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지난 24일 곡성군 군민회관 열린마당에서 ‘읍면 민관안전돌봄협의체(이하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취약노인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열린 이번 발대식에는 조상래 곡성군수와 강덕구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11개 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200여 명이 함께해 뜻을 모았다. 곡성군은 지난 4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곡성형 3S(Smart·Security·Speed) 스마트 맵 안전 돌봄’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취약노인 700가구의 안전 확보를 위한 ‘읍면 민관안전돌봄협의체’를 구성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 이장, 우리동네복지기동대, 부녀회, 청년회 등 다양한 사회단체가 참여해 협의체가 꾸려졌다. 현재 곡성군 읍면 민관안전돌봄협의체는 11개 대표 협의체와 총 2,195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앞으로 협의체는 취약계층 노인 안전관리와 돌봄, 계절별 재난 대비 예찰, 행사장 안전 점검,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 지역 안전 의제 발굴·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들은 곡성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5일 곡성군 레저문화센터 동악홀에서 제6회 사회복지사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7일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곡성군 사회복지사횝회 창립 10주년과 맞물려 더욱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조상래 곡성군수, 강덕구 곡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사회복지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사회복지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1부는 식전 공연과 개회 선언으로 시작해,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0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2부는 종사자 장기자랑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공연으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나누며 지역복지 네트워크의 연대감을 다졌다. 곡성군 관계자는 “지역 사회복지의 최전선에서 헌신해 주신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군 차원에서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과 복지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지난 9월 25일 광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회의실에서 '다 같이, 다 가치' ‘2025년 3분기 장애인고용 기업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관내 기업체 대표와 실무자, 관계 공무원 등 14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장애인재능키움센터 운영 현황과 장애인 채용 성과가 공유됐고, 기업체 채용계획과 시 장애 예술인 육성사업 홍보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특히 ㈜우리아이식판(대표 조성화)의 장애인 채용 성과가 대표 사례로 소개돼 주목받았다. 해당 기업은 지난 8월 13일 광양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재능키움센터의 채용대행서비스를 통해 10월 1일자로 장애인 8명을 채용 확정했다. 현재 예비 합격자를 대상으로 현장훈련을 진행 중이며, 향후 장애인고용공단의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도 준비하고 있다. 이어진 장애인 채용계획 논의에서 다수의 기업이 현재 구인이 필요하거나 향후 채용 계획을 가지고 있음을 밝혔다. 센터는 구인 맞춤형 구직자 연계와 심층 구인 상담을 통해 기업의 장애인 채용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지원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창원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세상을 바꾸는 시간V 경남대회’에서 양산시 대표로 출전한 봉사자 리샤오나(41)씨가 최우수상(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V’는 자원봉사자가 직접 무대에 올라 봉사를 통해 만들어진 특별한 이야기와 경험을 발표하는 경연으로, 경상남도 내 8명의 발표자가 참여해 무대를 펼쳤다. 리샤오나씨는 '어쩌다, 봉사자가 된 나'라는 제목으로 이주민으로서의 삶과 지역사회 속 봉사 경험을 진솔하게 풀어내 청중과 심사위원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이주민 공동체와 함께하며 성장해 온 과정은 200여 명 청중평가단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리샤오나씨는 “이런 큰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응원해 준 양산시자원봉사센터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큰 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이주민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양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리샤오나씨의 사례는 봉사가 개인의 삶을 변화시키고 더 나아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부강이엔에스(주)(대표 박규식)는 26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사직1동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가구 10세대를 대상으로 노후 전선, 콘센트 및 LED전등 교체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 전기설비로 화재와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가구의 주거 안전을 확보하고, 동시에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부강이엔에스(주)는 전문기술인력 20여명을 투입해 4~5인 1조를 이뤄 현장을 방문해 노후 전선 및 콘센트를 신형 자재로 교체했으며, 고효율 LED전등도 설치해 쾌적하고 밝은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2007년 7월 청주에 설립된 부강이엔에스(주)는 태양광 발전설비 시공, 전기공사, 전기안전진단 등을 수행하는 지역 대표 전기업체다. 2023년 청주시와 협약 이후 매년 30가구 내외를 대상으로 연간 약 2천만원 규모의 전기설비 교체 사업을 꾸준히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박규식 부강이엔에스(주)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특히 전기 안전이 취약한 가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안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26일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을 찾아 입소자와 시설 종사자를 위문했다. 이 시장은 상당구 남일면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 충북효양원을 방문해 입소한 어르신들을 만나고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시설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으며, 시설 관계자들의 시설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시와 지역 기업 및 단체들이 준비한 생필품 등 위문 물품을 전달하며 건강한 명절 나기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번 위문이 입소 어르신들께 넉넉한 한가위의 시작이 되어 추석 명절 내내 따뜻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청주시는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과 현장 돌봄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추석 명절에 청소년, 노숙인, 노인, 장애인, 여성, 아동, 정신 분야 총 203개 사회복지생활시설에 입소자를 위한 생필품 및 식료품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5일, 장애가구 맞춤 지원 프로젝트 『Well-Life: 잘살아보세!!』와 관련하여 생활필수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2025년 주요사업인 『Well-Life: 잘살아보세!!』는 장애가구 맞춤 지원 프로젝트로 장애 당사자와 가족의 특성과 욕구를 기반으로 합리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장애가구의 ‘행복한 삶’영위에 기여하고자 지역사회의 자원개발과 연계를 통해 운영된다. 『Well-Life: 잘살아보세!!』 3호 대상자인 이○병 회원은 1인 장애 가구로 본인 욕구조사를 토대로 가족상담 및 가정방문을 통하여 맞춤서비스가 제공됐다. 특히, 안전과 직결된 노후 가전제품(밥솥, 전기 포트) 교체와 청결한 주거환경 유지를 위한 침구류 교체 및 수납장 설치, 식자재와 목욕용품을 전달했다. 임주택 (재)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장애를 앓고 있는 와중에도 복지관 이용자들을 위해 주차안내 및 식당 봉사를 꾸준히 참여해주시는 이○병 회원이 3호로 지원받게 되어 뜻깊다. 지속가능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재)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류재복)은 26일(금) 착한가게 243호점 '관동어린이집'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 '관동어린이집'은 김해시 장유동에 위치한 국공립 어린이집으로서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며 영유아의 균형 있는 발달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함께하는 다양한 보육 지원을 통해 지역 내 부모와 아동에게 든든한 보육 인프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관동어린이집 이순선 원장는 “착한가게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함께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돌봄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임주택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책임지는 보육기관이 지역사회 나눔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의 가치가 확산되어 지역 공동체의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 복지 서비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재) 김해시복지재단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6일 착한가게 240호점 'e편한어린이집'(원장 이수진)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 'e편한어린이집'은 김해시 무계동 장유e편한세상2차 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한 국공립 어린이집으로서 안전한 시설과 체계적이 보육 환경을 바탕으로 전문 교직원이 함께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부모와 원생들이 함께하는 기부 활동과 이웃돕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신뢰받는 보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편한어린이집 이수진 원장은 “이번 착한가게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임주택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보육기관이 지역사회 나눔에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이 확산되어 지역 공동체가 더불어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합리적인 금액으로 개성있는 결혼식을 올리고 싶은 예비부부들을 위해 인기 많은 서울시내 공공시설을 예식장으로 개방하고 있는 서울시가 결혼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비용 부담은 줄이고 의미는 더하는 실속있는 결혼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에 나선다. 서울시는 늘어나는 결혼수요, 고물가 속 높은 결혼비용, 간소한 예식을 원하는 청년들의 수요 증가 등 현실을 반영해 지난 6월 공공시설을 활용한 ‘더 아름다운 결혼식’ 확대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공공예식장을 25개소에서 61개소로 대폭 확대한 바 있다. 특히, 계획 발표 이후 올해 7월1일 새로 문을 연 결혼식장은 현재까지 204건의 예약이 접수됐고, 상담문의도 꾸준히 증가 중이다. 공공예식장 확충과 함께 서울시 공공예식장에서 결혼하는 커플 수도 증가하고 있다. 시행 첫해인 2023년 29쌍에서 2024년 106쌍으로 늘었으며 2025년에는 현재까지 113쌍이 결혼식을 올렸다. 올해 하반기에도 111쌍, 내년에도 현재 349쌍이 예약을 마친 상태다. 서울시는 25일 오후 웨딩업계와 경제전문가, 그리고 예비부부들이 참여해 검소하고 실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보령시는 26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장애인들의 화합과 교류를 위한 ‘2025 보령시 장애인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령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역 내 장애인 선수와 가족,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개회식에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대회사를 통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대회는 지적장애, 시각장애 등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이어달리기, 공굴리기 등 다채로운 경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장애인 선수 발굴은 물론, 보령시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홍보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장애인체육대회가 참여자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호흡하며 화합하는 소중한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든 참가자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와 더불어 지역사회 내 통합과 포용 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9월 24일부터 1박 2일간 동원리더스아카데미 연수원에서제1회 이천피플퍼스트 대회를 개최했다. 지역의 발달장애인 50명이 참여하고 조력자 30여명이 함께 한 이 대회는 발달장애인이 스스로 목소리를 높여 권리의 주체임을 선언하고 대회를 직접 기획하며 권리를 주장하는 자리였다. 발달장애인이 자신들을 위해 주장하는 방법, 문제점을 판단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학습하고, 본인의 책임과 권리를 배우며 나아가 나의 주변 사람들에게 기여하는 것이 바로 자기옹호 운동임을 배우는 시간이 됐다. 이 날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해 본 경험을 한 성혜원 리더는 “피플퍼스트대회를 준비하면서 서비스나 교육을 받는 이용자가 아닌 내 의견대로 만들어지는 순간들을 보면서 나의 자존감이 높아지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선철 센터장은 “이천피플퍼스트대회는 우리 지역의 발달장애인들의 권리 증진에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모든 발달장애인이 소외되지 않고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매해 대회를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포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전 서구는 관내 장기요양기관 235개소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 300여 명에게 명절 수당으로 1인당 3만 원을 지급한다고 26일 전했다. 그동안 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사들은 과중한 업무와 열악한 처우로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이는 서비스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돼 왔다. 구 관계자는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장기 요양 서비스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지속 가능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서철모 청장은 “어르신 돌봄의 최전선에 있는 사회복지사분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추석부터 지급되는 명절 수당이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사회복지사의 중요성과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이번 명절 수당 지급 외에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 강화와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장기적이고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갈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동안, 부평구 내 6개소의 경로당에서 어르신과 지역 어린이집 원아들이 함께하는 ‘1․3 세대통합 송편만들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송편만들기 행사는 전통문화 계승과 세대 간 정서적 교류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경로당 어르신과 어린이집 원아 230여명이 참여하여 함께 송편을 만들어 먹으면서 떡을 만드는 즐거움과 성취감도 느끼고 세대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김나은 사회복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의 장이 마련됐으며, 함께 만든 송편을 나누어 먹으며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경로당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에서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당진시는 당진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8호 법인이 2025년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중소기업근로자 544명에게 1인당 80만 원의 복지비를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8호 법인은 충청남도와 당진시가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격차 해소와 양극화 완화를 위해 올해 1월 설립한 기금 법인으로, 당진상공회의소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운영하고 있다. 복지비는 근로자 1인당 중소기업 40만 원, 당진시 40만 원, 충청남도 20만 원의 출연금과 정부지원금을 합해 마련됐다. 올해는 법인 설립 첫해로 추석 명절 복지비를 당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며, 내년부터는 설날·근로자의 날·추석 등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26일 노사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당진시와 당진시노사민정협의회가 중소기업 대표로 참여하고 있는 화빈기계(주)(대표 안성호)에서 참여기업 사업장 현판식을 진행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추석 명절 복지비 지급으로 중소기업 근로자의 실질적인 소득 증진과 복지 여건 개선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당진시와 노사민정협의회는 근로자와 기업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