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제약바이오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제약바이오벤처 자문단' 첫(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 1월 15일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제약바이오벤처 혁신생태계 조성방안'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제약바이오벤처 육성을 위해 부(部) 내 전담조직인 제약바이오벤처TF을 구성했다. 또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을 구심점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등 산하기관 인원으로 구성된 실무전담팀도 신설하여 대책에 반영된 지원과제의 추진체계도 마련했다. 아울러, 제약바이오 산업 특성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제약바이오 기업인, 유관 협·단체, 중견제약사, 벤처캐피탈(VC) 등 제약바이오 생태계 핵심 주체들 12명으로 자문단을 구성했다. 자문단은 먼저 급변하는 세계(글로벌) 시장 환경과 기술 경향성(트렌드)에 대응하여 국내 제약바이오 벤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방향을 논의하고, 현장의 수요에 맞게 지원정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일부터 시작된 ‘5월 동행축제’(5.1~30)가 절반의 일정이 지난 시점에서, 14일간 1,799억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오픈마켓TV홈쇼핑전통시장몰 등) 1,456억원, 오프라인(지역 판매전백화점 등) 343억원의 직접 매출 외에도, 온누리상품권 1,165억원과 지역사랑상품권 204억원이 판매되어 소상공인전통시장 매출 확대에 도움을 주었다. 세종, 인천, 춘천, 나주 등 4개 지역에서 동시 개최한 개막 특별전을 포함하여 14일간 전국 각 지역에서 개최한 판매전에서는 소상공인 824개사가 참여하여 현장 매출 25억원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보고 먹고 사고 즐기는’ 소비촉진 분위기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역할을 했다. 14일간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틀어 최고 매출 제품은 ㈜10가트(대표 서가영)의 여름용 티셔츠로 2억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고, 원앙에프엔비(냉동식품, 대표 박영순), 영주마실푸드엔헬스(과일착즙, 대표 김미숙)는 전월 대비 매출이 2배 이상 상승하는 등 동행축제를 통해 경쟁력을 입증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데이터 기반 정밀농업 등 첨단기술을 융합한 스마트농업 기술의 현장 확산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농촌진흥청과 ㈜LS엠트론(대표 신재호)은 5월 19일, LS엠트론 전주공장에서 ‘스마트농업 협력 협의체’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올해 2월 기관 간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의체 구성에 합의하고, 3개월간 실무자 간 협의 끝에 스마트농업 협력 협의체를 출범시켰다. 앞으로 양 기관은 스마트농업 협력 협의체를 중심으로 농업 빅데이터, 노지 스마트농업 분야의 기술 및 서비스 개발과 현장 확산을 강화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공공데이터 공유·개방 및 스마트농업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LS엠트론은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개발하고, 개발 기술의 상용화로 스마트농업의 현장 확산에 협력할 예정이다. 스마트농업 협력 협의체 내 농업빅데이터 분과는 필지별 기후 정보 등 농촌진흥청이 보유한 정보를 개방·활용해 농업 인공지능(AI) 단말형(온디바이스) 농기계 개발, 농업 현장 중심 정보 기술(IT) 서비스 실증, 트랙터 기반 종합 해결책(토털 솔루션) 개발 등을 전담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관세청 관세평가분류원은 오늘 서울 본부세관에서 자동차 관련 수출업체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부품 품목분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국 행정부가 자동차와 특정 자동차 부품에 대한 25% 관세를 본격 발효함에 따라 품목별 관세율 격차가 확대되면서, 품목분류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대미 수출기업이 정확한 품목분류*를 통해 불확실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 설명회는 5월 20일(화, 10:00∼12:00) 부산상공회의소에서도 동일한 형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관세평가분류원은 이번 설명회에서 ▲수출업체가 어렵게 생각하는 자동차 부품의 품목분류 체계와 ▲세계관세기구(WCO)의 품목분류 결정 사례 및 국제분쟁 사례를 설명했으며, ▲품목분류 국제분쟁 발생 시 구제받을 수 있는 절차도 소개했다. 또한, 설명회와 동시에 1:1 상담창구를 운영하여, 심층 상담을 요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개별 사안에 대한 실무 안내를 제공했다. 이민근 관세평가분류원장은 “미국의 관세정책과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9일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 미래공감홀에서 행복(나눔·맞이)학교 교(원)장 20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나눔·맞이)학교 교(원)장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경남형 혁신학교인 행복학교의 운영 성과를 성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학교의 발전 방안과 교육 혁신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했다. 이날 한국교원대학교 김성천 교수가 ‘혁신교육의 동향과 행복학교가 나아가야 할 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행복학교 운영 과정을 성찰하고, 현재 혁신학교의 전반적인 흐름을 설명하며 앞으로 행복학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강조했다. 강의에 참석한 양덕중 최희정 교장은 “작년에 열린 행복학교 10주년 토론회와 이번 학교장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교육과정에서 교사의 주도성과 전문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꼈다”라면서, “행복학교가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와 필요한 지원 방안을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보상 학교혁신과 과장은 “이번 협의회는 미래 교육 환경의 변화에 행복학교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남교사노동조합(위원장 김신안)은 19일 전라남도교육청 소회의실에서 노사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책협의회 체결식’을 가졌다. 노·사 양측은 이번 정책협의를 통해 ▲ 교사 본질 업무 회복 및 처우개선 ▲ 학교업무경감 ▲ 교육활동 보호 ▲ 현장체험학습 운영 등 43개 의제에 합의했다. 양측은 전남교육 발전을 위해 교사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심도 있게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현장의 여건을 반영한 교육정책 수립과 교육활동 보호 등 현장에서 절실히 요구되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대중 교육감은 “노·사간 정책협의 체결은 단순한 약속을 넘어, 교사와 교육청이 함께 만드는 전남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이라며 “현장의 의견이 정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학생 중심, 교사 행복의 교육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통과 존중의 자세로 선생님들과 함께 K-에듀를 선도하는 글로컬 전남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사간 협력 관계를 지속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3~16일 경남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한 전남 선수단이 금 14개, 은 28개, 동 31개 등 총 73개를 획득하며 종합 7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147명의 전남 선수단은 이번 대회 11개 종목에 출전해 육상, e스포츠, 슐런, 수영 등에서 활약했다. 소림학교 국사랑 선수는 지난해 3관왕에 이어 올해도 육상 800m와 400m 릴레이(T20) 종목에서 2관왕에 오르며 실력을 입증했다. 은광학교 노연희 선수는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오준택 교사의 지속적인 지도 아래 육상 100mB, 200mB(T11) 종목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관왕에 올랐다. 덕수학교 강유림 선수는 육상 400m, 400m 릴레이 T20 종목에 참가하여 2관왕에 올랐으며, 구례여자중학교 김수현 선수는 수영 배영 100m, 평영 100m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전남의 위상을 높였다. 전남교육청은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훈련하고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 참가 선수 및 보조원(감독, 코치, 인솔자) 경비 지원 ▲ 훈련비 및 장비 구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9일 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에서 18개 시군의 공립 학교 회계 실무지원단,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등 14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회계 실무지원단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실무지원단은 각급 학교의 건전한 재정 집행을 돕고, 저연차 공무원과 복직자에게는 조력자로서 학교 회계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실무지원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케이(K)-에듀파인 학교 회계 대표 강사단이 예산,세입,세출 분야로 나누어 강의하고, 실무지원단이 직접 학교 회계 지도와 점검 방법, 사례를 공유하며 연수의 전문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허재영 정책기획관은 “이번 연수로 전문성을 갖춘 학교 회계 실무지원단이 각 지역의 조력자로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 중심의 회계 지원 체제를 구축하여 투명하고 효율적인 학교 회계 운영을 위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국내 대표 TV쇼핑 유통기업인 현대홈쇼핑과 제주 농수축산물 판매 확대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면적 협력에 나선다. 제주도는 19일 오후 서울 강동구 현대홈쇼핑 본사에서 제주 농수축산물·가공품 판매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강동만 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장, 강완욱 제주수산물가공유통협회장, 고우일 제주농협본부장, 백성익 제주감귤연합회장, 김군진 제주밭농업경쟁력강화협의회장, 박진석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산 농수축산물·가공품의 판매 확대와 제주 워케이션 확산, 지역 특산품과 연계한 콘텐츠 제작 지원 등을 통해 제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상생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협약 주요 내용은 △TV홈쇼핑을 활용한 제주산 농수축산물·가공품, 제주 중소기업 제품의 전국 판매 확대 활성화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련 상품 판매 확대 협력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협력 △2035 제주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 보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19일 전주 솔내생활체육공원 야구장을 방문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전북 대표로 참가하는 야구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국소년체전에서 참가하는 전라베이스볼클럽(전라B.C) 소속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참관한 후 “최대한 역량을 발휘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24일부터 27일까지 경남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국소년체전에는 도내 187개교 772명이 35개 종목에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대회 상위 입상을 목표로 훈련비를 지급하는 등 선수단에 대한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5월 19일 산격청사에서 ‘국군부대 후적지 개발 추진단’의 첫 기획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후적지 개발 논의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는 홍성주 경제부시장 주재로 관련 실·국장 11명과 대구정책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군부대 후적지 개발에 대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실·국별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국군부대 이전 후 남겨질 부지들의 개발 방향과 활용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정부 국책사업과 연계한 사업추진 전략과 민간기업의 의견을 수렴한 사업 현실성 및 매력도를 높이는 방안 강구와 같은 다양한 의견도 공유됐다. 또한, 필요시 각 분야별 전문용역을 통해 맞춤형 개발전략을 수립해 경제적 타당성, 제도적 쟁점, 투자유치 방안 등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기로 했으며, 아울러 국군부대 후적지 개발에 필요한 각종 규제 완화, 제도개선을 위한 특별법 제정도 검토하기로 했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국군부대 후적지 개발은 대구 도심 재편과 미래 전략사업을 연계할 수 있는 중대한 과제다”며, “국군부대 후적지 개발 추진단 협업 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5월 19일 한국교육연구원과 진로직업 교육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덕교육지원청은 5월 26일에서 27일 영덕국민운동장에서 신산업 중심 꿈찾기 진로직업박람회 운영 계획을 통하여 학생의 적성에 맞는 대학 학과와 직업군을 파악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 스스로 정체성과 자존감을 찾을 수 있는 체험 중심의 박람회를 준비하기 위해 한국교육연구원과 협업하여 박람회를 준비 하고 있다. 이성호 교육장은 “미래 교육 발전과 더 나은 학생 진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하여 한국교육연구원과 상호 협력하여 교육 혁신과 학생 체험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위량초등학교는 5월 1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강당에서 ‘학생 주도 재난안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고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각종 자연재해 대피 훈련, 심폐소생술 체험, 소화기 사용 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으며, 경북도교육청 안전과와 경북안실연, 그리고 교사 안전도우미가 함께 참여해 현장감을 더했다. 특히, 소화기를 직접 사용하고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심폐소생술을 연습할 수 있도록 마네킹을 이용했으며, AED(자동 체외 제세동기)를 마네킹에 직접 부착해 보는 활동은 학생들의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참여율을 이끌어내며 실질적인 안전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 이태선 교장은 “안전은 머리로 아는 것보다 몸으로 익히는 것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실생활 속 위험 상황에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6일 교통안전교육 및 성교육을 실시했다. 실생활과 비슷한 상황을 구성하여 교통안전교육을 함으로써 유아들의 등·하원길 안전을 지키고 성교육을 통해 안전하게 우리 몸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도로교통공단 안전지도사와 함께 유아들의 안전한 교통생활을 위해 여러 가지 교통안전교육 시청각 자료와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질서를 지키고 신호등을 확인하는 방법, 횡단보도를 건너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았다. 성교육 시간에는 우리 몸의 소중함, 몸의 구조, 성범죄자는 어떤 사람인가요? 등 다양한 내용을 살펴보았다. 우리가 위험한 상황에 놓였을 때 “안돼요”, “싫어요”, “하지마세요”, “도와주세요”를 크게 외치며 보호해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됐다. 교사 공OO은 “실제로 횡단보도를 건너는 방법을 실천해보아서 좋았어요”, “성교육 활동을 통해 우리 몸을 지키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라는 의견을 덧붙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룡초등학교는 2025년 5월 19일 3~6학년이 참여하는 ‘2025학년도 교내 항공과학 탐구대회’ 중 ‘물로켓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탐구대회는 과학 기술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북돋우고 학교생활 및 일상생활에서 과학적 태도와 사고 능력을 함양하여 미래 우주과학 시대에 자신의 꿈을 펼치는 학생들로 자라나게끔 돕고자 실시했다. 학생들은 과학우주청소년단 강사 선생님의 설명에 따라 강당에서 물로켓의 발사 원리를 익힌 후 페트병 두 개를 절연테이프로 곧게 연결하고 날개를 붙였다. 날개를 붙일 때도 종이를 이용해 각도를 재며 꼼꼼하게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운동장에서 발사대를 이용해 압력과 각도를 조절하며 60m 떨어진 표적의 중앙을 향해 물로켓을 발사했다. 특히, 학생들은 물과 공기의 압축성을 고려하며 물의 양을 직접 조절하며 발사하는 시도를 통해 물로켓이 정확하게 발사되기 위한 조건을 과학적으로 탐구했다. 교내 항공과학 탐구대회에 참가한 3학년 전 학생은 “페트병을 연결하고 날개를 붙이는 과정이 어려웠지만 운동장에서 물로켓이 날아가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