 시각장애인용(72종), 지체·뇌병변장애인용(23종), 청각·언어장애인용(48종)을 비롯한 총 143종으로 장애 유형에 따라 적합한 제품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구비서류를 갖추어 군 자치행정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보조기기 제품 가격의 80%를 지원하며, 대상자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는 제품 가격의 90%까지 지원한다. 보급대상자는 중복지원 여부 확인, 심층 방문 상담,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7월 18일에 최종 선정되며 도 홈페이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단양군은 지난 1일 외중방리에서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군은 고양이 손도 빌린다는 바쁜 농번기에 여성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줄이고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10개 마을에 6,000만 원을 지원한다.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운영 사업은 농번기에 조리원 인건비 4만 원과 부식비 6만 원을 연간 60일 범위에서 최대 600만 원(자부담 20% 포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 마을은 급식시설을 갖추고 농업인과 가족 등 10명 이상 급식이 가능해야 한다. 군은 농촌지역의 고령화 및 부녀화로 일손 부족 현상이 심화하는 가운데, 이 사업이 농촌에 웃음꽃이 피게 하는 효자사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문근 군수는 “이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더 넉넉한 농업농촌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이다”며 “농번기 여성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줄여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 많은 마을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단양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창단이 가시화되고 있다. 군은 지난 1일 단양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감독에 안성영 전 단양고등학교 코치를 감독으로 임용하며 창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6월부터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준비를 시작했으며 단양군 체육회를 통해 7개 종목단체로부터 창단의향서를 제출받아 심사위원회에서 공개 제안설명과 평가 절차를 거친 끝에 육상을 1순위 창단 종목으로 선정했다. 안 감독은 단양 출신으로 충북체육고등학교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단양에서 20년 이상 초·중·고 학생을 지도하며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뛰어난 지도 실력을 보여준 바 있다. 또 우수지도자상도 여러 차례 수상하고 육상국가대표 후보전문지도자로 활동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안 감독은 “선수발굴과 영입을 착실히 준비해 내년 도민체전과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관내 학교 체육과 연계해 지역 인재 양성에도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감독 채용으로 단양군은 본격적으로 선수단 구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은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로환경 조성에 노력하는 기업을 여성친화기업으로 인증하고, 환경개선 사업비를 지원하는 “여성친화기업 지원사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사업을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 4년 차에 이르렀으며, 여성친화적 근로환경 개선을 통한 여성의 고용안정 확대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음성군에서 기업경영 2년 이상(본사 또는 사업장)이며, 상시근로자 10인 이상 100인 미만 중소기업 중 여성 근로자 비율이 30% 이상인 기업으로, 인증 평가표를 바탕으로 여성친화군민참여단 현지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작년 대비 1개소당 사업비를 1000만원까지 확대해 총 2개 기업을 모집하며, 이달 17일까지 제출 서류를 준비해 이메일, 방문,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여성친화기업에 선정되면 △여성친화기업 협약 및 현판 수여 △여성휴게실, 화장실, 탈의실 등 환경개선사업비 1000만원 △각종 기업지원 사업 시 가점 부여 △찾아가는 성평등 교육 △인력난 해소를 위한 여성 취업 우선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 반다비국민체육센터 수탁업체인 아이에스티 주식회사는 체육센터를 이용하는 지역주민의 이용 편의를 위해 2일부터 음성읍 관내를 순환하는 셔틀버스를 시범 운행한다고 밝혔다. 평일 오전 8:10분 운행을 시작해 오후 18:10분 마지막 운행을 하며, 하루 6회 음성읍 주요 지역을 순환하고, 토·일요일과 국경일, 근로자의날, 명절 연휴에는 운행하지 않는다. 지난해 9월 민간위탁심의위원회를 거쳐 음성 반다비국민체육센터 민간위탁업체로 선정된 아이에스티(주)는 맹동혁신 국민체육센터 수영장도 함께 위탁받아 운영하는 체육시설 운영 전문업체이며, 음성군 장학회 장학금기탁, 주민과 함께하는 체험행사 및 수영장 무료개방, 반기문마라톤 운영물품 지원 등 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군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반다비국민체육센터가 읍 외곽에 위치해 시설 접근성이 떨어져 불편하다는 건의 사항이 있었는데 이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주민의 이용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시설 운영업체인 아이에스티(주)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시설 이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광역·기초) 대상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정보 산업 모델 개발 등의 공모사업에서 전국 15개 시도 총 51건 후보지 중 교육·홍보 분야에 음성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심사 기준은 계획의 우수성, 실현 가능성, 창의성, 활용성, 추진 의지 등이며, 주소 및 공간정보 관련 산업계·학계·연구기관 등 외부 전문가들이 심사했다. 음성군이 전국 최초로 제안한 아이디어 사업으로 선정된 ‘메타버스 활용 도로명주소 교육·홍보 콘텐츠 제작’은 행전안전부가 추진하려는 도로명주소 교육타운 마련 정책과 일맥상통할 뿐만 아니라, 적극 행정으로 추진 의지를 보여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비는 국비 2천만 원이며, 우선 사업대상지는 반기문평화기념관과 품바재생예술체험촌이다. 군은 현장 상황을 그대로 복원한 도로명주소 지도를 기반으로 초등학생 교육용 콘텐츠 및 가상현실을 구성해 VR(Virtual reality) (안전)체험 등이 가능한 영상을 제작, 전국 배포함으로써 군의 관광상품과 도로명주소를 함께 홍보하는 시너지효과를 활용해 음성군의 브랜드가치를 한 번 더 높일 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2024 청주시 도시농업 페스티벌 개최를 앞둔 1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유기농복합단지를 방문해 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신 부시장은 특히 축제기간 중 임시 설치되는 시설물의 상태를 꼼꼼하게 점검했다. 또한. 축제장을 둘러보며 행사장 입장부터 퇴장까지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관람객이 밀집될만한 편의 시설, 도시농업 주제 전시관, 포토존, 유채꽃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남은 기간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수시로 점검하고 준비해 달라”며, “시민 분들이 불편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2024 청주시 도시농업 페스티벌은 오는 5월 3일 금요일부터 5월 6일 월요일까지 4일간 남일면에 위치한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유기농복합단지 일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 보건정책과는 1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나만의 청렴 문구 품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 운동은 직원들이 항상 볼 수 있는 곳에 청렴 슬로건이 새겨진 토퍼(글자 디자인)를 부착하고, 이를 통해 구성원들이 청렴에 대한 의지를 항상 확인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정주영 보건정책과장은 “앞장서서 청렴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고, 신뢰받는 보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