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토대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시민 편의 증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주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 및 창의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구체적인 적극행정 사례를 중심으로 심사하여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선정하고 있다.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확산을 위해 시민·공무원 설문조사와 사전심사단 심사를 병행했으며, 인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5건을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로는 해양수산과 ‘예산은 아끼고, 관광은 살리고! 공유수면 활용한 정동진 주차 솔루션’ ▲우수에 자원순환과‘적극행정으로 만든 커피도시의 변신! 일회용컵 줄이고 탄소중립 앞장서다’ 장려에는 ▲특별자치과‘따듯한 예우, 두배의 공감! 고향사랑기부금 200% 결실’ ▲위생과‘단속에서 예방으로! 정밀감시·현장책임! 식품위생·호객행위 관리체계 전환’ ▲자원순환과‘보기 쉽게! 사기 편하게! 강릉시 종량제 봉투 혁신 프로젝트’가 각각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사례 5건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사근진해변이 휴식과 문화가 공존하는 해변형 녹지 공간으로 탈바꿈해 새로운 관광명소 등극에 도전한다. 강릉시는 해안변 송림 녹지축 보호와 동해안 최고의 힐링 숲 조성을 위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형 야외공간인 ‘멀티플 광장(Multiple Square)’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포해안변 녹지축 공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해안 녹지 공간을 보다 활력있고, 기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 시키고자 한다. 멀티플 광장은 3,200㎡ 규모로 오는 2026년 4월 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한다.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운동시설 공간과 자연 속에서 쉴 수 있는 휴게 데크, 그늘쉼터, 잔디공간 및 해변 특색을 살린 머슬비치 시설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머슬비치 구역은 사근진 해안 풍경과 어우러진 개방형 운동공간으로 시민 건강증진과 관광객 체험형 콘텐츠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해안변 녹지축을 따라 친환경 여가·문화 공간을 확충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사계절 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들락날락의 2025년 누적 방문자 200만 명 달성을 기념해 오늘(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시민과 함께하는 '들락날락 숏폼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들락날락’은 15분도시의 핵심 시설로,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 매체 예술(미디어아트)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와 각종 프로그램을 어린이와 부모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현재 90곳을 운영 중이고, 17곳을 조성 중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직접 짧은 영상을 제작해 개인 사회관계망(SNS)에 게재 후 들락날락 통합플랫폼에 응모하는 참여형 이벤트로, 들락날락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축하하며 참여와 공감을 확산하는 시민 참여형 이벤트로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200만 명이 찾은 들락날락, 다 함께 축하해요!”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자체 심사를 통해 우수작 2편과 참여자 중 추첨으로 20명을 선정하여 소정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통합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전 세계 도핑방지 정책을 논의하는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 개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고 밝혔다. 시와 한국도핑방지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총회는 아시아 최초로 부산에서 개최되며, 12월 1일부터 5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린다. 총회에는 전 세계 191개국 도핑방지 관계자 약 2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국내외 스포츠계의 관심이 부산으로 집중되고 있다. 이번 총회에는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위톨드 반카 회장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커스티 코번트리 위원장 ▲다수의 종목별 국제연맹 대표 등 국제 스포츠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도핑 없는 공정한 스포츠의 미래를 함께 논의한다. 특히, 코번트리 위원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시와 한국도핑방지위원회는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하는 총회를 만들기 위해 사전 홍보영상 송출과 12월 2일 개회식 당일 현장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사전 홍보영상] 오늘(11월 3일)부터 양 기관의 공식 캐릭터 ‘부기’와 ‘톤톤’이 함께한 유튜브 홍보영상을 각 기관 유튜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자율주행 서비스 확대를 위한 기술을 검증하고자 오늘(3일) 오후 11시 30분부터 내성교차로에서 중동을 잇는 간선급행버스(BRT) 구간에서 자율주행버스 시험 운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 운행은 내년 정식 운행 개시를 앞두고 진행하는 사전 점검이며, 자율주행 기술의 안전성 검증, 인공지능 학습, 운행 데이터 확보 등을 위해서 실시하는 시험 운행으로, 실제 승객은 탑승하지 않는다. 시는 이번 시험 운행을 통해 차량-사물 통신(V2X), 정밀지도 등 차량․도로 기반 시설(인프라) 간의 연동성 검증과 주행 안정성을 확인하여, 향후 부산 전역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 확대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운행 기간과 시간은 오늘부터 내년 1월 초까지 약 2개월간, 평일 오후 11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3시 30분까지이며, 운행구간은 동래구 내성교차로에서 해운대구 해운대구청어귀삼거리 정류소까지 간선급행버스(BRT) 전용차로이다. 한편, 이번 시험 운행 차량은 자율주행 시스템의 정밀조정 과정상 정속으로 운행되며, 이에 따라 일시적인 차로 이용 불편이나 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와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은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스위치(SWITCH) 2025'에 참가해 지역기업의 투자유치와 세계(글로벌) 진출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스위치(SWITCH)’는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신생기업(스타트업) 전시회로, 매년 전 세계 혁신 기술 기업과 투자자들이 모이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시, 부산기술창업투자원, 부산 유망 신생기업(스타트업) 7개 사가 시 대표단으로 참가했다. 이번 참가는 시가 지역 신생기업(스타트업)의 세계(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글로벌 교류·투자유치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시는 이번 참가를 통해 부산 신생기업(스타트업)이 세계(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전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창업진흥원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참가 기업에 사전 역량강화 교육 및 전문 자문(컨설팅), 기업 간 연결(비즈매칭)을 지원했으며, 전시 기간 중 현지 창업지원기관 탐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실질적인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역 유망 신생기업(스타트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국내 최대 수산 전문 전시회인 '2025 제23회 부산국제수산엑스포(BISFE 2025)' 를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수산산업의 지속성장과 글로벌 협력 확대를 위해 수산식품부터 기자재, 양식기술, 연구·정책까지 수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산 종합 전시회로 열린다. 본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벡스코(BEXCO), (사)한국수산무역협회가 주관한다. 2003년 첫 회를 시작으로 성장해 온 부산국제수산엑스포는 세계전시산업협회(UFI) 국제 인증(2008년)을 받은 수산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29개국 460개사 1,200개 홍보 공간(부스)이 마련된다. 특히 에콰도르, 그리스, 튀니지 등 7개국이 새롭게 참가, 세계 수산산업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해외 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 대·중소기업 매칭데이,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회 등 업체 간 교류 중심의 프로그램이 확대됐으며, 참가기업의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위한 다양한 네트워킹 행사도 마련된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안전 강화를 위해 '인공 지능(AI) 기반 전통시장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1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부산 지역 7개 전통시장(반송큰시장, 재송시장, 재송한마음시장, 초량전통시장, 수정전통시장, 장림골목시장, 하단오일상설시장) 내 5백여 곳 점포에 인공 지능(AI) 기능이 탑재된 투척용 소화기와 가스·온습도 센서를 설치해, 화재 위험을 실시간 ▲감지 ▲관제 ▲대응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단순한 휴대 전화 알림을 넘어 24시간 관제 센터를 통해 즉시 119 상황실로 연계되는 자동 통보 체계를 갖춰, 소상공인의 생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형 화재와 인명 피해를 신속히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지난 3월부터 (재)부산테크노파크에 위탁해 추진됐으며, 부산 지역 7개 전통시장을 실증 대상으로 선정해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시스템의 본격 운영을 앞두고 시는 '인공 지능(AI) 기반 전통시장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 개통식을 오늘(3일) 오후 2시 하단오일상설시장 입구광장에서 개최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3일) 오전 11시 해운대 그랜드 조선 부산에서 ▲기장군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과 동남권 첨단 암 치료 특화도시 조성을 위한 '양성자치료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장군 동남권방사선의과학산단 내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 양성자치료를 도입해, 수도권에 집중된 암 치료 기반 시설(인프라)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완결적 암 치료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정종복 기장군수 ▲이진경 한국원자력의학원장 ▲이창훈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원장 ▲김영부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성자치료센터 구축 사업 추진 ▲지역 완결적 암 치료 체계 확립 ▲소아·난치 암 등 맞춤형 암 치료 기반 구축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 협력이다. 양성자치료는 중입자치료와 함께 기존 방사선치료에 비해 주변 정상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암세포만을 정밀하게 사멸시키는 최첨단 치료 기술이다. 특히 정상 조직 손상이 치명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 학산면은 군정 및 면정 홍보사항이 있을 때마다 스마트 마을방송 ‘영동톡’을 이용해 매번 방송을 실시한다. 농사철 등 바쁜 시기에 직접 방송하기 어려운 이장들을 대신해 면사무소 총무팀 담당자가 영동톡을 통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올해 5월부터 현재까지 약 64건의 방송을 진행했으며, 주요 군정 홍보사항이 있을 때마다 꾸준히 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양철환 학산면 이장협의회장은 “농사철에 바쁜 이장들을 대신해 면사무소에서 직접 방송을 해주니 매우 편리하고, 일손 부담이 줄었다”고 말했다. 권영덕 학산면장은 “농사철에 바빠 방송을 제대로 못하시는 이장님들이 있는데 면사무소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군정 홍보를 대신해 주고 있어 이장님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영동톡을 꾸준히 활용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아토피 피부염 예방을 주제로 한 인형극 ‘바보온달과 평강공주’를 관내 안심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연했다. 이번 인형극은 피부 가려움증으로 고통받던 온달이 평강공주의 도움으로 아토피를 극복하고 멋진 장군으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아토피 피부염의 예방수칙과 개인위생, 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올해 영동군보건소는 신규 지정된 황간초등학교, 부용초등학교를 비롯해 기존 안심학교인 영동초등학교, 감고을어린이집, 남성대어린이집, 심천어린이집 등 총 6개소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형극은 △10월 17일 감고을어린이집, 영동초등학교 △10월 24일 심천어린이집, 황간초등학교 △10월 31일 남성대어린이집, 부용초등학교에서 순차적으로 공연됐다. 영동군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알레르기 질환 예방교육과 보습제 지원사업을 병행하며,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영동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아토피 안심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빈틈없는 산불감시체계를 가동하며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영동군은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과 초동 진화를 위한 산불방지 비상체계를 본격 운영 중이다. 군은 군청 산불종합상황실과 각 읍·면에 총 12개의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전문진화대·산불감시원 운영, 산불 모니터링 강화 등 체계적인 산불대응체계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영동군은 25명의 산불전문진화대를 편성하고, 진화차량을 비롯한 4,000여 점의 진화장비를 확보하는 등 즉각적인 초동진화 태세를 완비했다. 또한, 산림녹지과 직원 21명이 6개 조로 나뉘어 주중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근무시간 이후에는 군 당직실과 연계해 야간산불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기상 여건에 따라 △산림청 △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긴밀히 유지하며,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산불의 주요 원인이 실화(失火)에 있는 점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교통약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영동군 통합이동지원센터 신축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새 보금자리로 이전했으며 조만간 정식 운영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이전한 통합이동지원센터는 영동읍 부용리 85-4(학산영동로 1190-10)에 새롭게 건립돼 사무실과 상담실, 운전원 대기실, 주차장 등을 갖춘 시설로 조성됐다. 그동안 통합이동지원센터는 임시사무실에서 운영돼 휠체어 이용자나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등 이용자들의 방문이 불편하고, 한정된 공간에서 상담업무와 차량 운행 및 관리가 함께 이루어지는 구조로 업무 효율이 저해되는 등의 문제점이 있었다. 새로 마련된 건물은 1층 단층으로 조성돼 누구나 쉽게 출입할 수 있도록 했으며, 등록·상담 업무 공간과 대기 공간이 구분돼 이용자 편의 및 근무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영동군은 관내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이동 취약계층의 편의 증진을 위한 이동지원 차량(특별교통수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차량 확충과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맞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3일부터 21일까지 전세버스 운송사업자 32개 사와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전세버스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단체 관광객 등 전세버스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운송사업체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안전관리 점검이다. 점검은 운송사업자 및 조합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진행되며 ▲전세버스 차고지 관리상태 점검 ▲운수종사자 안전관리 ▲교통안전 담당자 지정 이행 실태 여부 ▲사업용 차량 관리에 관한 사항 ▲조합 위탁 업무 적정 수행 여부 등 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운수종사자의 음주 여부 확인대장 작성, 연속운전 제한 및 휴게시간 준수, 사고 보고 체계 구축 여부 등 현장의 안전운전 의무 이행 상황 등도 점검 대상이다. 대전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점검 당일 관련 준비가 미흡한 업체에 대해서는 재점검 또는 추가 조치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유치기업 종사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안내서인‘대전생활’을 제작했다. 시는 산업입지, 보조금 지원, 세제 혜택 등 기업 유치에 필요한 정보 외에 기업 종사자에게 도움이 되는 생활정보가 필요하다는 기업의 수요를 반영, 대전 생활에 대한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안내서를 제작했다. 이 안내서에는 ▲주거 ▲교통 ▲교육 ▲문화·체육 ▲관광 정보를 비롯하여 주요 공공기관 및 생활정보 등 이전을 고려하는 기업 종사자에게 필요한 실생활 정보가 담겼다. 안내서는 유치기업 대상 배포 및 대전테크노파크 등 기업지원기관에 비치하고, 대전시청 누리집을 통해 전자책 형태로도 제공할 예정이다. 최원혁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대전으로 이전을 고려하는 기업 및 종사자들이 불편함 없이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산업단지 조성 등 산업인프라 확충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대전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