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의회 이주갑 의원이 12일 광주광역시 4·19혁명기념관에서 열린 호남유권자연합 ‘2025 송년회 및 특별공로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최우수 기초의원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호남유권자연합이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민주주의 가치 실현에 기여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사회 각 분야의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이주갑 의원은 지역 현안 해결과 군민 중심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이 의원은 지역 발전을 위한 중장기 전략 수립, 주민 참여 기반의 정책 추진, 생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오며, 완주군 의정의 신뢰도와 정책 완성도를 크게 높여왔다는 평가를 받아 이번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이 의원은 올해에도 ▲생활밀착형 정책 제안 ▲지역 불편 개선을 위한 현장 중심 의정 ▲군민 의견수렴 강화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전략 제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내며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와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이주갑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듣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신안군은 ‘섬 겨울꽃 축제’가 오는 12월 19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압해읍 1004섬 분재정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3km 애기동백 숲길에 2만 그루가 이미 활짝 피어 정원을 붉게 물들이고 있으며, 축제 기간에는 약 4천만 송이의 애기동백꽃이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관람객들은 한겨울에도 화사한 꽃길을 거닐며 특별한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축제에는 전망대 포토존과 천사날개 포토존 등 다양한 촬영 명소가 마련돼 있으며, ‘소원지 쓰기’, 내년 해당화꽃이 필 무렵 발송되는 ‘나만의 애기동백 엽서 쓰기’ 등의 참여형 체험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분재정원 내 저녁노을미술관에서는 전문 작가들의 동백 작품 전시가 진행되며,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동백 그림 그리기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한겨울의 매서운 추위를 이겨내고 붉게 피어나는 4천만 송이 애기동백꽃의 향연을 많은 분들이 직접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5천만 평의 아름다운 다도해 바다 정원을 조망할 수 있는 분재정원은 미술관, 박물관, 분재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장성군이 전남 최초로 데이터센터 구축 공사에 착수하며 ‘첨단산업 중심도시’로 발돋움했다. 군은 15일 11시 장성군 남면 첨단3지구 홍보관에서 ‘장성파인데이터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장성군민과 김한종 군수,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개호 지역구 국회의원, 심민섭 장성군의회 의장과 도·군의원, 기획재정부·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기관 관계자와 참여기업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장성의 미래 산업을 여는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했다. ‘데이터센터’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데이터 관련 첨단산업을 영위하는 데 필수적인 서버, 네트워크, 저장장치가 한곳에 모여 있는 시설이다. ‘장성파인데이터센터’는 정부의 데이터센터 수도권 집중 완화 정책에 따른 지방 분산 구축의 첫 번째 사례로, 총 39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26메가와트(MW)급 1기로 구성되며, 추후 60MW까지 규모를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씨제이(CJ)올리브네트웍스, 현대차증권, 대우건설, 파인앤파트너스자산운용(주) 등의 기업이 참여했다. 입지 조건도 주목된다. ‘장성파인데이터센터’가 구축되는 지역은 국립심뇌혈관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올림픽 유치를 위한 범시민 추진체계가 본격 가동됐다. 전주시는 15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전주시의회, 체육계, 교육계, 언론, 출연기관, 학계 및 국제스포츠·행사기획 전문가 등 2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올림픽 유치 범시민 지원위원회’ 지원조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지원조정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고, 그간의 올림픽 유치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또, 2026년 추진 전략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와 관련 시는 현재 250여 명 규모로 ‘전주올림픽 유치 범시민 지원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위원회는 공동위원장과 고문, 자문위원회, 지원조정위원회, 6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지원조정위원회는 올림픽 유치 활동 전반을 총괄하며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고, 분과별 활동을 유기적으로 지원하는 핵심 기구다. 시는 향후 위원회 운영을 통해 유치 전략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국내외 교류를 확대해 하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와 지지를 한층 더 확산해 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 문화관광을 이끄는 현장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광 거점 도시 도약 의지를 다졌다. 익산시는 15일 모현시립도서관 세미나실과 서부권역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 함께라서 더 빛난별, 익산문화관광 달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해설사와 문화관광재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관광 거점 도시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역할과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풍부한 역사문화 자산과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바탕으로 관광객 유입을 꾸준히 확대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광객 500만 명을 돌파했다. 이 같은 성과의 중심에는 현장에서 관광객을 직접 맞이하고 도시의 이야기를 전해온 문화관광해설사와 콘텐츠 개발·홍보·운영에 힘써 온 시와 문화관광재단의 노력이 있었다. 이날 워크숍은 익산시 문화관광해설사와 문화관광재단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익산 관광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1부 행사로 도서관에서 관광 분야 전문가 초청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은 '익산 관광의 변화와 혁신, 사명감으로 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전라남도가 2026년 농어민 공익수당을 기존 6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인상하면서 2025년 벼 경영안정 대책비가 50% 감액된 상황에서도, 군비 18억 3천만 원을 추가 확보해 내년 1월 초 ha 당 66만 원(최대 2ha)을 차질 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농정환경 변화에 대응해 벼 중심 지원구조에서 벗어나 농어민 전체를 고르게 지원한다는 방침 아래, 2026년 농어민공익수당 확대(60만 원 → 70만 원)에 따른 재정 분담 조정 과정에서 2025년 벼 경영안정대책비 지원을 50%로 축소했다. 이에 농업현장에서는 벼 생산비 상승과 쌀값 변동 속에서 경영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영광군은 “농업인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경영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농가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미곡 생산위주의 농업기반을 갖추고 있는 만큼 생산기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현장 농업인들이 지속적으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12월 12일 전라남도가 주관하는‘2025년도 나무심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2년 최우수상, 2023년 대상, 2024년 최우수상에 이어 4년 연속 수상으로, 영광군의 지속적인 노력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결실을 맺은 결과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 내 22개 시·군에서 추진한 산림 정책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조성·관리·정책참여 등 총 3개 분야, 7개 항목에 대한 서류심사를 통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영광군은 3개 평가 분야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특히 식목일 행사를 비롯한 읍·면별 특색 있는 꽃동산 및 꽃길 조성, 산림 방문 후 SNS 인증을 통한 산림 가치 홍보 등의 활동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이로 인해 나무심고 가꾸기 분위기 확산과 자발적인 도민 참여 확대가 이루어졌으며, 아름다운 전남 만들기에 기여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시대에 산림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노력이 함께한 결과”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12월 12일 KBC 방송국이 주관한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식에서 영광군에 거주하는 장문석(어란도란 대표)씨가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식은 매년 지역사회의 희망찬 발전을 위해 헌신한 개인 및 단체를 격려하고, 그들의 노력을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이번에는 조선대학교 해오름강당에서 개최됐다 장문석 대표는 고향이 영광은 아니지만, 백수읍으로 귀촌한 후에,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을 해왔으며, 주민들과 다툼없이 화합으로 마을공동체를 이끌어온, 모범적인 귀촌인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수상자 장문석씨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확산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19와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12월 이후에는 코로나19, 독감, 폐렴 등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에 유행할 가능성이 높아 예방접종을 통한 중증 합병증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매년 변이되는 특성상 지난해 접종만으로는 최신 변이에 대한 방어가 어렵고, 고위험군의 경우 연 1회 이상 정기 접종이 필요하다고 권고하고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은(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지정 병․의원에서 독감, 코로나19, 폐렴구균 백신 3종 모두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으며,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보건소에서는 “65세 이상 고령층은 코로나19와 독감을 동시에 접종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감염 대응책”이라며“아직 접종을 받지 않은 군민께서는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 서비스 협약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농촌 서비스 협약은 돌봄·교육·생활편의·문화 등 농촌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회서비스를 주민공동체가 스스로 계획하면 중앙·지방정부가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협력 모델이다. 농촌 주민이 직접 지역 수요를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서비스를 설계·제공하는 주민주도형 지역사회 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게 된다. 영광군은 제도 시행 이전부터 주민공동체를 중심으로 생활밀착형 서비스가 운영돼 온 지역이다. 여민동락사회적거점농장, 깨움마을학교 등 지역 공동체를 중심으로 돌봄·교육·생활지원 활동이 이어져 왔으며, 이러한 현장 경험이 축적돼 있다는 점이 이번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 과정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번 시범사업은 전국에서 6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영광군은 우선 1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교육훈련기관의 컨설팅과 함께 서비스 협약 체결 전 과정에 대한 전문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영광군은 2026년 상반기까지 주민 수요조사와 서비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12월 12일 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가 후원한 ‘소녀생각KIT’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은 관내 취약계층 여자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것으로, 기탁된 키트에는 다양한 사이즈의 생리대, 파우치, 비타민 영양제, 여드름 패치, 성교육 책자 등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위생‧건강관리 물품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여건으로 기본적인 위생용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은 이를 계기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복지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의 일상에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주신 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에 감사드리며, 아동·청소년의 건강권 보장과 생활안정 향상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과 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는 2026년에도 아동보호, 학대예방,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지역사회 아동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협력을 지속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12월 12일『2025년 영광군노인복지관 프로그램 발표회』를 열어 한 해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열정과 성과를 지역사회와 가족들에게 선보이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발표회는 올해 진행된 교육·문화·건강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공유하고,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와 자존감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연 무대에는 ▲우리춤체조 ▲한국무용 ▲하모니카 ▲스포츠댄스 ▲실버태권도 ▲아코디언 ▲노래교실 ▲라인댄스 ▲에어로빅 ▲트롯장구 ▲우쿨렐레의 팀이 참여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또한, 전시회장에서는 ▲한글교실 시화전 ▲서예교실 작품전 ▲민화교실 작품전이 함께 마련돼, 어르신들의 정성과 열정이 담긴 작품을 관람하며 참여자와 가족, 지역 주민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처음에는 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오늘 무대에 서 보니 정말 뿌듯하고 행복했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계속 배우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상하수도사업소는 12월 11일 영광읍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동에서 영광소방서, 영광군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사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상하수도사업소 자위소방대와 영광소방서, 영광군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사가 참여하여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개인별 임무를 부여한 후 체계적으로 실시했다. 자체 소방시설을 이용한 화재 초기진화, 주요문서 반출, 화상․질식환자 구조, 소방차 출동 및 화재진압 등 전반적인 대응훈련을 실시했고, 특히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 38개소 운영을 대행하고 있는 위탁사가 함께 훈련에 참여하여 화재 발생 시 초기진압 체계를 견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화재에 취약한 기계․전기장비가 많이 설치된 시설인 만큼 수시로 점검하고 정비하여 화재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훈련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12월 12일 지역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1965년생 또래모임인 한울회(회장 박일수)에서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울회는 영광군에 거주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종 봉사활동과 지역 현안 지원에 참여해 온 또래모임으로 2023년부터 매년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하여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쳤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으로 지역의 온정 확산에 기여할 전망이다. 한울회 박일수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성금을 기탁해 주신 한울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한울회의 따뜻한 나눔은 많은 군민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으며 군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2025년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 결과 전라남도지사 기관 표창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로써 전라남도 22개 시·군 대상으로 11개 항목, 29개 지표에 대해 제출자료 및 시스템 실적을 바탕으로 실시됐다. 영광군은 시책 추진도, 시범사업 참여도, 예방접종률, 감염병 대응 및 생물테러 훈련 참여도 등 다양한 노력에 대한 실적을 인정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평소 방역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한 감염병 감시 및 역학조사를 철저히 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수시로 소독·방역을 시행하여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영광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사업 전반에 최선을 다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주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