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군청을 비롯해 관내 4개 기업(옥잠화영농조합법인, ㈜한국크레아, 천지바이오, 한신기업㈜)이 2025년 가족친화인증을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자녀 출산·양육지원, 유연근무제 운영, 가족친화 직장 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부여하는 제도로, 성평등가족부가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한다. 인증기관은 중앙부처·지자체·금융기관 등에서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영동군청은 기존 인증의 유효기간(2025년 11월 만료)에 따라 조직 내 가족친화제도를 사전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체계적인 재인증 절차를 준비해 인증을 성공적으로 갱신했다. 새로운 인증의 유효기간은 2025년 12월 1일부터 2028년 11월 30일까지다. 군은 자체 재인증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내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제도 설명회를 열어 제도 이해도를 높였으며, 설명회는 지난 5월 21일과 8월 6일 두 차례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국세청이 주관하는 '2025 K-SUUL AWARD'에서 충북 영동군 오드린 와이너리(대표 박천명)의 ‘베베마루, 아내를 위한’이 우수 주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영동와인의 품질과 경쟁력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지역 와이너리의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5 K-SUUL AWARD 시상식은 국세청(청장 임광현)이 2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행사로 중소기업이 생산하는 유망 주류를 발굴하고, K-팝 아이돌을 선발하듯 독창성과 성장 가능성을 지닌 술을 찾아 세계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지난 9월 총 175개 기업이 366개의 주류를 출품했으며, 1차 심사에서는 대형 주류기업 및 대형유통사 수출 실무자로 구성된 기업심사단과 국세청 내부 심사단이 제품설명서를 토대로 해외시장 트렌드, 독창성, 정체성, 생산 규모 등을 종합 평가했고, 최종 심사에는 공개 모집된 국민심사단 40명을 비롯해 주류 전문가, 대기업 수출 실무자, 인플루언서, 국세청 출입 기자 등 총 80여 명이 참여해 블라인드 시음 평가를 실시했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동대전도서관은 1일부터 14일까지 1층 복도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운영한 다양한 독서문화 강좌 성과를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우리는 동대전도서관에서 만나서 배우고 성장했다 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어반스케치, 그림책 짓기, 도서 굿즈 뜨개, 좋은 글귀 글자 그림, 책 깁는 도서관 등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완성한 70여 점의 창작 작품을 통해 배움의 과정과 성장을 지역 주민들과 공유한다. 동대전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도서관 프로그램에 함께한 수강생들의 노력이 작품으로 꽃피는 자리”라며 “많은 주민들이 방문해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6일, 한국전통매사냥 전수체험학교에서 2025년 시 무형유산 매사냥 공개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개 시연회는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이자 시 무형유산인 매사냥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매사냥은 훈련된 매를 이용하여 꿩이나 토끼 등의 먹이를 잡는 전통 수렵 활동으로, 야생 맹금류가 사냥하는 습성에서 착안한 것이다. 이 전통은 삼국사기에도 기록이 전해지며, 고려와 조선시대에는 ‘응방(鷹放)’이라는 전담 기관을 두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 무형유산 보유자 박용순 응사(鷹師)와 전수자와 이수자들이 함께 진행하며, 참매 훈련 과정 재연과 박용순 응사가 진행하는 매사냥 공개 시연이 핵심이다. 박용순 응사는 1984년에 매사냥에 입문하여 2000년에 대전광역시 무형유산 보유자로 인정받아 현재까지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매사냥은 2010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으며, 오늘날 60개 이상 국가에서 전승되는 전통 놀이이다. 우리나라는 대전과 전북(진안) 두 곳에서 시도 무형유산 종목으로 지정되어 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2025년도 제36회 공인중개사 합격자 273명에 대한 자격증을 현장교부와 택배 발송으로 병행 실시한다.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는 택배 발송을 신청하지 않은 합격자들을 위해 시청 2층 민원접견실실에서 현장 교부한다. 자격증 수령을 위해서는 합격자 본인이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하거나 대리인은 합격자의 신분증과 대리인 신분증을 모두 지참해야 받을 수 있다. Q-Net에서 자격증 택배 신청을 한 경우에는 자택에서도 받을 수 있으며, 택배 비용은 착불로 자격증 수령 후 지불하면 된다. 올해 자격시험에는 대전시 내 2,158명이 원서를 접수(전국 80,387명 응시)했으며, 최종 273명이 합격해 12.6%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관내 최연소 합격자는 20세(2004년생), 최고령 합격자는 74세(1950년생)로 확인됐다. 강인복 대전시 토지정보과장은 “자격증은 합격자가 큐넷(국가자격시험) 개인정보에 입력한 주소지 관할 시․도에서 교부하므로 교부처를 미리 확인한 후 방문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공원과 가로수․휴양림 등 주요 녹지시설에 대한 월동 준비에 들어갔다. 가로수와 띠녹지에는 보온재 설치․가림막 조성으로 한파와 제설제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원에서는 수도․전기 등 시설점검, 수목․초화류 동해 예방을 중점 추진한다. 또 휴양림은 폭설 대비를 위해 법면 보강․배수로 정비․시설 안전점검을 강화하며, 안전한 겨울 녹지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12월 5일부터 18일까지 대전 롯데백화점에서 지역 우수 뷰티제품을 만날 수 있는‘대전 K-뷰티 페어’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대전시-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롯데백화점이 협업해 추진하는 행사로, 8월 0시축제 기간 중 성공리에 개최됐던‘꿈씨상회’팝업스토어에 이어 지역기업의 판로와 인지도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시장성과 역량이 검증된 지역 뷰티 브랜드 11개 사가 참여하고, K-뷰티 시장의 새로운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판매․홍보․이벤트가 연계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더불어 행사 기간 중 고객 참여형 룰렛 이벤트 및 스템프 투어 이벤트를 통한 소비자 모객 행사도 진행되며, 이 외에도 뷰티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SNS영상 업로드 및 라이브 홍보를 통해 제품들의 매력을 대중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최원혁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대전 지역의 뷰티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들에게 대기업 유통망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판로를 다각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충북 청주 오스코(OSCO)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에 참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구축·운영 중인 인공지능(AI) 기반 식품안전 행정 서비스‘대전식품검사봇’을 선보인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AI×정부혁신=국민 행복2’라는 슬로건 아래, 디지털 기술이 국민의 삶을 얼마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보여주는 혁신의 장이다. 대전시는 ‘공공AI 혁신’ 분야 전시관을 운영, 과학수도 대전의 디지털 행정 역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대전식품검사봇은 카카오톡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AI 기반 챗봇 서비스로 식품 자가품질검사에 대한 맞춤형 정보와 검사 주기별 알림톡 기능을 제공하며, 특히 영세 식품업체의 접근성을 강화하여 검사 미실시로 받을 수 있는 행정처분 예방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박람회 기간 전시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검사봇에 대한 필요성과 이해도를 한층 높이고 키오스크를 통해‘대전식품검사봇’을 직접 체험하며, 딱딱한 행정 서비스가 ‘친절한 AI 도우미’로 진화하는 혁신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의 숙원사업인 탑정호 관광개발이 업무협약을 통해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사업이 완료되면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을 통해 논산시가 중부권 대표 관광지로 도약할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시는 2일 충청남도, ㈜한국토지신탁과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사업’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탑정호 복합 문화 휴양단지 조성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것으로, 논산시와 충청남도는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한국토지신탁은 사업계획 수립 지원과 사업비 조달 방안 마련 등을 맡는다. 세 기관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과 지속 가능한 체류형 지역 관광 기반 시설 조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탑정호 관광사업의 가장 큰 과제로 지적되어 온 체류형 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숙박·음식·레저가 결합된 복합 관광지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탑정호 휴양 시설이 완성되면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기업 행사 유치, 관내 생산 농산물의 우선 소비 등 관광을 넘어 국방, 농업 등 논산의 미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올해의 마지막 달 12월을 장식하는 첫 기탁사례가 나왔다. 먼저 NH농협은행 옥천군지부(지부장 이범섭)에서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옥천군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군지부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총 4,600만 원의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교육 지원에 앞장서 왔다. 이번 기탁은 올해에도 변함없는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범섭 지부장은 “지역의 우수 인재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옥천군장학회는 기탁받은 장학금을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같은 날 한국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지사장 김상우)도 옥천군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과 이웃사랑 후원금 10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어느덧 두 번째 나눔으로, 사회복지, 교육 등 분야에서 옥천군민에 힘이 되기를 바라는 뜻을 전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금은 관외 거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2일 호텔 ICC에서 국방 관련 기관 및 지역 방산기업과 함께 올해 국방산업 성과를 공유하고 상생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2025년 대전 국방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위사업청 및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등 국방기관 관계자와 지역내 방산기업 및 방산협의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국방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대전시 국방산업 성과 보고 및 방위사업청 정책 발표, 방산기업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첨단국방과학도시 대전의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 우수성과 창출 및 국방 관련 전시, 세미나 성공개최로 대전의 위상을 높인 방산기업, 연구원 및 관계 공무원 등 25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꾸준한 기술 및 제품개발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기업들과 국제 육군 M&S학술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군 관계자 및 대전 국방산업 발전과 방산기업 성장에 공헌한 국방연구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다. 시상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는 올겨울 첫 강설 예보에 따라 대설·한파 대응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최승환 부시장 주재로 ‘2025년 대설·한파 대비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도로·복지·농업 등 주요 분야의 준비 상황을 종합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기온 급강하로 한파주의보가 발효되고, 12월 4일 올겨울 첫 적설이 예보된 데 따라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 차원에서 마련됐다. 시는 제설장비·자재 확보 현황, 취약구간 관리, 취약계층 보호대책 등 분야별 대응 계획을 공유하고 협업체계를 점검했다. 건설과는 제설장비 장착 및 자재 사전 배치를 완료하고 상습 결빙구간 순찰을 강화했다고 보고했다. 시는 주요 간선도로와 교통량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24시간 제설대응 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사회복지과 및 노인장애인과에서는 독거노인과 주거취약계층 등 약 3천 명을 대상으로 한파 대비 안부 확인을 강화하고, 난방비·방한용품 지원 체계를 정비했다. 농업정책과는 폭설로 인한 비닐하우스 붕괴, 축사 결빙 등 농업 분야 피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12월 2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장항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약 40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제21회 영화제 성과평가 연구용역 결과 발표와 영화제 사무국의 제21회 영화제 결과 보고, 그리고 제22회 영화제 추진 방향을 청취한 뒤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문가 및 방문객 평가를 바탕으로 영화제의 주요 성과와 만족도, 개선 사항, 발전 방향, 경제적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연구 결과가 공유됐으며, 이를 토대로 향후 영화제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어느 해보다 많은 관람객의 참여와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얻으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지만, 주상영관 시설 노후 등 아쉬운 점들도 있었다”며, “제22회 영화제는 평가 연구 용역의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과 관람객, 영화인 모두가 만족하며 즐길 수 있는, 예술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일 대전컨벤션센터(DDC)에서 개최된 2025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수많은 미용인의 노고를 격려하며, 미용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관심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미용인, 학생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미용사회 중앙회 전국 회원들의 입장식을 시작으로 테이프 컷팅, 오프닝 공연, 주요내빈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고, 개막식이 끝난 뒤에는 80개 분야 미용경연대회와 헤어쇼, 전시부스 등이 마련돼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조원휘 의장은 “지난 9월, 비의료인의 문신·반영구 화장이 33년 만에 합법화되고 ‘문신사’라는 정식 국가자격이 마련돼 수많은 미용인의 전문성과 직업적 가치가 정식으로 인정됐다”면서, “대전시의회는 법 시행 2년의 유예기간 동안 미용인들이 당당하게 일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만들어 갈 예정이고 또한, 전국 최초 대전뷰티산업진흥원이 내년 1월 차질 없이 개관해 대전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고의 뷰티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2일 대전인터시티호텔에서 제4차 시도교육청 인정도서 공동관리위원회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인정도서 공동관리위원회 주관교육청으로서 4월 23일부터 분기별 총 4차에 걸쳐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 유관 기관 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하여 인정도서 정책의 현장 안착, 현안 과제 논의 및 정보 공유를 위한 장을 마련했다. 주요 성과로는 전국 교사들에게 학교 수업을 위해 각 시도교육청이 개발한 인정도서 PDF 파일의 제공이 가능해졌다라는 것이다. 그동안 17개 시도교육청이 개발하고 ㈜서울교과서가 발행한 2022 개정 교육과정 인정도서가 PDF 파일로 제공되지 않아 수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를 공동관리위원회에서 적극 해결했다. 또한, 2025년 개정된 법률·실무 적용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질 높은 인정도서 개발과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17개 시도교육청 인정도서 수정·보완 TF팀을 구성하여 2026년 인정도서 업무편람을 제작·배포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김용옥 교육정책과장은 “인정도서 개발·심의·발행·공급, 업무편람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