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증평군이 하반기 일상돌봄 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청년(질병, 부상, 고립 등), 가족돌봄청(소)년 등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대상에게 재가 돌봄·가사, 병원 동행 등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사회서비스다. 하반기 모집인원은 5명이며, 별도의 접수 기간 없이 수시로 모집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필수 제출 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대상자의 소득기준과 재판정 여부 등을 조사해 본인부담률 산정이 완료된 이후 월초 개별 통보를 통해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선정된 이용자는 바우처 카드사용을 통해 원하는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누군가의 일상이 더 나아지기 위한 작은 발걸음으로 시작된 서비스”라며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일상의 여유를 되찾고, 지역사회 안에서 따뜻한 연결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를 촉진하고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대상자 160명을 7월 10일부터 7월 25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대전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정부 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해 구별 현장 접수처도 함께 운영한다. 신청자가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우선 선정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 NH농협채움카드를 통해 35만 원 상당의 포인트가 지급되며 해당 포인트를 수강료과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 등록된 평생교육시설과 평생직원교육학원 등에서 다양한 교육을 수강할 수 있어 장애인의 자율적인 학습 선택과 자기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민 대전시 복지국장은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위한 핵심 요소는 평생교육이며 장애인 중심의 학습 문화 확산과 공평한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으며 “장애인 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기장군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30분 다행복한종합사회복지관 1층 강당에서‘2025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감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유튜브 채널 ‘위라클 WERACLE’의 운영자로 잘 알려진 박위 씨를 초청해, ‘당신의 삶이 기적인 이유’를 주제로 진행된다. 박위 씨는 28살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으나 긍정적인 마인드로 장애를 극복해 나가고 있으며, 그 일상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유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좌절과 상황에 있는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또한, ▲SBS 스페셜 나는 산다 ▲MBC 전지적참견시점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 방송을 통해 고난에 굴하지 않는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해 왔으며,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홍보대사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현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강연에도 장애에 굴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군민들과 함께 나누면서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연은 기장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종성)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김현준)은 7월 9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복지멤버십 활용 장애인의 안정적 고용-복지환경 조성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 채용 확대와 고용 안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회보장정보의 제공과 활용, 양 기관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대한 상호 공유 및 연계 협력이다. 사회보장정보원이 보유한 사회보장 관련 데이터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다양한 취업지원사업을 연계함으로써, 장애인에게 맞춤형 취업 및 고용-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장애인 구직자의 취업지원과 복지서비스 이용이 더욱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운영하는 “장애인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이 복지멤버십 사업에 포함될 예정이다. 장애인취업성공패키지는 장애인의 성공적인 취업과 직업적응을 지원하는 단계별 통합 취업지원프로그램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복지멤버십 가입자에게도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을 통해 쉽고 빠르게 안내될 예정이다. 앞으로는 다양한 한국장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경산시는 9일부터 남산면 인흥경로당에서 경로당 행복밥상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노인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정기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영양 개선과 건강 증진은 물론, 경로당을 지역 공동체의 중심 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인흥경로당을 시작으로 첫발을 내딛는 이 사업은 주 5일, 하루 2끼의 식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대상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20여 명의 어르신들이다. 특히 식사 준비와 제공은 단순한 봉사가 아닌 노인일자리 사업(사회서비스형)을 준용하여 채용된 인력들이 맡는다. 공고를 통해 모집된 인력들은 위생교육과 기본 조리 교육을 이수한 후 조리‧배식‧설거지까지 전 과정을 전담하며, 정기적으로 어르신들의 식사 만족도 및 건강 상태 확인에도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동시에 어르신 일자리 창출이라는 성과를 내고 있다. 경산시에서는 “이번 경로당 행복밥상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마을 중심의 마을 공동체 생활로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경산시는 지방시대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남천면 신방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농어촌지역 내 노후 불량주택 및 빈집 밀집지, 기반시설 및 생활 인프라가 열악한 지역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공모사업이며, 이번 선정으로 경산시는 22억원(국·도비 17억)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경산시는 이번 공모를 위해 2024년 10월부터 체계적인 준비를 시작했으며 신방리를 최종 후보지로 확정하고 2025년 1월부터 3월까지 주민설명회와 마을 현장 조사 및 의견 수렴, 5월 광역 평가, 6월 중앙평가를 거쳐 7월 최종 선정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개량, 노후주택 집수리, 빈집 철거 및 정비 등 주거환경 정비를 비롯해, 마을안길 정비, 보안등 설치, 방범 CCTV 구축, 클린하우스 조성, 화재 예방 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생활 기반 시설 정비가 포함된다. 또한, 노후 담장 및 폐축사 철거, 차폐 녹지 조성을 통해 마을 경관을 정비하고, 스마트 정보화 교육, 건강·문화 교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3월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출산축하금 제도’를 도입했다. 이 제도는 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에 부응하고 일·가정 양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출산 자녀 수에 따라 ▲첫째 80만 원 ▲둘째 100만 원 ▲셋째 이상 15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차등 지급하는 방식이다. 2025년 상반기 기준, 현재까지 총 2명의 직원이 첫째 자녀 출산으로 각 8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급받았다. ◦ 특히 이번 수혜 직원 중 한 명은 1년 이상 공사에 재직한 기간제 근로자로, 고용 형태와 관계없이 정규직과 동일한 혜택을 제공받았으며, 이는 공사가 지향하는 공정하고 평등한 복지 실현 가치 추구의 대표적 사례로 도내 기업과 기관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모범적인 복지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김호민 사장은 “이번 출산축하금 제도의 첫 결실은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사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제도를 확대하여 도내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을 선도하고, ESG 경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9일 오후 성남시청 율동관에서 개최된 ‘2025 청년 재창업 지원사업 PT대회’에 참석해 청년 기업가들을 격려하고 수상자들에게 시상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부터 창업생태계 이해와 마케팅 전략까지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수료한 청년 기업가들이 그간의 성장과 노력을 발표하는 자리였다. 신상진 시장은 축사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재창업 청년 대표님들께 축하드린다"며 "이전 경험을 밑거름 삼아 그간의 노력을 바탕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일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시는 창업뿐만 아니라 주거·미취업 청년 지원까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기개를 가지고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청년 재창업 지원사업은 창업 실패 경험이 있는 청년의 재기를 돕는 사업이며, 성남 거주자나 성남에서 창업 경험이 있는 19~39세 재창업 희망 청년이 대상이다. 이번 대회 수상자들은 사업화자금 기본 1천만원에 더해 최고 1천5백만원의 추가지원금을 받게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김천시는 지난 9일, '김천시 매월성공취업 스마트매칭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김천시가 주최하고 경북경영자총협회, 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중장년내일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7월 취업박람회는 ‘다시 한번! 열정 4060’이라는 슬로건 아래 신중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연계의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 중심의 채용,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덕우전자㈜, 주식회사 선우지엘에스, 김천효캐슬요양원 등 관내 10개 사가 1:1 면접 채용 부스를 운영하여 지게차 운전, 요양보호 등의 분야에서 총 36명에게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105명의 관내 구직자가 1:1 면접에 참여했으며, 10명이 당일 합격하여 취업에 성공했다. 이 외 면접자는 추후 결과를 안내받을 예정이다. 채용 면접 외에도 신중년층의 재취업 지원을 위한 부대행사와 상담 부스가 함께 운영됐다. 중장년 내일센터, 국립숲체원, 김천시 신중년 사관학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구직자의 상황에 따라 재취업 교육, 중장년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안내했으며, 특히 취업 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2025년 7월 9일(수),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청소년의 긍정적인 사회복귀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프로그램을 적용, 자아존중감 회복과 자기주도적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선도율을 높이고 재범률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업무협약에는 ▲사회복지법인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본부장 이세열)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광명시지구위원회(회장 전병조)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이대형)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권구연) ▲광명시청소년수련관(관장 이진수) 등 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분담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기소유예 청소년 대상 국제성취포상제 프로그램 운영은 단순한 처벌을 넘어, 청소년이 스스로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진수 광명시청소년수련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경산시는 7일 지역사회 내 고독사 예방을 위한 대응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자 읍면동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스마트돌봄서비스 통합관제·현장 출동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질적인 현장 업무를 수행하는 실무자들의 이해도와 사업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자리였다. 이 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센서와 통합플랫폼을 활용해 1인 고위험 가구의 일상생활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과 출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시스템의 주요 대상은 고독사 위험이 높은 청·중장년이며, 사회적 고립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것이 도입 목적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스마트 돌봄서비스의 주요 기능, 통합관제센터 운영방식, 현장 출동 연계 절차, 읍면동 담당자의 협력 역할 등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으며, 또한 경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신(新) 복지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안내하며 이웃의 관심과 제보가 위기가구 발굴의 출발점임을 재강조했다. 전현옥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최전선에 있는 실무자들이 사업에 대한 명확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7월 9일 윤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한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 장애 당사자의 건강권 보장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협력체계 확립 ▲ 장애 당사자의 개별적 건강상태와 욕구를 고려한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 상호 기관의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 협조 ▲ 장애인 복지 및 권익증진 지원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 당사자와 그 가족들이 보다 건강한 삶 속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장애 당사자 대상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윤정신건강의학과의원 김형수 행정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에게 상담 및 치료 지원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마음의 짐을 덜고 건강한 삶의 흐름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긍정적으로 답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윤정신건강의학과의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심리적 불안 및 정서적 위기를 해결하고 따뜻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진천군은 K스토리창작클러스터에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업무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돌봄 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군 주민복지과와 읍·면 담당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천지사, 돌봄 스테이션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7월 1일 자 인사로 새롭게 배치된 담당자들에게 통합돌봄 사업의 정책 방향과 핵심 내용을 전달하고, 2026년도 돌봄 통합지원법 시행에 앞서 통합지원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지역 내 의료·요양·돌봄 기관 담당자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진천군 통합돌봄 사업의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석철 군 통합돌봄팀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돌봄이 필요한 주민 누구나 살던 집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진천군 통합돌봄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구 수정4동 발전협의회(회장 서옥선)는 '동구 끼리라면'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동구 끼리라면'은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부산 최초 공공 무인 라면 카페로, 지난 6월 20일 개소 이후 많은 주민들이 다녀가며 성황리 운영 중이다. 서옥선 회장은 "수정4동에 자리 잡은 동구민을 위한 복지 공간이자 주민 소통 공간인 '동구 끼리라면'의 활성화를 응원한다"며 "지역 내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사회적으로 고립된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편히 방문하여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중구 남포동위원회(위원장 박재화)는 지난 8일 한여름 무더위에 앞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40여 분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특히 올해는 현재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숟가락난타댄스팀이 함께해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 박재화 위원장은 "오늘 정성껏 마련한 삼계탕을 어르신들께 대접해 드리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어렵고 소외된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나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홍미정 남포동장은“더운 날씨에도 삼계탕을 준비하고 봉사하느라 수고해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함께 살기 좋은 남포동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