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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한국에너지공단, 결식아동 위한 지역 농산물 전달

결식우려 아동 가정에 지역 농산물 활용해 만든 도시락 배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한국에너지공단이 9월 23일 오후 2시 30분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결식아동을 위한 100만 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에너지공단 기획조정실 임직원 4명은 자원봉사자들이 해당 농산물을 이용해서 만든 도시락을 결식 우려가 있는 지역 내 아동 가정 41세대에 직접 배달했다.

한편,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 2023년부터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의 ‘결식아동 급식지원 사업’에 참여해 물품 지원 및 배달 봉사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홍관표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