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30~31일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에서 1형 당뇨병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부산·울산·경남 소아청소년 1형 당뇨병 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1형 당뇨병을 앓는 학생들과 보호자에게 질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자 마련됐다. 울산교육청은 부산·경남교육청과 협력해 2023년부터 이 사업을 함께 추진해 왔으며,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다. 캠프에서는 1형 당뇨병의 이해와 관리, 식습관과 영양 관리, 체험관 활동, 음악치료, 골든벨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당뇨병과 친해지기’를 주제로 한 체험관은 의료·영양·체육 등 분야의 전문 인력이 협력해 운영했으며,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참여 기관으로는 양산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동아대학교병원, 울산대학교병원 등이 함께했고, 동아대학교 체육학과를 비롯한 전문 인력이 의료, 간호, 약사, 영양, 체육, 사회복지 6개 분과로 나눠 체계적인 지원을 펼쳤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해양안전관리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9월 1일부터 한달 간 집중적인 해양안전 예방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9월은 해수욕장 폐장 후 안전관리, 낚시객 증가 등 해양 치안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로 종합적인 안전관리 체계 마련이 필요하여 종합 대책을 마련, 전방위적인 안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동해 남부(울산 진하~부산 기장) 연안은 주변 수온보다 5℃ 낮은 냉수대 주의보가 8월 19일부터 지속 발효중으로 해양레저 활동에 주의가 필요하고 또한 올해 9월은 고기압 영향권 내에서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나타날 확률을 60%로 분석하여 더운 날씨가 많겠다고 예보 했다. 이에 따라 울산해경은 이상기후 등 해양환경 변화로 인한 유형별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관리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요 추진사항은 ▶ 8월 31일 폐장하는 울산·기장 관내 해수욕장에 대한 해·육상 순찰 강화 ▶ ‘냉수대 출현예측정보’ 활용한 해녀 안전관리 ▶ 낚시어선·수상레저기구 주요 출입항 항포구 현장 점검 ▶음주운항·지명수배자 단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 드림스타트는 30일 북구청 다목적실에서 아동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과 더불어 가죽공예 체험활동을 했다. 긴급상황에서 자신과 주변을 도울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과 함께 키링과 지갑을 만드는 가죽공예 체험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북구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을 통해 공평한 양육여건과 동등한 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오는 9월 19일부터 김해·부산·양산지역 대중교통 광역환승할인제를 전면 무료화한다고 밝혔다. 김해·부산·양산지역 대중교통 광역환승할인제는 2011년 5월 21일부터 시행했다. 시민들은 관할 지자체가 다른 시내(마을)버스, 경전철, 지하철을 환승 이용할 경우 일반인 기준 광역환승 1회 500원, 2회 200원 요금만 지불하고 나머지 요금은 지자체의 재정 지원으로 할인을 받고 있다. 인접 도시 간 이동량이 활발해 김해시 대중교통 수단(시내버스, 경전철)의 광역환승 건수는 2024년 기준 총 612만 2,000건으로 해마다 8%씩 증가하고 추세다. 따라서 인접 도시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이 축소되거나 변경될 경우 직행을 선호하는 시민들의 환승 이용에 대한 불편과 지자체 간 마찰이 항상 발생했다. 반복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해시와 경남도, 부산시, 양산시가 지속적으로 논의한 결과 시민들의 광역환승 요금 부담 완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광역환승요금 전면 무료화 시행’에 합의했다. 광역환승 요금 무료화는 현재 시행 중인 경남패스, K패스 등 대중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창원특례시는 30일, 31일, 2일간 마산체육관에서 ‘제13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 합기도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통 무예인 합기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동호인들의 기량 향상과 합기도의 저변 확대를 위해 열렸으며,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합기도협회가 주관했다. 대구, 부산 등 전국 9개 시군 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멀리낙법, 맨손형·무기형 경기, 호신술 대련 등 개인전 종목과 단체전인 연무 경기로 나누어 전국 최강자를 가렸으며, 각 부문별 입상자에게 상장과 메달을 수여했다. 초·중·고등부 및 대학·일반부 등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합기도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제종남 마산회원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온 선수 여러분을 환영하며,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최고의 성과를 거두시길 바란다”며, “창원에서 멋진 추억을 쌓고 선의의 경쟁 속에 훌륭한 선수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합기도를 비롯해 많은 시민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29일 의창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40 창원시 경관계획 재정비(안)’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경관법'에서는 5년마다 타당성 검토 등을 통해 재정비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2040년을 목표로 기존 2035 창원시 경관계획 재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공청회에는 경관계획 발표와 함께 공청회 좌장을 맡은 정성문 창원대학교 교수를 비롯하여, ▲신용주 경남대학교 교수 ▲이재호 창원대학교 교수 ▲박진호 경남연구원 연구위원 ▲신대곤 이노디자인건축사사무소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창원시 경관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경관계획 재정비(안)은 기존 계획의 성과를 진단하고 상위 및 관련 계획 등의 변화를 반영하여 변화하는 도시 여건을 분석해 마련됐다. 특히 ‘아름다운 자연과 해안이 어우러진 매력도시 창원’을 미래상으로 설정하여, 5가지 실천 과제를 발굴하고 2040년까지의 단계별 실행 계획을 제시했으며, 해안경관계획을 별도 설정하여 해안선 연계를 위한 실행계획을 구체화하여 기대를 모았다. 시는 추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는 지난 8월 29일 강남지구 도시재생사업으로 리모델링된 진주유등체험관에서 ‘성북⦁강남⦁중앙지구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변경’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열고 변경 계획에 대한 지역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공청회는 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김영 센터장을 비롯한 지역주민과 전문가 및 시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 중인 3개 지구(성북⦁강남⦁중앙지구)의 주요 거점시설 조성사업에 대한 사업기간 및 총사업비 변경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진주시 도시재생사업 가운데 각 지구별로 사업기간 및 총사업비가 변경되는 주요 거점시설은 성북지구의 ‘청년허브하우스’, ‘진주엔창의문화센터’, 강남지구의 ‘청년머뭄센터’, ‘JAR어울림센터’, 중앙지구의 ‘상상리메이크센터’이며, 이날 공청회에서 사업기간 연장사유와 총사업비 변경에 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이날 공청회는 각 지구별 활성화 계획 변경사항에 대한 용역사의 설명과 함께 전문가 토론을 거쳐 질의와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공청회 이후 주민 의견서는 공고문에 첨부된 양식에 따라 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진주 농구 동호인의 대잔치 ‘제4회 진주시장배 3X3 농구대회’가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문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돼 관심을 모았다. 이번 대회는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농구협회가 주관하며,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가운데 일반부, 고등부, 중등부 3개 부로 나눠 약 250명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3X3 농구는 3명이 한 팀을 이뤄 하프코트(절반 크기 코트)에서 펼치는 경기로, 경기시간이 짧고 진행이 빠르며,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박진감이 넘치는 것이 특징이다. 공격과 수비가 순식간에 전환되기에 선수들의 체력, 판단력, 팀워크가 중요하며,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각광받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농구 동호인들이 함께 땀 흘리며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진주시민 누구나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Red Circle) 캠페인’을 진행한다.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의미하며, 레드서클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에 대한 수치를 알고 잘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취지의 전국단위 합동 캠페인으로 해마다 9월 첫째 주에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 인지율이 취약한 2040세대 청장년층을 중점으로 ‘20대부터 시작하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가 핵심 메시지이다.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은 경상국립대(가좌캠퍼스), 시청 앞, 사업장 내, 경로당 등 진주시 전역에서 이뤄질 예정이며, 연령별 각종 생활 터를 찾아 심뇌혈관질환의 선행관리와 건강생활 실천교육 및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등에 대해 홍보하고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진주시는 남부보건지소 건강생활실천지원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14개 행정복지센터 내 마을건강센터에서 상설 레드서클 존을 운영하며, 혈압과 혈당 측정 및 맞춤형 건강 상담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하천 범람 피해를 입은 집현면 향양천이 행정안전부 중앙합동피해조사 결과 하천 전면 개선복구 대상지로 선정되어 국비 80억 원을 포함한 총 160억 원의 복구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향양천 피해구간은 상류의 어옥천과 하류 남강 합류부가 개수를 마쳤으나 중간지점인 월아마을 일대는 개수가 되지 않아 문제가 됐다. 특히 중간지점만 하천 폭이 좁아지는 지형적 요인에 의해 통수단면이 부족함에 따라 하천이 범람하면서 인근 농경지의 침수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더욱이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기록적인 폭우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단순 피해복구는 근본적인 대안이 되지 못해 또다시 극한 호우가 발생할 경우 반복적인 하천피해가 불가피한 실정이다. 따라서 단순 원상복구의 수준을 넘어 하천 기본계획에 근거해 개선공사를 시행함으로써 재해예방 기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우선 개수되지 않은 구간 1.6km에 대해 현재 하천 폭을 38m에서 54m로 16m 확장하고, 제방을 높여 통수단면을 충분히 확보함으로써 기록적인 폭우에도 안전하게 대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대한민국 대표 K-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진주 실크등(燈)’이 필리핀 전시에 이어 인도네시아에서도 오색찬란한 빛의 향연을 펼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진주시는 지난 29일 오후 3시(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전시장에서 ‘'한국의 빛–진주실크등' 인도네시아 전시’ 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수덕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대리, 김재현 경남도 자카르타 해외사무소장, 인도네시아 문화유산청 국장 및 국립박물관장, 자카르타 공립대학교(UNJ) 총장, 자카르타 예술위원회 위원장 등 인도네시아 현지 각 분야의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빛–진주실크등' 인도네시아 전시’의 시작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에는 800여 개에 달하는 아름다운 빛의 ‘진주실크등 터널’과 ‘진주시 홍보관’, ‘포토존’ 등으로 구성돼 한국 문화 콘텐츠의 우수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개막식에는 진주시에서 파견한 국가무형유산 진주검무 송선숙, 송임숙 이수자가 자카르타 예술대학교 무용과 학생들과 협연으로 인도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 어린이들이 직접 영상제작과 해설을 배우며 지역문화를 소개하는 ‘어린이 미디어 해설사’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진주시는 30일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에서‘진주 어린이 미디어 해설사’ 수료식을 개최해 7주간의 과정을 마친 어린이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진주 어린이 미디어 해설사’ 프로그램은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진주남강유등전시관 등 4개 문화시설이 공동으로 추진해 지난 7월 5일부터 8월 30일까지 7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에 운영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단순히 전시관을 관람하는 것을 넘어 영상 콘텐츠의 기획과 촬영, 편집, 해설 등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진주의 역사와 문화를 자신만의 시각으로 풀어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어린이들이 제작한 영상 콘텐츠는 각 시설의 문화소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어린이 미디어 해설사 프로그램은 문화와 디지털 기술이 융합한 창의적 해설사 양성 모델로도 주목받고 있다. 또한 수료생들은 ‘어린이 미디어 해설사’로 공식 인정받고, 자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한국예총 진주지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한 ‘2025 토요일 밤 문화공연 – Stand Up Festival’이 지난 30일 하대 야외무대에서 열려 약 8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토요일 밤 문화공연은 2023년 개최 이후 2년 만에 돌아온 무대로, 국내 정상급 대중가수와 지역 예술인이 함께 출연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아이돌 그룹 모모랜드,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찬휘, ‘미스터트롯 3’ 최연소 참가자 유지우가 출연해 각자의 대표곡과 히트곡을 선보여 관객들을 열광시켰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3인 보컬 그룹 도레미와 퓨전 국악 가수 황인아는 개성 있는 무대로 지역 예술인의 저력을 한껏 발휘하며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유명 가수와 우리 진주시의 뛰어난 예술인들이 한 자리에서 공연을 펼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우리 지역 예술인들이 잠재력을 더 넓게 펼치고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와 지역 인터넷 카페인‘진주아지매’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올해 마지막 달빛영화제 및 나이트마켓이 지난 29일 여름밤을 물들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차는‘여름의 끝자락:썸머엔딩 시네마’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개인 SNS 업로드 이벤트와 어린이를 위한 책갈피 만들기, 나만의 액자 만들기, 가방 꾸미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영화 상영에 앞서 태권도 시범, 혼성 합창단 공연, 합주 공연 등 문화공연을 통해 여름밤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으며, 이어서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리틀엠마’가 상영됐다. 행사에 참석한 조규일 시장은“요즘 달빛아래 야외에서 영화 및 공연, 그리고 여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며 “시민 여러분들을 위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서 기쁘고 소중한 사람과 좋은 시간 가지시길 바라며, 내년에는 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초 7월 25일 개최 예정이었던 세 번째 행사는 전국적 집중 호우피해 극복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취소됐으며, 올해는 총 4회차 중 3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9월 1일부터 22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청 지적정보과 부동산관리팀,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열람 결과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 의견서를 작성해 방문·팩스·우편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는 감정평가사가 토지특성 재확인, 가격산정의 적정성을 조사·검증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0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토지소유자분들은 반드시 열람 기간 중 공시지가를 확인하고, 의견이 있는 경우 적극적으로 의견서를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