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3일 학교 밖 청소년 17명을 대상으로 ‘미디어 진로 체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의 우수한 미디어 기반 시설을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현장 중심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인 미디어 경험을 통해 미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1차 체험에서는 라디오 제작과 드론 조종 체험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직접 대본을 작성하고 이야기 구성과 프로그램 기획을 경험했으며, 드론 조종 체험에서는 장애물을 통과시키는 활동에 큰 흥미를 보였다. 청소년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진행된 2차 체험에서는 실제 방송 포맷을 바탕으로 ‘6시 내 고향’ 스타일의 방송 제작에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아나운서 역할을 맡아 현장 리포터와 연결 방송을 진행하며, 생방송의 긴장감과 묘미를 몸소 체험했다. 또한 일기예보 체험을 통해 날씨 정보 전달과 발표 요령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일부 참가자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에 관한 관심과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청소년 관계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경계선 지능 청소년 선별을 위한 지능검사 중심의 수퍼비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11여 명의 경계선 지능 청소년 지원 사례관리팀 상담사, 청소년 동반자들이 참여했으며, 지능검사 도구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경계선 지능 청소년을 조기에 선별하며 결과를 정확히 해석할 수 있는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상담사는 “지능검사 결과를 토대로 내담자의 특성과 상담 방향을 구체적으로 지도·점검 받을 수 있어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경계선 지능 청소년을 위한 상담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고민이 있는 청소년들은 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성희롱·성폭력 분야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박옥숙(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강사가 초빙돼 ▲공직사회의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 ▲성희롱·성폭력을 이해하는 새로운 관점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사안 발생 시 관리자의 역할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계양구는 그동안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 폭력예방 교육을 진행해왔으며, 고위직을 대상으로 간부 공무원의 책임성을 강화하고자 맞춤형 교육을 별도로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여 성인지적 역량을 강화하고, 각종 폭력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여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행복한 일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부모와 따로 사는 20대 빈곤 청년에게 생계급여를 분리 지급하는 ‘청년 가구 분리 모의적용’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오는 10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현행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는 생계급여를 가구 단위로 지급하며, 30세 미만 미혼 자녀는 부모와 따로 살더라도 동일 가구로 간주하고 있다. 이 때문에 자녀가 부모와 따로 살고 있고 생활비를 지원받지 못하더라도 생계급여 신청이 어려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계양구는 19세 이상 29세 이하 미혼 자녀가 부모와 주거를 달리하는 경우, 생계급여를 별도로 지급하는 모의적용을 추진한다. 신청은 청년 본인이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가정 밖 보호 청년인 경우 해당 보호기관의 의뢰서를 구비하면 더욱 빠르게 책정될 수 있다. 구는 생계급여 분리 지급과 함께 다양한 청년자활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도울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청년 빈곤의 사각지대를 해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조선협의회(회장 정장호)는 지난 24일 추석 명절을 맞아 대교동(동장 오영석)에 백미 10kg 50포(2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후원 물품은 대교동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후원처의 뜻과 마음을 담아 전달할 계획이다. 정장호 여수조선협의회 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오영석 대교동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우리 지역 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고 계시는 여수조선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살기 좋은 대교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조선협의회는 2021년부터 매년 지역사회에 위문품 및 저소득 장학금 등을 지원하며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3일 드림스타트 졸업생 가족앨범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 사진관 2곳(에덴스튜디오, ㈜네오(팝콘스튜디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참여 기관은 지난 9월 11일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특히 올해는 2개 기관으로 확대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드림스타트 졸업생 가족앨범 지원 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졸업을 맞이한 아동과 가족이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액자와 앨범으로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돼 가족의 특별한 순간을 기록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가족사진은 단순한 한 장의 기록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억과 자존감을 심어주는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4일 망정동 ‘장애인 자립주택’에서 입주 환영식을 열고, 새 출발을 시작하는 입주자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환영식에는 수행기관인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시청·마야예림원 관계자,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20여 명이 참석해 축하 메시지와 선물을 전했으며, 입주자는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입주자는 30세와 21세의 남매로, 2013년 마야예림원에 입소해 삶의 상당부분을 시설에서 보냈다. 남매는 심한 장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립의 의지가 매우 뚜렷해 보호작업장에 다니며 일정 부분 소득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시설 퇴소 전에는 장보기·요리·대중교통 이용 등 사회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일상생활을 경험했으며, 남매는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홀로서기에 나설 예정이다. 입주자 박 모 씨는 “새로운 환경에서 시작하는 만큼 불안함도 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자립적인 삶을 위한 기초를 다지고 싶다”고 전했다. 김미희 사회복지과장은 “12년간 시설에서 생활하던 시간이 이제 새로운 출발의 시간이 됐다”며, “자유롭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대표이사 박영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5일 밀양시청을 방문해 1,200만원 상당의 재해구호물품 800세트와 500만원 상당의 김 80세트를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 노인, 장애인·아동 세대 등 88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더 굿 세이브는 2008년 설립 이후 지역 사회 복지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왔다. 특히 매년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추석·설 명절에 맞춰 선물을 지원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박영태 대표이사는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라며 “이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더 굿 세이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덕분에 밀양시민 모두가 더욱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역 인구 유입 촉진을 위해 전입세대 주택설계비 지원사업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단독주택 신축 후 밀양시로 전입하는 세대(건축주)를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의 주택설계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최근 5년간 164세대 260명이 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입세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한편 밀양시의 인구 증가 시책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건축허가(신고)일로부터 3년 이내 사용승인을 받은 단독주택에 전입한 세대(건축주)로, 사용승인일로부터 2년 이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는 전입 전 1년 이상 타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밀양시 전입 후 최소 1개월 이상 실제 거주해야 한다. 신청은 밀양시청 허가과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신청서는 시청 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시청 허가과로 하면 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주택설계비 지원사업은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정착을 돕는 실질적인 제도”라며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위해 10월 한 달간 ‘밀양사랑상품권 중 종이형 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를 기존 2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밀양시는 소비쿠폰이 카드와 모바일로만 지급돼 종이상품권이 제외됨에 따라, 명절 선물·용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시 자체적으로 종이상품권 구매 한도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종이상품권을 선호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밀양사랑상품권은 종이형, 카드형(밀양사랑카드), 모바일형(제로페이) 등 3종으로 발행된다. 이 중 종이형 상품권은 평소 월 구매 한도가 20만원이지만, 추석이 있는 10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50만원까지 확대된다. 다만, 카드형(60만원)과 모바일형(20만원) 상품권은 기존 한도가 유지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추석은 가족과 이웃 간 선물과 나눔이 활발한 시기인 만큼, 종이상품권 구매 한도 확대가 시민들의 명절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함평군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 확보에 나섰다. 함평군 노인복지관은 지난 24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및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직무 활동 및 안전 사고 예방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노인일자리 활동 중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과 함께 건강 관리 교육을 받았으며, 실질적인 안전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교육을 마친 한 참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일자리 활동 중 스스로 안전을 점검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건강 관리에 대한 이해도 높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평군 노인복지관장은 “오늘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일자리 현장에서 적극 활용해, 참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높이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보람과 행복이 넘치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1인가구가 함께 모여 명절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특별한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1인가구 소셜다이닝 '행복한 밥상·건강한 밥상' 사업의 일환으로, 요리수업·소셜다이닝·나눔활동을 결합하여 운영한다. 추석 특별프로그램은 9~10월 명절 연휴 기간 전후로 집중 운영하며, 중장년 242명, 청년 70명을 대상으로 한다. 특별 요리수업은 모듬전, 갈비찜 등 명절 대표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요리하고 맛보며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듬전(강남·구로·성북구 등), 비건 전(금천구), 갈비찜(강동·서대문구), 잡채(동대문·중랑구) 등 맛있는 명절 음식뿐 아니라 수수 카스테라·경단(중구), 모나카·곶감단지(마포구), 오란다(양천구) 등 다양한 추석 간식 만들기 수업도 진행되어 즐겁고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10개 자치구에서는 음식을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정성껏 만든 음식을 취약계층을 비롯한 주변 이웃들에게 나누며 따뜻한 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중앙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폭염 대응 성과 간담회’를 열고 폭염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돌봄서비스 운영 성과와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 사회복지사 11명이 참석했으며, 올여름 폭염 기간 동안의 주요 활동을 공유하고 돌봄서비스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회의에서는 폭염 대비 활동 점검, 안전 확인(안부 전화 및 가정 방문) 실적, 긴급 지원 사례 등 다양한 현장 경험이 공유됐다. 또한 돌봄서비스 운영 현황과 수행 인력의 근무 환경, 타 사업과의 연계 사례 등도 함께 논의됐다. 특히, 완주군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에도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해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명절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김미숙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더욱 실질적인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 만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은희)는 지난 23일 관내 경로당(만석동 제1경로당 등 6개소)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로당이 지역 복지 안전망의 핵심 거점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일상적으로 모이고 교류하는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이웃의 안부와 생활 변화를 가장 먼저 알아차릴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협약에 따라 경로당은 복지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행정복지센터와 협의체에 알리는 ‘지역 복지 파수꾼’ 역할을 하게 되며, 행정복지센터는 이를 토대로 신속하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김은희 민간위원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경로당이 복지 안전망의 중요한 축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돌봄 체계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25일 서흥초등학교 일원에서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등굣길 아동권리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모든 아동의 권리가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갱신을 준비 중인 동구는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와 함께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관련 사업과 시설 모니터링, 권리 홍보 등을 실시 해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등교하는 아동은 물론 주민들의 아동 친화적 인식 형성을 돕기 위해 아동의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보장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의 중요성에 대해 집중 홍보를 펼쳤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아동친화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주민들이 아동친화적이 될 수 있도록 인식 개선에 힘을 쏟겠다”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이 보장되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2018년 8월 인천에서 2번째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최초인증을 받았으며, 2023년 1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하여, 2027년 상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