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6일 시민 주도형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안전보안관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안전보안관은 2018년부터 행정안전부의 안전 문화 확산 계획에 따라 일상생활 속 7대 안전 무시 관행을 근절하고, 지역 안전 점검 및 신고 활동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조의상 안전보안관의 ‘안전보안관 운영 및 역할, 실제 신고 사례 공유’를 시작으로, 정세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장의 ‘안전보건체계 구축’ 강의로 이어졌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안전보안관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장석진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보안관이 안전신문고 신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 안전한 천안시를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립교향악단이 다음 달 3일 성환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획공연 신진연주자 ‘협주곡의 밤’을 개최한다. ‘협주곡의 밤’은 지역 고등학교·대학교 재학생, 예술인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된 현악, 관악, 타악, 피아노, 성악 각 분야 협연자와 천안시립교향악단의 합동 공연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신진 연주자들에게는 전문 오케스트라와 협연할 기회가 제공되며, 시민들에게는 미래 음악가들의 열정과 가능성을 만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구모영 천안시립교향악단 지휘자의 지휘 아래 ‘크레스톤 - 마림바 협주곡 3악장’, ‘드보르작 - 첼로 협주곡 1악장’, ‘ 코플랜드 - 클라리넷 협주곡 2번’,‘리스트 - 피아노 협주곡 죽음의 무도’ 등 총 7곡을 연주한다. 관람은 무료이며, 별도의 사전예매 없이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관람권을 배부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 문화예술과 또는 천안시립교향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가 9월 모바일 스탬프투어 주제를 ‘힐링’으로 정하고 재개장하는 삼거리공원과 연계해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코스는 다음 달 1일 재개장하는 ‘천안삼거리공원’과 가을꽃 정원 ‘아름다운정원 화수목’, 카페와 문화콘텐츠가 어우러진 감성 공간 ‘타운홀’ 등 총 3곳으로 구성됐다. 재개장하는 천안삼거리공원은 복합문화공간이 어우러진 천안의 대표 도심 공원이며, 아름다운정원 화수목은 민간정원 1호로 등록된 정원형 관광지다. 타운홀은 도심 내 복합문화시설로 전망형 카페와 함께 소규모 전시를 즐길 수 있는 실내 힐링 공간이다. 도시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구조와 쾌적한 실내 공간으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감성 관광지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스탬프투어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천안 관광지도’를 내려받아 지정된 장소에서 방문 인증을 하면 된다. 3곳의 스탬프를 모두 획득한 완주자 10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앱 내 공지사항 또는 천안시 관광과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전기차 화재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공동주택의 안전성 확보와 예방·대응 강화를 위해 종합 안전대책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특히 전기차 충전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동주택 안전점검 강화 ▲화재대응 시스템 구축 지원 확대 ▲공동주택 관리자 교육 확대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설치 장소 적정성 사전 검토 등을 추진한다. 시는 지하주차장을 보유하거나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다음 달 중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항목은 지하주차장 내 소방시설 및 충전시설 유지·관리 상태, 전기·가스설비 안전관리 상태, 피난계단 등 대피공간 관리 상태 등이다. 점검을 통해 화재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점검 결과 미흡 사항 발견 시 신속히 개선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내년부터 공동주택 단지 내 화재 대응 시스템 구축 지원을 확대한다. 전기자동차 충전구역에 화재 감지 및 경보설비를 설치하고 지하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만수산자연휴양림 휴양시설을 확장해 오는 9월 3일부터 신규 숙소 ‘밤나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마련된 밤나무실은 기존 산림문화휴양관 1층 회의실을 리모델링하여 조성했으며, 최대 14명이 이용할 수 있다. 내부는 방 2칸, 화장실 2개, 거실과 주방, 야외 테라스로 구성되어 단체 이용객이 편리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했다. 만수산자연휴양림은 2023년 산림청이 선정한 ‘휴양하기 좋은 100대 명품 숲’에 이름을 올린 곳으로, 2024년 한 해 동안만 5만여 명이 찾는 인기 휴양지다. 이번 숙소 확장은 성수기와 주말 예약이 어려웠던 단체·모임 고객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상철 이사장은 “만수산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17동, 산림문화휴양관 4실, 야영 덱 20곳, 원두막 8곳, 다목적 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라며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히 쉴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설 이용 및 예약 관련 자세한 사항은 만수산자연휴양림 또는 숲나들e 누리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8월 28일 부여군 유스호스텔 실내경기장에서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하는 굿뜨래농업대학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농업을 통한 미래 농업기술 혁신을 다짐하고, 세대 간 화합과 교류를 통해 농촌 발전의 주역으로서 역할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2025년 굿뜨래농업대학 한마음대회는 ‘미래 선진 농업기술 혁신 가속화를 위한 리더십 배양’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총 400여 명의 졸업생·재학생·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풍성하게 진행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사랑 나눔 행사 ▲중식 ▲명랑운동회 ▲어울림한마당 ▲폐회식까지 하루 일정으로 진행됐다. 행사 내용 중 ‘사랑 나눔 행사’에서는 기수별로 준비한 부여 농특산물 228점을 모아 부여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굿뜨래농업대학의 따뜻한 나눔도 실천했다. 최기원 총동문회장은 “한마음대회를 통해 굿뜨래농업대학 선·후배 간 유대감이 더욱 깊어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농촌을 선도하는 창의적인 지도자 양성을 위해 동문회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9월 5일 홍산면 치매안심마을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및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회적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오전 9시 홍산 공공문화체육회관 1층 문화교실에서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표창 ▲치매안심센터 홍보영상 상영 ▲치매환자 작품 전시 등 지역사회의 치매 극복 노력을 공유한다. 이어 오전 10시 30분부터는 홍산면 북촌3리 안심마을 치매예방길 1.1km 코스에서 걷기대회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걷기를 통해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실천하며,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의 의미를 되새기게 된다. 행사장에서는 인생네컷 즉석 사진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와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건강홍보관이 운영되며, 걷기 코스를 완주하거나 건강홍보관을 3개 이상 체험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유재정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치매안심마을을 널리 알리고 군민 모두가 치매를 예방하고 극복하는 데 함께하는 계기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는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와 함께 8월부터 12월까지 ‘초록리본 나눔상자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기후 위기 심화로 충남 지역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집중호우 피해에 대응하고, 재난 피해 가정과 복구 봉사자,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충청남도 15개 시군 새마을회가 주관하여 총 2만 상자 규모의 생필품 중 부여군에 1,300상자를 배부할 계획이다. ‘초록리본 나눔상자’에는 세탁세제, 칫솔·치약, 샴푸, 비누, 명절선물 세트 등 약 70만 개의 생필품이 담긴다.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재난 피해 가구의 조기 생활 안정 ▲봉사자 사기 진작과 공동체 유대 강화 ▲대표 나눔 브랜드 육성 ▲도민·기업·기관의 후원 참여 확대 ▲성과 공개를 통한 신뢰도 제고 등 다양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에는 재난 대응 키트, 계절별 나눔 상자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나눔 구조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계협 회장은 “초록리본 나눔상자는 충청남도민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지난 8월 27일 부여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2025년 부여군 축산인 한마음대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부여군이 주최하고 부여축협이 주관으로,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온 지역 축산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산농가 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부여군 축종별 축산단체에서 젖소, 자돈, 염소, 닭, 초란, 수의약품 등을 경품으로 후원해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행사에는 홍은아 부군수,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부여군의회 의원들과 김민수 도의원, 김기서 도의원, 정만교 부여축협장, 최강필 농협경제지주 축산지원본부장, 축종별 축산단체장, 축산농가 등 750여 명이 함께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축산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축산 비전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축산 홍보 부스 운영 등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부여축협은 이번 행사에서 전달받은 쌀 화환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부여군은“축산업은 지역경제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보건소가 올해 말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에 주민들이 개별적으로 이용하던 건강서비스를 하나의 창구로 통합해 절차를 간소화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장소는 보건소 1층 통합건강관리실로, 건강매니저·간호사·운동처방사·영양사 등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신체활동 지원 ▲비만예방 관리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용 절차는 ▲등록 및 기초설문조사 ▲건강검사(신체계측, 혈압·혈당·체성분 측정) ▲건강매니저 1:1 상담 ▲영역별 서비스 제공 및 연계 순으로 진행된다. 건강생활 실천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김미경 소장은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는 대상자의 복합적인 건강관리 요구를 반영해 포괄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주민들이 손쉽게 건강관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이 KTX 연풍역과 대표 관광지 산막이옛길을 연결하는 농어촌버스를 신설하며 방문객 교통 편의를 크게 개선한다. 군은 중부내륙선 KTX 연풍역을 이용해 괴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오는 9월 1일부터 연풍역과 산막이옛길을 오가는 농어촌버스를 신설한다고 29일 밝혔다. 새롭게 마련된 노선은 오전 10시에 연풍역을 출발해 산막이옛길에 도착한다. 또한 귀가를 원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오후 7시 2분 판교행 상행선 열차에 맞춰 산막이옛길에서 연풍역으로 운행된다. 이번 신규 노선 개설로 자가용 이용이 어려운 방문객들도 손쉽게 산막이옛길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어촌버스 이용요금은 성인 1,700원, 중고생 1,350원, 어린이 850원이며, 괴산을 방문하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송인헌 군수는 “중부내륙선 KTX를 이용해 괴산을 찾는 방문객들이 산막이옛길을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이번에 연풍역과 산막이옛길을 연결하는 농어촌버스를 운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연풍역 이용 수요에 맞춰 대중교통 서비스를 강화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보은군은 2025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2회 결정·공시되며,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지난 4월 30일 보은군 전체 164,851필지에 대해 공시됐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809필지이다. 열람 방법은 보은군청 누리집 및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한 전자 열람과 함께 군청 민원과,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경우 9월 22일까지 군청 민원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 또는 인터넷 접수(군 홈페이지) 등으로 의견제출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재검증을 거쳐 보은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오는 10월 30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공감과 소통 전문가로 명성을 쌓아온 이호선 교수가 보은을 찾는다. 군은 오는 9월 2일 오후 7시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시대와 세대를 넘어 소통 잘하는 기술’을 주제로 결초보은 아카데미 제2강을 연다. 결초보은 아카데미는 매회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군민들에게 배움과 나눔의 시간을 선사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지식습득은 물론 삶을 풍요롭게 하는 기회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강연을 맡은 이호선 교수는 KBS ‘아침마당’, JTBC ‘이혼숙려캠프’ 등에 출연하며 따뜻한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해온 인지심리학 권위자로 강연에서는 가족과 직장, 지역사회에서 흔히 마주치는 세대 간 갈등을 어떻게 이해하고 풀어나갈지,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소통의 지혜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보은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이옥순 보은군 주민행복과장은 “빠르게 변하는 사회에서 세대 간 소통은 꼭 필요한 덕목”이라며 “이번 강연이 군민 여러분께 일상의 활력과 관계의 지혜를 전해주는 뜻깊은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보은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결초보은상품권을 전국 최대 수준으로 할인 판매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특별할인은 기존 10%였던 할인율을 15%로 상향해 군민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조치이다. 다만 지류 상품권은 기존과 동일하게 10% 할인율이 적용된다. 군은 할인 확대의 배경으로 △정부 제2회 추경을 통한 국비 지원 확대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소비 진작 △10월 보은대추축제 기간 지역 상권 활성화 △연말 소비 집중 시기의 경기 회복 필요성 등을 꼽았다. 군은 시기별 소비 촉진 효과를 극대화해 군민 생활 안정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9월 한 달간은 할인율 15%, 구매한도 150만 원, 보유한도 200만 원까지 확대 운영한다. 이는 할인율과 보유한도는 전국 최고 수준의 혜택으로 군민들이 보다 넉넉하게 상품권을 구매·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다만 10월부터 12월까지는 할인율 15%가 유지되지만 구매한도와 보유한도는 종전과 같이 각각 100만 원, 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옥천군협의회 김승룡 회장이 시사투데이 주관, ‘자랑스런 한국인’ 시상식에서 사회공헌인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김승룡 회장이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며 모범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김승룡 회장은 다년간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청소년·노인 지원 사업, 문화·교육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특히 옥천 지역사회의 통합과 협력 증진에 헌신해 온 점이 큰 주목을 받았다. 김승룡 회장은 수상 소감에서“이 상은 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옥천군민 모두와 함께 나누고 싶은 상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랑스런 한국인 시상식은 각 분야에서 모범적인 활동으로 대한민국의 위상과 가치를 높이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