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어르신 품위유지 청춘바우처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80세 이상 어르신에게 목욕 및 이미용 비용을 지원해 위생과 건강을 지키고, 활기찬 일상을 돕는 복지정책이다. 군은 올해 군비 2억 9천3백만 원을 투입해 주민등록상 고흥군에 거주하는 80세 이상 어르신 1만여 명에게 1인당 연간 6만 원(반기별 3만 원)의 바우처를 지급한다. 지급된 바우처는 관내 목욕탕과 이미용실에서 사용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위생 관리와 건강증진은 물론 자부심을 높이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10월 13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신청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가족이 대신 신청할 수 있다. 바우처 카드는 10월 29일부터 지급될 예정이며, 사용기한은 11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다. 기간 내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고흥군은 인구 10만 명당 100세 이상 인구가 78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인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재)창원복지재단은 10월 2일,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복지재단에서 운영 중인 노인종합복지관 3개소에서(의창ㆍ성산ㆍ마산합포) 지역 어르신들 3,000여 명과 함께 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의료기관 등 23개 기관 및 축하 공연팀과 협업하여 “나눔, 건강, 체험, 공연·캠페인”을 테마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후원 물품 나눔 및 기념품 증정 ▲건강 상담 및 검진(의료·한방 진료, 맞춤형 건강관리 안내) ▲다채로운 체험 활동(전통 공예, 원예·미술 체험, 추억 포토존) ▲특별 공연 및 세대 공감 캠페인 등으로 구성돼, 복지와 문화가 어우러진 종합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홍재식 창원복지재단 이사장은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사회,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복지재단은, 이날 행사를 통해 노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재)창원복지재단은 ‘창원시 아이세상 장난감도서관(마산합포점)’의 위・수탁 계약을 창원시와 체결하고, 2025년 10월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탁은 기존에 창원시 직영으로 운영하던 마산합포점을 재단 운영 체계로 전환하는 것으로, 현재 재단이 수탁 운영 중인 마산회원점, 의창점, 진해점과 더불어 총 4개소의 장난감도서관을 통합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복지재단은 그간 축적된 운영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연령별・발달 단계별로 다양한 장난감을 제공하고, 영유아의 창의력 및 사회성 발달을 지원하는 양질의 육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홍재식 창원복지재단 이사장은 “전문성과 책임 있는 운영을 바탕으로 마산합포점을 내실 있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마산합포점의 수탁 운영 전환을 통해, 더 많은 창원시 내 영유아 가정이 안정적이고 다양한 육아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재)창원복지재단은 오는 9월 19일, ’창원시진해가족센터’ 본관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센터는 지역 내 다양한 가족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창원시진해가족센터는 그동안 창원시가족센터의 분관 형태로 진해구 용원에서 가족 교육, 상담, 돌봄 등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오다, 올해 정식 센터로 승격되면서 진해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가족복지 서비스를 보다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홍재식 창원복지재단 이사장은 “창원시진해가족센터의 승격과 본관 개소는 진해 지역 내 다양한 가족에게 더욱 질 높은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센터가 지역사회 가족관계 증진과 주민복지 향상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창원시진해가족센터는 2025년 1월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창원복지재단에서 수탁 운영을 맡아, 전문성과 공공성을 바탕으로 가족 중심 복지 서비스 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재)창원복지재단은 11월 6일 3ㆍ15 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창원시 노인복지정책 발전 방향 모색’을 주제로 ‘제4회 창원복지포럼’을 개최한다. 창원복지포럼은 시민, 전문가, 학계 등 관계자가 함께 창원시 복지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올해 4회째를 맞이했으며, 사회적 문제와 복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대중의 이해를 증진하고, 더 나은 복지사회를 위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복지정책의 미래를 위한 논의의 장이다. 이번 포럼은 ▲ 이윤경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발제 ▲ 재단 연구위원, 시의원, 현장 관계자 등 전문가의 토론 ▲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지역의 복지종사자, 행정, 시의회, 전문가, 시민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창원시의 노인정책 이슈 및 현안 과제를 공유하고, 대안 제시를 위한 토론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재식 창원복지재단 이사장은 “창원복지재단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새로운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 및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며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창원시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태현)와 포스코DX가 협력사업을 통해 지난 9월 6일부터 14일까지 광양읍 개성마을과 월파마을에 태양광 LED 벽부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관 협업 기관 회의를 거쳐 추진됐으며, 포스코DX 봉사단 30명이 참여해 마을 내 어두운 골목길과 우범지역을 대상으로 벽부등 100개를 설치했다. 이민헌 포스코DX 실장은 “어두운 골목길과 우범지역이 안전한 거리로 조성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 나눔 실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윤태현 회장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온 포스코DX에 감사드린다”며 “민·관·기업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자원 연계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미란 광양읍장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을 위해 벽부등 설치 사업에 함께해 주신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설치로 개성·월파마을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니길 바란다. 앞으로도 광양읍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 만덕동은 지난 16일 덕충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관리소장 황찬숙)와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맞춤형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찾아내 지원하고,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며 필요한 정보와 자원을 공유해 효과적인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황찬숙 덕충주공아파트 관리소장은 “입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적극 참여하겠다”며 “주민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혜숙 만덕동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복지안전망 구축과 복지 위기가구 지원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만덕동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 한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가올 겨울철에 대비해 이달 19일까지 난방 취약계층 33세대에 전기매트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올해 협의체의 특화사업 ‘간절기에 더 간절한 온기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에너지 비용 부담으로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가정에 전기매트를 지원해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형순 협의체 위원은 “행정과 민간이 함께 힘을 모아 난방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어 뜻깊다”며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마음을 나누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복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인식 민간위원장은 “작은 전기매트 하나가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가정에 큰 힘과 위로가 된다”며 “협의체가 지역의 필요를 세심하게 살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모금된 2,300만 원으로 올해 4개 특화사업 ▲화수분냉장고 정채우는날 ▲따순방줄게 연탄재다오 ▲간절기에 더 간절한 온기를 ▲영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체감형 지역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는 지난 9월 8일 열린 생활임금위원회를 통해 2026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11,34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 생활임금 10,990원보다 350원(3.23%) 인상된 금액으로, 정부 고시 2026년 최저임금 10,320원보다 1,020원(9.88%) 높은 수준이다. 월 급여(209시간 기준)로 환산하면 237만 60원으로, 최저임금 월 급여 215만 6,880원보다 21만 3,180원 많은 금액이다. 이번 생활임금은 여수시 생활임금 평균 인상률, 최저임금 인상률, 물가상승률 전망치, 근로자 가구 가계지출 증감률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을 보완해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2026년 1월 1일부터 여수시와 시 출자·출연기관 등 소속 근로자 1,500여 명에게 적용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생활임금이 근로자의 안정적 생활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는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보금자리 대출이자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10월 17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지난 9월 1일부터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주택 마련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 출산·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로 6년째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신규 85가구를 지원할 예정으로, 선정된 가구는 주택구입 대출이자 납부액을 연 1회 최대 25만 원, 최장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혼인 7년 이내, 부부 모두 만 49세 이하) 또는 다자녀가정(미성년 자녀 2명 이상, 그중 1명은 만 12세 이하)이다. 또한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기금 신생아 특례 디딤돌 대출 등 관련 대출 심사를 통과해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여수시 내 6억 원 이하 주택을 구입한 세대여야 한다. 다만 ▲1가구 다주택(분양권 포함) 소유자 ▲저소득층 주거급여 대상자 ▲기존 보금자리 지원 사업 선정 가구 ▲정부 및 지자체 주거 관련 유사 사업 대상자는 제외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스페셜데이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전기 안전 체험 뮤지컬 ‘미리야! 찌릿찌릿 돼지코를 조심해!’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페셜데이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기 위해 특정 테마와 주제를 담아 운영하는 무료 체험형·이벤트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인형컴엔터테인먼트 극단이 함께 참여해 퀴즈, 노래, 체험을 통해 아동과 직접 소통하며 전기 안전 수칙을 재미있게 전달했다. 공연 후에는 ▲캐릭터와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 ▲반딧불이 목걸이 만들기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판박이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마련돼 아이들이 공연의 여운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박혜선 센터장은 “아이들에게 교육적이면서도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치매주간보호센터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자조 모임 ‘마음 꽃 피는 시간’을 실시했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자조 모임은 치매 가족들이 모여 각자의 돌봄 경험이나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진행됐다. 또한, 가을을 맞아 ‘마음의 정원 가꾸기’ 꽃꽂이 수업을 열고 참여자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치매 어르신 돌봄에 심신이 지쳐있는 보호자들은 이번 자조 모임을 통해 각자의 개성을 살린 꽃꽂이를 선보이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여유를 되찾았다. 모임 참여자들은 “매일 바쁜 일상에 지쳐있었는데, 꽃을 다루며 마음이 편안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자기 돌봄에 소홀할 수 있는 치매 가족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정보교류도 하고 꽃을 가꾸며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조 모임 프로그램을 추진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간석치매주간보호센터는 가족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낮 시간대에 경증 치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3일 장촌경로당(운북동 752-79)에서 영종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은영)·새마을협의회(회장 하재설)와 ‘삼계탕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맞이하는 시기에 지역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의 기력을 보강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회원 3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재료를 손질하고 삼계탕을 직접 끓이며 정성을 다했다. 이어 준비된 삼계탕 120인분을 독거노인 가정과 경로당 등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봉사에 나섰으며, 따뜻한 국물 한 그릇에 지역 사회의 온정을 담아내는 데 주력했다. 무엇보다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며, 어르신들의 만족과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은영 영종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이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하재설 영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중구 동인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순자, 진대영)는 지난 15일 ‘생활 속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청렴 당신의 얼굴입니다’라는 주제 아래 주민들에게 청렴의 중요성과 함께, 일상 속 청렴 실천 방법에 대해 홍보하는 등 청렴 문화의 정착·확산을 위해 진행된 것이다. 진대영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청렴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청렴 실천 활동으로 신뢰받는 마을 공동체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순자 동인천동장은 “청렴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생활 속에서 실천돼야 하는 가치”라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주민들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문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5일~16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등록급식소 어린이를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 뮤지컬 인형극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연은 동구센터 등록 관내 급식소 어린이집, 유치원 26개소, 777명의 어린이가 관람했다.‘건강한 피터맨과 튼튼모험’뮤지컬 인형극은 편식 예방, 잔반 감소 내용을 담은 어린이 식생활 개선 교육과 손씻기 위생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캐릭터와 레이져 쇼, 포토존 설치를 통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정순 센터장은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교육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영양, 위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동구는 앞으로도 어린이뿐만 아니라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