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 보건소에서는 관내 위생해충 발생 예방을 위하여 노인공동생활시설인 원로의집 33개소에 가정용 방역약품 및 해충기피제를 지원했다. 더불어 각 원로의집 주변 일대를 비롯한 관내 전역의 방역소독을 매일 실시하고 방역 민원이 접수되면 즉각 출동하는‘바로 콜’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중이 이용하는 관내 공원 등에 포충기,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가동하는 등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는 올해 7월부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찾아가는 꼼지락(樂) 놀이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꼼지락(樂) 놀이교실은 언어발달 지연, 정서적 불안감 등의 문제를 갖고있는 드림스타트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 가정에 전문강사가 직접 찾아가 아동들의 발달에 맞는 오감을 자극하고, 육자에게 가정 내에서 부모와 아이를 위한 올바른 놀이방법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진봉 구청장은“이번 프로그램이 놀이 문화가 부족하고 취약한 아이들에게 나이에 맞는 성장과 발달을 도울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들에게 미래를 향한 날개를 달아주는 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전라남도는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가입자 592명에게 총 42억 원 규모의 만기 적립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은 청년과 지자체가 매월 일정 금액을 3년간 공동 적립, 만기 시 청년이 저축한 금액의 두 배를 지원하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청년의 안정적 미래 설계와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2017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만기 적립금을 수령한 청년은 2022년 가입자로, 3년간 매월 10만 원씩 총 360만 원을 저축했다. 도와 시군이 동일 금액을 적립, 만기 시 총 720만 원과 별도의 이자를 함께 지급받는다. 전남도가 만기 수령 청년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급받은 적립금은 ▲주거비(66%) ▲취·창업 자금(19%) ▲결혼 자금(13%) ▲학자금 대출 상환(2%)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은 현재까지 총 7천648명이 선정됐으며, 타 시·도로 전출한 경우 등을 제외한 4천361명이 누적 약 317억 원의 만기 적립금을 수령해 자산 형성에 실질적 도움을 받고 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 유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8일 유림면사무소에서 주민 맞춤형 복지 강화를 위한 2025년 특화사업으로 선정된 ‘사랑의 실버카’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사랑의 실버카’ 지원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거동 불편 해소와 이동 편의성 향상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자미온 함양점에서 기탁한 여름 이불과 함께 각 가구를 방문해 실버카를 직접 전달하고, 사용법 안내 및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 속에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특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행 보조기구를 구매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의미 있는 지원이 되고 있다. 최광현 유림면장은 “주민의 손으로 주민의 복지를 돌보는 것이 협의체의 핵심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새로운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함께 추진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유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지역 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은 8일 군청 앞 광장에서 장애인 체육활동 지원을 위한 이동차량 전달식을 열고, 생활체육 서비스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전달식에는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합천군장애인체육회 김홍기 상임부회장, 허무근 부회장, 최효성 이사, 이원대 감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차량 지원은 대한장애인체육회의 ‘2025년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이동차량 지원사업’ 공모에 합천군장애인체육회가 선정되며 추진됐다. 사업을 통해 총 5,000만원(기금 50%, 군비 50%)을 확보해 7인승 카니발 차량을 구입했다. 지원 차량은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가 직접 지역 시설을 방문해 수업을 진행하는 데 활용된다. 현재 가회초, 야로고, 청덕면 평화마을 등 12개소에서 총 106명이 5개 종목에 참여 중이며, 지도자가 이동차량을 통해 각 현장에 맞춘 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해당 차량은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과 대회 참가 지원 등에도 활용돼 지역 내 장애인 체육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 차량 지원으로 찾아가는 생활체육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8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로 나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것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며 함께하는 통합 사회를 조성하고, 상호 존중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장애인의 정의 및 유형 ▲장애인 인권 및 차별금지 ▲장애인 고용 관련 법제도 ▲직장 내 배려와 소통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실질적인 공감과 이해를 끌어 낼 수 있는 강의와 영상, 사례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넘어서고, 함께 일하고 살아가는 동료로서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광명희망띵동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가구를 직접 찾아가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건강·안부를 확인하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다. 하반기 사업은 7월 7일부터 11월 28일까지 5개월간 진행하며, 시는 지난 7일 선발된 희망띵동사업단 7명을 대상으로 사업 안내, 안전교육, 광명시 복지정책 설명 등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사업단은 총 7명으로 3개 팀을 구성해 요일별로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 참여자는 “사회복지 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현장에서 직접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광명시 복지정책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해경 사회복지국장은 “광명희망띵동사업단은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세심히 살피는 ‘돋보기’ 같은 존재”라며 “올해도 대상자에게 꼭 맞는 복지서비스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제주 청년정책의 접근성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서귀포시 청년지원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서귀포시 서홍동 중앙로터리 인근에 ‘서귀포시 청년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청년 소통과 자립을 위한 지역 기반 청년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2개 층, 연면적 262.52㎡ 규모로 조성됐으며, 오픈라운지, 회의실, 상담실, 복합문화공간, 공유카페 등 청년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서귀포시 청년지원센터 개소로 서귀포 청년들은 제주시에 위치한 청년센터를 찾지 않고도 생활권 내에서 정책상담과 프로그램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개소식에 참석한 한 청년은 “기존 청년다락 2호점은 공간이 좁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한정적이었는데, 서귀포에 청년지원센터가 생기면서 이제는 가까운 곳에서 자유롭게 활동하고 소통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서귀포에도 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이 마련돼 매우 뜻깊고, 더 일찍 조성하지 못한 아쉬움도 있다”며 “청년들이 이 공간을 통해 재기하고,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용선)는 고향주부모임 충북지회, 진천군 가족센터와 함께 한국 전통음식 만들기와 나눔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정 20명과 함께 직접 만두를 만들며, 한국 전통 음식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여러 나라의 가정이 참여해 만두 모양도 둥근 만두, 길쭉한 만두, 네모난 만두 등 다양한 만두를 빚었다. 특히, 이날 정성스럽게 만든 만두는 포장해 지역 내 홀몸 어르신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최용선 회장은 “한국 전통음식인 만두를 함께 만들면서 서로 다른 문화에 관해 이야기하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조성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정인숙·전병현)가 ‘무더위 탈출! 어르신 초복 건강 챙기기’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과 동행하는 조성면’ 사업의 일환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연계모금사업과 관내 지역민의 기부로 이뤄졌다. 조성면 관내 경로당 47개소를 대상으로 백설기, 수박 등 여름철 간식을 전달하고, 무더위 속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폭염 대비 행동 요령과 주의사항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 전병현 조성면희망드림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인숙 조성면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각별히 요구되고 있어 마련된 사업으로 앞으로도 지역민 맞춤형 복지서비스 사업을 지속 추진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성면희망드림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나눔 활동과 민관협력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지난해 제정돼 올해 두 번째를 맞는 ‘북한이탈주민의 날(7월 14일)’을 앞두고 서울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시는 서울시민 모두 함께 참여하는 행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과 교감하고, 나아가 통일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7월 13일~7월 18일 서울시청, 서울시립미술관, 서울도서관 등에서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주간 시민공감 문화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 서울시가 지자체 최초로 개최한 북한인권 포럼을 비롯해 뮤지컬, 연극, 콘서트,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먼저 '우리가 생각하는 통일 미래, 그리고 북한인권'을 주제로 15일 오후 2시 서울시청(8층 다목적홀)에서 열릴 ‘2025 북한인권 서울포럼’에는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과 국내·외 북한인권 및 통일 관련 전문가가 참석한다. 포럼에서는 북한인권을 통한 통일미래 담론, 북한인권으로 보는 통일의 방향성에 대해 알아보고 독일 통일 경험이 한반도에 시사하는 바와 일본 납북자 및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우리의 역할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남성욱 서울시 평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제4회 완주군수배 전북도 장애인 탁구대회가 완주반다비체육센터에서 최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단과 심판진을 포함해 2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완주군장애인체육회장인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완주군의회 의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희태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회에 참가해주신 선수와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활동이 활발히 이어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와의 협력 속에 더욱 뜻깊게 치러졌다. 상삼례성당에서는 대회 운영을 위한 인력 봉사, 완주군자원봉사센터는 참가자들을 위한 팥빙수 나눔, 삼례농협은 대회 물품 후원으로 장애인 체육행사를 지원했다. 완주군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건강한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체육행사를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군위군은 산성면 운산리가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국가 공모사업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의 생활 기반을 개선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선정으로 군위군은 2015년 사업 시작 이래 11년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현재까지 총 14개 지역에서 약 26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신규 대상지인 산성면 운산리에는 2026년부터 4년에 걸쳐 약 20억 5천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예산은 낙후된 주택 및 마을환경 개선, 생활‧안전‧위생 등 기초 인프라 구축, 그리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에 활용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운산리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반영된 결과로, 생활 인프라 확충부터 공동체 회복에 이르기까지 주민 삶의 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일 인천관광공사, 옹진군 북도면사무소와 함께 장봉도에서 지역 소멸 극복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장봉도 일촌 상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단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를 기반으로, 3개 기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공단 소속 기술직 직원 9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기초연금 수급자와 독거노인 가구에 직접 방문해 노후화된 실내등을 교체하고 전기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북도면사무소는 대상 가구 선정부터 현장 방문, 거주자 안내, 수요 파악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적극 협조했으며, 인천관광공사는 엘이디(LED) 등기구 등 재료비를 지원하며 실질적인 후원에 동참했다. 이를 통해 총 18가구를 대상으로 20~60W 엘이디(LED) 등기구 교체, 스위치·콘센트 보수, 전기설비 안전 점검 등이 이뤄졌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 지원을 넘어 에너지 절감, 안전사고 예방, 취약계층의 생활 질 개선 등 여러 방면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기획됐다.”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동문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정규)는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7일까지 관내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 30명과 서산시 보훈회관에 사랑의 의약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동문1동 사랑의 의약품 지원사업은 2025년 주민자치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3년 연속 추진하고 있으며,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의약품 키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약품 키트는 거동이 불편하신 관내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감기약, 두통약, 소화제, 연고, 파스 등 각종 상비약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동문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위원 20여 명이 의약품 키트를 손수 포장했으며, 관내 독거어르신 댁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의약품 키트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여쭤보는 등 말벗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의약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도 직접 찾아와 안부도 묻고 의약품을 선물해줘서 감사하다”며 “덕분에 올해 여름은 걱정 없이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정규 동문1동 주민자치회장은 “관내 홀로 외롭게 지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