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0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사립 초․중․고등학교 및 소속기관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4년 초ㆍ중ㆍ고ㆍ소속기관 행정실장 적극 행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인사혁신처 적극행정강사 김선태 주무관의 충주시 우수사례로 본 적극행정과 정부혁신에 대한 강의를 듣고, 적극행정 문화 확산 및 소통 강화로 소통하고 신뢰받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 2024학년도 학교회계 신속 집행, 각 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업무, 부서별 협조 사항 등을 안내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이번 적극행정 연수를 통해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부서별 협조가 원활하게 추진되어 교육지원청과 일선 학교와의 업무 공유 및 소통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 새마을회(회장 김종환)와 새마을 협의회(회장 김수득), 새마을 부녀회(회장 안영숙), 새마을 문고회(회장 오정연)는 12월 10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4 울산 동구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새마을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한해동안 새마을 회원들이 봉사한 새마을운동 사업추진 성과를 영상으로 함께 시청하고, 유공자를 표창했다. 또, 울산동부신협은 이날 행사에서 대학 새마을동아리 회원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종환 동구 새마을회장은 “현장에서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동구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새마을지도자들과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동구협의회(회장 이상칠)는 12월 10일 오전 11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자문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 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 방안’이란 주제로 4분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민주평통 울산 동구협의회는 이날 정기 회의에서 자문 위원들의 통일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탈북민을 초청해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2024년 사업을 평가하고 2025년에 추진할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 동구협의회는 북한 이탈 주민과 소통 나눔 행사, 청소년 평화 공감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통일 관련 활동을 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0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JCN울산중앙방송이 마련한 연말연시 이웃돕기 희망2025 나눔 캠페인‘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울산을 가치있게!’특별 모금 생방송에 김동훈 부구청장을 비롯한 나눔 기부 천사 30여 명이 기부행렬에 동참해 나눔메시지를 전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울산을 가치있게!’생방송은 연말연시를 맞아 기부문화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됐으며, JCN 지역채널(24번)에서 실시간 중계됐다. 이에 앞서, 남구는 지난 2일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4 행복남구 희망주간 기념식’에서 우수기부자로 선정된 개인과 단체, 기관 30명에게 감사패와 착한기업(단체) 현판을 수여했다. 김동훈 부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소중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나눔을 실천하려면 나눔문화의 활성화가 정말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일부터 시작한 릴레이‘희망2025나눔캠페인’에 기업과 단체 등이 적극 참여했으며, 남구는 지금까지 1억 2천여만 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의회 손성호 의원(국민의 힘, 라 선거구, 이산·평은·문수·장수면, 휴천1동)과 전풍림 의원(무소속, 바 선거구, 풍기읍, 안정·봉현면)이 12월 10일 제28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먼저, 손성호 의원은 “드론산업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로, 영주시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충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라며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안했다. 손성호 의원은 영주시의 안정 비상활주로를 활용한 드론 시험 및 교육 시설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과 관련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역 내 경북전문대와 경북항공고등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산학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드론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손 의원은 “영주시가 드론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는다면, 이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라고 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이어서, 전풍림 의원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의회는 12월 10일 제28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제2차 변경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영주시의회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14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1건, 공유재산 1건, 의견제시 1건을 의결했다. 처리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영주시의회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주영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 힘, 바 선거구, 풍기읍, 안정·봉현면) ▲영주시 실종자 수색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전규호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 힘, 마 선거구, 휴천2·3동)▲영주시 사무의 민간위탁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풍림 의원 대표발의, 무소속, 바 선거구, 풍기읍, 안정·봉현면) ▲영주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손성호 의원 대표발의, 라 선거구, 이산·평은·문수·장수, 휴천1동)이 있다. 의회는 오는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 및 답변이 계획되어 있으며, 19일 제4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채택, 2024년도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화순군청 배드민턴부가 2024년 전국실업배드민턴연맹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지난 12월 2일부터 12월 8일까지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화순군청 배드민턴부는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따냈다. 일반부 혼합복식에 출전한 정나은(화순군청)-안진하(광명시청)선수는 결승에 진출하여 김보민(화순군청)-전봉찬(광명시청) 선수를 상대로 선의의 경쟁 끝에 2 대 0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일반부 단식에서는 유아연(화순군청) 선수가 정다연(화순군청) 선수를 꺾고 2 대 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일반부 혼합복식 김보민, 여자일반부 단식 정다연 선수는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여자일반부 복식 김민솔-김보민 선수와 여자단체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은 “지도자와 선수들의 노력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기량을 넓히는데 더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임애지복싱체육관(전 하니움 복싱체육관)에서 제12회 한국실업복싱협회장배 전국실업복싱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8일 개최된 개회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류기준 도의원, 정형찬 화순군체육회장, 김태웅 화순군복싱협회장, 박경숙 한국실업복싱협회장, 송진호 전남체육회장, 허기주 한국체대 교수, 유성수 전남복싱협회장, 배석정 대한복싱협회 부회장 등을 비롯한 내빈과 심판, 선수단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환영사에서 “임애지 선수가 파리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여 화순군의 명예가 높아지고 대한민국 복싱의 위상이 올라갔다. 2025 U19 및 U17 국가대표선수선발대회에서 전남기술과학고 최준원 선수와 화순중 추도윤 선수가 청소년 복싱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자랑스럽다.”라며, “화순군에 뛰어난 복싱 선수들이 많다. 앞으로도 선수들의 기량을 넓히는 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운동할 수 있도록 복싱 시설 지원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전국 14개 실업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10일 ‘석갑산 편백림 산림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건강과 쾌적한 산림휴양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확인했다. 석갑산은 이현동, 평거동, 신안동 주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산으로, 시는 편백숲을 약 30억 원을 들여 매입 완료하고 공원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들이 편백숲 등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숲속 데크로드 300m, 황톳길 200m, 목재편책 550m, 목교 등의 시설물을 설치했으며, 맨발 걷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세족장도 설치될 예정이다. 조규일 시장은 “석갑산 편백림은 시민들이 편안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맨발 걷기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쾌적한 산림휴양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면 정비와 안전 난간 설치 등으로 위험지를 정비했다”며 “편백숲의 조성은 단순한 산림공원 조성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는 10일 경상남도청 서부청사에서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2024년 건강올리고 사업’ 종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1개 관내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사업 연구팀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진주아동 MOVE&Health UP프로그램’ 운영과정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2020년부터 시작된 건강올리고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한 사전·사후 신체계측 및 아동건강행태조사, 영양·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비만율을 낮추고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및 이용 아동 부모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건강올리고 사업에 참여한 한 지역아동센터장은 “영양·신체활동 프로그램이 아동의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건강올리고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간 협력을 강화하면서 아동의 비만예방 활동과 지속가능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