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동부도서관은 25일 11시 맑은숲작은도서관과 온유작은도서관에 도서 각 125권씩, 총 250권을 기증했다.
동부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도서를 이용하도록 매년 장서가 부족한 작은도서관과 기관에 도서를 기증하고 있다.
이번에 기증된 도서는 개인과 단체로부터 기증받은 도서 중 동부도서관이 이미 소장하고 있어 등록하지 않은 도서들이다.
일반도서와 아동도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태가 깨끗하고 우수한 도서들로 선별했다.
동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 나눔 행사로 지역주민들이 책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가을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서 기증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동부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정보자료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