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는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2025 A-Farm Show 창농ㆍ귀농 고향 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지원 정책 및 지역 농특산물, 축제를 홍보하며, 도시민을 대상으로 문경만의 맞춤형 지원 정책 안내 및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촌에서 1년간 체류하며 귀농·귀촌 생활의 시행착오를 줄이는 보금자리 주거지원 사업과 농촌의 노후화된 주택 수리ㆍ농기계 구입ㆍ과원 조성 등에 자금을 지원하여 이주 초기 영농 및 주거 정착에 소요되는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맞춤형 정착지원 사업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시는 박람회 현장에서 오미자청을 비롯한 14종의 다양한 우수 농특산물 시식을 통해 맛과 품질을 선보였으며,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되는 사과, 오미자, 도자기 등 문경의 특산품을 널리 알려 도시민의 고향사랑 기부제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 김유신 지역활력과장은 “우리시는 지역 특화작목인 사과, 오미자 재배 및 농특산물 가공품 생산·판매가 활발해 농가의 고소득에 유리한 지역이며, KTX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0일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청소년 80명을 대상으로 ‘빙수 뷔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청소년들의 시설 이용을 늘리고, 청소년문화의집 시설을 더 친근하고 활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청소년운영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위원들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운영 방식, 재료 구성, 공간 활용 등 실무 전반에 참여해 청소년이 주도하는 활동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 빙수 뷔페는 다양한 토핑과 재료를 자유롭게 골라 나만의 빙수를 만드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청소년들은 서로 만든 빙수를 나누고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시간과 창의적인 체험 활동으로 청소년문화의집에 대한 친밀감도 높아졌다. 안현정 부위원장(문경여자중학교 3학년)은 “친구들과 함께 기획한 행사가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어 뿌듯했고, 특히 문화의집을 더 많은 청소년이 이용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이번 행사를 보며, 우리 아이들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다시 한번 느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인공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2025년 동구 청소년예술성장학교 입학식’을 지난 8월 30일 오후 1시 30분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개최했다. 동구지역 초등 4학년에서 중등 3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청소년예술성장학교’는 지난해 첫선을 보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로 2년째를 맞이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6개 분야(뮤지컬, 마술, 설치미술, 애니메이션, 합창, 스트리트 댄스)의 예술 장르에서 청소년들이 해당 분야 전문가에게 직접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창의성과 상상력을 발휘하여 직접 창작활동까지 하는 ‘성장학교’와 그 예술 창작 활동 결과물을 공연과 발표로 선보이는 ‘성장캠프’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성장학교’는 8월 30일부터 9월 14일까지 토, 일 3주간 예술 분야별로 동구청소년센터와 남목청소년센터에서 추진되며, ‘성장캠프’는 9월 20일부터 9월 21일, 1박 2일로 대왕암공원 캠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청소년예술성장학교가 청소년이 예술을 매개로 감성과 자기 표현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앞으로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창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꿈의 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위원장 권순용)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대학생 자전거 홍보단 활동에 동참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대학생을 주축으로 출범시킨 자전거 홍보단을 격려하고, 청년들과 함께 박람회 성공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 지역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된 홍보단은 8월 27일(수)부터 8월 30일(토)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해오름동맹 도시(경주, 포항)와 부산, 경남의 시·도청, 주요 관광지 등을 순회하며 박람회를 알렸다. 이들은 자전거에 홍보 깃발을 부착하고 캠페인을 진행하며, 친환경 교통수단을 활용한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도 함께 알렸다. 권순용 위원장은 직접 홍보단 활동에 참여해 부산 송도 일대를 자전거로 순회하며 시민들에게 박람회 개최 소식을 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공인을 받은 국제행사로, 2028년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태화강 국가정원과 삼산 여천 매립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울산시는 박람회를 도시재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울산도서관 1층 종합영상실에서 책과 영화가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을 읽고 감동했던 이야기를 영상으로 다시 만나는 등 독서와 영상 콘텐츠를 넘나드는 풍부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책이 된 영화, 영화가 된 책’을 주제로 9월 한 달간 총 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9월 3일에는 황선미 작가의 동화 ‘마당을 나온 암탉’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만화영화(애니메이션)를 시작으로, ▲9월 10일은 ‘원더’ ▲9월 17일 ‘살인자의 기억법’ ▲9월 24일 ‘작은아씨들’ 등 책을 원작으로 한 작품들을 선정해 진행된다. 아울러 기존에는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영화가 상영됐으나, 상영시간(러닝타임)이 긴 작품도 여유 있게 상영할 수 있도록 9월부터는 오후 3시로 조정됐다. 이를 통해 보다 폭넓은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영화는 무료 상영이며, 당일 오후 2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한다. 좌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지역 해수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해산물 섭취와 바닷물 접촉에 주의가 요구된다.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1일 진하해수욕장에서 채취한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연안 해수에서 병원성 비브리오균 유행 감시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에도 3건의 비브리오패혈증균을 검출한 바 있다. 비브리오패혈증균은 수온이 18도 이상으로 오르는 5월부터 10월 사이에 활발히 증식한다.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을 때, 또는 상처 난 피부를 바닷물에 접촉할 경우 감염될 수 있다. 감염 시에는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증상 발생 24시간 내 다리에 발진·부종·수포 등 피부 병변이 생길 수 있어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패혈증으로 진행 시 50% 내외의 높은 치사율을 보이는 감염병으로 만성 간질환자, 당뇨병, 면역 저하 환자 등 고위험군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2025년 동구 청소년예술성장학교 입학식’을 지난 8월 30일 오후 1시 30분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개최했다. 동구지역 초등 4학년에서 중등 3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청소년예술성장학교’는 지난해 첫선을 보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로 2년째를 맞이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6개 분야(뮤지컬, 마술, 설치미술, 애니메이션, 합창, 스트리트 댄스)의 예술 장르에서 청소년들이 해당 분야 전문가에게 직접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창의성과 상상력을 발휘하여 직접 창작활동까지 하는 ‘성장학교’와 그 예술 창작 활동 결과물을 공연과 발표로 선보이는 ‘성장캠프’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성장학교’는 8월 30일부터 9월 14일까지 토, 일 3주간 예술 분야별로 동구청소년센터와 남목청소년센터에서 추진되며, ‘성장캠프’는 9월 20일부터 9월 21일, 1박 2일로 대왕암공원 캠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청소년예술성장학교가 청소년이 예술을 매개로 감성과 자기 표현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앞으로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에서 후원하고 문수청소년센터(관장 임숙희)에서 주관하는 청소년토크콘서트‘쿰’이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30회째를 맞은 청소년 토크콘서트‘쿰’은 평소 만나고 싶었던 TV속 유명인사와의 만남과 소통을 통해 꿈과 비전을 설계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 축제로 30일 울산대학교 해송홀에서 진행된 이번 무대에는 과학 유튜버‘궤도’가 꿈멘토로 초청돼 ‘당신은 한 번도 선택한 적이 없다’라는 주제로 청소년과 지역 주민 400여 명과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튜버‘궤도’는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을 운영하며 과학 현상을 일상적인 소재로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는 대중 친화적인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강연에서는 과학적 사고와 선택의 의미를 청소년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며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고 도전하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꿈멘토를 이겨라 ▲강연자와 통하다(Q&A) ▲기념사진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토크콘서트‘쿰’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 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8월 30일 오후 7시 울산향교에서 한여름 밤의 음악회‘달빛 드는 풍류방’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문화유산에서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해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 중 ‘온고지신 유학놀이터’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해금·가야금 연주와 택견 시범을 선보이며 문을 열었다. 이어 국악연주팀 ‘도리화’와 월드뮤직밴드‘더 프로젝트 뮤즈’가 무대에 올라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을 선사하며 한여름 밤의 정취를 더했다. 이날 공연에 앞서 △전통 국악기 체험 △팝업카드 만들기 △목판 탁본 △소원등·부채 꾸미기 △자전거발전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마련됐다. 한편,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국가유산청 주관 공모사업으로, 향교·서원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조명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지난해 진행된 사업 공모에서 ‘모여樂! 도심 속 유遊학學나들이’가 선정돼, 국비 7,700만 원 등 사업비 1억 9,250만 원을 확보했다. 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8월 29일 오후 5시 태화강국가정원 느티나무길 일원에서 ‘2025 울산의 밤 스토리 야시장’ 식품취급업소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야시장에서 식품취급업소의 안심하고 위생적인 먹거리 제공과 자율적인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중구는 ‘2025년 울산의 밤 스토리 야시장’행사장 내 운영되는 식품취급업소 18개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 지도·점검 및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영업신고 및 위생교육 이수 여부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식재료 보관 및 유통기한 준수 ▲조리·판매 과정 위생관리 ▲가격표시 및 주변 환경 관리 등 기타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음식 조리 및 식품 취급·보관 요령 안내문을 배포했다. 추가로 영업자와 시민들에게 올바른 위생관리 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중구 관계자는“축제기간에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식품취급업소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먹거리 문화를 제공하는 동시에 위생관리가 소홀해 질 경우 식품안전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8월 29일 오후 7시 상일상회에서‘음악과 함께하는 여행이야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현대인의 지친 일상에 위로와 활력을 전하기 위해 클래식 음악과 여행의 감성을 결합한 융합형 문화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바이올리니스트 유남규가 진행을 맡았다. 이번 행사는 클래식 연주와 함께 강의를 진행해 음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객들과 음악적 교감을 나눴다. 이어서 ‘음악과 여행’을 주제로 여행 경험에 대해 관람객과 소통하며 치유(힐링)시간을 제공했다. 한편, 상일상회는 연면적 190.39㎡ 지상 2층 규모의 도심 속 정원문화거점시설로 문화프로그램, 체험행사, 기획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주민들에게 여유를 선물하고 문화를 향유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상일상회가 문화관광 거점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8월 29일 오후 5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종갓집 중구 기관단체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기관·단체장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민선 8기 전반기 구정 성과를 소개하며, 각 기관‧단체의 협력과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의 길, 황방산 두꺼비와 함께 걷다'를 주제로 황방산 두꺼비 봉사단 운영에 대해 설명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구정 주요 시책 등을 살펴보고 지역 기관‧단체 활성화 전략 등을 논의했다. 한편 종갓집 중구 기관단체장협의회는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자생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단체로 주민 의견 수렴,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중구의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중한 의견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단체별 특성에 맞는 자체 사업 추진을 통해 중구 발전에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30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2026학년도 울주군 대학입시 전략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수시 원서 접수 기간을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한 입시 정보와 맞춤형 지원 전략을 제공해 대학 진학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1부는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소장이 ‘2026학년도 수시&정시 맞춤 합격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손득운 성신고 교사가 ‘주요대학 농어촌특별전형 합격 전략’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현장에는 학생과 학부모 3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고,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 다양한 질문이 쏟아지며 열띤 분위기가 이어졌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학생과 학부모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제1기 울주군아동참여위원회가 30일 울주군청 문수홀에서 ‘2025년 제5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일상에서 겪은 아동권리 침해 사례를 공유하고, 아동권리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토의한 뒤 울주군에 제안할 정책결의문을 작성했다. 최종 정책결의문은 향후 울주군 관계 부서에 전달할 예정이다. 울주군아동참여위원회는 “매월 위원회 활동을 통한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아동권리 침해와 개선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이 의미있었다”며 “앞으로도 주위에 아동권리를 적극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지역 초·중학생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아동참여 권리 행사를 위해 매달 정기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황재윤)은 여름방학 동안 교육복지이음학생과 이음 단원이 함께하는 ‘2025년 교육복지이음단원 꿈 온(ON) 하루 수업(원데이 클래스)’을 운영했다. 이번 수업은 이음 단원이 직접 기획하고 강사로 참여해 재능을 나누는 교육복지 실천 활동으로, 학생과 단원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진로 탐색과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8월 4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진행된 이번 수업에는 이음 학생 36명과 이음 단원 22명 등 총 58명이 참여했으며, 사전 신청을 받아 2인 1조 또는 소규모 분임으로 운영됐다. 수업은 진로, 예술, 심리, 생활 분야 등으로 나눠 8개 강좌가 개설됐으며, 강좌별 최대 10명으로 구성해 체험의 질을 높였다. 체험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됐다. 강좌는 고급 차 받침대(티 코스터) 만들기, 반려견 훈련(트레이너) 체험, 냅킨 공예 마 가방 만들기, 지구인의 타이탄 생존 과제 수업(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됐다. 수업에 참여한 한 이음단원은 “바다를 처음 본다며 눈을 반짝이던 학생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