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30일 민원담당 공무원 대상 정신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디지털 기반 마음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했다. 반복적인 민원 응대와 감정노동으로 인한 직무 스트레스가 높은 점을 고려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시 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공무원의 정신건강 증진과 더불어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하며 ▲집합교육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 기법 습득 ▲'마로' 앱을 활용한 3주간 개인별 맞춤 관리로 구성된다. '마로'는 수원시 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가 개발한 멀티 콘텐츠 기반 정신건강 자가관리 애플리케이션으로, 개인의 심리 상태를 진단하고 맞춤형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시스템이다. 참여 공무원들은 앱을 통해 일일 감정 체크, 스트레스 완화 콘텐츠 이용, 개인별 미션 수행 등을 진행하며, 전문가의 모니터링을 받게 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민원 응대 중 쌓인 스트레스를 혼자 감당해왔는데,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민원담당 공무원의 정신건강은 곧 민원서비스의 질과 직결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리는‘2025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의 안전한 행사진행을 위해 행사장을 방문하여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축제의 특성을 고려해 화재, 응급상황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서장은 직접 행사장을 둘러보며 전기‧가스시설, 소화기 비치상태, 비상대피로 확보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행사 주관 관계자들에게 화기 사용 시 각별한 주의와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을 당부했다. 홍성소방서는 행사기간 동안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중심으로 현장 순찰과 안전요원 배치를 강화해 긴급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바비큐 조리시설 등 화기취급이 빈번한 구역에는 임시 소방장비를 배치하여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서장 강기원은“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행사 관계자와 방문객들도 안전수칙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도군이 전국화학연맹 오비맥주 노동조합과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및 20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28일 완도군청에서 진행됐으며 신우철 완도군수와 박태욱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은 완도군의 해양치유산업 육성과 국제 행사 성공 개최를 위해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오비맥주 노동조합 조합원들의 심신 치유와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양치유산업 홍보와 회원 복지 증진을 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협조 체계 구축 ▲해양치유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20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 등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노동자의 쉼은 곧 사회의 활력으로 이어진다”면서 “앞으로 기업․노조와 협력을 통해 해양치유로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노동자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태욱 위원장은 “완도군이 역점 추진 중인 해양치유산업과 20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 옥산면체육회 회원들과 면민들이 함께 뭉쳐 지난 부여군민체육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옥산면 선수단은 남자 용선 경기에서 3위, 여자 용선 경기에서 4위를 차지하며 탄탄한 팀워크를 선보였고, 게이트볼 경기에서 우승을 달성하며 종합 준우승의 원동력이 됐다. 이와 같은 성과 뒤에는 주말과 휴일을 반납하며 구슬땀을 흘린 결과로 짜임새 있는 조직력을 이뤄낼 수 있었다. 홍종태 회장은 “이번 군민체육대회에 함께한 선수들과 열정적으로 응원을 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다음 대회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나순 옥산면장은 “종합 준우승을 달성함으로써 면민 모두가 자긍심을 느끼고 하나가 된 자리였다.”라며, “매 경기에 최선을 다한 선수들과 열띤 응원을 해주신 면민 모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지난 29일 KGC인삼공사, 해피빈기부자, (사)나눔문화예술협회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저소득 재가 어르신 270명에게 홍삼 선물 세트와 관절 강화 건강기능식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부여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저소득 밑반찬 배달 지원사업 대상 어르신으로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나눔문화예술협회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뜻깊은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원 물품을 받은 어르신은 “밑반찬을 받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건강기능식품까지 챙겨줘서 이번 겨울은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 및 생명 사랑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샌드아트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총 9개 학교를 순회하며 펼쳐지고 있으며, 학생들과 교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모래를 매개로 한 예술적 표현에 영상과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는 생명의 소중함과 생명 존중의 의미를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특히 감성적인 예술 매체인 샌드아트를 활용해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메시지 전달력을 극대화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샌드아트 공연은 예술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학생들이 자신의 삶과 타인의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정신건강과 생명 존중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 석성면은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석성산성 일원에서 ‘석성산성 충혼문화제’ 의 산신제 및 충혼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충혼문화제는 석성산성에서 마지막까지 백제를 지킨 무명용사들의 넋을 위로하고 애국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로, 이날은 지역의 기관과 단체 대표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며 백제 무명용사들의 넋을 기렸다. 29일 진행된 산신제는 석성산의 산신께 마을의 평안과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의례이며, 30일 진행된 충혼제는 백제 시절 나라를 위해 산화한 용사들의 넋을 위로하는 추모 제례이다. 유재형 석성산성 보존회장은 “석성산성 충혼문화제는 지역 전통을 계승하는 동시에 모두가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백제의 충절이 깃든 석성산성에서 공동체 화합과 정체성 확립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농촌 지역의 활력 증진과 청년 세대의 안정적인 주거 지원을 위해 '부여군 농촌리브투게더'의 입주자 20세대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부여군 은산면 은산리 143-8번지 일원에 소재한 84㎡ 규모의 단독주택이다. 임대 조건은 임대보증금 500만 원에 월 임대료 30만 원이며, 최초 2년 계약 후 4회 갱신을 통해 최장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6년 2월이며, 신청 자격은 공고일(10월 29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45세 이하의 무주택 가구 구성원으로, 관내 거주자와 관외 거주자로 구분해 선발한다. 신청 접수는 11월 12일부터 11월 13일까지 이틀간(오전 9시~오후 6시) 진행되며, 신청자가 직접 부여군청 도시건축과 주택팀(부여읍 사비로 33)을 방문해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부여군은 “이번 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특히 청년 농업인과 젊은 세대의 주거 안정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자격 요건을 갖춘 많은 분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는 오는 11월 2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천천청소년청년센터에서 '2025. 수원특례시 진로진학전문컨설팅'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두 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첫 번쨰로 입시전략 특강(10:30~12:00)에서는 ‘고교학점제 이해와 변화하는 대입의 준비’를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 현장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고교학점제에 따른 대입 변화와 이에 대응하는 학습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두 번째 프로그램인 진로진학 컨설팅(13:00~17:40)에서는 특목고자사고 대비컨설팅과 맞춤형 진로진학 종합컨설팅이 함꼐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전문가와 1:1로 상담하며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 방향과 학습 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창녕군은 지난 30일 한국도로공사 밀양지사(지사장 전효철)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계성 명리 체육공원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성 명리 체육공원 조성사업’은 창녕군 계성면 명리 489-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근린형 생활체육공간으로, 한국도로공사가 함양~울산고속도로 하부 부지를 창녕군에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군은 해당 부지를 활용해 주민편의시설을 설치·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번 협약은 작년부터 진행된 실무협의를 토대로, 양 기관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사업 추진 의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총사업비 15억 원 규모로 내년 초 착공해 연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체육공원 내에는 풋살장과 족구장을 비롯해 주차장, 화장실 등 부대시설이 함께 설치되며,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광장도 함께 조성된다. 체육공원이 완공되면 상대적으로 생활체육시설 접근성이 낮았던 영산면·계성면 일대 주민들의 체육활동 여건 개선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부지를 제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의회는 31일 행정사무감사와 내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습득 등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지난 30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군산시 일원에서 열렸으며, 전주시의회는 지난 9월 수해 피해를 입은 군산의 지역경제 회복에 힘을 보내기 위해 개최 장소를 군산으로 정했다. 연찬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주요전략과 지방의원이 알아야 할 예‧결산 심의 및 행정사무감사 기법 강의 등이 진행됐다. 또 의원들의 대시민 소통 채널 확대를 위한 장애인식 개선 교육과 상호간 협력을 통한 행정감사 및 예산안 심사 정보 공유 등도 이뤄졌다. 남관우 의장은 “연중 의정활동 중 가장 중요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사를 앞두고 의회의 방향을 점검한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이번 연찬회를 비롯해 늘 시민의 곁에서 소통하고 함께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역량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의회는 최근 열린 제4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인공지능 산업과 영상산업의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주시인공지능산업육성및활용지원에관한 조례안’과 ‘전주시로케이션인센티브 조례안’을 가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박혜숙 의원(송천1‧3동)이 대표 발의한 전주시인공지능산업육성및활용지원에관한 조례안은 AI 시대를 맞아 전주시의 산업·사회 전반의 변화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핵심 성장 동력으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조례안은 ▲인공지능 산업 육성 및 활용 지원 기본계획 수립 ▲지원사업 및 인공지능기술 도입활용 ▲인공지능 추진위원회 구성 및 운영 ▲사무위탁‧협력체계 구축 및 포상 등의 내용이 담겼다. 박혜숙 의원은 “전주시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행정 혁신과 지역 산업 전환, 일자리 창출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영진 의원(조촌,여의,혁신동)이 대표 발의한 전주시로케이션인센티브 조례안은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함으로써 글로벌 제작사 유치를 촉진하고, 지역 영상산업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이 의용소방대 행사를 찾아 그들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했다. 정해권 의장은 최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5년 인천광역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석해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과 화합을 위해 인천소방본부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인천시장, 시교육감, 국회의원,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3천600여 명의 소방대원 및 관계자가 함께 했다. 축사에 나선 정해권 의장은 “소방기술은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지탱하는 핵심 역량”이라며 “3천2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 덕분에 인천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또 “오늘 경연대회가 그동안 연마한 기술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의 협동심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부상 없이 안전한 대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정 의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여러분의 의로운 용기와 헌신에 다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영주시·구미시·상주시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운영해 불법 농지전용 및 불법용도 변경에 대한 시·군 교차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농지의 체계적인 관리와 불법 행위 근절을 통해 농업생산 기반을 보호하고, 건전한 농지 이용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점 단속 사항은 △농지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을 부정하게 사용하는 사례 △농지전용 허가(협의)·신고 및 일시사용 허가 없이 농지를 불법 전용해 성토 등 각종 시설물을 설치한 행위 △농업진흥지역 내 행위 제한 위반 행위 △20㎥ 이상 불법 농막 축조 및 미신고 농막 설치 행위 등이다. 영주시는 불법 농막 양성화 기간(2025~2027년) 동안 집중 단속을 실시해 다수의 불법 농막을 양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불법 전용 농지에 대해서는 원상복구를 명령하고, 원상회복이 어려운 경우에는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강성윤 허가과장은 “농지의 불법 전용을 철저히 차단해 합리적인 농지 보전 관리와 본래의 기능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점검을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는 11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2개월간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2025년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정기 확인조사는 '사회보장급여법' 제19조 및 각 복지사업별 근거 법령에 따라 상·하반기 연 2회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제도로, 복지급여 수급자의 자격과 급여의 적정성을 주기적으로 확인해 복지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하반기 조사는 대전 국정자원센터 화재(9월 26일)로 당초 10월 개시 예정이었으나, 불가피하게 11월로 연기되어 시행된다. 기초생활보장·기초연금·장애인연금·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지원·의료급여·초·중·고 교육비 지원사업 등 총 13개 복지사업의 수급자와 부양의무자를 대상으로, 21개 공공기관과 141개 금융기관이 제공한 68종의 소득·재산 자료를 활용해 수급 자격을 재정비할 예정이다. 영주시는 지난 상반기 2,139가구를 대상으로 같은 조사를 진행해 △급여 변동 1,013가구 △보장 중지 268가구 △급여 반환 13가구(총 723만 원)를 조치했으며, 이를 통해 부정수급 방지와