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남도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도민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e경남몰에서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설맞이 할인 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설 기획전에는 도내에서 생산된 쌀, 떡, 차, 김, 달걀, 한우, 전통주 등 e경남몰에 입점 중인 다양한 상품과 선물 세트를 준비했으며, 30% 할인쿠폰(최대 2만 원)을 발행한다.
e경남몰에서는 지역사랑상품권과 온라인 전용 상품권 ‘경남e지’를 이용할 수 있어 다양한 방법으로 결제할 수 있다.
설 명절 전에 배송받기 위해서는 이달 23일까지 결제를 완료해야 하며, 그 이후 결제 건에 대해서는 명절 이후 순차 배송된다.
경남투자경제진흥원에서 운영하는 e경남몰은 790여 업체가 입점해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가공식품, 공산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경남 대표 온라인 쇼핑몰이다.
정연보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설맞이 e경남몰 할인 기획전이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물가 부담을 줄이고, 내수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